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Km 2024-07-11
충청북도 음성군 백야로 461-97 백야자연휴양림
백야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은 충북 음성군 금왕읍에 있다. 음성군청을 기점으로 17㎞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생음대로, 음성로, 백야로를 이어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5분 안팎이다. 이곳은 음성의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는 백야자연휴양림에 터를 잡았다. 숲이 잘 가꿔져 있어서 자연친화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수목원, 수영장, 운동시설 등 부대시설이 다채로워 캠핑 외에 즐길거리가 많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7면을 마련했다. 바닥은 모두 자갈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7m 세로 8m로 널찍하다.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가운데 하나다. 평일 주말 모두 운영하지만,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휴장한다. 금왕 공설운동장 방면으로 나가면 여러 종류의 다양한 음식점이 있는 것도 장점이다.
18.0Km 2024-04-29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향산리
대림산성은 충주 시내에서 수안보 방면에 솟아있는 산이다. 이곳은 과거 충주를 왕래하는 중요한 길목이었던 곳이고, 감시역할을 위해 좋은 곳이었는데 지금은 조망 좋은 등산로가 되었다. 등산로 초입은 가파른 편이지만 조금만 오르면 대부분 완만한 길들이 이어져 있다. 대림산성은 충주시에 있는 삼국시대의 산성으로 계곡을 포함한 대림산 정상을 둘러싼 형태를 띠고 있다. 대림산성이라는 명칭은 세종실록지리지에 처음 나타나며 조선 초기에도 대림산이 봉수대로 사용되었다. 산성이 있는 곳은 특히 경사가 심하여 암벽이 형성된 천연의 요새이다. 경사가 완만하여 접근이 비교적 쉬운 서문과 남문, 동문 터의 근처에는 2중, 3중의 방어벽을 별도로 설치하였다. 성내에는 우물 터와 건물터가 남아있고 정상에는 봉수 터가 있다. 인근에 기와 조각류 및 절터들이 흩어져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지역임을 알 수 있다. 고려 고종 제5차 대몽 항전의 역사적인 승전지로 약 70일간 충주 사람들이 항전하여 몽골군을 물리쳤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이곳은 충주 일원의 산성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큰 성으로 축성 방법에서도 토석 혼축성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현재 산성의 형태와 축성 방법 등을 고려해 보면 충주 대림 산성은 평시에 병력이 상주하였다기보다는 성내 창고 등에 군량미나 병장기 등을 보관하였다가 유사시에 군관민이 함께 성으로 들어가 농성을 하였던 곳으로 이해된다.
18.1Km 2024-08-14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519-4
043-873-0107
더 건강한축제, 음성명작페스티벌이 돌아왔다! 음성명작페스티벌은 농부가 한땀한땀 정성껏 일군 명품작물과 함께하는 농·특산물 축제이다. 음성을 대표하는 6대 작물을 직접 구매하고 눈을 뗼 수 없는 공연들과 드론쇼, 각양각색의 체험 그리고 입을 즐겁게하는 먹거리까지 만나볼수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명작페스티벌에서 추억을 만들수 있다.
18.1Km 2024-07-23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백야리
충청북도 음성군 백야저수지는 1977년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용계 저수지’로도 불리는 이곳은 수변을 따라 약 700m의 데크길로 조성된 둘레길이 주민들의 휴식처로 애용된다. 유효 저수량 339만 톤의 백야저수지는 한편으로 유료 낚시터를 운영해 낚시 애호가들이 많이 찾는 유명한 곳이다. 1개의 전망쉼터와 2개의 쌈지공원이 있는 둘레길은 부담스럽지 않는 거리이며 봄에는 싱그러운 연둣빛을, 가을에는 알록달록한 단풍을 감상할 수 있어 계절을 느끼며 걷기 좋다. 저수지 주변으로 개성 넘치는 카페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해질 무렵이면 저수지 너머로 높이 솟아오른 평택-제천 고속도로와 붉은 노을이 인상적이다.
18.1Km 2024-06-11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점동로 650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에 위치해 있는 삼합 저수지는 계곡지다운 아름답고 수려한 경관을 갖춘 저수지이다. 삼합은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3개도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8.2Km 2024-08-26
경기도 이천시 율면 임오산로372번길 129-7
장호원 부근에 위치한 피아뜰(돼지보러오면돼지)은 돼지를 메인으로 다양한 동물들과 가까이 교감할 수 있는 교육농장이다.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사실은 잘 모르는 동물 돼지에 대해 바로 알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으며, 돼지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돼지 인공수정사 이종영 촌장은 아시아 유일의 돼지 단일 테마박물관인 돼지박물관을 2011년 11월 건립하였다. 이후 이색체험농장으로 소문나며 경기도의 인기 관광지로 성장했으나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재해 때문에 돼지 단일 동물로 체험농장을 운영하기 어려워 2023년 리모델링을 거쳐 피아뜰로 재개장했다. 피아뜰은 약 300여 점의 돼지 관련 수집품이 전시된 돼지박물관과 피크닉 정원, 실내외 동물생태체험장, 모래놀이, 미니볼풀장, 전동 경운기 체험장, 블록 놀이 등을 할 수 있는 놀이뜰, 돼지공연장, 무동력비행체험시설, 카페테리아, 매점, 기프트샵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미니 돼지들이 묘기를 부리는 돼지공연은 피아뜰의 하이라이트로 관람객을 더욱 즐겁게 한다. 피아뜰은 동절기와 하절기의 휴무일 및 이용 시간, 이용료 등이 달라지므로 방문 전 확인이 꼭 필요하다. 20인 이상 단체 예약을 원할 경우 협의하여 휴무일에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 연락하는 것이 좋다. 또, 주말에는 도슨트 투어를 통해 돼지박물관, 생태체험장 속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준다.
18.3Km 2024-05-27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일생로 500
음성군 생극면에 자리한 큰바위얼굴 조각공원은 고대부터 최근까지 세계 역사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들을 조각 작품으로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수십 개의 인물 조각상이 길게 이어지는데, 세계의 지도자들을 조각한 것을 시작으로 소망 병원으로 이어지는 17만 평의 넓은 부지에 세계의 역사를 그려낸 수천 명의 위대한 인물들을 만나게 된다. 여성운동가, 세계의 지도자들, 장애를 딛고 일어선 위인들, 문학가, 음악가, 기업가, 경제전문가, 영국 왕실 등 테마별로 나누어져 있어 분야별로 조각된 인물들을 살펴볼 수 있다. 우리 역사와 문화를 이끈 분들은 물론 세계의 문화와 역사를 이끈 분들의 얼굴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 조각된 인물들은 철저한 조사와 탐구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18.3Km 2024-08-26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 목도리
괴산군 불정면의 목도강변은 여름철이면 물놀이를 위해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곳이다. 목도강변은 예부터 마포나루에서 출발한 소금 배가 목계나루를 거쳐 들어와 정박하던 곳이다. 남한강의 지류로서 맑은 물과 수려한 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괴산군에서는 목도강 수변 일대에 전국 최대 규모의 강수욕장을 개장했다. 화장실, 샤워실, 급수대 등 편의시설과 함께 400여 미터의 모래사장과 솔숲을 조성했다. 강변 산책로와 전망대도 조성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고 있다. 목도강수욕장 근처에 목도리마을에는 매월 4일과 9일이 들어가는 날 장이 서는 목도시장이 있다. 긴 세월 동안 자생적으로 형성된 전통시장이며 목도강수욕장에서 여름철 물놀이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기 좋다. 강과 가까이 위치해 있어 신선한 어죽과 매운탕이 유명하다. 또, 가까운 곳에 태조 이성계의 첫째 아들 진안군 이방우와 대군의 첫째 아들인 봉영후의 신위를 모신 사당인 청덕사가 있으니 함께 둘러보면 좋다.
18.3Km 2023-12-05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대금로 1402
광명선원은 충북 음성군 금왕읍에 있다. 1974년 창건된 광명사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1998년 대한불교 조계종 광명선원으로 사찰 명칭을 변경하였다. 사찰에는 대웅전을 비롯해 요사채, 공양간, 강당, 산신각 등이 갖춰져 있다. 아울러 2기의 도량탑과 영탑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사찰은 음성 IC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18.4Km 2024-07-10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신흥리
임호서원(臨湖書院)은 1693년(숙종 20)에 오봉산 기슭 성악사당(城嶽書堂) 옛터에 세워 표남계(表藍溪). 홍허백(洪虛白). 채난재(蔡:1齋). 권동계(權桐溪)의 신위를 모셨고, 채휴암(蔡休巖)을 추배했다. 정면 3칸. 측면 1칸의 팔작기와집으로 약 20평 가량이었다. 건물의 정면에 ‘임호강당(臨湖講堂)’이라고 쓴 현판(懸板)이 있었으며 중앙 1칸은 대청이고 양쪽은 온돌방이었다. 대청에는 중수기(重修記) 2개가 벽에 붙어 있었고, 양방에는 병풍과 제기(祭器)들이 보관되어 있었다. 1989년 신흥리에 이건하여 빈집만 남아 있다. [출처 : 상주시 읍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