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강천리 석불입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충주 강천리 석불입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충주 강천리 석불입상

충주 강천리 석불입상

17.2 Km    15045     2024-06-13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강천리

충주 강천리 석불입상은 조선 시대의 석조 여래 입상이다. 이 석불은 불신이 네모난 평판석에 가까우며 옷 주름의 조각이 소략한 상이다. 얼굴은 마모가 심하여 정확한 모습을 알 수 없으나, 둥근 눈과 작은 코를 볼 수 있다. 원래는 인근의 산 중턱에 2기가 있었다고 하나 1기는 보이지 않고 1기만 잡초가 많은 수풀 속에 방치되어 있어서 지금의 자리로 옮겨와 돌로 쌓은 나지막한 축대 위에 시멘트로 기단을 만들어 그 위에 두었다. 2기가 있었다면 사찰에 모신 불상이 아니라 당 신앙이나 풍수 비보 목적 또는 민간에서 미륵으로 모신 민불일 것이다. 강천리 서음마을 뒤쪽의 깊숙한 곳에 있으며 나무로 둘러싸인 길가에 있어 찾는 이들이 많지 않은 곳이다. 서음마을 주변에는 기왓조각이 산재해 있으며 조선 시대에 만들어진 불상이지만 고려 시대의 지방 양식을 잘 반영하고 있다.

아트박스 충주

아트박스 충주

17.2 Km    0     2024-03-23

충청북도 충주시 성서3길 16, 109호, 110호, 111호, 202호, 302호(성서동, 명동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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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라글램핑

태라글램핑

17.2 Km    3     2023-09-07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제원로8길 21-26

태라 글램핑은 충북 제천시 봉양읍에 있다. 제천시청을 기점으로 약 12㎞가량 떨어졌으며, 자동차로 15분이면 닿을 거리이다. 이곳은 글램핑장이 숲 속에 비밀 공간처럼 자리 잡았다. 울창한 수목 사이에 사이트를 배치해 자연 친화적이다. 마치 트리하우스에 머무는 기분이다. 객실 간 거리가 멀어 프라이빗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객실 내부에는 침대, 냉난방기, TV, 냉장고, 취사도구, 조리도구, 소파 등이 있다. 외부 전용 데크에는 개수대, 바비큐 시설이 있고, 개수대에서 나오는 물은 지하 200m 암반수다. 봄, 여름, 가을에만 운영하며, 매년 11월 초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휴장 한다. 캠핑장과 가까운 거리에 배론성지, 탁사정, 박달재 자연휴양림 등 관광지가 많다. 주변에 음식점도 많은 편이다.

성내동 관아골

17.2 Km    2     2023-06-16

충청북도 충주시 관아4길 15

관아골 일대는 충청감영과 충주시문화회관, 충주예총회관 등이 있어 역사와 문화, 예술의 중심지이자 상가가 많은 상권 중심지였다. 하지만 신시가지를 개발하면서 관아골 일대를 포함한 원도심 상권이 쇠퇴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충주 원도심활성화와 도시 재생에 맞춰 관아골의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해 ‘청춘대로’를 개관했으며, 청년 상인 점포들이 들어서면서 젊은이들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재탄생했다.

충주 제금당

충주 제금당

17.2 Km    17197     2023-12-19

충청북도 충주시 관아1길 21

충주시내의 관아공원에 있는 조선 초기의 관아건물이다. 귀빈들을 맞이하던 영빈관으로도 사용했던 건물이다. 고종 7년(1870) 청령헌과 함께 불에 타버린 것을 당시의 충주목사 조병로가 다시 지었다. 그동안 중원군수 집무실로 사용하였으며 1983년 원형을 살려 복원하였다. 앞면 7칸·옆면 3칸 규모이고, 지붕은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 공포가 새날개 모양이 장식된 익공양식으로 지었다. 가운데 2칸은 대청, 오른쪽 2칸과 왼쪽 3칸은 온돌방과 마루방으로 꾸몄다. 주변에는 충주축성사적비와 충주박물관, 충주문화회관 등이 있다.

충주 청녕헌

충주 청녕헌

17.2 Km    17660     2024-06-19

충청북도 충주시 관아1길 21

충주 청녕헌은 충주 시내의 관아공원 안에 있는 충주목 동헌이다. 관아공원 안에는 웅장한 팔작지붕의 건축물들을 볼 수 있는데 조선시대 충주 목사가 충주를 다스리던 관아의 동헌인 충주 청녕헌과 관리들이 머물렀던 충주제금당이 있어 충주가 지리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었음을 알 수 있다. 청녕헌은 옛 관청인 관아에서 업무를 처리하던 중심 건물이며 충주 목사가 근무를 하던 곳이다. 1870년 화재로 타버린 것을 같은 해 조병로가 다시 세웠다고 한다. 지금 있는 건물은 중원군 청사로 개조하여 사용하다가 1983년 군청 자리를 옮기면서 원형으로 복원하였다. 앞면 7칸, 옆면 4칸의 규모로, 지붕은 팔작지붕집이다. 의병전쟁 때에는 호좌 의병장 유인석의 군대가 충주성을 점령하여 한때 위세를 떨쳤던 곳이다. 충주 시내에 얼마 남지 않은 옛 건축물로 보존 가치가 높다. 관아공원 내에는 곳곳에 쉴 수 있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천천히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충주 관아공원

17.2 Km    2483     2023-09-15

충청북도 충주시 관아1길 21

중앙공원이라고도 부르며, 면적은 약 7,500㎡이다. 조선시대 충주 읍성 내에 있던 충주목(忠州牧) 관아터에 조성한 공원으로, 청녕헌(淸寧軒)과 제금당(製錦堂) 등 옛 관아건물이 남아 있다. 관아공원에 가면 가장 먼저 바깥쪽 현판에는‘충청감영문’이라 적혀 있고 안쪽 현판에는 ‘중원루’라고 씌어 있는 멋스러운 2층 문루를 만나게 된다. 문루를 지나 마당에 서면 웅장한 팔작지붕 건축물이 눈에 들어온다. 관아의 동헌으로 쓰이던 충주 ‘청녕헌’이다. 동헌은 관아에서 업무를 처리하던 중심 건물이다. 조선 고종 7년(1870)에 불타버린 것을 같은 해 10월에 중건했다. 청녕이라는 이름은 노자의 도덕경에서 따온 것으로, ‘맑고 편안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날렵한 지붕선과 돌로 꾸민 외벽이 인상적이다. 충주 청녕헌은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청녕헌 맞은편으로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인 충주 ‘제금당’이 있다. 제금당은 귀빈들이 묵던 영빈관 역할을 하던 곳이다. 청녕헌과 함께 불타버린 것을 역시 같은 해 중건했다. 제금당 뒤쪽으로는 산고수청각이 자리한다. 오늘날의 비서실 또는 부엌과 같은 용도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관아건물들은 1870년(고종 7년) 8월 화재로 소실되어 같은 해 10월 충주목사 조병로(趙秉老)가 중건한 것으로, 그 후 내부를 개조하여 중원군 청사로 사용하다가 1983년 군청이 이전하면서 충주시에서 해체하여 복원한 후 그 일대를 공원으로 꾸몄다. 관아공원은 주변에 있는 충주문화회관, 관아갤러리와 함께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역사체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관아공원은 곳곳에 자리한 거수목과 고색창연한 관아 건물이 어우러져 옛 정취를 풍기고 있다.

[백년가게]동원가든

[백년가게]동원가든

17.2 Km    4     2023-04-04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제원로10길 55
043-651-8100

※ 영업시간 11:30 ~ 18:00 1979년에 개업한 자연을 벗삼아 무학루라는 정자가 있는 식당이다. 닭ㆍ오리를 전문메뉴로 하며 즉석양념으로 숯불구이와 백숙을 2대째 이어하고 있다. (1대 최순이 / 2대 박승전)

충주그랜드관광호텔

충주그랜드관광호텔

17.2 Km    32319     2023-12-22

충청북도 충주시 중원대로 3496
043-848-5554

충주그랜드호텔은 충주관광호텔을 리모델링하여 2002년 4월 1일에 개관하였다. 충주 관문에 위치한 충주그랜드호텔은 향토기업인 (주)충일이 운영하고 있다. 객실은 양실과 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편리한 서양식, 한식으로 꾸며져 휴양객은 물론 바쁜 비즈니스맨들도 선호한다. 브라운 톤으로 마감된 아늑하고 따듯한 분위기는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충주그랜드호텔의 대연회장은 충주의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충주의 얼굴로 각종 행사를 갖기에 훌륭한 공간이다. 또 중연회장은 각종 시설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특히 충주 전경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연회장으로 색다른 감동을 주고 있다. 소연회장은 소규모 회의, 동창회나 가족, 친지 모임 등 반가운 얼굴들이 정겨운 시간을 꽃피울 수 있도록 배려된 따듯한 연회장이다. 커피숍은 충주의 초입에 위치하여 아늑한 소파와 깨끗한 분위기로 누구나 편하게 만나 대화 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를 연출한다. 지하 100m의 암반수로 원활한 신진대사와 노화방지에 효과적인 온천수와 맥반석 사우나가 있다. 그 밖의 부대시설로는 레스토랑, 노래방, 나이트클럽 등이 마련되어 있다.

용소막성당

용소막성당

17.2 Km    29933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구학산로 1857

* 강원도의 세 번째 성당, 용소막성당 * 용소막 성당은 원주시 신림면에 있는 작은 성당으로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곳이다. 풍수원성당, 원주 성당에 이어 강원도에 세 번째로 설립된 성당으로 원래는 1898년 최석안의 초가집에서 시작된 성당으로 지금의 건물은 1915년에 시잘레신부가 준공하였고, 90년이 넘은 건물이 되었다. 원주에서 제천으로 가는 가리파고개를 넘어 신림면 사무소를 지나 백운면 쪽으로 접어들면 바로 성당의 모습이 보이는데 마치 명동 성당의 축소판 같이 고딕양식의 벽돌 건물로 지어져 있다. 1988년 11월에는 용소막 출신 사제로 성모영보수녀회를 설립하였고, 성서 번역에 힘썼던 선종완 신부의 공적을 기리는 유물관을 건립하였다.

* 용소막성당의 볼거리 *
성당 건물의 주위로는 느티나무가 열을 지어 있고 왼쪽으로 언덕 아래엔 성모 마리아상이 서 있다. 성모상 위쪽은 울창한 송림이 이어지는데 송림 옆으로는 성당의 부속건물인 성 라우렌시오 유물관들이 자리잡고 있다. 유물관 안에는 한글과 영어는 물론 라틴어 성경에 독일과 이탈리아, 러시아등 여러 나라의 성경들이 전시되어 있고, 이곳에서 태어나 평생을 이곳에서 보낸 선종완 신부가 공동번역을 할때 쓰던 책상 일조와 수십 권으로 묶은 성경 번역의 초고등 생전에 쓰던 유물과 유품들이 전시되어있다. 붉은 벽돌로 지은 시골 성당의 모습은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으로 성당 구역의 엄숙하고 근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