13.1Km 2025-08-13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884-8
주흘산은 조령산, 포암산, 월악산 등과 더불어 소백산맥의 중심을 이루며 높이 1108.4m로 산세가 아름답고 문경새재 등의 역사적 전설이 담겨 있는 산이다. 문경의 진산이기도 한 주흘산은 ‘우두머리 의연한 산’이란 한자 뜻 그대로 문경새재의 주산이다. 예로부터 나라의 기둥이 되는 큰 산으로 매년 조정에서 향과 축문을 내려 제사를 올리던 신령스러운 영산으로 받들어 왔다. 옛 기록에는 영남이니 교남이니 하는 명칭이 다 이 산과 관련된 것이라 적고 있다. 영남지방이라 할 때 영남이란 충청도와 경상도를 나누는 조령을 기준으로 영의 남쪽에 있다 하여 영남이라 불렀다. 또한 교남이란 주흘산 남쪽의 지방을 일컬어 교남이라 불렀다. 조령과 주흘산이 큰 산줄기에 함께 위치하고 있어 영남이나 교남이나 같은 의미로 영남지방을 뜻하는 말로 보면 된다. 옛 기록에는 주흘산은 돌산이 치솟아 그 기세가 웅장하고 뛰어나며 영남의 산천은 성질이 중후하여 명현을 배출한 동방인재의 부고라고 말했다. 주흘산의 동쪽과 서쪽에서 물줄기가 발원하여 신북천과 조령천으로 흘러드는데 이 물줄기들은 곳곳에 폭포를 형성한다. 그중 유명한 것이 10m 높이의 여궁폭포와 파랑폭포이다. 주흘산과 조령산 가운데에 난 계곡을 따라 산기슭에는 해발 520m에 혜국사가 있다. 혜국사는 신라 문성왕 8년(846) 보조국사 체징이 개창한 고찰로 고려 말 홍건적이 쳐들어왔을 때 공민왕이 난을 피해 이곳에 머물었다는 일화로 유명한 절이다. 남쪽의 중부내륙고속도로나 3번 국도를 타고 진남교반을 지나 마성면 너른 들판에 들어서면 앞쪽으로 기세 당당한 산이 하나 버티고 있다. 한눈에 비범한 산이 아님을 알 수 있으며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속이 후련할 정도다. 양쪽 귀를 치켜세우고 조화롭게 균형미를 갖춘 산세에 주변의 모든 사물이 이 산의 기세에 그만 압도당하고 만다. 등산코스로는 문경새재 제1주차장을 출발하여 여궁폭포~주흘산주봉~원점회귀로 11.3㎞ 로 대략 4시간 소요되는 코스와 조령제1관문에서 출발하여 여궁폭포 ~영봉(정상)~원점회귀로 거리는 12.8㎞로 약 4시간 30분 소요되는 코스가 있다.
13.1Km 2025-09-18
경상북도 문경시 새재1길 48
동화원산장식당은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하초리에 있는 한정식집이다.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 소개된 바 있으며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식당 내부엔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고추장 불고기, 배추전, 더덕 튀김 등이 상에 오르는 동화원 한정식이 있고 안동 간 고등어구이, 집된장찌개, 산채 등이 함께 나오는 고등어 산채정식도 인기 메뉴이다. 문경새재 IC와 연풍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문경새재 국민 여가 캠핑장, 문경새재도립공원이 있어 연계관광이 수월하다.
13.2Km 2025-07-18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1길 36
문경새재 도립공원 주차장 안에 위치한 문경카트월드는 자동차의 기본적인 성능을 지닌 레포츠용 차량을 타고 정해진 코스를 달리는 액티비티 체험이다. 약 250m의 간단한 원형 코스로 성인은 물론 아이들도 직접 운전하며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으로 카트는 1인용과 2인용으로 나누어져 있다. 안전 수칙을 충분히 인지한 후 안전모 착용과 함께 관리자의 지도하에 운행하기에 안전하게 절경을 즐기며 카트라이더의 짜릿함을 느끼고 경주도 할 수 있어 친구, 연인은 물론 자녀 동반 가족에게도 인기 있는 체험 장소이다. 주변 관광지는 문경 자연생태공원과 생태미로공원이 있다.
13.2Km 2025-10-23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대야로 1290
젤루느린 달팽이는 경북 문경시 가은읍에 위치하고 있다. 예쁜 개울과 백두대간 대야산이 보이는 펜션으로 레고 전시관이 있는 카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썬배드와 방갈로가 있는 수영장이 있으며 비누 만들기 체험. 핸드드립 커피 체험도 할 수 있다. 사계절의 아름다운 경치와 깨끗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1급수에서 사는 가재와 다슬기도 볼 수 있다. 도심에서 벗어나 조용한 사위와 자연에서 힐링할 수 있다.
13.3Km 2025-03-16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송문로운교길 24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과 충주시를 흐르는 하천으로 길이 123.00km, 유역면적 1614.37㎢이다. 달래강·감천(甘川)이라고도 한다. 충주시에서 남한강 상류에 합류한다. 청주시 부근 산성리와 보은군 속리산 서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보은군의 북쪽을 지나 괴산군 동쪽을 흐르고, 동쪽 산지에서 발원하는 동진천·음성천 등과 합류, 충주시 가금면을 지나 남한강에 흘러든다. 충청북도선 철도가 충주시 용두동에서 달천을 가로지른다. <출처: 충북나드리 홈페이지>
13.3Km 2025-01-17
충청북도 충주시 중원대로 2577-10
명산가든은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에 위치하고 있다. 깔끔한 외관과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에 적당하다. 대표 메뉴는 갈비찜정식이다. 이 밖에 명산불고기정식, 자연산송이전골, 야채불고기, 더덕구이백반, 꿩샤부샤부 등 여러 가지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13.3Km 2025-06-12
충청북도 괴산군 동진천길 165
다래정은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서부리에 있다. 괴산군 향토 음식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되었다. 외관과 인테리어는 깔끔한 분위기이며,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어 여럿이 가서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8가지 종류의 자연산 버섯, 한우, 신선한 각종 채소가 어우러진 자연산버섯전골이다. 이 밖에 한우갈빗살, 한돈버섯볶음, 갈비탕 등도 판매하고 있다.
13.3Km 2024-05-31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1052-220
문경의 진산인 주흘산 중턱에 자리 잡은 혜국사(惠國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이다. 846년(신라 문성왕 8) 체징이 창건하였으며, 창건 당시에는 법흥사라고 하였다. 고려 말에 홍건적의 난이 일어났을 때 공민왕(재위 1351∼1374)이 이곳으로 피난하였다고 한다. 1592년(조선 선조 25) 임진왜란 때 이 절의 승려들이 크게 활약하여 나라에서 절 이름을 혜국사로 바꾸었다. 임진왜란 당시에 청허와 송운·기허 등이 이 절에 머물며 승병을 지도했다고 한다. 산내 암자로 안정암이 있으며, 건물로 대웅전, 관음전, 산신각, 큰방, 요사채 등이 있다. 이 중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양식으로 내부에 아미타불이 봉안되어 있다. 아미타불의 좌우에는 각각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협시보살로 있는데, 보관 장식은 화려하지만 영락 등의 장식이 전혀 없으며, 육계가 아닌 상투의 형상을 뚜렷이 하고 있다. 관세음보살은 오른손에 감로수병을 들고 있으며, 불단의 왼쪽에는 신중단(신중탱)을, 오른쪽에는 지장단(지장탱)과 영단을 두고 있다. 종래 대웅전이었던 현재의 관음전에는 백의관음탱이 걸려있고, 작은 금동 관세음보살이 유리곽 안에 봉안되어 있다. 크기는 작지만 가슴에 간략화된 형태의 영락 매듭 장식이 있고, 옷의 주름 흘러내림이 유연하며 높다란 상투 등이 잘 나타나고 있다. 유물로 조선 후기에 조성된 부도 4기가 남아 있다.
13.4Km 2025-09-10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관평리
선유구곡은 괴산군 송면에서 동북쪽으로 걸쳐 있는 계곡이다. 조선시대 퇴계 이황이 7송정에 있는 함평 이씨댁을 찾아갔다가 산과 물, 바위, 노송 등이 잘 어우러진 절묘한 경치에 반하여, 9달을 돌아다니며 9곡의 이름을 지어 새겼다고 전해진다. 선유동은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으며 신선이 내려와 노닐던 곳이라는 선유동문을 비롯해 경천벽, 학소암, 연단로, 와룡폭, 난가대, 기국암, 구암, 은선암이 9곡을 형성하고 있다. 계곡은 하류와 중류 부근이 아름다워 정문 방향에서 진입하는 것이 더 좋다. 정문 입구에는 민박집을 비롯해 마을이 형성되어 있고, 계곡 중류에는 매점 겸 식당인 은선휴게소가 있다.
13.4Km 2025-03-14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사기막길 59
010-2221-0414
사랑산식당은 사랑산 등산로 입구에 위치하며 마을 법인 건물로 주로 주말에 등산객 대상으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메뉴는 국내산 콩으로 두부를 직접 만들어서 준비하는 손두부 전골과 모 두부, 마을에서 생산된 감자를 베이스로 닭볶음탕, 사랑산에서 채취한 자연산 버섯인 솔버섯전이 있다. 예약제로만 운영되므로 방문 전 미리 전화 문의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