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묵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취묵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취묵당

5.3 Km    15249     2024-02-02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충민사길 45

1662년(현종 3)에 백곡 김득신이 만년에 세운 독서재로 괴강가에 자리하고 있는 정자이다. 팔작지붕의 목조기와집으로 안쪽에 마루를 깔고 난간이 둘려있다. 보존상태가 양호하며 괴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정자건축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김득신은 자는 자공, 호는 백곡·구석산인이며 임진왜란 당시 진주대첩 승리의 공을 세운 진주목사 김시민 장군의 손자이기도 하다. 영감과 직관을 통해 자연의 생명을 조화롭게 읊은 시가 으뜸이라고 칭해진다. 5언ㆍ7언 절구를 잘 지었으며 시어와 시구를 다듬는 것을 중요시했다. 김득신이 이곳에서 <사기>와 <백이전>을 1억 1만 3천번을 읽었다고 하여 일명 억만재로도 불린다. 취묵당은 김시민 장군의 사당인 충민사와 가까이 자리하고 있고 벽초 홍명희 생가, 제월대 등의 명승지가 많이 있다

괴산한우

괴산한우

5.5 Km    1     2024-01-29

충청북도 괴산군 괴강로 632

괴산한우는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갈읍리에 있는 정육식당이다. 현대적인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모임에 적합하다. 대표 메뉴는 한우 전문가가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쳐 손질한 각종 구이용 한우다. 이 밖에 한우 육회비빔밥, 육회 비빔냉면, 한우갈비탕, 한우불고기, 한우 육사시미 등도 맛볼 수 있다.

괴산 홍범식 고가(벽초 홍명희 생가)

괴산 홍범식 고가(벽초 홍명희 생가)

554.03157824118m    22534     2023-12-05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임꺽정로 16

충북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에 있는 이 고가는 역사소설 임꺽정의 작가 벽초 홍명희(1888∼1968)의 생가이다. 정남향으로 지어진 건물의 안채 구조는 전체적으로 정면 5칸·측면 6칸의 [ㄷ]자형으로 [一]자형 광채를 맞물리게 하여, 광채를 합한 안채는 [ㅁ]자형이다. 사랑채는 좌측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적으로 뒷산의 자연경관을 집안으로 끌어들여 조화시키며 오밀조밀한 내부공간을 연출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좌우대칭의 평면구조를 갖는 중부지방의 살림집의 특징적인 건축양식을 보이고 있다. 이 집에서는 금산군수로 재직하다 1910년 경술국치에 항거·자결순국한 일완 홍범식(1871∼1910) 선생이 성장했다. 그리고 1919년 3·1운동 당시 지역 주민들이 모여 괴산만세운동을 준비하였다고 전한다. 이 가옥은 1730년(옹정 8년)경에 건축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조선후기 중부지방 양반가의 특징을 보여주는 고가인 동시에 3·1운동과 관련된 유적이며, 문학사적 유산이자 항일지사의 고택인 귀중한 자료로 역사적 가치가 있다.

숲속작은책방

숲속작은책방

5.6 Km    12104     2024-06-07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명태재로미루길 90

숲속작은책방은 괴산에 위치한 가정식 서점이다. 일반 서점과는 다르게 실제로 살고 있는 전원주택을 서점으로 꾸민 것이다. 민박과 함께 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당에 있는 오두막은 책방을 찾은 아이들이 앉아서 책을 읽기도 하고, 마당에 있는 해먹을 타고 놀기도 한다. 북클럽 행사 및 매달 시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며, 블로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괴산 둔율 올갱이마을

괴산 둔율 올갱이마을

5.6 Km    21464     2023-03-13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둔율길 142

* 가족을 위한 건강 먹거리 만들러 괴산 둔율 올갱이마을 * 둔율 올갱이마을은 올갱이가 많이 서식하는 너른 하천이 인근에 흘러 여름철에 휴가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그러나 수확이 끝나고 겨울이 다가오는 11월이면 또다시 마을이 분주해진다. 괴산은 절임배추 생산지로도 유명하지만 고추 농사도 많이 짓는다. 이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김장 체험이 활발하게 진행되기 때문이다. 김장뿐만 아니라 청국장, 손두부 등의 건강한 우리 음식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 먹거리 : 올갱이국, 올갱이 부침개, 올갱이 만두 * 인근볼거리 : 각연사, 군자산, 산막이 옛길, 갈은 계곡, 김기응 가옥

김시민장군 충민사

5.6 Km    19842     2024-06-17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충민사길 46

김시민장군 충민사는 임진왜란 때 전공을 세운 충무공 김시민과 문숙공 김제갑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하는 사당이다. 김시민(1554~1592)의 자는 면오, 본관은 안동으로 선조 11년(1578) 무과에 급제하고 선조 24년(1591) 진주판관이 되었다. 이듬해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진주목사로 사천, 고성, 진해에서 적을 격파하고 영남우도병마절도사에 올랐다. 그 후 진주성 싸움에서 3,800여 명의 군사와 백성으로 2만여 명의 일본군을 물리쳤다. 전투 후 숨어 있던 적군의 총탄에 맞아 세상을 떠났다. 김시민은 선조 37년(1604) 선무공신 2등에 추록되고 뒤에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김제갑은 자는 순초, 호는 의재, 본관은 안동으로 명종 8년(1553) 별시문과에 급제하고 선조 14년(1581) 충청도관찰사에 올랐다. 임진왜란 때 왜군이 원주로 쳐들어오자, 관군과 의병을 이끌고 영원산성에 들어가 항쟁하였으나 성이 함락됐고 그의 부인 이 씨, 아들 김시백과 함께 순절하였다. 김시민은 진주 충렬사에 제향 되었으나 고종 3년(1866) 훼철되어 김제갑의 충열사에 합사 하였는데 1976년 묘소를 이곳으로 옮기고 충민사를 세웠다.

다래정

다래정

586.9345627646576m    1     2024-01-29

충청북도 괴산군 동진천길 165

다래정은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서부리에 있다. 괴산군 향토 음식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되었다. 외관과 인테리어는 깔끔한 분위기이며,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어 여럿이 가서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8가지 종류의 자연산 버섯, 한우, 신선한 각종 채소가 어우러진 자연산버섯전골이다. 이 밖에 한우갈빗살, 한돈버섯볶음, 갈비탕 등도 판매하고 있다.

도레미캠핑장

도레미캠핑장

5.9 Km    0     2023-10-06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 관동로세평4길 24

도레미캠핑장은 충북 괴산군 불정면에 위치했다. 괴산군청을 기점으로 약 6㎞ 떨어졌으며, 자동차를 타고 임꺽정로와 관동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시간은 10분 안팎이다. 폐교를 리모델링해 일반 캠핑장을 조성한 곳으로 옛 초등학교의 흔적을 여기저기에서 발견할 수 있는 덕분에 감성적인 캠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파쇄석으로 이뤄진 일반 캠핑장 78면을 마련했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6.5.m 세로 9m다. 사계절 내내 쉬지 않고 운영하며,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곳곳에 식재한 수목 덕분에 한여름에 캠핑을 즐기기에도 무리가 없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가운데 하나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도 알차게 마련했다. 캠핑장 인근에 산막이옛길, 쌍곡계곡 등 괴산의 유명 관광지가 즐비하다.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도 주변에 성업 중이다.

산막이옛길

5.9 Km    24629     2024-06-21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명태재로외사4길 1

산막이옛길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골 마을인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됐던 총길이 10리의 옛길로서 흔적처럼 남아있는 옛길에 덧그림을 그리듯 그대로 복원된 산책로이다. 옛길 구간 대부분을 데크로 만들었고 환경훼손을 최소화하여 살아있는 자연미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막이옛길을 따라 펼쳐지는 산과 물, 숲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은 괴산의 백미로 꼽을 수 있는 곳이다. 산막이옛길 산책로는 4km가량으로 노루샘부터 산막이마을까지 3시간 소요되는 코스와 진달래동산까지 2시간 소요되는 2개의 코스로, 고인돌 쉼터, 소나무 출렁다리 등 대표 명소가 26개 있어 볼거리가 많다. 괴산댐을 끼고 조성되어 괴산댐 호수와 어우러지는 자연미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괴산호에서는 유람선이나 모터보트를 이용해서 산막이마을을 둘러볼 수 있다. 국립공원과 백두대간 보호지역이 인접하고 있어 훼손되지 않은 자연을 간직하고 있다. 또한 전국 다섯군데만 있는 천연기념물 미선나무 자생군락지가 괴산에만 3개나 있고 훼손을 막기 위해 자연환경 보호지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괴산 외사리 당간지주

5.9 Km    15838     2024-02-02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에 있는 당간지주는 화강암의 두 기둥 사이에 원형의 간대를 놓아 당간을 받게 한 것으로 양 기둥에 별다른 조각이 없다. 기둥 사이에는 당간을 꽂았던 둥근 받침돌이 2단으로 마련되어 있는데 그 윗면 가운데에 높이 솟아오른 부분에 깃대를 끼웠던 것으로 보인다. 기둥 안쪽 면에는 아래위로 홈을 두어 당간을 고정하도록 하였다. 각 부분이 비교적 완전하며 전체높이는 3.24m, 너비가 1.6m이며, 지주의 너비는 39cm, 두께가 60cm, 지주의 간격은 83cm로 별다른 장식은 없으나 웅건 견실한 인상을 주고 있다. 조각 솜씨가 세련되거나 정교하지 않지만 간결한 모습을 보아 고려시대 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절의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면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깃발을 거는 길쭉한 장대를 [당간]이라 하고,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당간지주 뒤쪽에는 마을이 형성되어 있으며, 마을 주위에서는 당간지주의 건조시기와 비슷한 시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부도, 와당 등이 발견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