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오도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오도산

오도산

14.3 Km    2851     2023-12-08

경상남도 합천군 묘산면

오도산은 도선국사가 깨달음을 얻었던 곳으로 오도산이라 한다. 가야산맥 중의 한 산으로 북동쪽에 두무산, 북쪽에 비계산, 서남쪽에 숙성산 등이 있어 가야산의 산각을 이룬다. 오도산의 원래 이름은 ‘하늘의 촛불’이라는 뜻의 천촉산 또는 까마귀머리처럼 산꼭대기가 검다고 해서 오두산이라 불렀다. 그러던 것을 한훤당 김굉필선생과 일두 정여창 선생이 오도산 산하 계곡을 소요하면서 우리나라 유도를 진작시킬 목적으로 유도는 우리의 道라는 뜻에서 오도산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오도산은 높이가 1,134m이며 주위에 두무산(1,038m), 숙성산(899m) 등이 솟아 있으며 1982년 한국통신이 오도산 정상에 중계소를 설치하면서 오도산 정상을 약 13m나 깎아내고 중계소를 건설하였고 그때 만든 도로를 이용 일반 승용차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8월~10월엔 전국에서 찾아오는 사진작가들로 일출(동쪽), 일몰(서쪽) 포인트는 발 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기도 하다.

지애플

1.4 Km    0     2024-05-27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거함대로 3372

지애플은 거창과 사과의 복합어(G_apple)로, 거창 사과로 만든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대형 카페이다. 거창의 사과를 컨셉으로한 포토존이 있으며, 사과로 만든 제품들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지-애플 사과빵, 지애플 사과파이이며, 외에도 사과 파운드, 애플유자티, 애플타르트 등 사과로 만든 다양한 메뉴를 취급하고 있다. 또한, 오페라단, 매직블룬쇼 등 지속적인 문화 공연이 열리기도 한다. 2개 층으로 구성된 카페 시설뿐만 아니라, 반려견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도 보유하고 있다.

금빛 원숭이가 뛰놀던 산을 오르다

금빛 원숭이가 뛰놀던 산을 오르다

14.7 Km    1778     2023-08-09

금원산은 날뛰는 황금원숭이를 바위 속에 가뒀다는 전설을 간직한 산이다. 금원산 자락에는 유안청계곡과 지재미계곡을 품고 있는 금원산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어 캠핑을 하며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기에 제격이다. 지재미골의 가섭암지 마애여래삼존입상과 단일 바위로 가장 큰 문암 등 자연 속에서 역사의 향기도 느껴볼 수 있다.

금원산

금원산

14.7 Km    40053     2023-10-05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창성리

금원산(1,352.5m)의 본래 이름은 옛 고현의 서쪽에 자리하여 산이 검게 보인다고 해서 검은산이라고 하였다고 전하기도 하며, 이 산에 살고 있던 금빛 원숭이를 원암이라는 바위에 잡아 가두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고 하기도 한다. 금원산은 남덕유산 줄기에서 이어오는 백두대간의 능선에 자리하고 있으며, 남동으로 뻗어내린 능선을 타고 가면 기백산과 만난다. 금원산에는 유안청폭포, 자운폭포, 한수동 계곡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소와 담이 많이 있으며, 마애불 등의 문화 유적이 많다. 유안청폭포 인근에 금원산자연휴양림이 조성돼 있고, 산행코스가 험하지 않고 산길이 완만해 가족단위의 산행지로도 좋은 산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한 금원산생태수목원은 희귀식물(1,500여 종)의 수집·보존·연구·전시를 목적으로 조성되었으며, 만병초원, 암석원, 구상나무종보존원, 수국원 등 다양한 주제원과 숲체험교육장, 방문자센터가 있고, 자연경관을 편하게 관찰할 수 있는 데크로드가 있다. 금원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수련장 등 숙박시설과 야영장, 야외쉼터, 공연장, 관찰데크, 대피소 등 각종 편의시설, 화장실, 샤워장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숲속음악회와 얼음축제 등 다양한 산림문화·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가민박캠핑장

강가민박캠핑장

14.8 Km    6     2023-08-02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덕유월성로 2123-15

강가민박캠핑장은 덕유산 병곡 계곡이 펜션 및 캠핑장 앞 약 400M 에 걸쳐 유유히 흐르고 15년이상의 느티나무 고목으로 조성되어 17개 전 데크 및 펜션을 모두 시원한 그늘로 안고 있으며 주변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꽃들이 흐르는 계곡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수승대 5분거리, 월성계곡 5분거리, 금원산 자연휴양림 10분, 황산전통한옥마을 5분, 임씨종가 북상숲 3분, 그리고 캠핑장 앞에 아우라지 가든과 여유로운 차를 즐길수 있는 민들래울이 있다.
펜션 내부 벽 및 바닥을 편백 나무로 제작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 객실이 복층구조로 되어 있어 넓은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전용바베큐 장과 계곡과 나란히 있는 파라솔 캠핑데크 주변 등 다양한 바베큐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시원한 음료와 빙과류 그리고 바베큐와 더불어 한잔할수 있는 매점을 운영하고 있다.

월성계곡 강가펜션캠핑장

월성계곡 강가펜션캠핑장

14.8 Km    2     2023-02-06

경상남도 거창군 덕유월성로 2123-15

강가민박캠핑장은 경남 거창군 북상면 농산리에 자리 잡았다. 거창군청을 기점으로 18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빼재로와 송계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수목이 울창하게 우거져 한여름에도 무더위에 대한 걱정이 없다. 게다가 몇 발자국만 걸어가면 계곡이 있어 물놀이가 가능하다. 캠핑장에는 파쇄석 9면과 데크 21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7m 세로 7m 등 다양하다.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목줄과 배변봉투 등을 지참하면 대형견과 소형견 모두 출입할 수 있다. 주변에는 금원산자연휴양림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아델스코트 컨트리클럽

14.8 Km    23548     2023-11-13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가조가야로 1916-10

아델스코트 컨트리클럽은 사람이 가장 살기 적합하다는 해발 400~600m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이 있다. 클럽의 주변에는 오도산, 비계산, 두무산의 아름다운 산들을 감상할 수 있다. 기존의 해인농장 목초부지 위에 조성된 코스는 광활하면서도 때로는 도전적인 코스다. 게스트하우스가 신축되었고, 회원들과 손님들이 여유롭게 머무르며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아델스코트는 방문형 클럽에서 체제형 클럽으로의 전환을 지향한다. 국내 유일 88 고속도로와 인접하여 접근성이 좋다.

옥계촌

15.0 Km    13212     2023-11-07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덕유월성로 1968
055-942-5197

옥계촌은 월성계곡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한방백숙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옥계한방백숙에 사용되는 토종닭은 식당에서 방사해서 키운 닭이다. 또한 7가지 한약재가 가미된다. 옥계한방백숙을 다 먹은 후에는 수제비와 찹쌀밥을 넣어 끓여낸 닭죽이 나온다. 닭죽은 또 다른 별미로 인기가 높다.

갈계리삼층석탑

15.0 Km    17268     2024-01-11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갈계리삼층석탑은 탑불이라 불리는 마을로부터 약 200m쯤 떨어진 옛 사찰 터에 있으며, 사찰 터가 대부분 경작지로 바뀌어 사찰의 규모를 파악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사찰의 내력을 전해주는 자료도 없어 이 탑이 어느 사찰의 것이었는지조차 알 수 없다. 석탑은 사각형으로 된 이중의 받침대를 두고 있어, 통일신라시대의 일반 석탑 양식을 계승하고 있으나, 전체적으로 간략화된 조성 기법 등이 고려시대의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받침대 부분은 위아래 받침 모두 모서리 기둥과 함께 중앙에 받침기둥을 새웠으며, 몸체와 받침을 이어주는 위 갑석은 경사가 별로 없는 한 장의 돌로 만들었다. 각 몸체에도 모서리 기둥은 조각했을 뿐, 그밖에 별다른 조각은 없다. 지붕돌의 받침은 각각 4단이며, 추녀의 물받이면은 낮게 조성하여 경사가 심하지 않다. 모서리 부분은 너무 추켜올려 과장이 심한 편이고, 꼭대기 부분이 없어 원래의 모습은 알 수 없다. 받침 부분이 큰 데 비해 몸체와 지붕이 왜소해 보여 전체적인 조형미를 갖추지 못하였으며, 지붕돌 역시 너무나 두꺼워 투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인 조형 양식을 볼 때 고려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황석산

황석산

15.0 Km    27769     2023-12-07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황석산(1192.5m)은 남덕유산 남녘에 솟아있는 범상치 않은 바위산이다. 백두대간 줄기에서 뻗어 내린 네 개의 산인 기백산, 금원산, 거망산, 황석산 가운데 가장 끝자락에 흡사 비수처럼 솟구친 산으로, 덕유산에서도 선명하게 보인다. 가을철에는 거망산에서 황석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광활한 억새밭이 장관을 이루며, 금원산과 기백산 사이에는 그 유명한 용추계곡이 있다. 6.25전쟁 때 빨치산 여장군 정순덕이 활약했던 곳이, 바로 이웃의 거망산이며, 황석산성은 함양 땅 안의지방, 서하지방 사람들의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중요한 유적지이다. 정유재란 당시 왜군에게 마지막까지 항거하던 이들이 성이 무너지자 죽임을 당하고, 부녀자들은 천길절벽에서 몸을 날려, 지금껏 황석산 북쪽 바위 벼랑은 핏빛으로 물들어 있다. 황석산에는 정자가 특히 유명하며 농월정, 동호정, 거연정, 군자정 등 경상도의 정자 문화를 대표하는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