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술거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고미술거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고미술거리

2.7 Km    0     2023-09-01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곡로 2077

충주의 관광을 대표하는 아이콘들은 여럿 있지만 그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곳이 고미술거리다. 충주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첫걸음을 이곳에서 시작하는 이유다. 이 일대 20km에 걸쳐 산재한 고미술상들의 숫자는 120곳. 15년 역사의 산물이다. 그중 회원업소는 70곳에 달한다. 충주고 미술 거리는 충주호가 건설된 이후부터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됐다. 38번 국도변으로 수석을 수집하고 거래하는 상점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하더니 장호원에서 산척, 앙성, 가금 엄정면 등지로 세를 불렸다. 이때부터 목계는 오석의 집산지이자 수석의 본산이 됐다. 충주에 고미술거리가 형성된 것은 서울 인사동의 쇠락과도 궤를 같이 한다. 인사동의 임대료가 폭등하자 그곳에서 영업을 하던 고미술상들이 서울 군자동을 거쳐 성남으로 이전했다. 성남이 도시화되면서 이들 고미술상들이 다시 밀려난 곳이 충주의 중앙탑면 가흥리다. 그 후 자연스럽게 앙성면과 엄정면으로 그 영역이 확장되었다.

남한강 승마 클럽

남한강 승마 클럽

3.0 Km    1     2023-12-26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북부로 2140

충주에는 다양한 액티비티 시설이 있는데 그중 한 곳이 남한강 승마클럽이다. 이곳은 실내나 실외 승마장보다 외승으로 알려진 곳이다. 다름 아닌 정해진 코스로 걷는 게 아니라 초지에 나가 들판과 강을 말과 함께 달려보는 것이다. 체험자의 숙련도에 따라 다른 코스를 가게 되지만 말을 타고 가볍게 달릴 수 있으며 남한강의 얕은 부분을 건너가기도 한다. 또한 가을엔 갈대밭이 무성한 남한강의 아름다움을 말을 타고 달리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전문 강사들이 동행하며 말들 모두 승마장에서 전문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고 이용해도 된다. 초보 승마자들은 평보(걷기) 위주의 초급자 코스로 승마체험이 할 수 있다. 사전예약 시 승마체험 및 숙련도를 상담한 후 승마 숙련도에 따라 말과 코스가 정해진다. 기승시간은 준비운동을 포함하여 약 2시간이며 코스는 난이도 별로 섬 코스(초, 중급)와 초지 코스(중, 상급)로 나누어진다. 섬 코스도 달리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초지 코스는 코스 전체의 길이도 길고 말이 달리는 구간이 많아 중급 이상의 승마인들에게 추천한다. 승마클럽에 가면 일단 기승하고 원형 승마장에서 가볍게 외승을 연습한 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이곳에 방문하여 자연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남한강(목계교권)

314.4169166302992m    25777     2023-12-19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구룡로

남한강 본류에서 즐기는 낚시 포인트, 남한강(목계교권) 남한강은 강원도 영월에서 평창강을 합치고 충청북도 단양을 지나 서쪽으로 흘러 제천의 충주호에 물을 채우고 달천을 합쳐 충주시를 지나서 경기도로 들어가는 강을 말한다. 도계에서 섬강, 청미천을 합하고 북서로 흘러 여주를 관류하면서 양화천 ·복하천 등과 합류한다. 양평군으로 들어서서 흑천과 만나고 서쪽으로 흘러 북한강과의 합류점인 양서면 양수리에 이른다. 이후 서울을 거쳐 북서쪽으로 흐르면서 임진강(254m)과 합류한 뒤 강화도 부근에서 황해로 흘러들어 간다. 남한강 상류에서 합류되는 동강, 평창강, 주천강 등과 중류에서 합류하는 섬강, 제천천, 신내천 등 무수히 많은 지천으로 이루어진 강이다. 남한강의 목계교권은 이러한 지천들이 합쳐져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곳이다. 또한 주변경관이 뛰어나고 수석채집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남한강의 목계교권은 남한강 유역 중 몇 되지 않는 본류에서 강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강붕어, 마자, 누치 등을 정통 대낚시로 낚을 수 있으며, 여름철보다는 9월 초부터 10월 중순까지 낚시가 이루어지는 특징이 있다.

충주 민속공예거리

충주 민속공예거리

3.8 Km    28073     2023-06-10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곡로 1965

* 자연발생적 공예거리, 충주 민속공예거리 *

충청북도 충주시 가금면 봉황리의 목계~감곡 구간 38번 구(舊) 국도변에 형성되어 있는 거리이다. 1990년대 후반부터 고미술 상인들과 공예가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하여 약 1km에 이르는 민속공예거리가 조성되었다. 충주 민속공예거리는 자연발생적으로 조성된 민속공예 및 실내장식 상품 제작, 판매 거리로서 50여 곳 정도의 전시장과 판매소를 통하여 다양한 종류의 작품들을 관람하고 구입할 수 있다. 가금면 봉황리를 통과하는 38번 국도변 약 5km 좌우와 엄정면 목계리 소재지 주변에 자연발생된 옛 유물(골동품)과 근세의 생활용품 및 나무뿌리 조각, 수석 등을 전시, 판매한다. 수저, 등잔, 다식판, 탈곡기 등 애환이 어린 물품에서부터 석등, 불상, 장승에 이르기까지 만물상 거리를 이루어 있어 지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주변에는 생활시설이나 숙박시설 등이 없어서 여행 중 잠시 방문하여 작품을 감상하거나 구입하기에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 충주 민속공예거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은? *

충주 민속공예거리에서는 다양한 공예품을 만날 수 있다. 우선 민속공예로는 옛 가구, 절구, 항아리, 하르방 등을 접할 수 있다. 그리고 자연목을 사용한 작품, 조각 작품 등의 목제 제품과 수석, 석탑, 석등, 조각 작품 등의 석제 제품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충주의 자랑 철제 제품을 들 수 있는데, 철제 제품으로는 청동상, 조각, 각종 생활용품 기타 다양한 실내 장식, 조각, 옛 유물의 전시와 판매를 겸하고 있다.

시간은 강물 따라 흐르고 이야기만 남았네 목계나루의 자취

시간은 강물 따라 흐르고 이야기만 남았네 목계나루의 자취

3.8 Km    1444     2023-08-10

배 수십 척이 오가고, 전국에서 모인 사람들의 목소리가 강물 위로 번지던 곳. 목계 나루터의 자취를 찾아보고 민속공예거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 장병산 자락의 고즈넉함 속에 숨 쉬는 고찰 신흥사와 청룡사지의 자취를 찾아보는 것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출처]충주여행 30선 중에서

생활 속에 녹아든 예술과 자연을 만나다. 충주 민속공예거리 코스

생활 속에 녹아든 예술과 자연을 만나다. 충주 민속공예거리 코스

3.8 Km    1300     2023-08-09

정겹고 소박한 민속공예품과 남한강에서 난 수석을 만나는 거리다. 소원을 담은 나만의 솟대도 만들어보고, 한지와 칠보 등 다양한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충주공예전시관도 특별하다. 더불어 충주의 솔밭에서 힐링하는 시간도 함께 가져보자.

[출처]충주여행 30선 중에서

봉학사(충주)

4.0 Km    18852     2023-03-20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장천윗말1길 173

* 아름다운 전설이 깃든 장미산 자락의 사찰, 봉학사 *

봉학사(鳳鶴寺)는 충청북도 충주시 장미산(薔薇山) 자락에 자리한 한국불교 태고종 사찰이다.봉학사는 1895년에 비구니 임광제가 봉루암을 창건한 이후 근대에 중창된 산사이다. 1921년에 임광제가 입적하자 제천 백운사 주지인 윤인선이 이곳으로 와 상주하면서 가람을 정비하여 향화를 이어갔는데, 1955년에 불교 분쟁으로 봉학사를 비구승이 접수하면서 이후 비구승에 의해 관리되었다. 하지만 열악한 환경으로 절 운영이 어려워지자, 3년 후 다시 윤인선이 주석하며 사찰을 꾸려갔으며, 이후 충주 토박이 승려 배해월, 배용운, 배영환이 절을 운영하면서 사찰을 정비하였다. 1974년에는 명담 오길수가 인수하여 장연사(檣蓮寺)로 개칭하고 법당과 요사, 그리고 종각을 개축하여 현재의 사찰 모습을 갖추었다. 1986년에는 선혜 이도현이 절까지의 진입 도로를 마련하였으며, 전화도 가설하여 절로의 진입이 용이해졌다.

승려 유정(幽靜)이 1988년에 부임하여 17년 동안 주석하며 현재의 가람을 정비하고 중창하였다. 유정은 부임한 첫해 사찰을 전통 사찰로 등록하였으며, 1991년에는 절의 이름을 옛 명칭을 따서 봉학사로 개명하였다. 이후 1993년에는 대웅전을 중창하여 삼존불상을 봉안하였으며, 1995년에 산신각을 지어 작지만 여법한 가람을 이룩하였다. 사성(寺城)에서 고식의 토기편과 와편들이 다수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초창은 고려시대 이전일 가능성도 있다. 1976년 4월에 소형 동제탑(높이 10㎝)이 출토되었지만 현재 행방을 알 수 없고, 충주 장미산성 아래에서 발견된 쌍사자형 철인(높이 4.7㎝)은 충북대학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충주 장미산성

4.2 Km    18100     2023-07-18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장천리

충주시의 남한강 인근 장미산의 능선을 따라 쌓은 둘레 삼국시대 산성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 『대동지지』에 산성이 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1992년 조사 결과 성 안에서 발견된 토기 조각과 기와 조각들을 통해 백제, 고구려, 신라가 치열한 영토분쟁을 벌인 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 봉학사 지역 일부를 빼고는 성벽이 원래 모습대로 남아 있다. 성벽은 돌을 다듬어 직사각형으로 쌓았다. 북쪽 정상 부분의 성벽을 따라 나 있는 좁고 긴 군사용 참호는 주변 성벽의 재료를 이용해 만든 것으로 보인다. 장미산성 위에서는 남한강 물줄기가 한눈에 들어온다. 근처에 중원고구려비와 누암리 고분군 등 충주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다.

고구려의 역사가 깃든 충주로 떠나는 역사 여행

고구려의 역사가 깃든 충주로 떠나는 역사 여행

4.3 Km    2218     2023-08-08

장수왕이 남한강 유역의 여러 성을 공략하여 개척한 후 세운 기념비로 추정되어지는 충주 고구려비. 국내 유일하게 남아 있는 고구려 석비인 충주 고구려비가 있는 충주로 떠나는 역사 여행 코스. 고구려의 역사 뿐만 아니라 별, 행성, 성운 등을 관측할 수 있는 천문과학관까지 함께할 수 있는 여행 코스이다.

유진가든

유진가든

4.4 Km    1     2024-03-28

충청북도 충주시 양평길 6 유진가든

유진가든은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월상리에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두부구이+청국장이다. 이 밖에 양념 장어구이, 소금 장어구이, 빠가 매운탕, 쏘가리 매운탕, 쏘가리회 등을 맛볼 수 있다. 중앙탑(하이패스)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중앙탑 사적 공원, 충주식물원, 임페리얼레이크CC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