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견학리 토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충주 견학리 토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충주 견학리 토성

충주 견학리 토성

10.3 Km    15113     2024-05-23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견학리

충주 견학리 토성은 충주시 신니면에 있는 철기시대의 작은 토성이다. 이 토성은 낮은 구릉 지역의 끝자락에 축조된 토축성으로 규모가 작은 판축 공법이 적용되었다. 현재 서쪽 성벽은 완전히 파괴되어 없어진 상태이고 남벽과 북벽도 일부 무너졌다. 전체 둘레는 200미터가 약간 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성벽의 높이는 대략 5미터 정도로 보인다. 발굴조사 시 출토된 유물로는 목 부분에 물결무늬가 시문된 것과 편병, 어골문 기와 등이며 출토유물 대부분은 9세기를 전후한 시기의 특징적인 양상을 보여주고 있고, 10세기를 중심으로 한 신라 후기의 사회상을 살필 수 있는 유적으로서 역사적 가치가 높다. 이곳은 후삼국시대에 호적 세력의 거점이 되었다가 고려 시대 이후에는 사용되지 않은 곳으로 보인다. 현재 토성 내부는 농작지로 이용되고 있다. 견학리 토성은 규모가 크지 않아 일부러 찾아오기보다는 근처를 여행하는 길에 둘러보면 좋을 듯하다. 토성의 성벽이 뚜렷하게 남아있고 길가에서 1분이면 올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능암온천랜드

능암온천랜드

10.3 Km    26266     2023-12-13

충청북도 충주시 새바지길 37 능암온천랜드

능암온천랜드는 충주시에 자리한 온천으로, 세계적으로 희귀한 탄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능암온천수는 지하 600m 이상의 깊이에서 용출되는 25~38도의 온천수로 높은 농도의 탄산이 포함되어 있다. 탄산수 온도는 약 25도로 차갑다는 느낌을 주지만 2분 이상 입욕 시 차갑다는 느낌은 점점 사라지고 탄산 기포가 피부에 흡수되어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준다. 이 밖에서 신경통, 근육통에 효과가 좋으며 특히 질병을 겪은 후 피로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 능암온천랜드에는 객실과 탕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가족탕이 있다. 질환이나 개인적인 이유로 일반 대중탕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 도움이 되는 가족탕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전화를 통해서는 주중 예약만 가능하며, 주말 예약은 현장에서만 가능하다.

괴산 삼방리 마애여래좌상

10.4 Km    14708     2024-02-02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 삼방리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 삼방리에 있는 불상으로 높이 3.7m, 폭 4.1m, 두께 2.4m의 바위의 한쪽 면에 새긴 높이 3.5m의 마애불이다. 낮은 연꽃무늬 대좌 위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통견의 법의를 걸치고 있는데 왼손은 무릎 위에 얹고 오른손은 가슴 앞에서 독특한 수인을 보인다. 얼굴 부분은 대체로 양각이라기보다는 선각에 가까우며, 가슴에 군의대 매듭이 보인다. 굴곡이 없는 네모난 신체, 몇 가닥의 간략한 옷 주름선, 도식적인 꽃잎의 형태에서 기술의 한계가 엿보이지만 안정감 있는 단아한 체구, 소발의 머리에 큼직한 육계, 삼도가 뚜렷한 목, 당당한 어깨와 무릎 등에서 앞 시대의 특징이 엿보이는 수준작으로 평가된다. 좌상을 새긴 바위의 아래쪽 일부가 깨어진 것 외에는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 전체적인 조각 수법으로 보아 고려 초기 이 지방에서 유행한 좌상 양식을 따른 것으로 추정되며 고려시대의 뛰어난 작품으로 손꼽히는 불상으로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참한우마을

참한우마을

10.4 Km    1     2023-02-20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가곡로 1512
043-855-5808

1988년까지 중부지방 제일의 우시장이 있던 곳이 바로 충주다. 참한우마을은 한우 농가가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던 2008년 5월에 문을 열었으며 정육점과 식당을 구분해 운영하는 '판매 따로, 식당 따로' 방식의 원조다. 참한우마을에서는 구이용 모둠세트가 인기다.

임경업 장군 묘소

10.5 Km    17473     2023-12-13

충청북도 충주시 풍동

임경업 장군 묘소는 조선 중기 병자호란 때 활약한 명장 임경업 장군의 묘소다. 임경업은 광해군 10년(1618) 무과에 급제한 후 인조 2년(1624)에 이괄의 난을 진압하는 데 참여하여 큰 공을 세웠다. 병자호란 때에는 의주 부윤으로 있으면서 백마산성에서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등 큰 공을 많이 세웠지만, 청을 반대하던 장군은 병자호란이 끝난 뒤 반대파에 의한 모함으로 희생되었다. 숙종 23년(1697) 다시 좌찬성의 관직이 내려지고 충렬사에서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 묘소의 석물로 양호석, 망주석, 묘비 등이 있었으며, 이 외에 정화 사업으로 상돌, 동자석, 무관석, 장명등을 새로 만들어 설치하였다. 충주 임경업 묘소는 부인 전주 이씨와의 합장묘로 큰 편이며 봉분 아랫부분에는 화강암으로 둘레돌을 두른 원형분이며 주위에는 망주석과 신도비 등이 놓여 있다. 묘소 주변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가까이에 영정을 모신 충렬사가 있으며 유물 전시관에서 임경업 장군의 유품을 전시하고 있다.

탄금호 일렉트릭

1.0 Km    0     2024-06-05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길 168-6

국내 최초의 친환경 전기유람선을 타고 탄금호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전기를 동력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및 각종 유해가스 발생이 없어 대기오염을 방지할 수 있으며, '타고 놀까' 등 탄금호 주변길을 자전거로 둘러보는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중앙관

중앙관

10.5 Km    22636     2023-09-14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연하중앙길 24
043-853-3903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에 있는 중앙관은 다양한 중국요리를 맛볼 수 있다. 싱싱한 전복이 들어간 해산물 짬뽕이 특히 유명한 곳이다. 특히 능이전복 짬뽕은 얼큰하면서도 깊고 시원한 맛이 느껴져 어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앙성온천지구

앙성온천지구

10.6 Km    31904     2024-05-24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가곡로

양성 온천지구는 충주시 양성면 돈산리와 능암리 일대의 대단위 탄산수 온천타운이다. 지하 700m 이상 깊이에서 용출되는 온천수로 수온이 25~38도 정도로 낮은 편이라 별도의 열탕을 갖추고있다. 도로변을 따라 7~8개의 온천탕이 있으며 매년 탄산 온천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양성 탄산 온천 휴양축제]를 열고 있다. 이 밖에도 충주시에서는 양성 온천지구의 발전을 촉진하고자 공원, 무대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각종 문화, 체육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다목적 기능의 양성 온천광장을 조성했다.

앙성탄산온천

앙성탄산온천

10.6 Km    51407     2024-05-08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가곡로 1457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앙성탄산온천의 온천수는 지하 700m에서 용출된다. 탄산온천은 몸뿐만 아니라 정신적 안정에도 효과가 있다. 먼저, 탄산온천에 입욕을 하면 탄산가스가 피부로 흡수되어 모세혈관을 자극, 확장해 줌으로써 혈액순환과 심장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신진대사 촉진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관절염, 신경통, 당뇨병 등 다양한 질병에 도움이 된다. 또한 피로해소에 효과가 있어 심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충주 대림산성

10.7 Km    15892     2024-04-29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향산리

대림산성은 충주 시내에서 수안보 방면에 솟아있는 산이다. 이곳은 과거 충주를 왕래하는 중요한 길목이었던 곳이고, 감시역할을 위해 좋은 곳이었는데 지금은 조망 좋은 등산로가 되었다. 등산로 초입은 가파른 편이지만 조금만 오르면 대부분 완만한 길들이 이어져 있다. 대림산성은 충주시에 있는 삼국시대의 산성으로 계곡을 포함한 대림산 정상을 둘러싼 형태를 띠고 있다. 대림산성이라는 명칭은 세종실록지리지에 처음 나타나며 조선 초기에도 대림산이 봉수대로 사용되었다. 산성이 있는 곳은 특히 경사가 심하여 암벽이 형성된 천연의 요새이다. 경사가 완만하여 접근이 비교적 쉬운 서문과 남문, 동문 터의 근처에는 2중, 3중의 방어벽을 별도로 설치하였다. 성내에는 우물 터와 건물터가 남아있고 정상에는 봉수 터가 있다. 인근에 기와 조각류 및 절터들이 흩어져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지역임을 알 수 있다. 고려 고종 제5차 대몽 항전의 역사적인 승전지로 약 70일간 충주 사람들이 항전하여 몽골군을 물리쳤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이곳은 충주 일원의 산성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큰 성으로 축성 방법에서도 토석 혼축성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현재 산성의 형태와 축성 방법 등을 고려해 보면 충주 대림 산성은 평시에 병력이 상주하였다기보다는 성내 창고 등에 군량미나 병장기 등을 보관하였다가 유사시에 군관민이 함께 성으로 들어가 농성을 하였던 곳으로 이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