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사·국형사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음사·국형사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관음사·국형사계곡

관음사·국형사계곡

17.2Km    2025-04-15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고문골길 169 (행구동)

관음사·국형사 계곡은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에 위치한 계곡으로, 치악산 국립공원과 인접해 있는 산간계곡이다. 경순왕 대에 창건된 천년 고찰인 국형사 옆으로 흐르는 이 계곡은 청정한 계곡물이 주변의 우거진 나무숲과 함께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위로부터 흘러내려오는 계곡물이 작은 폭포를 이루며 굽이굽이 흘려내려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작은 텐트를 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에도 좋다. 다만 물살이 세고 넓고 평탄한 지형은 아니어서 아이들의 물놀이 장소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치악산에는 한때 76개에 달하는 크고 작은 사찰들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지금은 영원사, 보문사, 국형사, 관음사 등의 사찰들이 남아 불교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그중 국형사는 치악산 둘레길 1코스와 11코스가 맞닿는 지점으로 계곡을 따라 둘레길을 산책하는 방문객도 이어진다.

여주솥반

여주솥반

17.2Km    2024-07-08

경기도 여주시 강변로 82

여주 솥반은 경기도 여주시 하동에 있는 한식집이다. 단정한 외관에 내부는 밝고 아늑한 분위기로 마치 카페 같은 인테리어이다. 내부도 넓고 단체 모임을 할 수 있는 테이블도 갖추었다. 대표 메뉴는 철판 제육 불고기 밥상, 밥도둑 보리굴비 밥상, 제주황게 간장게장 밥상이다. 철판 제육 불고기 밥상은 가마솥 밥, 철판 제육불고기, 시골 청국장, 우렁짜박장, 야채쌈과 제철 반찬들이 한 상 가득 나온다. 불고기는 간이 알맞게 잘 배었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좋다. 밥도둑 보리굴비 밥상에는 보리굴비가 나오는데, 살이 통통한 보리굴비가 고소하게 잘 구워져 나온다. 제주 황게 <간장게장> 밥상은 신선한 황게의 풍미가 좋다. 모든 밑반찬은 정갈하게 놋그릇에 나오고 담백하면서 맛이 좋다. 후식으로 원두커피를 마실 수 있다. 5km 이내에 세종산림욕장, 여주박물관,여주도자세상, 금은모래강변공원, 명성황후생가, 골프장들이 있다.

꽃밭머리 전망대

17.2Km    2024-07-19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꽃밭머리길 68

행구동 카페거리에서 길을 따라 올라가면 있는 베이커리 카페다. 주차장에서부터 에펠탑과 기린, 사슴, 토끼, 판다 등 여러 가지 모형이 있어 사진 찍기 좋다. 실외 테라스와 실내 자리로 구분되어 있다.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등의 음료 메뉴와 조각 케이크와 빵, 쿠키 등 여러 가지 베이커리 메뉴도 판매한다. 전망대 카페인 만큼 탁트인 풍경을 자랑하는 2층 전망대에는 멋진 풍경과 구조물이 있어 포토존으로 인기가 있다.

명성황후 생가

명성황후 생가

17.3Km    2024-12-04

경기도 여주시 명성로 71

명성황후 생가는 [명성황후생가유적지] 내에 위치한 집으로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6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제 6대 왕 고종의 비(妃)인 명성황후가 태어나 8세까지 살았던 집이다. 이 집은 본래 조선 제19대 숙종의 왕비 인현왕후의 아버지인 민유중의 묘막[墓幕]으로 1687년(숙종13)에 건립되었다. 명성황후(1851∼1895)는 민치록의 딸로 철종 2년에 태어나 16살에 고종(1851∼1895)의 왕비가 되었다. 이 집에서 태어나 자란 뒤 8살이 되던 해 한양의 감고당에 고종 3년 왕비로 책봉되기 전까지 살았다. 감고당 역시 인현왕후가 친정을 위해 지은 건물로 희빈 장씨의 모함을 받아 폐위된 인현왕후가 복위될 때까지 약 5년여 동안 머물렀던 집으로 2006년 명성황후생가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던 여주시로 이전 복원되었다. 명성황후 생가는 건물로는 안채만 남아있던 것을 197년대 두 차례에 걸쳐 중수했고, 1996년 행랑과 사랑, 별당 등을 복원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아담한 규모로 조선 중기 살림집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는 집이다. 명성황후 생가 오른편과 뒤쪽 언덕에는 명성황후탄강구리비, 민유중의 묘와 신도비가 있고, 맞은편에 명성황후 기념관과 명성황후 순국 숭모비(좌), 명성황후 추모비(우)가 위치하고 있다. 그 외에도 감고당, 161석 규모의 공연장인 문예관, 연못이 있는 조각공원, 주막과 한복체험 및 전통 소품을 살 수 있는 상점 등이 있어 마치 자그마한 민속촌을 연상케 한다. 명성황후 생가유적지는 무장애 편의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어 주차장에서 유적지까지는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에 불편함이 없으나, 생가 안쪽으로 진입 시에는 옛집의 특성상 문턱과 계단이 있어 관람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잇다. 사전예약시 문화관광 해설이 가능하다. 여주 IC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 신륵사, 영녕릉(세종대왕 영릉/효종대왕 영릉), 파사성, 목아박물관, 여주곤충박물관, 황포돛배 등이 있다.

여강길(1코스~5코스)

여강길(1코스~5코스)

17.3Km    2024-12-09

경기도 여주시 교동

1. 옛나루터길 : 17.5km (5~6시간)
여주터미널에서 출발해 ‘달을 맞는 누각'이라는 영월루(迎月樓)를 시작으로 남한강(여강)을 볼 수 있는 구간이다. 제방을 쌓기 전 모래에서 은빛이 난다고 해서 은모래금모래라고 부르는 강변유원지를 지난다. 남한강과 연양천과 합수지점에서 복원된 황포돛배를 탈 수 있다. 수운이 발달했던 시대에 정류장인 나루터를 지나는데 이호, 부라우, 우만리나루터를 만난다. 치수를 위해 쌓은 제방, 배수문, 취수장 등을 볼 수 있으며 6.25 전쟁에 참전하였다가 전사한 무어장군을 기념하여 다리이름을 정한 무어장군교(MOORE 將軍橋) 표석도 있다. 강과 바위 어우러진 부라우나루터는 절경이다.

2. 세물머리길 : 21km (7~8시간)
청미천의 여울을 건너 크고 작은 강돌을 밟으며 모랫길을 따라가면 삼합리 대오마을이 나온다. 삼합은 말 그대로 세 곳이 합쳐짐을 이른다. 세 강(남한강, 청미천, 섬강)과 삼 도(강원, 경기, 충청도)가 한 곳에서 만난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대오마을에서는 남한강의 백미로 꼽히는 격조 높은 자산(紫山)의 당당함과 여유로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3. 바위늪구비길 : 13.7km (4~5시간)
바위늪구비는 남한강의 물이 늘면서 자연적으로 생긴 늪이다. 강물이 늘면 남한강이 되고 강물이 줄어들면 늪이 된다. 더구나 굳센 바위와 검은 물은 그 깊이를 가늠하기 어렵다. 그곳에 이무기가 산다는 전설을 들으며 자란 마을 사람들은 무서움 때문에 늪의 깊이를 재지는 못했을 것이다. 늪을 따라 고운 모래 길을 걸어가면 자연이 속삭이는 사각거리는 소리를 듣는다. 단양쑥부쟁이가 산다는 척박한 땅을 지나면 고라니와 꿩이 나오는 긴 갈대숲이 길게 나온다. 강 옆에는 드라마 촬영지가 있다.

4. 5일장터길 : 13km (5~6시간)
신륵사를 시작으로 세종대왕릉역 까지 총 12.4km 거리의 코스다. 신륵사는 마암으로 유래된 것으로 치수와 관련이 있는 유명한 사찰이며, 신륵사 앞으로는 조선시대 4대 나루였던 조포나루터가 있다. 조선 제4대왕 세종, 조선 제17대왕 효종의 왕릉을 보며 역사속 현장으로 빠져들고, 남한강 여주의 청정 농산물을 판매하는 여주5일장에 들려 사람사는 이야기에 빠져보기에 좋다.

5. 황학산길 : 6.5km (3시간)
여강길 5코스는 여주역에서 시작해서 명성황후생가에서 끝나는 짤막한 코스로 여주 시내에 위치한 황학산을 걷는 코스이다. 황학산수목원은 무료로 개방하고 있고 멸종위기 2급 단양쑥부쟁이를 볼 수 있으며 종점인 명성황후생가에는 여주자활에서 운영하는 소박한 민속촌에서 소소한 볼거리와 푸짐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농부가

17.3Km    2025-01-1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 사기막길 400
033-765-3279

※ 강원도지사 지정 강원나물밥집 원주 대표 음식 뽕잎황태밥집으로 지정된 농촌진흥청 지정 농가맛집으로 주인장이 직접 채취한 산야초로 요리한다.

모닥

모닥

17.3Km    2024-02-20

경기도 여주시 세종로79번길 17-3

모닥은 경기도 여주시 홍문동에 있는 장작구이 통닭 전문점이다. 참나무 장작으로 1시간 30분 동안 정성스럽게 구워낸다. 장작으로 구워 닭가슴살까지 부드럽게 먹을 수 있으며 다양한 토핑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에게 모두 사랑받는 요리이다. 실내는 우드톤으로 세련된 와인바 분위기다. 대표 메뉴인 오리지널(시금치통닭)과 모닥크림 외에도 여러 사이드 메뉴와 다양한 주류가 있어 저녁 식사, 데이트, 모임을 하기에 좋은 곳이다. 모닥 오리지널은 장작구이 통닭에 시금치, 웨지감자, 통마늘을 얹어낸 메뉴로 닭의 뱃속에 찹쌀이 들어있다. 모닥크림은 장작구이에 각종 버섯과 크림소스를 곁들인 메뉴로 찹쌀밥, 바게트를 같이 맛볼 수 있다. 칠리프라이는 고기를 듬뿍 갈아 넣은 칠리소스를 얹어낸 감자튀김이다. 장작구이 통닭을 새롭게 요리한 모닥의 모든 요리는 새로운 맛을 즐기기에 좋다. 간도 적당하고 재료들이 신선하며 참나무 훈연향이 잘 스며있어 음식의 맛을 돋워 주기도 한다.

원주 운곡원천석묘역

17.3Km    2024-06-1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행구동

운곡 원천석 묘역은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에 위치한 고려국자진사 원천석의 묘로 2000년 11월 18일 강원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원천석은 1330년 윤적의 둘째 아들로 출생하여 자를 자정, 호를 운곡이라 하였고 본관은 원주이다. 일찍이 국자진사에 합격하였으나 고려 말에 정치가 문란함을 보고 개탄하면서, 치악산에 들어가 농사를 지으며 부모를 봉양하고 살았다. 이방원을 왕자 시절에 잠시 가르친 적이 있어, 이방원이 왕으로 즉위하여 기용하려고 자주 불렀으나 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방원이 조선왕조 3대 왕으로 즉위하여 세 번이나 치악산으로 찾아가 스승을 뵙고자 하였으나 만나 주지 않고 30여 년 동안 절의를 지키며 살았다. 이곳에 1650년 창립된 원천석 묘비가 있다. 치악산 산자락에 있는 원천석의 묘 앞에는 ‘고려국자진사원천석지묘’라 새겨진 묘비와 상석이 놓여 잇고, 묘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1670년 세운 묘갈(죽은 사람의 이름, 행적 등을 돌에 새겨서 무덤의 표지로 삼는 것)이 있다. 원천석의 유언에 따라 본래 표석을 세우지 않았다가 4대가 지난 후에 세워졌다. 묘역에는 1704년 건립하고 19984년 개축한 서월에서 유생들이 기거하며 공부하던 곳인 모운재와 2006년 운곡학회에서 건립한 사당 창의사가 있다.

강한사

강한사

17.4Km    2024-06-17

경기도 여주시 청심로 113

강한사는 조선 중기의 학자이자 문신인 우암 송시열(1607∼1689)의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다. 대로사라고도 하며,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송시열은 인조 11년(1633) 생원시에 합격하여 경릉참봉을 거쳐 봉림대군의 사부가 되었으며, 후일 효종의 북벌론을 추진하며 총애를 받았던 인물이다. 노론의 영수로서 일생을 주자학 연구에 몰두한 대학자로 예론(禮論)에 밝았으며 많은 제자를 길러냈다. 이런 송시열이 여주에 머물 때마다 효종의 무덤인 영릉을 바라보며, 효종의 북벌 정책에 대한 대의를 주장하였다고 한다. 후에 정조가 영릉에 행차하였다가 이 이야기를 듣고 김양행에게 송시열의 사당을 짓게 하고 친히 비문을 지었으며, 송시열을 높여 대로(大老)의 명칭을 붙여 사당을 대로사라 하고 사액하였다. 그 뒤 1873년 10월에 강한사라 개칭하였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피해를 입지 않았다. 사당은 크게 사당과 강당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실이자 관리소인 추양재, 대로사비각, 홍살문 등이 있다. 강한사의 사당은 특이하게도 서향을 하고 있는데 이는 서쪽에 위치한 영릉을 바라보기 위한 것으로 임금과 신하 사이의 의리를 보여주는 것이다. 가을이면 떨어진 은행나무 잎이 노란 카펫처럼 깔려 고즈넉한 사당의 전경과 아름답게 어울려 운치가 있다.

민지뼈다귀해장국

17.4Km    2025-03-19

경기도 여주시 세종로79번길 17-3
031-881-1533

여주 터미널 인근에 자리 잡은 민지감자탕은 작은 규모의 평범한 식당이다. 이곳에서는 임산부에게 좋다는 족탕을 맛볼 수 있는데 얇게 썬 돼지 족발에 감자를 넣고 얼큰하게 끓여낸 음식이다. 족탕을 다 먹고 난 후에는 밥을 볶아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한편 간단하게 맛볼 수 있는 뼈해장국은 돼지 등뼈가 아닌 갈비뼈를 사용한 점이 눈에 띈다. 뼈해장국의 진한 국물은 맛이 얼큰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