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하모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숲속의하모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숲속의하모니

숲속의하모니

7.3Km    0     2023-10-05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후평도원로 153-6

숲속의하모니는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둥지를 텄다. 괴산군청을 기점으로 약 23Km 거리에 있다. 자동차에 몸을 싣고 괴산로, 금평로, 고성길을 차례로 지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 시간은 40분가량이다. 캠핑장은 오래된 나무가 군락을 이뤄 청량감이 가득한 후평 숲 유원지 내에 위치했다. 이곳은 무려 87면의 사이트를 5개 구역에 걸쳐 갖춘 대규모 캠핑장이다. 캠핑장과 함께 펜션도 운영하고 있음으로 캠핑에 불편함을 느끼는 일행에게 추천해도 좋겠다. 개인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가운데 하나다. 주요 부대시설로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기에 그만인 수영장,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트램펄린, 대인원을 위한 대규모 바비큐 시설 등 있다. 사계절 내내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운영하며,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후평숲캠핑장

후평숲캠핑장

7.5Km    0     2024-08-26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후평도원로 129-19

후평숲캠핑장은 여러 수목이 한데 어우러져 여름에도 그늘이 풍성한 후평숲에 위치해 있다. 캠핑장은 총 5 구역이며, A~E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부대시설로는 매점과 개수대, 샤워실, 물놀이장 등을 갖추고 있다. 봄부터 겨울까지 평일 주말 모두 운영하며 온라인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다. 주변에 화양계곡, 쌍계계곡, 공림사, 자연생태원 등 가볼 만한 곳이 많다.

오송폭포

7.6Km    21678     2024-02-02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바위가 층층이 쌓인 절벽 사이로 속리산 신선대에서 발원한 계류가 만든 높이 15m의 폭포가 5단 또는 7단의 층을 이루며 떨어지는 폭포를 오송폭포라 불린다.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에 위치한 오송폭포는 속리산 국립공원 구역 안에 있어 찾아가기도 쉽고, 문장대를 오르는 가장 짧은 등산 코스의 기점이라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천연림과 암석 사이를 흐르는 물은 가뭄에도 마르지 않고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태를 과시하며 비 온 뒤에는 층이 구별되지 않을 만큼 물줄기가 웅장하다. 이 일대는 옥양폭포, 장각폭포, 복로폭포, 쌍룡폭포 등이 있으며 화북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여 문장대를 지나 오송폭포에 이르는 등산 코스가 있다.

청천수변공원

청천수변공원

7.8Km    0     2024-06-18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후평리

청천수변공원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 후평리에 있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을 뿐만 아니라 물가도 있어 산자수명하다. 청천수변공원은 강가를 기준으로 캠핑하는 노지 캠핑의 명소로 유명하다. 수온이 적당하며 물의 깊이가 다양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고 화장실과 개수대도 설치되어 있어 캠핑을 즐기기에 불편함이 없다. 회인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속리산국립공원과 법주사가 있다.

복천암(보은)

7.9Km    20502     2023-11-15

충청북도 보은군 법주사로 702-5 복천암

충청북도 보은군 내속리면 사내리 속리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복천암은 720년(신라 성덕왕 19)에 창건되었으며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까지 수차례에 거쳐 중수되었다. <신중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복천사 동쪽에 샘이 있는 데 돌 틈 사이에서 물이 쏟아져 나와 재위에 쓸 물을 많이 제공하므로 복천이라고 불러 복천이라는 사명이 유래되었다. 조선 세조가 1464년 이 절에서 3일 동안 기도를 드린 뒤 절에 이르는 길목의 한 목욕소에서 목욕을 하고 피부병이 깨끗이 낫자 이 절을 중수하도록 하고 만년보력이라는 사각 옥판을 내렸다 한다. 1592년 불에 탔으나 곧 중건하였고 그 후 소실된 것을 1735년(영조 11)에 재창하였으며 1803년(순조 3)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극락전과 나한, 선방, 요사채 등이 있다. 복천암 극락전은 1976년 해체, 복원하였으며 내부에는 아미타불상과 후불탱화, 삼세불도, 신중도, 극락보전, 수암화상탑, 학조화상탑, 신미대사의 탱화가 보존되어 있으며 현판 무량수는 공민왕 친필로 전한다. 유물로는 부도 2기가 전하는데 그중 복천암수암화상탑은 1480년(성종 11) 제작된 것으로 조선시대 승려인 수암화상의 사리를 모시고 있고 이 부도 뒤의 복천암학조등곡화상탑은 1514년(중종 9)에 제작된 것으로 학조대사의 사리를 모시고 있다. 일반적인 석종형부도보다 훨씬 발전된 형식을 띠고 있다. 두 기 모두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가 2004년 보물로 승격되었다. 속리산은 산이 깊고 넓어 많은 암자들이 만들어져 있는데, 복천암이 가장 깊은 역사를 갖고 있으며 규모 역시 가장 큰 사찰이다. 암자의 형태를 하고 있는 사찰이기 때문에 일반 신도들을 위한 사찰 운영보다는 선원의 형식으로 사찰을 운영하고 있다. 등산로를 따라 속리산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문장대, 비로봉, 천왕봉을 갈 수 있으며 상고암, 상환암 등 산속에 숨어있는 암자를 만날 수 있다.

탈골암(충북)

8.0Km    20653     2024-08-30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569-72

탈골암은 법주사의 산내 암자로 720년(신라 성덕왕 19) 창건되었고, 776년(혜공왕 12) 진표율사가 중창했다고 한다. 속설에 의하면 신라 탈해왕 때 경주 김씨의 시조인 알지가 자기의 용모가 닭과 비슷함을 한탄하던 중, 속리산의 현 탑골암에 좋은 약수가 있다는 말을 듣고 와서 약수를 마시고 아름다운 인간의 용모로 바뀌었으므로 이곳을 탈골암이라 하였다는 전설이 전한다. 또다른 얘기로는 진표스님이 이곳에서 영심·융종·불타 등의 제자들을 깨우쳐 생사윤회를 벗어나 해탈케 했다 하여 탈골암으로 불렀다고 한다. 창건 이후의 연혁은 알려진 것이 없으나, 1624년(인조 2) 벽암대사가 중창했다고 전해진다. 근대에 들어와서는 1950년 한국전쟁 때 건물이 전부 불타 없어지고 폐허가 되고 말았다. 이후 1954년 일부 중건을 하였으나 작은 암자에 약사여래좌상만 봉안되었을 뿐 아무도 머무르지 않았다고 한다. 그 뒤 1967년 영수스님이 머물면서 법등을 잇기 시작했다. 영수스님은 1975년부터 중창불사에 들어가 1977년에 삼성전을 짓고, 1987년에는 상좌인 혜운스님과 함께 선원을 건립하기 시작해 1990년에 완공을 보았다. 이 선원은 당시 조실이었던 월산스님이 대휴선원이라 이름 지었다. 대휴란 크게 쉰다는 말로, 선방에 들어서는 수행자 모두가 안으로는 헐떡이는 마음을 쉬고 밖으로는 구하는 마음을 쉬어 일체 번뇌의 뼈를 벗어 버리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93년 2월에는 화재로 17평의 법당이 소실되자 그해 12월부터 법당 중건불사에 들어갔으며, 1995년 가을에 약사전과 요사인 운하당·연화당의 완공으로 오늘날 탈골암의 모습이 되게 하였다. 비가 많이 내린 여름이면 약사전 앞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연못에서 떨어지는 작은 폭포가 인상적이다.

환경문화전시장

환경문화전시장

8.0Km    14868     2024-07-18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괴산로 1248

지난 1985년 문장대 용화지구 온천지구로 지정되면서 인근 청천면 일대의 환경오염과 생활 터전의 파괴에 대한 우려되어 괴산군민과 충청도민이 개발 저지에 동참하면서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었다. 2003년 5월 30일 문장대 온천조성사업 시행 허가 취소라는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날 때까지 무려 18년간의 지루한 투쟁으로 이루어낸 값진 승리를 기념하고, 환경 보전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하여 환경문화전시관이 건립되었다.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등의 장승 수십 개가 다양한 모습들로 만들어져 있고, 민간신앙 또는 경사가 있을 때 축하의 목적으로 세우는 솟대들이 무리 지어 있다.

청화산 늘재방면

청화산 늘재방면

8.2Km    0     2024-08-05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청화산은 경북 상주시 화북면과 문경시 농암면, 충북 괴산군 청천면 등 3개 시군의 경계를 이루며 중앙에 우뚝 솟아있는 산이다. 높이는 해발 983m이다. 산죽 군락과 소나무가 많아 겨울에도 푸르게 보인다. 충북과 경북의 경계를 이루는 청화산은 소백산으로부터 하설산, 포암산, 주흘산, 조령산, 백화산, 희양산, 대야산 등의 어깨를 타고 조항산까지 이어져 온 백두대간이다. 청화산 늘재를 시작으로 하는 산행 코스는 청화산, 조항산, 밀재로 이어진다. 등산로가 잘 가꾸어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상주의 자연과 역사 놀이를 한 번에 즐기기

8.2Km    3949     2022-05-13

우선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중앙군과 향군이 왜군의 주력부대와 회전하여 900여명이 순국한 호국의성지인 임란북천전적지와 견훤이 쌓았다고 전해지는 견훤산성, 우리나라 동학에 대해 알 수 있는 동학교당 등을 거쳐 역사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눈썰매장과 어린이 놀이터가 있는 경천대랜드를 코스로 추천한다.

견훤산성

견훤산성

8.2Km    26003     2024-05-30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산의 정상부를 따라 축조한 테뫼식 산성으로, 견훤이 쌓았다 하여 견훤산성이라 불린다. 이 산성뿐만 아니라 상주지역의 옛 성들이 견훤과의 관계는 삼국사기에 견훤과 그의 아버지 아자개가 상주 출신이란 기록 때문이다. 견훤은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신라의 장군으로 있다가 이곳에서 군사를 양성하여, 신라 진성여왕 6년(892)에 반기를 들고 신라의 여러 성을 침공하다가 효공왕 4년(900)에 완산주에 도읍을 정하고 후백제를 세웠다. 이 산성은 대체로 사각형을 이루고 있는데 산세와 지형을 따라 암벽은 암벽대로 이용하고, 성벽을 쌓을 필요가 있는 곳에만 성을 쌓았기 때문에 천연 절벽과 성벽이 조화를 이룬다. 성의 4모서리에는 굽이지게 곡성을 쌓았는데, 동북쪽과 동남쪽으로 난 2곳이 거의 완전하게 남아있다. 성벽 둘레는 650m이고, 높이는 7~15m이며, 너비는 4~7m이다. 이 산성은 보은의 삼년산성(사적)과 쌓은 방법이 비슷한데, 정교하게 쌓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삼국시대 산성의 하나이다. 견훤산성 주변을 1시간 정도 가볍게 돌아볼 수도 있으며 백두대간 길을 이어 헬기장, 문장대까지 이어지는 속리산 등산 코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