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사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대원사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대원사계곡

대원사계곡

12.2 Km    48943     2024-04-23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기암괴석을 감도는 계곡의 옥류소리, 울창한 송림과 활엽수림을 스치는 바람소리, 산새들의 우짖는 소리가 어우러지는 대자연의 합창을 들을 수 있는 계곡이 대원사계곡이다. 30여 리에 이르는 대원사계곡은 지리산 천왕봉에서 중봉과 하봉을 거쳐 쑥밭재와 새재, 왕등재, 밤머리재로 해서 웅석봉으로 이어지는 산자락 곳곳에서 발원한 계류가 암석을 다듬으며 흘러내린다. 조그만 샘에서 출발한 물길이 낮은 곳을 향해 흐르면서 신밭골과 조개골, 밤밭골로 모여들어 새재와 외곡마을을 지나면서는 수량을 더해 대원사가 있는 유평리에서부터 청정 비구니가 독경으로 세상을 깨우듯 사시사철 쉼없이 흐르는 물소리로 깊은 산중의 정적을 깨운다.

옥산서원

옥산서원

12.2 Km    1867     2024-01-16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옥산서원길 61-7

포은 정몽주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1715년(숙종 41) 연일정씨 후손들이 시조인 정습명과 포은 정몽주를 비롯한 6명의 선조에게 향사를 올리기 위해 이곳에 세덕사를 지었다. 그 후 1830년(순조 30)에 서원으로 바꾸면서 정몽주의 위패만 모시고 봄·가을에 향사를 올렸다. 정몽주가 1374년(공민왕 23)에 이곳 비봉루에서 하루를 묵은 인연으로 진주를 중심으로 한 서부 경남 사림들과 그 자손들이 예조에 주청하여, 옥산서원을 진주 비봉산 비봉루에 세웠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어, 그 자리에 영당을 지어 정몽주의 영정을 봉안하였다. 1965년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서원을 복원하고, 사당을 신축하여 문충사라 이름 짓고 정몽주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대원사(산청)

대원사(산청)

12.3 Km    36644     2023-05-30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평촌유평로 453

지리산의 천왕봉 동쪽 아래에 신라 제 24대 진흥왕 9년(548년)에 연기조사가 창건하여 평원사라고 했다. 그 뒤 1 천여년 동안 폐쇠되었던 것을 조선조 숙종 11년에 운권선사가 문도들을 데려와 평원사의 옛 절에 사찰을 건립, 대원암이라 개창하고 선불간경도량을 개설하여 영남의 강당이 되었다. 조선조 고종 27년에 혜흔선사의 암자가 무너져 크게 증건하 였다. 서쪽에는 조사영당을 보수, 동쪽에는 방장실과 강당을 건립하여 대원사라 개칭하고 큰스님을 초청하여 설교를 하니 전국위 수행승들이 모여들었다고 한다. 1914년1월12일 밤에 다시 불로 절이 모두 타버린 것을 여러 스님들이 다시 중창하여 1917년 전(殿), 누(樓), 당(當), 각(閣), 요사채 등 12동 184칸의 건물을 지었다. 여순반란사건과 한국전쟁 등으로 폐허가 되어 방치되다가 1955년 9월에 비구니 법일(法一)화상이 주지로 임명되어 1986년까지 대웅전, 사리전, 천광전, 원통보전, 봉상루, 범종각, 명부전을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절 부근에는 옛적 선비들이 수학했다는 거연정(居然亭), 군자정(君子亭)이 있다.

* 대원사계곡
대원사입구 주차장에서 대원사까지 약2km에 이르는 대원사계곡은 산이 높고 물이 맑을 뿐 아니라 바위틈 사이로 뿜어내는 물과 괴암은 절경이다. 용이 100년간 살다가 승천했다는 용소, 가락국 마지막 구형왕이 이곳으로 와서 소와 말의 먹이를 먹였다고 하는 소막골 등이 위치하고 있다.

* 주요문화재
대원사다층석탑 보물, 삼장사지 3층석탑 경남도 유형문화재

하동 옥종딸기마을

하동 옥종딸기마을

12.4 Km    22993     2023-08-24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북방우회길 7-4

옥종딸기마을은 옥종면 북방리 면 소재지에서 6km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동으로는 덕천강이 흐르는데, 강 건너는 진주시 수곡면 원외리이며, 남으로는 사천시 곤명면 완사와 마곡, 북쪽으로는 대곡리이고 서로는 정수리와 접하고 있다. 북방리는 토동(土洞), 신촌(新村), 불무(彿舞)의 3개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인구는 북방이 100여 호(戶)에 약 210명인데, 진양 정 씨가 대다수이고, 성 씨, 하 씨 외 여러 성씨로 구성되어 있다. 동네 앞 평야는 약 3천 두락(斗落) 되는 넓은 들로, 토지가 비옥하고 덕천강 봇물이 풍부하여 한해(旱害)를 모른다. 주민들은 영농으로 생활하는데, 지금은 비닐하우스 특작물인 딸기를 주로 심어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옥종딸기마을 딸기 비닐하우스에서 딸기 재배를 직접 체험하고 수확하고 맛볼 수 있다.

지리산365오토캠핑펜션

지리산365오토캠핑펜션

12.4 Km    2     2023-02-07

경상남도 산청군 지리산대로 605 대웅모텔

지리산365오토캠핑펜션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에 자리 잡았다. 산청군청을 기점으로 4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산청대로와 지리산대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5면과 데크가 깔린 사이트 12면이 마련돼 있다. 특히 데크에서는 폭포를 감상할 수 있어 인기다. 게다가 몇 발자국만 걸어가면 계곡이라는 장점도 지녔다. 주변에는 지리산국립공원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손쉽다.

프로스트맥주협동조합 (망경동 에일맥주. 진주유등축제 흑맥주. 촉석루라거맥주. 진주석류에일맥주)

프로스트맥주협동조합 (망경동 에일맥주. 진주유등축제 흑맥주. 촉석루라거맥주. 진주석류에일맥주)

12.5 Km    3     2023-07-25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대로1706번길 212

명석면 비실마을 3만평에서 생산하는 연꽃, 연잎. 연근을 이용한 수제 맥주을 생산하여 수제맥주 만들기 체험과 함께 마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있다. 비실 마을에서 홉(Hop farming)을 직접 재배하고 그것을 맥주 양조장에서 양조하면 제품의신선함이 경쟁력이 될 수 있기에 로컬 크래프트 맥주와 신선한 맥주를 찾을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개발이 가능한 기업이다. 특히 홉을 수확하는 시기에 ‘홉 수확 체험’ 행사를 통해서 홉을 책이나 인터넷으로만 봤던 사람들에게 직접 수확하는 경험을 나누고 수확한 홉을 바로 양조장으로 가져가 수제맥주만들기체험도 가능한 곳이다. 이로 인해 관광객은 하루의 짧은 시간 동안 자연풍경이 가득한 곳에서 농업의 1차 산업과 2차 산업, 그리고 3차 산업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고 농업의 6차산업의 발전을 직접 리더하는 업체이다.(마을에서 맥주를 만들고 사람들은 로컬 크래프트 맥주를 찾아오니 이것이 바로 6차산업 관광) 또한 지역에서 소외 될수 있는 시골에서 수제맥주 제조, 유통, 판매를 위한 비실마을 청년 일자리창출과 주민고용 창출이 가능한 뜻이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프로스트 운영은 북카페를 통해 예약제로 소규모 모임도 가능하며, 음악과 맥주 한 잔,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여유있는 문화적인 공간이기도 하다.

한빈갈비

한빈갈비

12.6 Km    2     2022-12-06

경상남도 산청군 지리산대로 4058 한빈갈비식육식당

경상남도 산청에 한빈갈비는 암소 전문 소고기 식육식당이다. 식육식당이어서 꽃등심 모둠, 특수부위, 로스구이 구이류는 3종류만 선택이 가능하며, 그 외 육회, 육회비빔밥, 소고기국밥 같은 식사류가 준비되어 있다. 양파절임, 파채, 참기름장, 마늘, 쌈 채소, 샐러드 등이 함께 제공된다. 한빈갈비는 종이 포일 위에서 굽는 방식이다. 소고기 마블링이 좋고 부드러워서 바짝 익혀 먹어도 질기지 않고 육즙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가성비 좋고 푸짐한 양 때문에 늘 대기가 있다. 가게 옆으로 널찍한 주차장이 있다. 둔철산 천문대, 별아띠천문대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진양호

진양호

12.6 Km    30548     2023-04-04

경상남도 진주시 판문동

진양호는 경호강과 덕천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인공호수로 유역면적 2,285㎢, 저수량 1억 3,600만톤으로 7년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1970년에 준공되었으나 현재는 저수량 3억 1,000만톤 규모의 댐 보강공사가 1999년 10월로 완공되었다. 기타 부대시설을 포함한 전체 보강 사업 준공도 2000년 12월 완공되었다.이로써 홍수조절과 생활 및 공업용수 공급은 물론 연간발전량은 4,000만kw에서 4,130만kw로 늘어났다. 주변에는 물홍보 전시관, 선착장을 비롯하여 동물원, 어린이 동산, 호텔,여관, 식당 등 위락시설을 갖추고 있다.

도토리캠프

도토리캠프

12.6 Km    0     2023-11-08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광제산로 737

도토리캠프장은 폐교를 활용해 만든 곳이다. 조용하고 아담한 30여 개의 파쇄석 사이트가 있다. 사이트 공간이 넓어 여유 있게 텐트를 칠 수 있어 편안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교실 중 한 곳에 실내축구장이 있어 어린이들이 축구를 하며 뛰어놀 수 있다. 다른 방에는 도서관 겸 놀이 시설이 있어 도란도란 모여 앉아 책을 보며 놀 수 있다. 주말 저녁이면 도서관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심적사(산청)

12.6 Km    20321     2023-11-03

경상남도 산청군 웅석봉로 495 심적사

산청읍 내리 웅석봉 아래에 있는 심적사는 경호강에서 시원하게 래프팅을 즐기는 풍경을 따라가다 보면 웅석봉 기슭에서 만날 수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이며, 929년(경순왕 3)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창건자는 미상이고, 그 뒤의 역사는 전해지지 않는다. 추파 홍유스님의「산음심적암기」의 기록을 보면 광해군 2년(1610) 운일스님이 심적암을 창건한 이후 설암, 이암, 설봉스님 등이 중건과 중수를 거듭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6·25전쟁 때 사찰이 소실되자 동봉스님이 사찰의 16나한상을 삼봉산 동룡동으로 옮기게 되었는데, 이곳이 지금의 심적정사가 되었고, 이때 모셔진 나한상은 지방문화재로 지정되어 심적사로 돌아오지 못하고 그대로 심적정사에 봉안되었다. 1991년 심적사 복원 불사가 큰 염원으로 이루어지면서 오백나한상을 새로이 모시게 되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 오백나한전, 요사채 등이 있다. 심적사의 중창과 관련하여 산청문화원에서 펴낸 『산청지명고』나 『산청향맥』을 보면, 신라 경순왕 3년(929)에 창건하여, 인조 7년(1630)에 중건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사람들에 의해 전해지는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정확한 내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