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심사(괴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개심사(괴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개심사(괴산)

개심사(괴산)

18.1 Km    19209     2024-02-02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역말길 22

개심사는 괴산읍 동부리에 있는 자그마한 전통사찰로 연혁에 대해서는 현재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보학스님이 1935년에 쓴 <개심사기>를 통해 연혁을 짐작할 뿐이다. 현판 기록에는 여신도인 김경림이 절에 10여 칸의 큰 법당을 시주하였다고 하는데, 이는 사찰에 구전되어 내려오는 창건에 관한 이야기, 즉 괴산읍 칠성면 두천리에 있던 도덕암이 폐사됨에 따라 현재 개심사터에 전각을 짓고 도덕암에 있던 목조여래좌상과 목조관음보살좌상 불상 2구를 옮겼다는 내용과 일치한다. 이는 1935년의 기록으로 김경림보살이 법당을 시주할 때 개심사에 도덕암 불상 2구가 안치되었으며, 개심사가 새롭게 중창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후 긍허스님이 절에 상주하며 괴산시민들의 불심으로 절이 발전하였으며, 그 뒤 몇 번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목조여래좌상과 목조관음보살좌상은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한국전쟁 이후에 신축된 대웅전을 해체하고, 1997년에 주법당인 극락보전을 중창하였으며, 범종각을 불사하여 괴산읍의 전통사찰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개심사 주위에는 홍범식 고택과 괴산향교, 애한정 등 가볼 만한 곳이 있다.

개심사 목조여래좌상과 목조관음보살좌상

18.1 Km    15849     2023-11-13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역말길 22

개심사에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나무로 된 여래좌상과 관음보살좌상이 모셔져 있다. 원래 칠성면 두천리의 도덕암에 있던 것을 암자가 폐사되면서 옮겨온 것이다. 괴산읍 서부리에 살던 김경림이 1935년경 현재의 개심사를 신축하면서 옮겨왔다고 전한다. 2구의 각부 조각과 단아한 양식수법은 조선후기의 불상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높이 85cm의 목조여래좌상은 한 나무로 조성한 좌상인데 나발의 머리와 상호가 정제되어 원만하며 백호를 갖추고 있다. 양 눈썹과 눈, 입과 입술 등이 정돈되고 목에는 삼도가 뚜렷하다. 통견인 법의는 조선시대 특유의 양식으로 손목에서 두껍게 표현되었다. 무릎의 의문도 두툼하여 안정감을 주고 있다. 수인은 오른손을 들고 왼손을 내려 설법인을 결하고 있다. 관음보살상은 72cm이고 역시 한 나무로 조성한 것인데 머리에는 금속제의 화사한 보관을 쓰고 있다. 상호는 원만하며 이마에 백호가 있고 양미안과 구순 등이 정제되어 목에 돌려진 삼도와 어우러진다. 통견과 법의는 두툼하면서도 유려하여 조선시대 작품으로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인근에 홍범식 고택과 괴산향교, 애한정 등 가볼 만한 곳이 있다.

운용사(충북)

18.1 Km    20331     2023-12-05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운용길 27-4

운용사는 청주 삼불산 아래에 위치한 사찰이다. 현재의 사찰에서 1km 가량 떨어진 절터골에서 석조여래좌상이 발견된 것이 인연이 되어 운용사를 건립했다. 작은 암자와 같은 규모로 사찰이 경영되고 있어, 비교적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산속에 아담하게 마련된 곳이라 찾는 이들에게 편안함을 주고 있다. 석조여래좌상은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얼굴에 마모가 있으나 그 외의 다른 부분은 매우 양호하게 보존되어 있어 불상 연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석조여래좌상이 발견된 절터골에서는 아직까지도 세월이 오래된 듯한 기와조각이 발견되나, 아직까지 그곳에 어떤 절이 경영되었고, 언제 창건되어 언제 폐사되었는지에 대한 자료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운용사 소장 백의관음보살 후불도는 19세기 말∼20세기 전반 마곡사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활동한 화승 금호당 약효가 1904년에 조성한 불화로 관음보살을 외호하는 보살들과 제자들, 사천왕을 표현한 작품이다. 본래 보살사 자운암에 봉안되었던 불화로 관음보살과 아미타불을 일체화하는 교리를 표현한 새로운 형태이고 백의관음 머리 위로 흩날리는 듯한 천의 표현은 약효의 작품에서 나타나는 독특한 특징이다.

괴산김장축제

괴산김장축제

18.2 Km    0     2024-02-06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동진천길 197
043-830-3463

괴산만이 갖고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재배한 배추, 청결고추와 전국최고의 명품식재료를 준비하여 번거로운 김장을 편하게 담그는 장을 마련하였다. 유기농농업군 청정자연 괴산에서 자라는 괴산시골절임배추로 맛있고 간편한 김장담그기 체험에서 운반까지 원스톱 김장체험 운영 서비스 제공한다.

미동산수목원

미동산수목원

18.2 Km    54300     2023-03-21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수목원길 51

미동산수목원은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도립 수목원으로 선진 임업기술의 연구개발 및 보급, 생태교육 환경조성 등의 목적으로 2001년 5월 4일 개원하였으며 총면적은 94만 2000평이다. 다양한 유전자원을 수집 보전하여 식물유전자의 가치를 지속시키고 연구, 관리 전시함으로써 식물과 관련된 지식을 널리 알리고 건전한 산림환경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시설이다. 94만 1천평의 부지에 1996년부터 6년간 국고지원사업으로 60억 원을 투자 조성하여 우리지역의 정이품송 후계목 등 우수한 유전자원을 비롯하여 참나무원, 단풍나무원 등 11개원의 전문 수목원에 873종 652천 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미동산수목원은 전문수목원·산림교육관·식물종자은행·수목산야초연구센터·자연체험캠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목원의 중심을 이루는 전문수목원은 온실·기념식수원·단풍나무원·유전자보존원·침엽수원·야생초화류원·무궁화원·애완곤충생태원 등 11개 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야생초화류원에는 수생·고산식물 등 100여 종 8만 본이 식재되어 있고, 별도의 육묘장에서는 130종 16만 본의 육묘가 자란다. 무궁화원은 무궁화통일동산으로 불리는데, 총 2만 650본의 무궁화가 식재되어 있고, 야외학습장·관찰로 등 교육시설과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애완곤충생태원에서는 나비류·딱정벌레류 등의 곤충과 기주식물(寄主植物)·흡밀식물(吸蜜植物) 등을 볼 수 있다.

열린 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전통 산림문화를 수집·보존하기위해 설립된 산림교육관에는 9목 79과 328종의 곤충과 16목 36과 65종 96점의 조수 표본이 전시되어 있다. 식물종자은행에는 충청북도 내 희귀종·천연기념수 등 향토 수종 100종과 야생초화류 100종의 유전자가 전시되어 있다. 수목산야초연구센터에서는 번식 및 이용가치 분석, 다목적 자생식물원 조성 등의 연구 사업을 진행한다. 자연체험캠프는 삼림욕과 산악자전거 등을 즐길 수 있는 숲길로, 환경보호와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청주의 자연에서 배우면서 뒹굴자

18.2 Km    6658     2023-08-10

청주와 청원군이 합쳐지면서 청원군의 자연이 청주시가 되었다. 미동산수목원의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문의문화재단지를 돌아 역대 대통령들의 별장인 청남대에서 대통령의 역사와 문화를 둘러보는 코스는 아이와 함께하라면 보람찬 하루가 될 것이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괴산빨간맛페스티벌

괴산빨간맛페스티벌

18.3 Km    2     2024-03-22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임꺽정로 92
043-830-3463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붉은 계통의 봄꽃(양귀비, 백일홍, 튤립 등)에서 연상되는 '빨간색'에서 착안한 괴산의 봄 축제로 젊은 세대에게도 소구력있는 '매운맛'과 붉은색을 테마로 하여, '트랜디하고 재밌는 괴산'을 알리는 봄축제이다.

괴산향교

18.4 Km    17524     2024-06-18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향교길 23

괴산향교는 처음 세워진 연대는 알 수 없으며, 1530년에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1587년에 다시 짓고 그 후에 여러 번의 수리를 하였으나 비교적 원래의 형태를 잘 간직하고 있다. 현존하는 건물은 대성전·동무·서무·명륜당·교직사 등이 있다.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하여 여러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 지내는 곳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집으로 공자를 주향하고, 그 양편에 4성을 배향하였으며, 동·서 양무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집으로 송조 2현 및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명륜당은 학생들이 공부하던 곳으로 학생들의 거처인 동재·서재와 함께 배움의 공간을 형성한다. 정면 5칸, 측면 2칸의 단층 맞배집이며 동·서 양재는 각각 정면 4칸, 측면 1칸의 맞배집이다. 현재의 명륜당은 선조 20년(1569)에 지었는데, 인조 25년(1647)에 중건하였으며, 숙종 9년(1683)에 중수하고, 1981년에 크게 보수한 바 있다. 건물들의 규모와 형식이 향교의 일반적 배치 형태인 전학후묘를 따르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전답과 노비·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현재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고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을 올리고 있으며, 전교 1명과 장의 여러 명이 운영을 맡고 있다. 소장 전적으로는 판본 2종이 있다.

괴산고추축제

괴산고추축제

18.5 Km    110154     2024-06-11

충청북도 괴산군 임꺽정로 113
043-830-3463

지역 특산물 괴산고추와 문화가 결합된 문화관광축제이다. 유기농업군 괴산에 걸맞는 유기농 관련 프로그램과 핵심 콘텐츠인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를 진행한다.

만수계곡

만수계곡

18.6 Km    57251     2024-06-19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만수길 136

보은군 속리산면 만수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속리산 천왕봉에서 발원한 삼가천에서 삼가저수지에 이르는 4㎞의 계곡이다. 만수를 누린다고 하여 만수계곡이라고 하며 맑은 물이 사시사철 흐른다. 숲이 계곡을 덮어 청정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만수계곡은 주위의 우거진 숲과 깎아지는 듯한 바위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고, 물속까지 보이는 맑고 깨끗한 물이 있어 여름 피서지로도 유명하다. 만수계곡에서 계곡을 따라 천황봉, 업대, 신선대, 문장대, 중사자암, 복천암, 세심정을 지나 법주사까지 이어지는 길이 17㎞의 등반로가 나 있다. 이 길을 따라 등반을 하다 보면 계곡과 산이 어우러져 진정한 산행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오로지 계곡물 소리와 산이 살아 숨 쉬는 소리를 들으며 사색에 잠기기 좋다. 주변 볼거리로는 충청북도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인 삼가저수지가 있으며, 인근에는 수령이 6백∼7백 년 정도로 추정되는 정부인소나무(천연기념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