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백토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양구백토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양구백토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양구백토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4.3 Km    0     2024-05-17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평화로 5182

선캠브리아기의 편암과 편마암, 그리고 쥐라기 흑운모화강암이 기반암을 이루는 곳에 양구백토가 발달한다. 양구백토는 단층대와 일치하므로 단층운동에 의해 형성되었으며, 단층점토가 지표로부터 유입된 물과 반응하여 점토광물인 일라이트가 11~13% 정도를 이루는 백토를 형성하였다. 조선시대 백자의 백토 공급지로 사용되었으며, 태조 이성계 발원 사리구를 통해 고려 말기부터 양구 방산에서 백자가 만들어 졌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역사적 사료이기도 하다.

양구백자박물관

양구백자박물관

4.3 Km    21349     2024-06-0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평화로 5182

평화로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조선 후기 왕실 백자 원료의 주요 공급처 중 하나였던 양구가 조선 후기 분원 백자와의 상호 관계가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6.25전쟁 이전까지도 요업이 계속되어 한국 근대 도자 산업의 실상을 파악할 수 있는 양구지역 백자 생산 역사 600년을 정립하기 위해 2006년 6월 27일 방산자기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이후 2012년 양구백자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양구백자박물관에는 양구 지역에서 출토된 도자기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양구 백자실, 현대 백자실, 영상실, 개방형 수장고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양구군 방산 지역의 백자가 전시된 양구백자박물관[구, 방산자기박물관]은 소장 작품들과 더불어 도침, 갑발 등의 요도구 등이 전시되어 방산 지역의 백자를 살펴볼 수 있고, 다양한 영상물을 통하여 방산 지역 백자의 흐름을 알 수 있다. 체험실에서는 전기가마, 가스가마, 장작가마 등을 갖추고 야외 및 실내 가마체험을 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흙을 만드는 방법과 성형, 그리고 가마에 직접 구워 자기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직연폭포

4.4 Km    29390     2024-06-10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장평리

직연폭포는 파로호로 흘러드는 수입천 하상에 발달한 높이 15m의 폭포이다. 방산면에 위치한 직연폭포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폭포로 가는 길에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폭포를 조망하기에 좋다. 물줄기가 곧바로 떨어져 직연폭포라 부르게 되었으며, 주변에는 높이 약 20m의 암벽이 병풍을 둘러친 것처럼 아름다운 경치를 드러내고 있다. 폭포 아래에 위치한 직연소는 깊이가 20m나 되고, 붕어, 잉어, 메기, 꺽지, 버들치, 갈겨니 등 주로 물 맑은 하천, 호수 등에서 서식하는 어종이 많다. 여름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러 찾는 인기 명소이기도 하며, 산책로와 등산로가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방산수변공원, 양구백자박물관, 방산자기박물관, 두타연계곡, 백석산지구 전투전적비 등이 있다.

금강산 가는 길목 비밀의 계곡

금강산 가는 길목 비밀의 계곡

4.6 Km    2699     2023-08-08

민간인통제구역 북쪽에 위치한 두타연 일부 구간이 개방된 것은 2004년이다. 이곳은 50여년 간 사람의 발길이 미치지 않아 원시의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생태 관광지로 유명하다. 두타연은 금강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강원도 양구의 깊은 골짜기에 흐르다가 굽은 한 부분이 절단되면서 만들어진 폭포 아래 너른 소를 일컫는다.

두타연 평화누리길

두타연 평화누리길

4.7 Km    23     2024-02-26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평화누리길은 강원도 양구 두타연의 금강산 가는 길목이다.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6,25전쟁 이후 50여 년간 출입이 통제되어 오다가 2004년 개방되어 원시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DMZ 생태계 보고로 청정한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 생태 누리길이다.

소지섭길

소지섭길

4.7 Km    33     2024-02-26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두타연로 8

소지섭길은 강원도 DMZ일대를 배경으로 2010년 출간된 소지섭의 포토에세이집 '소지섭의 길'이 발단되었으며,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양구의 아름다움과 따뜻함에 반한 소지섭이 이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가장 좋아하는 숫자 51을 소지섭길의 총거리로 확정했다.

미술작품과 자연 속에서 즐기는 힐링 여행

미술작품과 자연 속에서 즐기는 힐링 여행

4.7 Km    3464     2023-08-10

양구는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박수근의 고향이자 산과 계곡이 빼어난 고장이다. 50년 넘게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어 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DMZ 두타연, 대암산 자락에 조성된 광치자연휴양림 등 청정한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들이 많다. 화가 박수근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보고 양구의 순수한 자연을 만끽해보자.

오미마을

오미마을

6.3 Km    17494     2023-09-21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평화로 4818

국토의 정중앙 강원도 양구. 예로부터 도자기 가마터가 유명했던 깨끗하기로 소문난 방산면, 그 방산면의 마지막 산골 마을, 양구 오미마을이 있다. 금강산에서 발원한 수입천이 앞으로 흐르고 백두대간 정맥을 병풍처럼 둘러싼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지형에 바로 오미마을이 있다. 여우가 발견될 정도로 청정한 송서울 계곡과 수입천, 파서탕의 깨끗한 물이 흐른다. 사시사철 자연과 인간의 조화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친환경 생태마을이다. 오미마을에서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의 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받고 청와대에도 납품하고 있는 친환경 향미(밥을 하면 구수한 향이 진하여 이른바 누룽지 쌀이라고도 함)와 마을 방앗간에서 갓 짜낸 들기름, 참기름의 구수한 맛, 토종벌이 사계절 피어나는 꽃에서 채취한 토종꿀의 단맛, 곰취, 씀바귀 등의 산채 나물의 쌉싸름한 맛, 청정 산골의 가을 햇볕으로 말린 태양초 고추의 매운맛, 마을 뒷산에 지천으로 널려 있는 산딸기, 오디, 머루의 신맛. 이렇게 구수한 맛, 단맛, 쓴맛, 매운맛, 신맛의 다섯 가지 맛, 오미(五味)를 오감(五感)으로 느낄 수 있다.

산골나그네 펜션

산골나그네 펜션

6.8 Km    24357     2024-06-27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남밭길150번길 69
033-481-3975

'두타연'과 '백두산신병교육대' 인근에 위치한 힐링펜션 산골나그네는 70년대 화전민 정리 사업 이후 사람이 살지 않아 청정한 자연이 잘 보존된 송서울 맑은 계곡에 자리 잡은 펜션으로, 황토온돌방과 독립형 별장식 목조주택으로 이루어진 깨끗하고 편안한 곳이다. 또한 옆으로는 수정처럼 맑은 계곡이 굽이굽이 폭포와 소를 이루고 있어, 주위를 감싸고 있는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과 더불어 사철 휴식공간을 만들어주고 있는 곳이다.

수입천(하천)

6.9 Km    27141     2024-06-07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건솔리

양구군에 위치한 하천으로 전체 34.8km에 이르며 사시사철 많은 물이 흐른다. 수입면 청송령에서 발원하여 문등리와 방산면 건솔리, 송현리, 장평리, 현리, 금악리, 오미리를 우회하여 파로호로 흘러들어간다. 하천 구간이 길며 물이 맑고 수량이 풍부해 여름철 피서지로도 알려져 있다. 하천 곳곳에는 기암괴석이 넓게 자리하여 천혜의 자연경관도 지니고 있다. 봄철에는 하천 변에 밀집하여 자생하는 물철쭉꽃이 수를 놓은 듯 피어나는 보기 드문 광경을 만날 수 있다. 장평리에 위치한 직연폭포는 수입천 물줄기가 곧바로 떨어진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수입천에는 특산종의 희귀어종인 어름치, 천연기념물 황쏘가리가 서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