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삼태미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원주 삼태미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원주 삼태미마을

원주 삼태미마을

1.1Km    2025-04-0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귀래면 운계다둔길 111

삼태미 마을은 백운산을 배경으로 하여, 좌우로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분지로서,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산골 오지 마을로서 원주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다. 일제강점기에 둔덕(언덕)이 많이 있다 하여 달둔으로 불리다가 변화되어 다둔 마을이라 불리고 있다. 시대를 정확히 확인할 수는 없으나, 예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구설로는 다둔마을은 옛날부터 금이 많이 나는 지역으로 금광을 운영하던 사업주는 많은 인부들을 거느리고 있었으나, 금광 운영으로 들어오는 수익이 고작 금 닷 돈 밖에 안된다 하여 닷 돈으로 불렸다. 그러다가 일제강점기 때 둔덕(언덕)이 많이 있다 하여 달둔으루 불리다가 변화되어 다둔 마을이라 불리고 있다.

백운계곡(원주)

1.3Km    2025-03-2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귀래면 귀운길 163

백운계곡은 사계가 아름답고 운치가 뛰어나 그 명성을 자랑한다. 백운계곡에서 특히 빼놓을 수 없는 명소는 백운산 입구 쪽의 작은 용소와 1㎞를 더 올라가 산 우측에 위치한 큰 용소다. 백운계곡은 양안치고개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 귀운저수지와 천은사 계곡이 인접하고 있어 여름휴가철을 이용한 가족 단위의 피서지로 적합하고,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소나무 등 여러 잡목이 빽빽이 어우러져 있어 산림욕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청)

천은사계곡(원주)

천은사계곡(원주)

2.5Km    2025-04-15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귀래면 귀래리
033-737-4579

천은사계곡은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 운남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백운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 초입에 자리한 계곡이다. 전에는 명주굴로 불리었다. 계곡 아래쪽 20여 가구 마을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면서 비가 안 오면 제사를 지냈던 곳이 바로 명주굴이다. 명주굴은 명주실 한 타래를 풀어 연못에 넣으면 모두 들어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천은사계곡이 개발되고 난 후엔 모습을 감췄다고 한다. 입구를 지나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소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수종이 계곡과 함께 빽빽이 어우러져 산림욕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으로, 입구부터 천은사까지 500m 가량 구간에는 대부분 넓은 바위에 맑고 청아한 물이 흘러 가족 단위의 휴식 공간으로도 매우 적합하다.

경천묘

경천묘

3.7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귀래면 미륵산길 200

경천묘는 원주시 귀래면 주포리에 있는 신라 56대 경순왕의 영정을 모신 묘우이다. 신라 말 927년에 경순왕은 왕위에 올랐으나 신라는 이미 사직을 본전할 힘이 미약한 상황이었으므로 935년(경순왕 9년) 이미 운명이 다한 신라의 형편을 신하들과 논의한 끝에 고려에 넘기기로 결단을 내렸다. 그 후 경순왕은 두루 다니다가 이곳 용화산(현 미륵산)의 빼어남을 보고 그 정상에 올라 미륵불상을 조성하고, 그 아래에 학수사와 고자암을 세웠다고 전해진다. 경순왕이 돌아가시자 왕을 추종하던 신하와 불자들이 고자암에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받든 것이 영정각의 시작이었다. 고려 중기 이후 전각은 무너지고 인적도 끊어졌다가 조선 초에 이색, 권근 등에 의해 전각이 다시 지어졌다. 숙종 때 원주목사 김필진이 새로 초상화를 그리고 전각을 지어 모셨으나 화재를 당했고, 영조 때 재건되면서 임금이 영정각의 명칭을 경천묘로 바꾸었다. 그 후 경천묘는 다시 불태워졌으나 경순왕이 머물렀던 유래에 따라 신라 문화를 지켜낸 왕의 충정을 기리고자 원주시가 2006년 9월 이곳 미륵산 아래에 경천묘를 복원하였다. 외곽의 진입문은 평삼문으로 되어 있고 사당 진입문은 솟을삼문으로 되어 있는데 당우는 조선후기 익공양식으로 되어 있다.

황산사(원주)

황산사(원주)

3.7Km    2025-07-24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귀래면 미륵산길 202

황산사는 신라 말 경순왕(927~935년) 때 서웅 대사와 학사 대사가 미륵산 기슭에 세운 절이다. 창건 후 근대에 이르기까지의 연혁은 거의 전하지 않으며, 폐사로 남아 있던 것을 장용기(張龍基)라는 사람이 화주하여 오늘에 이른다. 건물로는 법당과 요사채가 있고, 유물로는 옛 터에 있던 석탑 부재를 조립하여 세운 삼층석탑과 부도가 있다. 절 안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두 대사의 부도(사리탑)가 있고, 삼층 석탑이 있다. 미륵산 정상에는 마애미륵불상이 있다. 원주시 남쪽, 충주시 소태면과 경계를 맞댄 귀래면의 미륵산(689m)은 기암 괴봉과 노송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산이다. 미륵산은 정상에 거대한 미륵불상이 새겨져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수석처럼 멋들어진 암봉이 12개나 치솟아 독특한 산세를 나타내며 바위틈을 비집고 붙어있는 노송이 그 절묘함을 더한다. 겨울철에는 노송과 암벽에 피어 있는 설화가 일품이다.

덕동산상낙원캠핑장

덕동산상낙원캠핑장

4.7Km    2025-05-16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덕동로 609-90

덕동산상낙원캠핑장은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 자리했다. 제천시청을 기점으로 약 28㎞ 떨어졌으며, 자동차로 북부로, 구학산로, 덕동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5분 안팎이다. 이곳은 피톤치드 가득한 숲 속에 자리했다. 이 덕분에 캠핑장 이름처럼 낙원에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캠핑장에는 4개 구역에 걸쳐 자갈과 데크로 이뤄진 일반야영장 33면이 있다. 사이트 크기와 개수는 가로 7m 세로 7m 22면, 가로 7m 세로 8m 6면, 가로 8m 세로 10m 5면이다. 각 사이트에서 화로대와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이 가능하다. 관리소에서 릴선과 화로대 등 캠핑 장비를 빌려준다. 캠핑장이 위치한 덕동계곡을 비롯해 인근에 박달재자연휴양림, 배론성지 등 관광지가 많다. 계곡 주변에 음식점도 있다.

농가맛집토요

농가맛집토요

5.2Km    2025-03-14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흥업면 매지회촌길 110
033-763-2923

농가맛집토요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주위에는 농촌의 한적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산과 들, 계곡이 자리하고 있다. 마을에서 재배하는 유기농 농산물을 먼저 사용하는 로컬푸드 음식점이며, 음식에 마을의 이야기를 활용하여서 맛과 더불어 재미를 함께 맛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막국수, 옹심이 메밀칼국수, 한우 소머리국밥, 보쌈 수육 등의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야외 숯불 구이, 능이 토종닭백숙 등의 메뉴는 최소 하루 전까지 예약을 해야 한다. 음식점 내에 지역 예술인의 예술 창작활동을 한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어, 식사 후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덕동생태숲

덕동생태숲

5.5Km    2025-11-19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덕동로 545

덕동생태숲은 250만㎡의 넓은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470여 종에 이르는 백운산 일대 산림생태학습장이 구축되어 있어 도심과 멀지 않은 곳에서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생태의 보고이다. 기존에 덕동계곡을 중심으로 여름철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또한 덕동계곡 주변에는 숲 속의 좋은 공기를 한껏 마실 수 있는 삼림욕장이 조성되어 있다. 덕동생태숲은 자연소재의 휴게 및 편의시설이 있는 비지터센터와 자연체험학습과 교육 및 홍보를 토대로 하고 있는 실내전시실, 낙엽송으로 둘러싸인 연결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계곡, 그리고 소나무 등의 숲을 관찰할 수 있는 테마별 관찰로 등으로 조성되어 있어 덕동생태숲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덕동생태숲은 다양한 숲 속의 주제를 체험·탐구할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백운면청사를 목재체험실로 탈바꿈하여 산림 부산물을 이용한 공예체험과 숲해설 프로그램 등 자연학습체험교실을 수시로 운영하고 있다.

박경리 뮤지엄

박경리 뮤지엄

5.6Km    2025-06-2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흥업면 매지회촌길 79-1
070-7734-2777

박경리 뮤지엄은 박경리 작가가 1998년부터 2008년 타계할 때까지 살았던 생애 마지막 공간인 ‘작가의 집’을 중심으로 조성된 박물관이다. 작가가 타계한 2008년 이후, 원형 그대로 보존·유지되어 오다가 2021년 5월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하였으며, 박경리 작가의 생애와 삶, 문학적 업적을 살펴볼 수 있는 3개의 상설 전시공간을 조성하여 2021년 10월 28일 개관했다. 박경리 뮤지엄은 박경리 작가가 일상생활을 했던 공간과 그 공간을 채우고 있는 작가의 생활도구가 그대로 남아 있는 곳으로 ‘작가 박경리’의 모습뿐만 아니라 ‘사람 박경리’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이다.

미륵산

5.8Km    2025-03-2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귀래면 용암동막길

원주시 남쪽, 충주시 소태면과 경계를 맞댄 귀래면의 미륵산(689m)은 기암 괴봉과 노송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산이다. 미륵산은 정상에 거대한 미륵불상이 새겨져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수석처럼 아름다운 암봉이 12개나 치솟아 독특한 산세를 나타내며 바위틈을 비집고 붙어있는 노송이 그 절묘함을 더한다. 겨울철에는 노송과 암벽에 피어 있는 설화가 일품이다. 산은 그다지 높지 않으나 부드러운 능선길과 아기자기한 암릉길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산행의 정취와 묘미를 느끼게 한다. 정상인 신선대에서 북동쪽을 보면 백운산과 치악산맥이 보이며 동으로는 십자봉이, 남서쪽 멀리로는 남한강 물줄기가 보인다. 신선대 아래의 미륵불상을 지나고 동쪽 능선을 따라 20분 정도 내려가면 황산사이다. 신라 경순왕 때 창건된 고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