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탄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의탄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의탄마을

의탄마을

19.3 Km    1     2023-10-27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금계안길 3

지리산 둘레길 4코스 6개의 산중 마을 중 두 번째 마을이다. 금계마을에서 지금은 폐교된 의탄분교와 의탄교를 지난 곳에 있다. 지리산 동북산자락 산악활동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는 곳으로 의탄마을, 의중마을, 의평마을 중 중심이 되는 마을이다. 가락국 구형왕이 추성에 있을 때 이곳에서 참나무 숯을 굽지 않았나 하는 추측설이 있어 ‘숯 탄’ 자를 썼다는 설도 있고, 여울목이라고 하여 ‘여울 탄’ 자를 썼을 것이라는 추측도 전해진다. 형성 연대는 알 수 없으나 함양 박 씨와 경주 정 씨가 남원에서 들어와 살았다는 기록이 있다.

산청향교

19.3 Km    1881     2023-11-17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중앙로59번길 20-5

산청읍에 위치한 산청향교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 말까지 있었던 지방 교육기관으로 문묘공간인 대성전과 강학 공간인 명륜당 등의 건물이 있다. 향교의 배치는 자연경사를 따라 홍살문·욕기루·명륜당·내삼문·대성전을 거의 일직선상에 놓아 향교의 일반적인 배치 형식인 전학후묘 형식을 따르고 있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겹처마의 익공계 양식 건물로 각 주간에는 화려한 화반을 놓았다.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겹처마 도리 집으로 전면에는 모두 궁창판이 있는 삼분합의 세살문을 달고, 그 위로는 교살 창을 달았다. 명륜당 좌·우로는 동·서재가 있는데 동재는 양반들이 거처하던 곳이며, 서재는 서류를 보관하였던 곳이다. 산청향교는 전란으로 여러 차례 소실된 것을 영조 31년(1755년) 원래의 위치인 이곳에 재건하고, 그 뒤 여러 차례 중수를 거듭하였다.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정원약초쌈밥 (정원쌈밥)

정원약초쌈밥 (정원쌈밥)

19.4 Km    1     2023-08-09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꽃봉산로91번길 18

산청읍 산청시장 근처에 있는 정원 약초 쌈밥은 쌈밥 전문식당이다. 각종 쌈 채소와 제육, 생선조림, 된장 뚝배기 등이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약초 쌈밥정식’이 주메뉴로 철 따라 바뀌는 나물 등 각종 밑반찬이 잘 나오는 편이다. 산청군이 지정한 ‘착한 가격 업소’인데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 좌식 테이블이고 홀 외에 룸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산청은 조선 시대 명의인 허준과 류의태가 활동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고, 테마파크가 있는 금서면 ‘동의보감촌’과 ‘산청 한의학 박물관’ 등이 가까워 함께 들러보기 좋다.

창충사

19.4 Km    15602     2023-11-22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창동로 167-11

거창 창충사는 신극종, 신석현, 신덕현, 신치근, 신광세 선생의 오충신을 모신 사당으로 일명 오충사로 불리며, 1788년에 건립되었다. 오충신은 거창 현의 향리로 이인좌가 난을 일으켜 서울로 북상하고, 안의 현에서 정희량이 이에 합세하여 반란을 일으키자 창의하여 반군을 격퇴하는 데 전공을 세웠다. 난이 평정된 후에 공조 좌랑으로 추정되어 사액 되었으며, 사우를 건립하도록 하였다. 1917년에는 거창 객사의 문루를 옮겨 세워 창충사의 문루로 사용하고 있다. 창충사는 동천변의 평야지에 남향으로 자리 잡고 있고, 정면에 내삼문인 오의문이 있고, 사당 경내 동쪽에는 누문인 앙진루가 있으며, 서쪽에는 성암서당이 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맞배지붕이다. 평면은 정면에 툇간을 두고, 후면에 통칸 마루방을 두어 위패를 봉안하였다. 공포 양식은 2익공 양식이며 단청이 시문 되어 있다. 내삼문은 정면 3칸의 솟을대문으로 되어 있다. 정문인 앙진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이고, 누각의 하부에는 3칸의 문을 달았으며, 상부는 통 칸 마루이다. 상부구조는 오량구조 팔작지붕으로 단청이 시문 되어 있다. 창충사 주변에는 수승대,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수승대 출렁다리 등 가볼 만 한 관광지가 많이 있다.

[지리산 둘레길 코스] 금계~동강

[지리산 둘레길 코스] 금계~동강

19.4 Km    4439     2023-09-14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금계길 5
063-635-0850

지리산길은 지리산 둘레 3개도(전북, 전남, 경남), 5개시군(남원, 구례, 하동, 산청, 함양) 16개 읍,면 80여개 마을을 잇는 300여km의 장거리 도보길이다(21개 코스 운영). 지리산 둘레를 잇는 길에서 만나는 자연과 마을,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다시 찾아내어 잇고 보듬는 길이며, 한 땀 한 땀 수 놓듯 이어가는 지리산 둘레길을 통해 만나는 사람,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모든 생명들의 속삭임을 귀 기울여 들어 볼 수 있는 자연의 길이다. 금계~동강코스는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금계마을과 함양군 휴천면 동강리를 잇는 11km의 지리산 둘레길이다. 이 구간은 지리산 자락 깊숙이 들어온 6개의 산중마을과 사찰을 지나 엄천강을 만나는 길이다. 주요 경유지는 의중마을, 서암정사, 벽송사, 세동마을, 운서마을, 구시락재, 동강마을이다. 이 길은 사찰로 가는 고즈넉한 숲길과 등구재와 법화산 자락을 조망하며 엄천강을 따라 걷는 옛길과 임도로 운영된다.

[지리산 둘레길 코스] 동강~수철

[지리산 둘레길 코스] 동강~수철

19.4 Km    2808     2023-11-07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금계길 5

지리산길은 느리게 성찰하고 느끼며 에둘러 가는 수평의 길이다. 지리산길은 지리산 둘레 3개도(전북, 전남, 경남), 5개 시군(남원, 구례, 하동, 산청, 함양) 16개 읍면 80여 개 마을을 잇는 300여 km의 장거리 도보길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동강리와 산청군 금서면 수철리를 잇는 12.3km의 지리산둘레길은 4개의 마을을 지나 산청에 이르는 길이다. 한국 현대사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며, 역사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추모공원이 조성되어 되어 있다. 이루지 못한 사랑이야기가 전하며 지리산자락 장꾼들이 함양, 산청, 덕산을 오가며 생을 이었던 길이기도하다. ※ 이용수칙 - 산악자전거(MTB)는 지리산길 훼손을 가져오기 때문에 이용할 수 없다. - 도시락과 물, 간식 등을 꼭 준비하고, 쓰레기는 되가져간다. - 농작물과 열매는 손대지 않는다.(농작물이나 열매는 지역민들의 소중한 재산이다.) -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대중교통이용은 도보여행의 일부이다.) - 마을에서는 먼저 인사하고, 사진을 찍을 때는 꼭 허락을 받는다.(생활공간에서 갑작스럽게 사진 찍히는 것은 누구에게나 불쾌감을 준다.)

금원산

금원산

19.5 Km    40053     2023-10-05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창성리

금원산(1,352.5m)의 본래 이름은 옛 고현의 서쪽에 자리하여 산이 검게 보인다고 해서 검은산이라고 하였다고 전하기도 하며, 이 산에 살고 있던 금빛 원숭이를 원암이라는 바위에 잡아 가두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고 하기도 한다. 금원산은 남덕유산 줄기에서 이어오는 백두대간의 능선에 자리하고 있으며, 남동으로 뻗어내린 능선을 타고 가면 기백산과 만난다. 금원산에는 유안청폭포, 자운폭포, 한수동 계곡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소와 담이 많이 있으며, 마애불 등의 문화 유적이 많다. 유안청폭포 인근에 금원산자연휴양림이 조성돼 있고, 산행코스가 험하지 않고 산길이 완만해 가족단위의 산행지로도 좋은 산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한 금원산생태수목원은 희귀식물(1,500여 종)의 수집·보존·연구·전시를 목적으로 조성되었으며, 만병초원, 암석원, 구상나무종보존원, 수국원 등 다양한 주제원과 숲체험교육장, 방문자센터가 있고, 자연경관을 편하게 관찰할 수 있는 데크로드가 있다. 금원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수련장 등 숙박시설과 야영장, 야외쉼터, 공연장, 관찰데크, 대피소 등 각종 편의시설, 화장실, 샤워장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숲속음악회와 얼음축제 등 다양한 산림문화·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중마을

의중마을

19.5 Km    0     2023-10-12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의중길 38-2

의탄마을을 지나 고갯길을 넘으면 낮은 주택들과 소박한 골목이 여기저기 뻗은 의중마을이 나타난다. 5월이면 옻나무가 푸르른 마을로 옻칠 전통을 이어오는 작업장에서 생칠 채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옻나무에 흠을 내어 진액을 받아내는 것을 생칠, 옻나무를 잘라다 구워 진액을 받아내는 것을 화칠이라고 한다. 약이 귀하던 시절 이 마을 일대에서는 땅속에는 금, 땅 위에는 옻이 있다고 할 정도로 의중마을의 화칠로 받아낸 옻나무 진액을 받아다 보약으로 마셨다고 한다.

산청문화원(문화의집)

산청문화원(문화의집)

19.5 Km    17558     2024-06-16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산엔청로 56

산청문화원은 1957년 3월 사설문화원으로 발족하였으며, 1965년 1월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였고, 2016년 7월 신축 문화원으로 이전하여 운영하고 있다. 문화원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새로운 정보와 문화 프로그램 습득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가 생활 속에서 문화를 체험하는 문화·정보공간이다. 문화학교 교실, 산청문화 회보 발간, 전국학생백일장, 전국한시백일장, 지리산 산신제, 산청군 농악경연 대회, 문화의 거리 상설공연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주관하고 있다.

황매산미리내파크 / 황매산영화주제공원

황매산미리내파크 / 황매산영화주제공원

19.5 Km    4     2023-08-08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황매산로 1202-217

황매산 미리내 파크는 영화 은행나무 침대 Ⅱ인 「단적비연수」를 촬영했던 곳으로 산속에 작은 원시 마을이 조성되어 있다.
경상남도 산청군과 ㈜ 강제규 필름에서 공동으로 투자하여 제작한 영화 촬영이 끝난 후 촬영에 쓰였던 31채의 원시부족 가옥을 복원하고 10여 개의 풍차와 은행나무 고목, 대장간, 칼, 활, 봉화대, 벽화는 물론 주인공의 캐릭터 등 1,000여 점의 소품과 영화 관련 자료들을 모아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 주제 공원을 만들었다. 이후 영화 주제 공원은 「은행나무 침대 2」, 「천군」등의 영화와 드라마 「바람의 나라」, 「주몽」, 「태왕사신기」를 촬영하는 등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해발 1,103.5m의 황매산은 산의 모양이 매화가 피어있는 모습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5월이면 수 십 만평의 고원에 펼쳐지는 철쭉들로 전국 최고의 철쭉 군락지로 알려진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