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Km 2024-12-10
전라남도 여수시 여문문화길 40-1
바다속으로 조개구이는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실내 포차 감성의 식당으로 가게 내부 테이블은 10개 정도 된다. 전형적인 한국 식당의 분위기로 정감 가는 풍경이다. 가리비, 조개 요리 전문점이라 구이, 찜, 탕이 주메뉴다. 구이를 시키면 철판 위에 돌들이 올려져 나와 바닷가에서 먹는 분위기가 난다. 추가 반찬은 부족하면 셀프 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모둠조개구이에는 가리비, 개조개(대합), 새우, 소라 전복이 푸짐하게 나온다.
13.2Km 2024-12-13
전라남도 여수시 어항로 23-1
봉산동 게장 거리 초입에 있는 골목집은 도로변에서 바로 보여 찾기 쉽다. 주택을 개조한 식당으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좌식형 테이블이다. 안쪽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룸도 별도로 조성되어 있어 예약하면 룸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갈치 조림, 생선구이 주문 시 간장 및 양념게장이 서비스로 나온다. 반찬 모두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며, 모든 재료를 국내산으로 사용한다. 골목에 위치한 곳인 만큼 주차장은 따로 없기 때문에 골목길에 주차해야 한다. 1인분도 주문할 수 있는 게장 맛집으로 혼자 가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13.2Km 2024-12-19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로 66
수미네게장밥상은 입식 좌석으로 단체 손님이 와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식당 내부에는 입식 좌석뿐만 아니라 ㄷ자로 약 10명이 앉을 수 있는 작은 별도의 공간도 있어 회식 장소로도 제격이다. 여수시청 근처라 직장인, 동네 주민들이 즐겨 찾는 수미네게장밥상은 점심시간에는 바다에서 난 붕장어탕으로 끓인 장어탕이 많이 나가고 게장백반도 국내산이라 인기 메뉴다. 게장은 1회 추가 리필된다. 주차는 건너편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2시간 무료이다.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는 저녁 9시까지 영업하지만, 일요일은 오후 3시까지만 영업한다.
13.2Km 2024-09-12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노도길 76-16
벽련마을에서 나룻배로 건너가면 닿을 수 있는 가까운 섬 노도는 구운몽, 사씨남정기의 작가 서포 김만중이 유배되어 56세의 일기로 유형의 삶을 마감했던 곳으로 더욱 유명하다. 배를 젓는 노를 많이 생산했다고 하여 [노도]라고 불린다고 하며, 섬의 생김새가 삿갓을 닮았다 하여 [삿갓섬]이라고도 불린다. 김만중은 두고 온 고향과 어머니에 대한 깊은 그리움을 글과 문학으로 승화시켜온 산증인이다. 노도에는 그가 직접 팠다는 샘터와 초옥 터, 그리고 허묘가 남아 그의 자리를 쓸쓸히 메우고 있다. 조선 후기 정치가로서, 문신으로서, 효자로서, 소설가로서, 한글애호가로서, 시인으로서, 한 시대를 풍미한 대문호 서포의 발자취가 서려 있는 남해의 작은 섬 노도는 유배문학의 산실이다. 2011년부터 시작한 [노도 문학의 섬 조성 사업]은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였던 노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서포의 문학정신을 결합한 관광자원 개발 사업으로 상주면 양아리 노도에 서포 문학관, 민속체험관, 작가 창작실, 서포 초옥, 야외전시장, 생태연못 등을 조성하여 문학 애호가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고, 남해읍에는 유배문학관이 자리하고 있다.
13.2Km 2024-07-04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남4길 12
등가게장은 여수시 봉산 게장 거리에 있는 게장 전문점이다. 여수의 특산품인 돌게장은 물론이고, 꽃게로 담근 간장게장, 양념게장 그리고 갈치조림까지 취급하는 현지인 추천 맛집이다. 가게 내부는 넓은 편이지만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탓에 평소에도 대기가 있다. 대표 메뉴는 갈치조림이 나오는 간장게장이다. 10가지가 넘는 정갈한 밑반찬과 양념이 잘 스며들어 맛있는 두툼한 갈치조림 그리고 양념게장과 꽃게장, 돌게장이 한 상으로 차려진다. 게장은 한 번 리필할 수도 있다. 돌게장의 경우, 꽃게와 달리 집게발이 크고 매우 딱딱하기 때문에 반드시 가위 등의 도구를 사용해야 한다. 일반 간장게장 정식에는 갈치조림 대신 얼큰하고 시원한 조기 매운탕이 제공된다.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는 아쿠아플라넷 아쿠아리움과 돌산공원, 오동도 등이 있다.
13.2Km 2024-11-04
전라남도 여수시 여문문화길 43
061-651-8127
금수산식당은 깔끔하고 전라도의 감칠 나는 손맛이 빼어난 맛깔나는 집이다. 한우 암소 불고기와 곰탕이 전문이며 야채 듬뿍 들어간 불고기는 탁월한 맛으로 타 지역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당긴다. 한 번만 먹으면 단골이 될 수밖에 없는 강력한 중독성을 지녔다. 계절에 따른 풍성한 밑반찬 또한 담백하게 재료의 고유한 맛이 그대로 배어 있다. 전라도에서 맛볼 수 있는 생고기의 생생하고 진한 맛의 진수를 느낄 수 있으며, 생고기와 생고기 비빔밥은 이 집만의 별미이며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 한우의 쫀득하며 고소한 육질을 식감으로 느껴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으로 계란찜을 비롯해 나물무침도 싱싱함 그대로 맛볼 수 있다. 후식으로 나오는 매실차는 기름진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기에 충분하며 소화 역시 도와준다.
13.2Km 2024-05-22
경상남도 남해군 봉화로 538
남해의 동쪽 지역과 서쪽 지역이 교차하는 접점에 위치한 시문마을에 양곡과 비료를 보관하던 창고로 이용되다가, 2016년 7월 회화전시를 시작으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시문마을 외에 대정에도 돌창고 프로젝트라는 공간이 있다. 지역의 식자재를 활용해 만든 식음료를 판매하는 뮤지엄 카페다. 지역 제품과 식자재를 이용해 만드는 이파리 페스토, 이파리 빵, 어머니 미숫가루, 가래떡 구이 등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는 물론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등의 일반적인 커피 음료도 판매하고 있다. *돌창고 홈페이지: https://dolchanggo.com/ * 2024.06부터 운영시간 10:00 - 18:00 (토, 일 휴무)
13.2Km 2025-01-21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동 100-40
아름다운 노을과 낚시로 유명한 국동항 수변공원은 여수시 봉산도, 여수수협 위판장과 대형마트 사이에 있는 수변공원이다. 돌산대교와 경도가 한눈에 조망되는 전망 명소이기도 하며, 해 질 녘 바다가 황홀한 풍경을 연출한다. 국동항 수변공원에서는 낚시 초보자들도 별 준비 없이 가볍게 낚시를 즐길 수 있어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이 많이 찾는 도심형 낚시터이다. 일상에 지칠 때 바닷바람을 쐬면서 노을도 바라보고 낚시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이다. 잔디광장, 야외공연장, 그늘 쉼터, 벤치, 화강암 돌의자 등 바다 조망권을 극대화한 휴식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곳이다.
13.2Km 2024-06-17
전라남도 여수시 구봉산길 114
고려시대 보조국사 지눌이 창건한 사찰로서 임진왜란 당시 수군과 의승군의 주둔처이기도 한 호국역사의 현장이다. 당시에는 보광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다는 설도 있으나 고증이 확실치는 않다. 아홉 마리 봉황의 전설이 얽힌 구봉산에 위치한 한산사는 경내의 동쪽 바위 사이로 흐르는 약수가 차고 맛있기로 이름나 있다. 이 절의 종소리는 맑아서 여수 8경으로 꼽혀 왔으며 특히 이 절에서 바라보는 여수는 한적하고 아름다운 모습이다. 한산사의 한산모종(해 질 녘에 울려 퍼지는 범종소리)은 여수 8경 중 제3경이다. 신도회의 자원봉사 활동도 활발하여, 한산사 가릉빈가 합창단이 불교행사에 참여하여 음성공양을 하고 있다.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어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참배를 하거나 경내를 돌아보며 휴식의 시간을 갖는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야경시내와 여수바다의 경치가 아름답다. 야경을 보기위해 한산사를 방문할 시 정숙을 요한다.
13.2Km 2025-03-19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서부로 255-4
해바리마을은 바다와 인접한 남해에 위치한 마을로서 천혜의 청정 바다와 자연경관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는 마을이다. 남해의 대표 특산물인 유자를 처음으로 생산하여 확대 보급시킨 곳으로 유명하며, 수령 60년 전후의 편백나무숲이 마을 뒷산에 위치하여 삼림욕도 즐기며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대표 체험으로는 밤바다에서 횃불로 낙지 등을 잡는 홰바리체험, 갯벌생태체험, 선상어부체험 등 바다에서 즐기는 체험과 유자, 참다래, 마늘, 시금치 등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체험을 통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