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냉천갯벌체험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남해 냉천갯벌체험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남해 냉천갯벌체험장

남해 냉천갯벌체험장

12.8 Km    32663     2023-03-21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동부대로 2810-13

남해군 창선면 냉천(당항리)에 있는 바닷가 마을로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휘하의 수군들이 이곳에 주둔해 있으면서 즐겨 마셨다는 샘이 있는 마을이다.임진왜란 때 왜구를 치러온 병사들이 배고픔과 목마름을 달래며 행군하던 중, 냉천마을에 이르러 주민들에게 먹을 것을 청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주민들도 왜구의 수탈로 초근목피로 근근이 생명을 유지하던 때라 병사들에게 곡식을 주는 대신 샘물을 떠다 대접하였다. 갈증에 시달리던 병사들은 얼음처럼 차가운 샘물을 마신 후, 정신을 가다듬고 전투에 나갔다고한다.여름에는 얼음처럼 차고 겨울에는 따뜻하며 물 맛 또한 일품인 샘이 있다하여 냉천이라 불리우며,우리말 지명은 찬샘 또는 찬새미 이다. 창선도를 연결하는 한려수도 최고의 명물로 총연장 3.4km에 이르는 5개의 창선.삼천포대교를 지나 창선면에 도착하면 냉천마을의 뛰어난 일출광경은 물론 아름다운 남해바다와 함께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다.

천하마을야영장

천하마을야영장

12.9 Km    0     2023-10-16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1379

천하마을 야영장은 아담하고 조용한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성하고 오래된 나무들이 주는 자연 그늘이 많아 타프를 치지 않아도 되는 캠핑장이다. 규모는 작지만 사이트의 공간이 여유로워 텐트를 편안하게 설치할 수 있고 텐트 바로 옆으로 주차를 할 수 있어 무거운 장비를 옮기는 수고를 덜어주어 좋다. 천하마을 야영장은 7개의 사이트로 되어 있으며, 사이트 비용은 성수기에는 3만 원, 비수기에는 2만 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에서 바다까지는 약 10m 이내 거리로 물놀이하기에 좋고, 경치도 훌륭하다. 캠핑장 내 화장실 개수대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최신 시설로 관리되고 있어 사용하기 좋다. 캠핑장 뒤편으로는 산책로가 있어 천천히 오르다 보면 계곡을 만날 수 있다. 계곡과 바다를 함께 누를 수 있어 캠퍼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천하몽돌해수욕장

천하몽돌해수욕장

12.9 Km    1     2023-04-18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1379

천하 몽돌해수욕장은 접안시설이 없어 배를 댈 수 없다 보니 청정 해수욕장 그 자체다. 또한 금산에서 내려온 하천물이 바다로 곧바로 흘러 들어가서 해변가 바닷물이 계곡물처럼 투명하며 크고 작은 몽돌이 해변 전체에 깔려 있어 아쿠아슈즈 착용은 필수다. 규모가 작고 도로변에서 보이지 않아 아는 사람만 찾는 조용한 해변인데 시설이 알차고 바닷물이 매우 깨끗하다. 천하 몽돌해수욕장만의 특별한 점은, 밀물과 썰물의 조화로 1년 중 한 번 먼바다에서 모래가 밀려와 몽돌해변 한편을 덮으면서 몽돌백사장이 된다는 것이다. 보통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1개월 정도가 그 기간이다. 아담한 야영장도 있는데, 텐트 자리에는 나무로 된 데크가 마련되어 있다. 야영장은 7개 정도로 크지 않은 규모지만, 샤워장과 화장실, 식수대가 바로 옆에 있어 이용하기 편하다.

남해 양모리학교

남해 양모리학교

13.0 Km    23929     2023-11-02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설천로775번길 256-17

남해 양모리학교는 남해 구둔산 정상부근에 있으며 푸른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있는 작은 목장이다. 양과 관련된 여러 가지 목장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양 외에 토끼, 닭, 공작, 염소 등의 다양한 동물들도 볼 수 있다. 또한, 편백숲 오솔길과 숲 속의 꽃밭에서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남해 창선도 왕후박나무

13.1 Km    20424     2024-06-11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대벽리

창선면 단항마을 앞 농경지 안에서 자라고 있는 천연기념물 왕후박나무는 나이가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8.6m로 가지는 밑동에서부터 11개로 갈라져 있다. 옛날 단항마을 어부 한 사람이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큰 고기 한 마리를 잡았는데, 뱃속에서 씨앗이 나와 뜰에 심었더니 하루가 다르게 나무가 자랐고 이것이 왕후박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주민들은 이 나무를 동제나무라 칭하며 매해 음력 섣달그믐날 정성스레 동제를 올리며 풍년과 풍어를 빌었다고 한다. 후박나무는 전라도와 경상도 지역 등 따뜻한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 나무로 일본, 대만 및 중국 남쪽에도 분포하고 있다. 주로 해안을 따라 자라며 껍질과 열매는 약재로 쓰인다. 나무가 웅장하게 자라기 때문에 정원수, 공원수 등에 이용되고 바람을 막기 위한 방풍용으로도 심어졌다.

남해 가인리 화석산지

남해 가인리 화석산지

13.3 Km    21576     2023-06-10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가인리 산60-20

하늘 날아다녔을 익룡 발자국 34개
가인마을에는 원시의 땅이 펼쳐져 있다. 길게 늘어선 동대만 해안의 넓은 바위에 움푹파인 공룡발자국이 생생하다.거대한 발자국의 주인공은 익룡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늘을 날아다녔을 익룡의 발자국은 34개. 원시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주변의 작은 발자국 60여개가 해안 암반 위에 화인처럼 찍혀 있다가장 최근에 발견된 한반도의 대규모 공룡발자국이다.
남해읍을 통하여 소재지 이동면 우측 도로를 따라 삼동면 지족리에 있는 창선대교를 건너서 8km쯤 가면 창선면 소재지가 나온다. 소재지에서 우측도로를 따라 가인 마을에 도착하면 선착장이 있고 해안을 따라 튀어나온 반도에 공룡발자국과 여러 가지 백악기 유물들이 기다리고 있다. 해안가이므로 물 때를 맞춰야 볼 수 있다. 공룡의 발길이가 60cm나 되는 초식성 2족 보행(두 발로 걷는 공룡) 용각류 공룡 3마리와 발가락이 세개인 초식성 조각류 2마리, 그리고 날카로운 발톱을 가진 육식성 2족보행 조각류 한 마리의 흔적이라고 학자들은 주장한다. 현재 발견된 흔적들만 가지고 유추해 볼 때, 육식성 공룡들이 무리를 지어가는 초식성 공룡을 공격하기 직전의 모습을 연상할 수 있다. 창선 가인마을 해안은 약 1억1천년전 백악기 전기에 퇴적한 함안층의 세립질사암으로 이루어진 해안이다. 공룡발자국이 생길 때는 인접한 사천시, 하동군을 둘레로하는 경상분지였다고 한다.

모상개해수욕장

모상개해수욕장

13.4 Km    31501     2024-06-16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진동리

남해군 창선면 장포리 마을 끝에 있는 작고 아담한 해수욕장이다. 총 길이 약 300m의 작은 해수욕장으로 여름철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한적한 해수욕장으로 가족단위로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모상개해수욕장 인근에는 골프장인 사우스케이프 CC와 장군산이 있다.

송정한솔체험마을

송정한솔체험마을

13.4 Km    24618     2023-05-03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486번길 30

송정한솔마을은 국도 19호선 남해의 명산 금산과 천혜의 해수욕장 상주, 송정을 찾는 도로변 윗편에 위치하여 送上 마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마을 여건이 국도 19호선으로 양분되어 윗마을과 아랫마을로 형성되었고 국도변 마을답게 새마을 사업과 연계하여 주택 개량이 잘 이루어진 곳이다. 마을 아래편 송남 마을과 연계한 국민관광지 조성 사업으로 많은 발전이 기대되는 마을이며 녹색체험마을로 지정되어 장래 부농의 꿈이 싹트는 마을이다. 마을은 남해안 최고의 항구인 마을로 마을 앞에 있는 섬과 마을 사이에 간조시에 드러나는 목이 있어 일명 "목섬"이라 불리며 마을 앞으로는 말안장과 같이 생긴 섬 "마안도"와 팥 모양을 닮은 "팥섬"이 전형적인 바다와 섬의 조화를 이루어 예전부터 남해도에서 경치가 좋은 어촌으로 불리었다. 마을 해안에는 자연으로 이루어진 몽돌밭이 자리하고 목섬과 바다와의 조화는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하는 항도마을은 조그만 어촌의 향기가 늘 감싸 도는 전형적인 시골 마을이다. 남해안의 동쪽에 위치하며 수심이 깊고 바닷물이 민물처럼 맑아 해양 생태계를 쉽게 관찰할 수 있고 마을 방파제에서는 바다낚시를 즐기는 관광객들이 사계절 손맛을 즐기는 낚시 포인트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리적으로 동쪽에 위치하여 마을의 전망대에는 연중 일출을 감상하는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으며 양식장과 정치망의 조업 광경은 어린아이들의 체험학습 장소로 좋다.

남해 금산 봉수대

남해 금산 봉수대

13.5 Km    41174     2023-12-05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보리암로 691

봉수(俸燧)는 높은 산에 올라가서 밤에는 횃불[俸]로, 낮에는 연기[燧]로 급한 소식을 전하던 전통시대의 통신 제도이다. 이 제도는 처음에 외적의 침입을 알리는 군사적 목적에서 실시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기록상 고려 중기(12,3세기)에 이 제도가 나타나지만, 실제로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실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봉수제가 체계적으로 정비된 때는 왜구의 침입이 극심했던 고려 말기와 조선 초기 이후였다. 봉수대는 각각 일정한 거리를 둔 산꼭대기 중에서 시야가 확 트인 곳에 설치하였다. 그리하여 평시에는 불꽃이나 연기를 한 번 올리지만 [一炬 또는 一煙], 적이 바다에 나타나면 두 번, 적이 해안에 근접해 오면 세 번, 바다에서 접전이 이루어지면 네 번, 육지에 상륙했을 경우에는 다섯 번의 불꽃이나 연기를 피워 올렸다. 이곳 금산 봉수대는 고려 의종(毅宗, 1147~1170 재위) 때 설치되어, 조선시대까지 계속 사용되었다. 이 봉수대는 조선시대 다섯 곳의 중심 봉수로(烽燧路) 가운데서 동래(東萊)에서 서울로 연결되는 제2 봉수로에 속한 최남단의 봉수이다. 이곳에서 점화된 봉수는 창선 대방산을 통해 사천(四川), 진주(晉州)등을 거쳐 서울에 전달되었다. * 금산봉수대는 해발 681m인 금산에 자리 잡고 있고 둘레는 26m의 네모난 형태이며, 높이는 4.5m이다.

남해 항도어촌체험마을

남해 항도어촌체험마을

13.5 Km    57180     2023-02-22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동부대로310번길 32-8

항도어촌체험마을은 경남 남해군 최고의 항구인 국가어항 ‘미조항’의 인근에 위치하며 마을 앞에 있는 섬과 마을사이에 간조 시에 드러나는 목이 있어 일명 목섬 이라고 불렸다. 마을앞 바다에 말안장과 같이 생긴 섬 "마안도" 와 팥 모양을 닮은 ‘팥섬’이 있어 전형적인 바다와 섬의 조화를 이루어 예전부터 남해도에서 경치가 가장 좋은 어촌으로 불리고 있다. 좁은 골자기에 형성된 마을이라 농토는 적지만 산세가 좋아 물이 흔하고, 또한 선박을 운항할 수 있는 포구가 좋아 어업이 발달하여 지금도 어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많다.

마을 해안에는 자연으로 이루어진 몽돌밭이 자리하고 있으며 수심이 깊고 바닷물이 맑아 해양생태계를 쉽게 관찰할 수 있다. 또한 마을 방파제에서는 바다낚시를 즐기는 관광객들이 사계절 손맛을 즐길 수 있는 낚시 포인트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지리적으로 동쪽에 위치하여 마을의 전망대에서는 연중 일출을 감상하는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다. 주요 체험거리로는 낚시체험, 고둥잡기, 해삼잡기, 갓후리체험 및 스킨스쿠버 체험 등이 있으며 양식장과 정치망의 조업광경은 어린 아이들의 체험학습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각종 해산물, 해조류, 자연산 어종을 잡는 정치망 2척이 있어 매일 신선한 생선을 맛볼 수 있으며, 지자체의 지원과 주민들의 출자를 통해 민박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넉넉한 우리 어촌의 인심은 많은 사람들이 먼 거리도 마다하지 않고 찾아오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