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계사(하동)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쌍계사(하동)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쌍계사(하동)

16.3Km    55230     2024-09-23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길 59

쌍계사는 신라 성덕왕 21년 삼법스님이 유학을 마치고 돌아올 때, 중국불교 선종 제6대조인 혜능의 사리를 모시고 와서 봉안하고 지은 절이다. 문성왕 2년(840년) 진감선사 혜소가 옥천사라 하였다가 정강왕 2년 쌍계사로 바뀌었다. 임진왜란 때 불탄 쌍계사를 인조 10년(1632년) 벽암대사가 다시 세웠다. 볼거리로는 쌍계사의 벚꽃이 특히 유명하며, 고운 최치원 선생의 친필인 쌍계석문, 진감선사 대공탑비(국보), 북쪽 500m 거리의 국사암 뜰에 있는 천연 느릅나무(사천왕수), 동북쪽으로 2km 남짓 거리에 청학봉과 백학봉의 두 계곡을 끼고 있는 높이 60m, 폭 3m의 불일폭포 등의 이름난 곳이 있다. 한편 쌍계사는 차와 인연이 깊은 곳으로 신라 흥덕왕 3년(828년) 김대렴이 당나라 사신으로 가서 처음 차 나무씨를 가져와 왕명으로 지리산 남쪽 쌍계사 일원에 심었다고 하며, 일주문 못 미쳐 차 시배 추원비가 세워져 있으며, 마을 차밭에도 차 시배지 기념비가 있다.

단군의 성전을 찾아서

단군의 성전을 찾아서

16.3Km    135     2023-08-09

전남 구례읍에서 21km 지점,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리에서 운수리까지의 6km 구간에는 벚꽃나무가 줄지어 서 있고 바로 이곳 지리산 남쪽기슭에 신라 성덕왕 21년(722년)에 의상대사의 제자 삼법스님이 창건한 쌍계사가 있다.

왕산·필봉산

왕산·필봉산

16.5Km    30812     2024-06-18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구형왕릉로

왕산은 금서면 일대에 솟아 있는 산으로 가락국의 마지막 왕인 구형왕의 능과 삼국통일의 주역 김유신이 활쏘기를 했다는 사대가 있다. 왕산의 산행은 금서면 화계리에 있는 덕양전 옆길을 따라 1km 정도 거리에 있는 구형왕릉에서 시작된다. 덕양전에는 홍살문을 비롯해 구형왕과 왕비의 영정을 모신 영정각, 안향각, 연신문, 추모재, 정숙당 등의 건물들이 가득하다. 왕산 등산코스는 덕양전에서 시작해 신정마을에 도착하는 종주코스, 망경대를 거치는 망경대 코스 그리고 왕릉을 거쳐 류의태약수터를 만날 수 있는 류의태 약수터 코스가 있다. 필봉산은 금서면 일대에 자리해 선비의 고장 산청을 상징하는 산이다. 사람의 시각에 따라 연상되는 것이 다른데 산의 이름대로 붓 끝을 연상해 필봉 혹은 문필봉으로 부르기도 하고 여인의 가슴을 연상해 유방봉, 유두봉으로 불리기도 한다. 국가지원지방도 60호 상에 있는 특리다리나 금서면 항양마을에서 오르는 독립 산행코스와 구형왕릉에서 왕산, 여우재를 거치는 종주코스가 있다.

백무동야영장

백무동야영장

16.7Km    0     2024-07-10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로 377

백무동야영장은 지리산의 백무동 계곡 입구에 위치한 야영장이다. 캠핑장은 총 47개 사이트가 있는데, 데크석이 20개, 노지가 27개다. 일부는 전기 사용이 불가능하다. 종류에 무관하게 가격은 동일하다. 장터목대피소와 세석대피소로 오르는 탐방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등산을 하기 좋고, 인근에 한신 계곡에서 물놀이나 가내소 자연관찰로 까지 가벼운 산책을 하기도 좋다. 가격이 저렴하여 인기가 높다. 부대시설은 필수적인 것만 갖춰져서 불편할 수도 있지만, 지리산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대성산

16.8Km    1     2024-06-24

경상남도 산청군 둔철산로 680-6

대성산은 고요하고 유서 깊은 정취암을 품은 산이다. 대성산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는 정취암으로 해서 전설을 두 가지나 갖고 있다. 이웃 정수산에 있는 율곡사를 창건한 원효대사와 함께 종종 도력을 겨뤘다고 한다. 정취암의 의상은 하늘에서 내려주는 음식을 먹으며 수도를 하고 있는데 하루는 점심때에 맞춰 율곡사에서 보리죽을 먹고 있던 원효가 밥을 얻어먹으러 왔다고 한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하늘에서 음식이 내려오지 않는지라 원효는 돌아가고 말았다. 그런데 원효가 돌아가자 선녀가 음식을 가지고 내려오는지라 의상이 까닭을 물으니 원효를 호위하는 여덟 신장이 길을 막아 내려오지 못했다고 하자 의상은 깨달은 바가 있어 이후부터 음식을 사양했다고 한다. 원효와 의상의 관계를 상징하는 말로 사실 여부에 관계없이 같은 길을 걷는 도반끼리의 우정을 느낄 수 있다. 또 하나는 고려말에 내한(內翰)이라는 벼슬을 한 문가학이 등과하기 전에 정취암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정월 초하루가 되자 스님들이 모두 피신을 가는 것이었다. 가학이 이유를 물은 즉 설날 밤이 되면 요물이 나타나 나이 어린 상좌를 잡아간다는 것이다. 가학은 피하기보다 술과 안주를 마련하고 요물을 기다리니 이윽고 여인이 나타나는지라 술을 먹여 잡고 보니 늙은 여우였다. 여우는 잡힘을 알고 둔갑술의 비법이 적힌 책을 주는 조건으로 풀려났는데 도망가면서 몸을 완전히 감추는 부분을 가져가 버렸다고 한다. 가학은 그 후 벼슬길에 나아갔다가 역모를 꾀하다 적발되자 몸을 감추지 못해 잡혀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대성산 깊숙이 자리한 지리적 환경과 울창한 숲, 거대한 바위 더미들로 인해 생겨난 전설로 인물 많은 산청의 한 단면을 볼 수 있다. [출처: 산청군청]

하동 경현당(인천서원)

하동 경현당(인천서원)

16.8Km    2711     2024-09-27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중촌길 51-22

하동 경현당은 일명 ‘인천서원(仁川書院)’이라 불려진다. 인천서원은 원래 하동군 북천면 옥정리 남포마을에 위치했다. 죽당 최탁(1598~1645)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강학하던 곳이었다. 숙종 36년(1710년) 외손 주담 김성운(1673~1730) 선생을 중심으로 지역유림에서 죽당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고자 건립하였으나 1868년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최탁 선생의 9대손인 수당 최경병(1865~1936) 선생을 중심으로 후손과 지역유림이 주축이 되어 1892년 ‘경현당유계(景賢堂儒稧)’를 조직하고, 1903년 죽당선생의 태지인 인천중촌마을에 건립되었다. 경현당 건립은 위국의 순간에도 불의에 굴하지 않은 죽당선생의 정신을 이어받고 후학을 강학하고자 함이다. 1960년 경현당 뒤에 선현들의 위패를 모신 경인사를 축조하였다. 수위로 세종조의 학자인 정재 최득경 선생을 모시고, 임진왜란 진주성싸움에 순절한 모산 최기필(1562~1593) 선생, 죽당 최탁 선생, 주담 김성운 선생의 위패를 배향하였다. 매년 음력 3월 21일 후손과 지역유림에서는 향사를 지낸다. 인천서원은 모두 4채로 이루어진 간소한 서원공간 구성에 전학후묘의 서원구성을 취하고 있다. 전면에 3간의 문간채와 강학공간인 경현당이 있고, 직선축의 후면에는 3간의 내삼문과 사당인 경인사가 후묘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경현당은 전면 5간의 양측에 퇴가 있으며, 측면 1.5간의 건물로서, 구성상 5간의 맞배집의 양 옆에 전면 반간씩의 공간을 증축하여 전면·좌우측 툇집의 구성을 취하고, 좌우측의 퇴에는 부섭지붕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면은 전면에 퇴를 두고, 중앙간과 그 동측의 간으로 2간의 마루를 마련하였고, 양측에 각 2간씩의 온돌방을 두었다. 가구는 소로수장한 주두집에 3량 구조로 구성하였고, 마루 중앙의 월간보 위에는 복원반형의 대공을 두었다. 경인사는 전면에 퇴를 두고 후면에 3간 1실의 사당을 둔 묘우로서, 맞배집에 양측면에 박공풍판이 달려있고, 공포는 이익공에 봉두를 얹은 화려한 구성을 취하고 연화머리초의 모루단청을 하였다.

지리산국립공원(하동)

지리산국립공원(하동)

16.8Km    34604     2023-11-14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1967. 12. 29) 된 지리산은 소백산맥 남단에 자리하고 있는 영산으로 크고 작은 산봉우리가 신비한 산세를 자랑하고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사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상남도 하동군, 함양군, 산청군과 전라북도 남원시, 전라남도 구례군 등 3개도, 5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금강산, 한라산과 더불어 삼신산의 하나이다. 두류산, 방장산이라고 불리어왔던 한국 제일의 자연 세계로서 백두대간이 남으로 내려와 섬진강에 가로막혀 우뚝 서게 된 것이 지리산이다. 하동지역에는 쌍계사, 칠불사 등의 사찰을 비롯하여 불일폭포, 화계계곡, 청학동, 도인촌 등의 관광 자원이 풍부하다.

진양호

진양호

16.8Km    30549     2023-04-04

경상남도 진주시 판문동

진양호는 경호강과 덕천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인공호수로 유역면적 2,285㎢, 저수량 1억 3,600만톤으로 7년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1970년에 준공되었으나 현재는 저수량 3억 1,000만톤 규모의 댐 보강공사가 1999년 10월로 완공되었다. 기타 부대시설을 포함한 전체 보강 사업 준공도 2000년 12월 완공되었다.이로써 홍수조절과 생활 및 공업용수 공급은 물론 연간발전량은 4,000만kw에서 4,130만kw로 늘어났다. 주변에는 물홍보 전시관, 선착장을 비롯하여 동물원, 어린이 동산, 호텔,여관, 식당 등 위락시설을 갖추고 있다.

참샘산방펜션

참샘산방펜션

16.8Km    31524     2023-08-17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로 327
055-962-5332

푸름이 어우러진 참샘산방펜션은 펜션과 맛집이 별채로 붙어있어 가족 단위 고객과 등산객에게 편안함과 휴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적의 조건과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리산 해발 600 고지 백무동탐방센터 바로 아래, 천왕봉 등산로 시작점에 위치해 있어 천왕봉 등산 후 휴식을 취하기 최적지이다. 또, 바로 앞에 소리만 들어도 시원해지는 맑고 깊은 지리산 백무동계곡(한신계곡)이 흐르고 있다. 사계절 지리산 천왕봉을 등산하거나 여름철 시원한 계곡 물놀이를 원한다면 참샘산방펜션을 방문해도 좋다.

의신마을

의신마을

16.9Km    22893     2023-10-06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1405-4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의신마을은 봄이면 벚꽃과 함께 다양한 야생화가 지천에 피어나는 마을입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벚꽃 관광지인 쌍계사 ‘십리벚꽃길(섬진청류와 화개동천 25km 구간)’과 인접하여 해마다 개최되는 ‘화개벚꽃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벚꽃 구경도 하고 국립공원에 피어난 다양한 야생화를 관찰하며 생태탐방로를 따라 걷는 ‘힐링 트킹’도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