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Km 2024-06-25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
금강유원지에서 5분거리에 있는 약 2천 여평의 면적인 동이면 해바라기 단지이다. 구경부고속국도 금강2교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동이면 행복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봄부터 여름 내내 땀으로 일군 해바라기 단지이다. 동이면 금강 해바라기 단지는 노란색과 연관된 꽃과 나무를 파종, 식재하자는 옐로우 로드 조성으로 올목의 유채꽃밭부터 금강유원지까지 이어지는 강변, 도로와 마을 주변으로 확정 되었다. 푸른산과 금강물 사이 노란색을 뽐내며 자리하고 있어 사진 작가들 사이에 명소로 소문나 사진을 촬영하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4.3Km 2024-06-17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 수봉2길 29
옥동서원은 황희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서 1518년에 창건된 서원으로 원래는 백화서당이었다. 이후 1580년에 백옥동에 영당을 새로이 건립하여 황희의 신주를 모시고 봄, 가을로 향사를 지내왔으며 1714년에 서원으로 승격이 되면서 현재의 위치로 옮겨 지었다. 이때 전식(156 3~1642)을 추배하였으며 1786년에는 황효헌(1491~1532)과 황뉴(1578~1626)를 추가로 배향하였다. 1715년에는 경덕사와 강당을 지었고 1789년에 조정으로부터 옥동서원이라는 사액을 받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때에도 훼철되지 않고 살아남은 전국 47개 서원중 하나로 특히 황희를 모신 서원 중에 훼손되지 않고 원래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는 서원으로는 이곳이 유일하다. 현재 옥동서원에서는 황희의 영정 3점과 방촌선생문집, 반간집, 황씨세보, 장계이고, 만오집 등 총 5종 241책의 책판을 비롯하여 각종 고문서 300여건과 현판 11개 등의 많은 기록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1984년 12월 19일 경상북도 기념물 제52호로 지정되었다가 2015년 11월 10일 대한민국 사적 제532 호로 승격되어 재지정 되었으며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향교, 서원 문화재 활용’으로 아이들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4.5Km 2024-06-13
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 장안로 491-4
금강 발원지 중 하나인 삼가저수지를 중심으로 상류의 만수리에 만수계곡, 하류 서원리에 서원계곡이 위치한다. 아름다운 산수와 어울려 한 폭의 산수화를 방불케 할 정도로 아름다워 제2의 화양계곡이라 불리기도 한다. 산중형인 만수계곡은 하천폭이 좁은 반면 나무 그늘이 시원하고 평지형인 서원계곡은 그늘은 적지만 하천폭이 넓어서 찾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특히 삼가저수지에서 시작된 서원계곡 물길이 서원리 소나무 앞을 지나면서 급히 북쪽으로 방향을 트는 곳. 황해동 1교와 2교, 정부인송 앞 강변, 서원골가든 앞은 서원계곡 제일의 물놀이 장소이다. 서원계곡 옆 505번 지방도를 따라 5km를 달리면 서원리 소나무가 나온다. 보은의 명산 구병산(876.2m)이 계곡을 만나면서 5km에 걸쳐 그 세를 다한다. 명산이 물길을 만나면 그냥 잦아들지 않는다. 그래서 이 계곡은 산수도 몇 폭 나올만한 경치 좋은 장소를 곳곳에 품고 있는 명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계곡이다 서원계곡은 인근에는 다른 볼거리가 풍부하다. 서원계곡과 서원리라는 마을 이름이 비롯된 상현서원 있으며 상현서원은 우암 송시열 선생을 비롯해 성제원, 조헌, 그리고 춘암 김정선생을 모시고 있는 서원이다. 또한 서원리에는 수령은 6백∼7백 년 정도로 추정되는 정부인송 소나무가 있다. 속리산말티재휴양림과 선병국가옥도 함께 둘러볼 만하다.
14.6Km 2024-07-24
충청북도 옥천군 장계길 221-3
뿌리깊은나무는 양식당과 커피 전문점을 함께하는 곳이다. 스테이크, 돈까스, 양고기와 스페셜티커피, 수제 빵을 판매한다. 이곳의 음식도 맛있지만 뿌리깊은나무를 찾는 방문객들은 모두 넓은 정원과 동화속에 있는듯한 운치있는 외관, 무엇보다 400년쯤 되는 것으로 구전되는 뿌리깊은나무를 보며 감탄한다. 대청호의 아름다움과 상수리나무의 위엄있는 자태를 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누릴 수 있다.
14.7Km 2024-10-10
충청북도 옥천군 안내면 장계1길 57
장계관광지는 옥천의 호반 중 하나로 많은 이들이 찾는 힐링 명소다. 고요한 수면을 바라보며 산책하기에 좋고 벤치에 앉아 호수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곳이다. 산책로를 따라 거닐다 향토전시관에 들어서면 선사시대 유물인 돌칼, 돌도끼 등을 비롯한 삼국시대 유물, 고려~조선 시대 청자, 백자, 고문서, 목판, 연자방아 등을 볼 수 있다.
14.9Km 2024-05-03
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 장안로 225
충암 김정(1486∼1520)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김정은 조선 전기 문신이며 학자로 이조참판, 대사헌 등을 거쳐 형조판서를 역임하였다. 그림과 시문에 능하였고 조광조와 함께 사림파의 대표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1555년(명종 10) 동주 성제원이 삼년성 안에 충암 김정을 향사하는 독향원을 세우고 삼년성서원이라 하였는데, 1610년(광해군 2)에 국가 공인의 사액서원으로 상현이란 이름을 받았다. 한국 최초의 서원인 소수서원 다음으로 세워졌으며, 충청북도에서는 첫 번째로 설립되고 사액 받은 서원으로 해마다 음력 2월과 8월 중정일에 제사 지낸다. 1672년(현종 13) 삼년성 안에서 외속리면 서원리로 옮겨 세웠으며, 사당에는 김정의 위패를 중심으로 좌우에 성운·성제원·조헌·송시열 등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1871년(고종 8)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고종 8년(1871)에 폐쇄된 뒤 1892년(고종 29) 찰방 김세희가 제단을 만들어 제향을 올렸으며, 1896년(고종 33) 장례원집례인 김문희와 송근수가 서원을 재건하고, 1919년에 중수하였다. 현재의 건물은 1949년에 다시 지은 후 1986년 해체 복원한 것이다. 나지막한 산을 뒤로하고 세운 이 서원은 작은 규모의 사당과 비석이 안치된 비각, 출입문으로 구성된다. 정문을 들어서면 왼쪽에 앞면 1칸·옆면 1칸 규모의 비각이 있고 뒤편으로 별도의 담장을 두른 정면 3칸, 1칸의 겹처마 맞배지붕의 사당이 있다. 사우 앞에는 내문인 일각문이 있고 일각문 앞에는 묘정비와 이를 보호하기 위해 비각이 있다. 비각 안에는 1949년 김명구가 쓴 상현서원중수기기문판이 걸려 있다. 강당은 서원철폐령으로 폐쇄될 때 보은향교로 옮겨 향교의 교육 장소인 명륜당으로 사용하여 왔다.
14.9Km 2024-07-23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적하길 349
옥천 금강 수변 친수공원은 주변 경관이 빼어나 여름철 피서지로 제격인 금강변 공원이다. 매년 4~5월 무렵에는 8만여㎡ 금강 둔치에 유채꽃이 만발하여 이를 보기 위해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있다. 금강과 산, 아름다운 꽃들이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연출해낸다. 공원 내에 산책로, 광장, 주차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보다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14.9Km 2023-08-10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 48-3
우리나라 최대 포도 산지 영동. 전국 유일하게 포도와 와인특구로 지정된 영동을 여행하면서 뺄 수 없는 와인투어! 영동에서 생산된 포도로 와인을 만드는 와이너리 투어로 영동을 즐겨보세요.
14.9Km 2024-09-03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원촌동1길 47
황간에서 서북방으로 2km 지점에 우뚝 솟아 있는 월류봉 밑 일대의 절묘한 산수를 가리켜 한천팔경이라 한다. 한천팔경은 제1경인 월류봉을 비롯하여 사군봉·산양벽·용연대·냉천정·화헌악·청학굴·법존암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대부분 월류봉의 여러 모습을 지칭한 것이다. 한천팔경의 제1경인 월류봉은 높이는 400.7m의 봉우리로 깎아지른 절벽산 아래로 물 맑은 초강천 상류가 휘감아 흘러 수려한 풍경을 이룬다. 달이 머물다 가는 봉우리라는 뜻으로 이름처럼 달밤의 정경이 특히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다. 우암 송시열(1607~1689)은 한때 이곳에 머물며 작은 정사를 짓고 학문을 연구하였는데 월류봉 아래쪽에 우암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한천정사(충청북도 문화재자료)와 영동 송우암 유허비(충청북도 기념물)가 있다. 봄이 오면 진달래와 철쭉으로 붉게 물들어 상춘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가을 단풍과 산행, 둘레길 트레킹 등으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14.9Km 2024-08-26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
월류봉 둘레길은 포토존이 있는 데크에서 반야사까지 이르는 총 8.4km의 구간으로, 1코스 여울소리길, 2코스 산내소리길, 3코스 풍경소리길로 구성되어 있다. 데크길을 조성해 무장애 탐방이 가능한 구간이 많아 남녀노소 가볍게 산책하듯 걸을 수 있는 편한 둘레길이다. 1코스 여울소리길은 다섯 봉우리가 이루는 산세와 절벽 끝에 있는 정자 월류정, 그 아래 유유히 흐르는 조강천을 보며 시작되어 석천을 지나 완정교에 이른다. 2코스 산새소리길은 농촌마을 풍경과 물 흐르는 소리를 감상하며 걷는 길로 완정리에서 백화마을을 지나 우매리로 향하는 길이다. 3코스 풍경소리길은 우매리에서 시작하여 징검다리를 건너 피톤치드가 많은 편백나무 숲과 백화산 반야사를 걷는 길이다. 3코스의 종착지인 반야사는 영험한 호랑이 형상으로도 유명하며, 사찰안에 보물로 지정된 반야사 삼층석탑과 수령 500년이 넘는 백일홍나무가 있어 둘러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