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Km 2024-09-02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1122번길 128
010-5168-1155
남해 온뷰펜션은 독일마을에서 차로 5분,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는 숙박시설로 남해가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아름답다. 과거 아름다운날들 펜션이었던 곳을 리모델링해 상호를 바꿨으며 깔끔하고 가성비 좋은 숙소로 인기가 있다. 총 12객실과 라운지, 테라스 등의 부대시설이 있다. 숙박객은 1층 라운지에서는 무료로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고 종종 이곳에서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남해군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에 위치한 깨끗한 자연환경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노량해전사가 있는 역사의 혼이 살아 숨 쉬는 보물섬이다. 남해는 시원한 숲과 은빛 백사장이 펼쳐진 바다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떠 있는 68개의 크고 작은 섬과 기암괴석이 어울려 절경을 자랑하는 산을 갖춘 자연이 있으며, 금강산을 닮았다고 하여 소금강이라 불리는 금산 등 남해 12경이 있다. 호수 같은 바다, 전국 제일의 해변 숲 방조어부림, 원예예술촌, 물건방파제 등 관광명소와도 가깝다.
19.8Km 2025-10-24
경상남도 남해군 독일로 34
쿤스트라운지는 남해 독일 마을에 있는 브런치 카페다. 주차장이 넓고 1층과 2층, 야외 테라스 좌석이 있을 정도로 매장이 넓어 여행객에게 인기가 좋다. 특히 2층 테라스에는 빈백 의자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남해의 풍경을 바라보며 놓여있어 바다를 감상하며 휴식 취하기에 좋다. 이곳은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커피와 음료 외에도 식사메뉴를 맛볼 수 있다. 대표적인 메뉴는 슈바인 학센으로 맥주에 졸인 돼지다리 살을 오븐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독일식 족발 요리이다. 다른 메뉴로는 구운 소시지라는 뜻의 튀링어 브랏부어스트가 있는데 식감과 육즙이 살아있는 대표적인 독일식 소시지 요리다. 이외에도 돼지고기를 얇게 펴 튀겨낸 수제 슈니첼과 이탈리아식 통돼지 바비큐 요리인 포르케타, 유럽에서 대중적인 음식인 미트파이 등 독일과 유럽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19.8Km 2025-10-24
경상남도 남해군 독일로 33
부어스트라덴은 남해 여행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독일 마을 초입에 있는 독일식 레스토랑이다. 독일어로 소시지 가게라는 뜻을 가진 이곳은 100% 수제 제작한 소시지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슈바이네 학센과 굴라시인데, 두 메뉴 모두 2019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육가공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슈바이네 학센은 허브 향신료와 맥주에 24시간 염지 후 각종 채소와 함께 12시간을 삶은 후 오븐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굴라쉬는 독일식 소시지와 국내산 돼지고기를 올리브유, 채소와 함께 볶은 후 토마토소스에 1시간 이상 끓인 수프다. 맥주 역시 대한민국 품평회 1위 수제 맥주 공장에서 제조된 생맥주를 판매하고 있어, 진정한 독일의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19.8Km 2025-01-07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경서대로 98
055-884-3903
하동의 다른 식당과 마찬가지로 여러 재첩 요리를 취급하지만, 특히 재첩회가 인기다. 배, 당근, 양배추, 오이 등에 매콤한 초장 양념을 더한 뒤, 데친 재첩살을 듬뿍 올려서 내어준다. 기본에 충실한 재첩국을 비롯해 재첩전과 재첩회가 함께 나오는 모둠 정식도 인기 메뉴다.
19.8Km 2025-12-16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30
독일마을 내에 자리한 완벽한인생에서는 양조장에서 직접 만든 신선한 풍미의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연간 30만 리터의 수제 맥주 생산설비를 갖춘 이곳은 다양한 라인업의 맥주로 독일마을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남해의 밤하늘처럼 깨끗한 맛을 내는 은하수 IPA, 고기나 소시지와 페어링 하면 환상적인 궁합을 보여주는 페일에일인 달로망, 남해에서만 맛볼 수 있는 흑맥주인 광부의 노래 스타우트, 남해산 백년초를 첨가해 시원한 목 넘김을 자랑하는 남해 백년초에일 등 개성 넘치는 수제 맥주를 골라 마시는 재미가 특별하다. 슈바인스학센과 독일 정통 소시지 등 맥주와 잘 어울리는 음식들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19.8Km 2025-07-28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
조선 영조 21년(1745년) 당시 도호부사 전천상이 광양만의 해풍과 섬진강의 모래바람을 막아 하동읍(당시 청하읍)을 보호할 목적으로 조성한 것이다. 조성 당시 1,500여 그루의 소나무를 심었으나, 현재에는 후계목을 포함하여 900여 그루가 있다. 260여 년의 세월을 견뎌온 노송과 맑은 섬진강 물, 드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시키며, 시인 묵객의 발 걸음을 멈추게 한다. 그래서 하동을 백사청송, 백사청죽의 고장이라 부른다. 하동송림은 과거부터 아낙네들의 화전놀이의 장소였고, 송림 앞 백사장은 바닷물이 들어와 내륙 해수욕장의 역할까지도 하고 있어,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의 자연학습장과 휴양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정월 대보름날이면 백사장에서 하동군민의 소망을 담은 달집을 태우며, 이웃 전라도민과 화합의 장이 된다.
19.8Km 2025-03-17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경서대로 92
055-884-0080
하동 읍내에서 기본에 충실한 재첩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여여식당을 추천한다. 진한 국물의 재첩국과 군더더기 없이 나오는 반찬, 그리고 새하얀 공깃밥 한 그릇만으로 지역 맛집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이곳은 섬진강 재첩 외에는 사용하지 않으며, 100% 국내산 재첩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현지인 뿐만 아니라 외부인들에게도 추천하는 로컬 음식이다.
19.9Km 2024-05-31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경서대로 94
055-883-8333
하동 경찰서 근처의 화개 방향 쪽 3분 정도 도심의 대로변에 위치한 재첩국 전문식당이다. 재첩은 간 기능을 활성화해 피로를 풀어주고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술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섬진강 자연산 재첩만으로 11년 요리 경력의 주인이 직접 요리하여 음식의 맛이 뛰어나다. 지리산 자락의 자연산 부초로 맛을 낸 재첩국은 향긋하고 그윽하며, 재첩만을 건져내어 초고추장과 갖은 채소로 버무려 무친 재첩회는 새콤달콤 씹는 맛이 일품이다. 섬진강을 배경으로 재첩을 재취하는 대형 사진을 액자로 제작하여 걸어놓아 볼거리를 제공한다.
19.9Km 2025-10-24
경상남도 남해군 독일로 27
당케슈니첼은 남해 독일 마을에 있는 유럽 가정식 레스토랑으로 독일 요리 외에도 오스트리아, 헝가리, 스위스 등 유럽의 정통 요리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매장에 들어서면 유럽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 천장에 보이는 샹들리에와 매장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유럽 전통 맥주잔이 유럽의 조그만 식당에 방문한 듯하다. ‘고마워 슈니첼’이라는 뜻을 가진 식당 이름처럼 이곳의 대표 메뉴는 단연 슈니첼이다.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얇은 왕돈가스와 유사한 이 음식은 얇게 썬 고기를 망치로 가볍게 두드려 튀긴 요리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와 할슈타트에서는 수제 베리 소스를 곁들여 먹기 때문에 이곳에서도 베리 소스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에서 흔히 먹는 가정식 요리 케제슈페츨레, 헝가리 굴라시 등의 요리를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