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원숭이가 뛰놀던 산을 오르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금빛 원숭이가 뛰놀던 산을 오르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금빛 원숭이가 뛰놀던 산을 오르다

금빛 원숭이가 뛰놀던 산을 오르다

18.4 Km    1778     2023-08-09

금원산은 날뛰는 황금원숭이를 바위 속에 가뒀다는 전설을 간직한 산이다. 금원산 자락에는 유안청계곡과 지재미계곡을 품고 있는 금원산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어 캠핑을 하며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기에 제격이다. 지재미골의 가섭암지 마애여래삼존입상과 단일 바위로 가장 큰 문암 등 자연 속에서 역사의 향기도 느껴볼 수 있다.

외양간구시

외양간구시

18.4 Km    0     2024-02-16

경상남도 거창군 상동2길 70

한우 전문점 외양간구시는 고기를 굽고 난 불판에 끓여 먹는 된장찌개가 유명하다. 품질 좋은 한우와 국내산 김치만을 사용하며, 특히 직접 만든 된장과 거창산 채소를 이용하여 된장찌개를 끓여준다. 여러 개의 룸이 마련되어 있어 소모임을 하기에 좋다. 또한 노인을 배려해 의자 겸 침상이 준비되어 있다. 식당 이용 시 정육판매장에서 부위별로 팩에 포장된 고기를 골라 고깃값을 계산 후 상차림이 나오는 식당으로 가면 된다. 식사 후 콩나물이 들어간 시원한 잔치국수도 나온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지리산고원흑돈유통센타

18.4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아영면 인월장터로 247

지리산고원흑돈유통센타에서는 고지대의 청정지역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관리시스템으로 생산되고 있다.

강촌추어탕

18.4 Km    13675     2023-06-14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창남4길 25
055-944-7337

강촌추어탕은 거창에서도 어탕수제비로 유명한 곳이다. 마꾸라지가 직접 재배한 야채와 만나 토속적인 어탕수제비로 탄생된다. 어탕수제비는 푹 고아낸 미꾸라지와 다양한 채소를 넣어 만든다. 여기에 고향에서나 맛본직한 어머니의 손맛까지 곁들어져, 어탕수제비만의 고향적이며 토속적인 정이 물씬 풍겨난다.

거창근대의료박물관

거창근대의료박물관

18.5 Km    6     2023-06-21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시장1길 32

거창근대의료박물관인 옛 자생의원은 1954년에 건립된 거창 지역 최초 근대 의료 시설이다. 설립자는 서울대의과대학 제1회 졸업생이신 성수현(1922~2008) 원장으로 6.25 한국전쟁에 군의관으로 참전하였다가 부상을 당해 제대하면서 거창읍에 병원을 개원하였다. 1950년대에 개원되어 거창 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다가 2006년 문을 닫았다. 거창 군민의 집단 기억의 저장고인 자생의원이 역사 속으로 사라질 처지에 놓이자 유족들이 시설을 기부하고 거창군에서 부지를 매입하여 보존하게 되었다. 의원동, 주택동, 입원동이 동일 구조 및 일체화된 지붕으로 건축되었고, 주택동은 별도의 출입구와 마당을 두어 의원동과 분리되게 구성하였으며, 의원동에 접한 입원동은 ‘ㄷ’자 형태의 툇마루로 별동의 단층병동과 연결되어 있다. 거창 구 자생의원은 본관, 입원동, 의사 거주 주택동을 완벽하게 갖춘 해방이후 건립된 지방 근대 의료 시설로 당시 의료 현실을 생생하게 살필 수 있는 공간으로 보존가치가 높아 문화재청 등록문화재(2013. 10. 29)로 지정받고 자생의원의 역사성을 이어가고자 2016년 12월 27일 거창근대의료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의원동에는 당시 사용했던 의료기구와 X-선실, 수술실, 처치실등이 그대로 있어 그 당시 의료시설과 기구등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

구구추어탕

18.5 Km    14349     2023-02-17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강남로 164
055-942-7496

구구추어탕은 어탕국수와 추어탕만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다. 오랜시간 추어탕만을 만들어왔기 때문에 한 입으로도 맛의 비법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주인이 구구추어탕에서 주장하는 맛은 고향의 맛이다. 추어탕의 맛은 16년 전 맛 그대로를 유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변관광지로는 거열산성군립공원, 수승대국민관광지, 덕천서원, 수승대국민관광지, 건계정 등이 있다.

거창향교

18.5 Km    2137     2024-02-14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성산길 34

1415년(태종 15)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1415년에 대성전을 설립하고 1572년에 현감 서의(徐誼)가 중건하였으며, 1574년에는 현감 장문한(張文翰)이 명륜당을 건립하였다. 그 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23년에 대성전을 중건하고 1714년에는 현감 김시빈(金始鑌)이 대성전 앞에 춘풍루(春風樓)를 건립하였다. 1748년에 도유사(都有司) 김천분이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고 1809년에 도유사 이상조(李尙朝)가 중건하였다. 1840년에 도유사 이준옥(李埈玉)과 재임(齋任) 변윤석(卞允錫)·어재의(魚在誼) 등이 협의하여 동재(東齋)와 서재(西齋)를 중수하였으며, 1799년에는 부사 이성(李性)이 동무(東廡)와 서무(西廡)를 중수하였다. 그 뒤 1948년 군정법령에 의해 향교의 재산이 향교재단으로 귀속되고 1950년의 농지개혁법으로 전답이 분배되어 계속 황폐해지다가 1974년 향교직제에 따라 중건 및 보수가 시작되어 1976년 전면 복원되었다. 춘풍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목조기와이고,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이며, 동재와 서재는 각각 정면 5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에서 전답과 노비·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현재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고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으며,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여러 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금원산자연휴양림

금원산자연휴양림

18.6 Km    80144     2024-06-26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금원산길 412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의 숨결을 간직한 곳으로서 생태수목원과 자연휴양림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한 금원산 생태수목원은 희귀·특산식물 1,500여종의 수집·보존·연구·전시를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만병초원, 암석원, 구상나무종보존원, 수국원 등 다양한 주제원과 숲체험교육장, 방문자센터가 있으며 그 밖에 자연경관을 편하게 관찰할 수 있는 데크로드가 있다. 자연을 보다 가까이 접하고 도시문명을 잠시나마 벗어나고 싶은 분을 위한 공간이다. 준비한 텐트를 빠르고 안전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공동 취사장과 공동 화장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것은 청정계곡을 보다 가까이 접하고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점이다.

대장마을

대장마을

18.6 Km    2     2023-08-21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친환경로2506번길 85

경호강 물줄기에 자리한 이 마을은 신라 때 어느 대장이 쉬고 간 곳이라 해서 대장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마을 곳곳 담벼락에 알록달록한 벽화가 그려져 정겹다. 경호강은 겨울에 언 강이 거울처럼 맑다는 뜻인데, 경호강 북쪽은 덕유산과 지리산 자락이 병풍처럼 하늘을 가로막아 여름에 몰려오는 습한 비구름이 산자락에 부딪혀 넘어가면서 큰비를 뿌리는 지역이다. 대장마을은 이 경호강 상류에 위치해 강폭이 넓고 수량이 많으며, 유속이 빨라 여름철 수상 레저인 래프팅을 즐기는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지막마을

지막마을

18.6 Km    1     2023-10-12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친환경로2211번길 85-3

‘지막’은 ‘종이로 막을 쳤다’라는 뜻으로 지막마을은 닥나무가 많아 닥종이를 만들던 마을이다. 지금은 주요 소득원이 밭농사이지만, 한때는 닥종이를 집마다 널어 장관을 이루었다고 전해진다. 종이를 만들어 국가에 바치던 특수지방행정단위를 ‘지막’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또한 백년초를 ‘지초’라고도 하는데, 지막마을은 지초가 지천으로 피어 향기가 마을을 가득 메우던 곳이기도 하다. ‘지초’는 초여름에 피는 꽃으로 향이 짙고 효능이 남달라 산삼에 버금가는 약초였다고 알려진다. 마을 곁으로 지막계곡이 흘러 물놀이나 캠핑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