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거유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혈거유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혈거유지

혈거유지

5.4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한림대학길 1

신석기시대 말기에 살았던 사람의 주거지 유적으로, 1962년 강원도 춘천시 성심여자대학(지금의 한림대학교)의 신축부지 공사 중 우연히 발견되었다. 봉의산 중턱 해발 150m 동쪽 기슭에 경사면을 이용하여 인공적으로 파 들어가 만들었으며, 크기는 지름 4m, 최고 높이 2.1m이다. 발굴 당시 동굴 안에는 발을 중심에 두고 동·서·남쪽으로 누운 3명의 사람뼈가 30㎝의 고운 흙에 덮여 있었다. 동굴 천장에 연기로 그을린 흔적이 남아 있어, 처음에는 사람이 살았으나 폐기한 뒤 무덤으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유기농카페

유기농카페

5.4Km    2024-12-0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북읍 지내고탄로 184
0507-1424-3406

유기농카페는 직접 생산한 농산물 및 지역 농산물을 이용하여 계절 생과일과 야채주스를 만드는 카페이다. 또한, 유기농 1등급 아라비카 원두로 커피를 내리고, 유기농 우유로 각종 라떼를 만든다. 야외 넓은 정원에서 계절별로 다른 꽃밭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란

5.4Km    2024-12-0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춘천순환로 356

란은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고급 중식당이다. 상견례나 가족 행사 장소로 유명하다. 고급 중식당이어서 식사보다는 요리 중심의 메뉴가 많은 편이다. 점심에도 런치코스가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저녁에도 다양한 디너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물론 단품을 골라서 먹을 수도 있다. 실내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다. 입소문이 나서 항상 대기가 있는 식당이다. 그릇들도 고급스러워서 대접받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주차는 매장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한림대학교박물관

한림대학교박물관

5.4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한림대학길 1

한림대학교 박물관은 선사와 역사시대의 유물과 민속품 등을 수집 정리하고, 보전과 전시를 통해 학내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역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문화재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통해 우리 역사연구에 기여하고자 1988년 한림대학교 부속기관으로 개관하였다. 제1전시실은 고고역사실, 제2전시실은 민속·공예실, 그리고 야외전시장 등을 갖추고 있다. 소장 유물로는 도기류, 토기류, 고서화 등 1,700여 점을 비롯하여, 강원도 및 주변 지역에 대한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3,000여 점의 국가귀속유물을 보관 관리하고 있다. 대표적인 전시유물로는 춘천 신매리와 천전리 유적, 양주 대모산성과 강화 외규장각지 유적 등지에서 출토된 선사시대부터 역사시대에 이르는 유물과 백제·신라·가야의 고대 토기류, 고려 시대 자기류, 조선시대의 명기와 장롱 등 민속품이 있다. 상설전시로는 구석기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들이 있으며 매년 1~2회의 기획 전시를 봄과 가을에 개최하고 있다. 기획 전시기간에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라는 전시유물 설명회를 주 1회 개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상상을 담는 박물관’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가족 대상 프로그램,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역민을 대상으로 시민 박물관 대학 강좌와 문화콘텐츠 메이커스의 문화 행사도 운영하고 있다.

소양로비석군

소양로비석군

5.4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소양로1가

소양로비석군은 춘천 관내에 흩어져있던 비석들을 한데 모은 곳이다. 총 26기의 비석이 자리하고 있으며,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비석군을 둘러보고 잠시 주변을 환기하며 산책하기 좋다. 소양로비석군을 지나 봉의산 방향으로 올라가 보면 소양정이 자리하고 있다. 비석군과 함께 소양정을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소양정은 깊은 역사를 가진 정자이다. 그곳에 서서 춘천의 소양 1교와 넓게 펼쳐 흐르는 강, 그리고 춘천을 둘러싼 산줄기의 조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제24회 유니마총회&춘천세계인형극제

제24회 유니마총회&춘천세계인형극제

5.5Km    2025-04-15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영서로 3017 (사농동)
033-242-8452

[제24회 유니마총회&춘천세계인형극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형극 축제이다. 제24회 유니마총회는 올해 5월, 유네스코 산하 공식 기구인 국제 인형극 연맹의 회의로, 4년에 한 번씩 전 세계 90여 개 회원국의 인형극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행사이다. 춘천세계인형극제에서는 24개국에서 초청된 인형극단이 참가하며, 춘천인형극장을 중심으로 춘천시 전역에서 약 100편의 작품이 300회 이상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공연 외에도 인형극 장르의 확산과 발전을 위한 체험, 전시,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계 인형극계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국제 교류의 장이자,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수련원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수련원

5.5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샘밭로 89
033-255-6601

춘천시에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청소년수련활동, 청소년 문화활동, 청소년교류활동 등을 다양하게 운영하는 청소년종합수련시설이다.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체력과 올바른 정신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건강한 삶을 지향할 수 있도록 한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등 4~6학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방과 후 학습지원, 전문체험 활동, 학습 프로그램, 생활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온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춘천인형극장&인형극박물관

춘천인형극장&인형극박물관

5.5Km    2025-04-0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영서로 3017

의암호 수변에 우리나라 최초의 인형극 전용 극장인 춘천인형극장과 인형극 관련 다양한 자료를 전시하는 춘천인형극박물관이 나란히 서 있다. 1989년 첫선을 보인 춘천인형극제가 명성을 얻으면서 춘천인형극장과 춘천인형극박물관이 각각 2001년, 2004년 문을 열었다. 지금도 춘천인형극장은 해마다 열리는 춘천인형극제의 무대가 되고 있으며 축제 이외 기간에도 인형극을 공연한다. 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 꼭두각시놀음 인형, 프랑스 기뇰, 중국 그림자인형 등 국내외 각종 인형극 인형을 관람하고 인형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살펴볼 수 있다.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박물관 옆으로는 전망 좋은 카페가, 야외에는 놀이터, 수변 자전거길·산책로가 있고 약 500m 거리에 강원도립화목원이 자리한다.

춘천봉의산성

춘천봉의산성

5.5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소양정길42번길 24 (소양로1가)

봉의산성은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춘천의 진산인 봉의산 능선 가파른 지형을 이용해 쌓은 고대산성이다. 춘천은 사방이 산지로 둘러싸인 분지형 지역인데 봉의산에 오르면 동·서·남·북 4면을 모두 조망할 수 있어 전략적·지리적 요충지로 이곳에 봉의산성을 축성한 것으로 보인다. 봉의산성의 축성 시기는 정확하지 않아 이견이 많은데 고려시대에 축성됐다는 설과 그 이전인 신라시대에 만들어졌다는 설이 대표적이다. 성 내부에는 우물터가 남아 있고 3개의 건물터와 신라 토기 조각과 명문 기와를 비롯한 신라말 고려 초기의 기와 조각을 찾아볼 수 있어 봉의산성은 삼국시대에 축성되어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활용되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봉의산성에서는 여러 차례 전쟁의 항전 흔적이 남아있는데, 〈고려사절요〉에 의하면 거란족의 침입으로 안찰사 노주한이 이곳에서 전사하였고, 〈고려사〉에는 몽골족의 4차 침입 때 춘천 주민들이 산성에 들어가 항거하였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몽골의 침입과 임진왜란, 한국전쟁 등 국가의 전란이 있을 때마다 봉의산성은 중요 격전장이 되었고, 수많은 사람의 희생이 있었던 안타까운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소양정

소양정

5.5Km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소양정길42번길 24

봉의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소양정은 삼국시대에 세운 것으로, 처음에는 이요루라고 부르던 것을 조선 순종 때 부사 윤왕국이 소양정이라 고쳐 불렀다. 원래는 지금보다 아래쪽인 소양강 남안에 있었다. 조선 선조 38년(1605) 홍수로 없어진 것을 광해군 2년(1610) 부사 윤희당이 다시 짓고, 인조 25년(1647)에는 부사 엄황이 고쳐 짓는 등 여러 차례 고쳐지었으며, 지금 있는 건물은 한국전쟁 때 소실된 것을 1966년 다시 지은 것이다. 건물 규모는 앞면 4칸·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출처 :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