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Km 2025-01-07
전라남도 여수시 망마로 89
061-685-5678
들깨나라는 전남 여수시 신기동에 위치한 칼국수와 수제비 전문점이다. 이곳은 메뉴를 주문하면 먼저 찰밥을 제공하는데 2인당 1그릇씩 전식(前食)으로 서비스를 한다. 대표 메뉴는 들깨칼국수로 들깨는 잎에서도 향이 나지만 가루나 기름에선 더 짙은 향이 난다. 리놀렌산을 함유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또한 독성이 없고, 간을 윤택하게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런 들깨와 밀가루의 만남에 팥과 바지락이 가미되며 웰빙 음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건강과 맛을 모두 챙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15.4Km 2024-04-04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남4길 26
여수 거북선공원 근처에 있는 해풍게장은 1990년도에 해풍식당으로 시작해서 상호를 변경해 운영 중인 곳으로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아오는 진정한 현지 게장 맛집이다. 게장뿐만 아니라 집 밥처럼 나오는 백반과 갈치조림도 맛볼 수 있다. 여수에 게장백반 음식점이 많지만, 해풍게장만의 차이점은 밑반찬이 알차게 나온다는 것이다. 게장의 집게 부분도 칼질이 다 되어 있어 딱딱한 부분을 깨물어 먹을 필요 없이 젓가락으로 쏙쏙 발라 먹을 수 있다. 포장해 간 간장게장은 하루 냉장고에 숙성 후, 다음 날에 먹는 게 가장 맛이 좋다.
15.4Km 2024-06-13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남3길 22-4
061-684-4992
여수 시청 근처에 위치한 간장게장 전문점으로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물어물어 찾아왔어요"라고 말하는 손님이 많다. 여수에서 먹을 수 있는 돌게로 담근 게장 외에도 국내산 알이 꽉 찬 꽃게로 담근 꽃게 게장을 맛볼 수 있으며 묵은지를 넣고 조린 고등어조림이 별미다. 묵은지와 고등어조림을 상추에 싸서 쌈밥처럼 먹을 수 있어 게장을 먹지 못하는 일행과 함께 가도 부담 없이 한상 차림을 맛있게 먹고 나올 수 있는 게장 전문점이다. 꽃게장 정식과 돌게장 정식을 주문하면 간장게장, 양념게장, 고등어조림을 시작으로 된장국, 제육볶음, 갓김치, 배추김치, 시금치나물, 김, 젓갈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반찬이 나온다.
15.4Km 2022-11-23
전라남도 여수시 웅남1길 32
평범한 동네 카페 같은 느낌이지만 카페 외부에 화분들이 많이 놓여 있어, 꽃집을 연상케 하는 빙수 전문점이다. 실내는 전체적으로 우드톤으로 되어 있어 편안한 느낌을 주며, 테이블도 꽤 많이 마련되어 있다. 국산 팥을 매장에서 직접 삶아 만드는 빙수 전문점이지만, 떡볶이, 샌드위치, 어묵꼬치 등 다양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옥으로 만든 그릇에 수북이 쌓아 올려져 나오는 빙수가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로, 맛과 양 모두 만족할 만한 서비스에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다.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고, 가게 앞 길가에 주차해야 한다. 이순신공원, 웅천친수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15.5Km 2024-06-12
전라남도 여수시 망마로 75
061-692-3399
남해생선구이는 여수시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해의 싱싱하고 다양한 생선들을 구이로 맛볼 수 있는 생선구이 전문점으로 현지인 사이에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모둠구이에는 조기와 갈치, 고등어가 나온다. 밑반찬은 집에서 먹는 음식처럼 소빅하고 맛깔스러워 반찬 맛 만으로도 만족스러운 곳이다. 생선구이를 비롯해 갈치조림이나 조기매운탕, 동태 알탕도 별미로 유명하다. 함께 나오는 된장국과 기타 해물요리 그리고 밑반찬이 푸짐하고 맛이 좋다. 후식으로 나오는 누룽지 숭늉은 깔끔하고 구수해서 만족스러운 식사 마무리가 되게 해준다.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갓김치, 갈치속젓은 포장이 가능하고 택배로 전국에서 주문해서 받을 수 있다.
15.5Km 2024-01-03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대로 918-6
재두식당은 쌀, 채소, 양념류 모두 주인이 농사를 지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멸치조림쌈밥의 멸치는 전국 최상의 멸치이고, 모든 반찬에 정성껏 요리한 정성과 진심이 느껴지는 감사한 한상차림이다. 주말 점심 대기가 길지만, 기다린 자만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한 끼가 될 것이다. 기다린 사람의 수고도 배려해 주시는 주인의 마음에 감동받은 최고의 밥상이다.
15.6Km 2024-12-23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남1길 20
061-685-0038
신기동 부영아파트 3단지 앞 골목 안에 있는 초원복집은 18년째 복요리전문점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주방을 지키고 있는 김차균 사장은 일식집 경력까지 38년 넘는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김 사장은 자신의 건강 비결이 매일 복요리를 먹는 덕분이라고 말한다. 복이 해독작용을 하니 숙취해소에 좋고, 간이 튼튼하다는 것. 해장을 위해 복매운탕을 먹으면 배속에서 열이 나는데 이는 간을 해독시키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복요리는 신선도가 생명이라 늘 신선한 복을 찾아 수산시장을 순회한다. 갓 잡은 신선한 복을 썰어 접시에 담으면 얇은 종잇장처럼 투명한 것이 마치 예술작품 같다. 손님이 충분한 시간을 주면 가능하다고 한다. 김 사장은 새로운 복요리를 개발하기 위해 지금도 수많은 실험을 한다. 특히 복튀김은 다른 데서 찾아보기 힘든 작품으로, 겉은 적당히 딱딱한데 속살은 너무나 부드러워 혀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그만이다. 살이 부드럽고 고소하다. 복수육은 미나리와 익힌 요리인데 걸쭉한 국물이 입안에 가득 퍼진다. 국물에 찹쌀가루를 넣어 숙취해소에 최고라고 한다. 이 집에선 식사 시간에 멍게젓을 상에 올린다. 집에서 직접 담근 것으로 일주일 동안 밖에서 숙성시킨 후 손님상에 올린다. 포장판매도 한다. 멍게젓비빔밥을 먹으면 입안에 멍게 향이 가득 고인다.
15.6Km 2025-01-16
전라남도 여수시 웅남4길 35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카페로, 편안한 휴식과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다. 다양한 원두와 수제 디저트를 매일 준비하고 있으며, 건강한 재료들을 아낌없이 넣은 메뉴들로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다양한 디저트 쿠키들을 매일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어, 건강한 맛을 찾는 손님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다양한 꽃들이 카페 곳곳에 진열되어 있어, 꽃집 분위기의 화사함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다. 이순신공원, 웅천친수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15.6Km 2025-01-09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 832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에 위치한 노량항은 옛날 유배지로 남해로 유배 오는 선비들의 눈에 나룻배에 부딪히는 물방울이 이슬방울로 보였다 하여 노량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순신 장군 최후의 결전지로 노량해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노량항 옆으로 길게 뻗은 노량대교는 이순신 장군의 전술 '학익진'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노량항에는 다양한 어종이 있어 낚시하러 오는 사람이 많다. 주요 어종은 숭어, 도다리, 노래미, 감성돔, 패각류 등이 있으며 특히 큰 갑오징어가 많이 잡혀 낚시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노량항에서 배를 타고 20분 정도 들어가면 하동의 유일한 유인도 섬 대도 마을에 들어갈 수 있다. 대도와 농섬을 잇는 해변 트레킹 코스와 갯벌 체험을 할 수 있어 하동 관광 코스로 급 부상하고 있다.
15.6Km 2025-01-31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노량해안길 12
노량항에 위치해 남해대교와 노량대교를 비롯해 아름다운 등대와 항구가 한눈에 들어오는 오션뷰 카페이다. 낮에는 푸른 바다, 저녁에는 일몰, 밤에는 반짝이는 야경으로 어느 자리에서나 통창을 통해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 보인다. 탁 트인 카페 내부는 좌석 간 널찍한 거리로 편안하게 대화가 가능하며 프라이빗하게 분리되어 있는 룸식 좌석도 마련되어 있어 친구,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층과 2층 모두 여유로운 좌석수로 단체 방문도 추천한다. 카페 노량은 직접 담근 수제청으로 만든 차와 에이드를 비롯해 좋은 원두로 내리는 커피와 특색 있는 다양한 논커피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케이크, 빵, 아이스크림, 셔벗 등 디저트류를 비롯해 옛날 빙수, 붕어빵 등 시즌 메뉴가 있고 다양한 주류, 안주류도 준비되어 있어 멋진 바다 풍경을 보며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