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관광특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속리산 관광특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속리산 관광특구

속리산 관광특구

3.0Km    5915     2024-05-17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405

충청북도에는 수안보온천, 단양, 속리산 등 3곳의 관광특구가 있다. 그중 속리산 관광특구는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상판리, 중판리, 갈목리 일원으로 총면적이 43,745,528㎡에 이르며 1997년 1월 18일에 지정되었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휴양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해발 1058m의 속리산은 한국8경 중 하나인 명산으로 높고 깊은 봉우리와 계곡이 절경을 이룬다. 법주사에서 시작해 속리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등산 코스가 있다. 또, 속리산에는 하늘다람쥐, 망개나무 등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 자원의 보고로 불린다. 속리산국립공원 주변으로 다양한 숙박 시설을 포함한 관광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속리산 천왕봉과 문장대, 법주사, 서원계곡, 만수계곡을 비롯해 삼년산성, 솔향공원 등을 둘러볼 곳이 많다. 속리산국립공원은 계절에 따라 속리축전, 속리산단풍가요제, 속리산등반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열리며 특히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가을에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속리산 관광특구는 동서를 연결하는 당진~영덕 간 고속도로가 지나고, 청주국제공항에서 30분 남짓한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좋다. 덕분에 내국인뿐 아니라 중국이나 타이완, 싱가포르 등에서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이 편리하다.

세조길

3.0Km    1     2023-01-31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405

조선 7대 임금 세조가 요양 차 복천암으로 온 역사적 사실에 착안하여 '세조길' 이라 부르며, 법주사 매표소부터 세심정 갈림길까지 이어진다. 법주사에서 세심정까지는 총 2.35km 이며, 법주사에서 태평휴게소까지 1.25 km, 태평휴게소에서 세심정까지 1.1km 의 거리다.

속리산세조길

속리산세조길

3.1Km    2     2023-12-26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405

속리산세조길은 세조가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자 속리산을 찾아와 직접 걸어 다녔다는 길로 법주사 일주문부터 세심정까지 나있는 2.4km의 숲길이다. 신라 진흥왕 14년(553) 당대의 고승 의신대사가 창건한 법주사는 시대를 달리하면서도 여러 왕과 인연이 깊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태조가 기도를 위해 부속 암자인 상환암을 찾았고, 세조는 병을 치료하기 위해 부속 암자 복천암에서 법회를 열었다. 세조길은 법주사 주차장에서 조각공원을 지나 속리산세조길 자연관찰로가 보이는 곳에서 시작된다. 법주사를 지나 태평쉼터에서 세심정 방면으로 향하면 세조가 피부병을 치료하게 되었다는 목욕소가 나오고 그 아래 다리를 건너 숲길을 따라가다 보면 세심정이 있다. 세심정은 세속을 떠난 산에서 맘을 씻는 정자터라 한다. 힘든 문제들은 저 산밖에 내려놓고 지금 이곳에서 느껴지는 것에 집중해 보라는 뜻이다. 초입에서 복천암까지는 왕복 8km이지만 속리산세조길은 오르막길이 없어 2시간 반에서 3시간 정도면 갔다 올 수 있다. 남녀노소 쉽게 걸을 수 있고 특히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무장애 탐방로 구간이 있다. 또한 사계절 특색이 뚜렷한 수변 경관과 음이온 피톤치드가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춰 힐링과 건강을 주는 곳으로 2016년 9월 처음 개통해서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있다. 법주사 앞을 적시며 흐르는 달천에서 상류 계곡까지 자연 그대로의 계곡을 따라 걸으면 온통 푸르른 자연이 햇빛을 가려주고 시원한 바람과 계곡물이 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또한 시원한 세조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다 보면 마주하게 되는 법주사는 국보가 가장 많이 있는 곳으로 두 마리 사자가 석등을 들고 있는 쌍사자 석등, 5층 목조탑이 팔상전, 돌로 만든 연못인 석련지 등 문화유산이 많다.

수정암(충북)

3.1Km    20480     2024-02-01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379

수정암은 속리산의 수정봉 아래 자리한 법주사의 산내 암자로 추래암을 지나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커다란 자연석 2개가 석문 역할을 하고 있고, 암자의 앞으로는 맑은 냇물이 굽이쳐 흐르고 있다. 신라 진흥왕 14년(553) 의신스님이 법주사와 함께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창건 이후의 연혁은 거의 전하지 않으며, 근래에 들어와 1914년에 칠성각, 독성각, 산신각, 대선방 등이 새로 지어졌다. 수정암의 본전으로 극락전은 1973년 진영각과 함께 지어졌으며, 그 이후 요사 등의 전각들을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법주사 매표소에서 일주문까지 이어지는 울창한 숲길인 자연관찰로를 따라가다 보면 법주사보다 먼저 왼쪽에 개울 건너 고개를 살짝 내민 암자의 지붕들을 볼 수 있다. 그곳이 바로 수정암이다. 법주사와 수정암 들어가는 입구에는 조선 제7대 임금인 세조가 속리산을 요양차 방문했을 때 복천암까지 오고 간 순행길인 편도 3.2km의 세조길이 조성되어 있다. 수정암터에서 9세기 통일신라시대의 석조여래좌상이 발견되었는데, 발견 당시 파손되었던 것을 동국대학교에서 복원해 동국대학교 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다.

켜켜이 쌓인 세월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켜켜이 쌓인 세월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3.2Km    1277     2023-08-08

속세를 떠난다는 듯의 속리산 품에 안겨 있는 법주사는 절로 드는 울창한 숲이 잠시 세상을 잊게 한다. 이곳 법주사의 나무들과 함께 사색하며 일상에 찌든 마음을 힐링해 보자. 보은의 99칸 고가, 선병국 가옥을 둘러보고 평화를 지켜낸 삼국의 요새 삼년산성을 거닐면서 다시 일상을 시작할 여유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속리산 천왕봉 가는길에 펜션

속리산 천왕봉 가는길에 펜션

3.8Km    4830     2023-09-21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천왕봉길 259
043-544-5249

속리산국립공원의 주봉인 천왕봉 바로 밑의 탐방로 시작점에 펜션이 있으며, 우측에 백두대간 좌로는 한남금북정맥의 사이로 천왕봉에서 발원한 계곡이 펜션 중앙으로 흐른다. 이곳의 청정한 물과 울창한 숲에서 나오는 신선한 공기와 정기는 하룻밤만으로도 충분히 힐링이 됨을 느낄 수 있다. 지리적으로는 전국에서 배꼽(중앙)에 해당하는 지역이며, 속리산 IC 출구에서 펜션까지 거리는 12Km이며 이 구간에는 한국의 아름다운 도로 54선을 지나며 산중의 호반길을 따라 도착하게 된다. 속리산은 희기 동식물이 다수 서식하는 곳이며 봄에는 산벚꽃, 여름은 울창한 숲과 시원한 계곡, 가을은 화려한 단풍, 겨울은 설경과 눈꽃의 풍광이 장관이다. 천왕봉가는길에펜션은 약 2천여 평의 모든 공간을 다양한 경험과 휴양을 할 수 있도록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제공할 것이다.

삼가저수지

삼가저수지

3.8Km    25929     2024-07-30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삼가저수지는 보은군 외속리면 삼가리에 있는 충북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이다. 속리산 주봉인 천왕봉(1,058m) 남쪽 골짜기에서 발원한 삼가천이 골짜기마다 물을 합수하면서 만수 계곡을 만들고, 삼가 저수지에서 머물렀다 하류인 서원 계곡으로 흐르다가 금강을 만나게 된다. 삼가 저수지는 금강의 발원지 중 하나이다. 삼가저수지 인근에는 구병산 자락에 있는 내속리면의 구병산 마을이 나온다. 이곳은 정감록에 나오는 전쟁과 굶주림을 피할 수 있는 곳인 십승지지(十勝之地)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보은 서원리 소나무

보은 서원리 소나무

4.2Km    22206     2024-07-30

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 서원리

보은 서원리 소나무는 속리산 남쪽의 서원리와 삼가천을 옆에 끼고 뻗은 도로 옆에 있으며, 나이는 약 600살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 15.2m, 뿌리 근처의 둘레 5.0m, 줄기는 84㎝ 높이에서 2개로 갈라졌으며, 전체적으로 우산모양을 하고 있다. 법주사 입구의 정이품송과는 부부사이라 하여 ‘정부인송’이라고도 불린다. 정이품송의 외줄기로 곧게 자란 모습이 남성적이고, 이나무의 우산모양으로 퍼진 아름다운 모습이 여성적으로 비유되기 때문이다. 마을 사람들은 매년 이 소나무에게 마을의 평안을 비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실제로 최근(2002, 2003)에는 정이품송의 꽃가루를 가루받이를 하여 후계목을 길러내는 사업을 시도하였다. 보은 서원리 소나무는 민속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보존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4.2Km    1     2023-11-03

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 속리산로 256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은 충북 보은군 장안면에 있다. 휴양림에는 산책로, 쉼터, 숙박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이 밖에 곤충 관찰 등 숲 속 체험 프로그램과 장승 만들기 등 목재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휴양림은 속리산 IC와 가깝고, 주변에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이 있다.

탈골암(충북)

4.4Km    20653     2024-08-30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569-72

탈골암은 법주사의 산내 암자로 720년(신라 성덕왕 19) 창건되었고, 776년(혜공왕 12) 진표율사가 중창했다고 한다. 속설에 의하면 신라 탈해왕 때 경주 김씨의 시조인 알지가 자기의 용모가 닭과 비슷함을 한탄하던 중, 속리산의 현 탑골암에 좋은 약수가 있다는 말을 듣고 와서 약수를 마시고 아름다운 인간의 용모로 바뀌었으므로 이곳을 탈골암이라 하였다는 전설이 전한다. 또다른 얘기로는 진표스님이 이곳에서 영심·융종·불타 등의 제자들을 깨우쳐 생사윤회를 벗어나 해탈케 했다 하여 탈골암으로 불렀다고 한다. 창건 이후의 연혁은 알려진 것이 없으나, 1624년(인조 2) 벽암대사가 중창했다고 전해진다. 근대에 들어와서는 1950년 한국전쟁 때 건물이 전부 불타 없어지고 폐허가 되고 말았다. 이후 1954년 일부 중건을 하였으나 작은 암자에 약사여래좌상만 봉안되었을 뿐 아무도 머무르지 않았다고 한다. 그 뒤 1967년 영수스님이 머물면서 법등을 잇기 시작했다. 영수스님은 1975년부터 중창불사에 들어가 1977년에 삼성전을 짓고, 1987년에는 상좌인 혜운스님과 함께 선원을 건립하기 시작해 1990년에 완공을 보았다. 이 선원은 당시 조실이었던 월산스님이 대휴선원이라 이름 지었다. 대휴란 크게 쉰다는 말로, 선방에 들어서는 수행자 모두가 안으로는 헐떡이는 마음을 쉬고 밖으로는 구하는 마음을 쉬어 일체 번뇌의 뼈를 벗어 버리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93년 2월에는 화재로 17평의 법당이 소실되자 그해 12월부터 법당 중건불사에 들어갔으며, 1995년 가을에 약사전과 요사인 운하당·연화당의 완공으로 오늘날 탈골암의 모습이 되게 하였다. 비가 많이 내린 여름이면 약사전 앞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연못에서 떨어지는 작은 폭포가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