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원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금원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금원산

금원산

0m    40053     2023-10-05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창성리

금원산(1,352.5m)의 본래 이름은 옛 고현의 서쪽에 자리하여 산이 검게 보인다고 해서 검은산이라고 하였다고 전하기도 하며, 이 산에 살고 있던 금빛 원숭이를 원암이라는 바위에 잡아 가두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고 하기도 한다. 금원산은 남덕유산 줄기에서 이어오는 백두대간의 능선에 자리하고 있으며, 남동으로 뻗어내린 능선을 타고 가면 기백산과 만난다. 금원산에는 유안청폭포, 자운폭포, 한수동 계곡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소와 담이 많이 있으며, 마애불 등의 문화 유적이 많다. 유안청폭포 인근에 금원산자연휴양림이 조성돼 있고, 산행코스가 험하지 않고 산길이 완만해 가족단위의 산행지로도 좋은 산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한 금원산생태수목원은 희귀식물(1,500여 종)의 수집·보존·연구·전시를 목적으로 조성되었으며, 만병초원, 암석원, 구상나무종보존원, 수국원 등 다양한 주제원과 숲체험교육장, 방문자센터가 있고, 자연경관을 편하게 관찰할 수 있는 데크로드가 있다. 금원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수련장 등 숙박시설과 야영장, 야외쉼터, 공연장, 관찰데크, 대피소 등 각종 편의시설, 화장실, 샤워장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숲속음악회와 얼음축제 등 다양한 산림문화·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석산

황석산

10.1 Km    27769     2023-12-07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황석산(1192.5m)은 남덕유산 남녘에 솟아있는 범상치 않은 바위산이다. 백두대간 줄기에서 뻗어 내린 네 개의 산인 기백산, 금원산, 거망산, 황석산 가운데 가장 끝자락에 흡사 비수처럼 솟구친 산으로, 덕유산에서도 선명하게 보인다. 가을철에는 거망산에서 황석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광활한 억새밭이 장관을 이루며, 금원산과 기백산 사이에는 그 유명한 용추계곡이 있다. 6.25전쟁 때 빨치산 여장군 정순덕이 활약했던 곳이, 바로 이웃의 거망산이며, 황석산성은 함양 땅 안의지방, 서하지방 사람들의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중요한 유적지이다. 정유재란 당시 왜군에게 마지막까지 항거하던 이들이 성이 무너지자 죽임을 당하고, 부녀자들은 천길절벽에서 몸을 날려, 지금껏 황석산 북쪽 바위 벼랑은 핏빛으로 물들어 있다. 황석산에는 정자가 특히 유명하며 농월정, 동호정, 거연정, 군자정 등 경상도의 정자 문화를 대표하는 유적이다.

지리산 애완곤충농원

지리산 애완곤충농원

10.1 Km    22747     2023-11-14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용추계곡로 119-2

1999년 우연히 사슴벌레를 애완용으로 키우기 시작하면서 곤충에 대한 관심을 가졌으며, 2000년 각종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를 본격적으로 키우기 시작하였다. 2006년 곤충농원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로 농장을 이전하여 100㎡의 곤충 전시관에는 국 ·외 표본을 전시하고, 265㎡의 곤충 전용 유리온실에는 사계절 곤충의 생활사를 배울 수 있는 이색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곤충 사육실에서는 유충과 성충을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느낄 수 있으며, 곤충 체험 학습관에서 시청각 교육과 함께 워크북을 활용하여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농원 건물 맞은편 1,984㎡의 부지에 연꽃단지를 조성해 봄부터 가을까지 농촌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함양 물레방아떡마을

10.4 Km    33570     2023-11-14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안심길 39

마을 주민 대부분이 농사를 짓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조선 말기 실학자인 연암 박지원 선생이 청나라 문물을 둘러보고 온 후, 마을에 최초로 물레방아를 설치 가동했다. 물레방아떡마을 주민들은 용추계곡의 물길을 이용하여 물레방아를 돌리고 농사에 활용했다. 심진헌이라는 이름의 민박 옆에는 예전에 사용했던 물레방아가 복원되어 있다. 이 마을 주민들은 농촌전통테마마을 명칭을 정할 때 물레방아의 본고장임을 알리고, 떡 만드는 체험을 널리 알리고자 [물레방아떡마을]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물레방아떡마을에서 용추계곡 상류로 거슬러 오르다 보면 연암 박지원의 동상이 세워져 있는 물레방아공원을 만나게 된다. 이곳에는 지름 10m, 폭 2m나 되는 거대한 목재 물레방아가 만들어져 있다.

원통사(무주)

10.4 Km    1913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원통사로 676

덕유산 원통사는 무주군 남덕유산 기슭에 있는 사찰로서,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 말사이다. 원통사가 있는 덕유산 중턱에는 무룡봉에서 뻗어 내린 준령이 신령스럽고 영험한 길지를 이루고 있고 사계절 비경을 연출하며 언제나 맑은 물이 넘쳐난다. 1698(숙종 24)년에 탄언, 도영, 혜왕, 일학 스님이 중창하고 범종 주조와 불상을 보수하는 등의 불사를 하여 대가람을 이루었다. 1905년 을사늑약 이후 문태서, 김동신, 신명선, 박춘실 등의 의병장들이 원통사를 구국 항쟁의 근거지로 하여 활동하였던 의미 깊은 호국 도량이다. 애석하게도 1949년 여순사건의 병화로 당우가 전소되어 폐허가 되게 되었다. 그러나 1975년 정공대종사가 중창을 발원하여 손수 법당을 건립하면서 복원이 시작되었고 현재는 법당, 선방, 산신각, 요사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의 원통사지는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원통사지

10.4 Km    15298     2024-01-26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원통사로 676

원통사지는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절터다. 1698년(숙종 24)에 건립된 원통사 중창비에 따르면, 신라 때 창건된 사찰로 기록되어 있으나 정확한 창건 시기와 사역, 가람 배치 등은 알 수 없다. 비문에는 조선 숙종 때 승려 탄언과 도영, 혜옥, 일학 등이 법당과 종각을 중창하고 동종을 주조하는 등의 대불사가 있었던 것으로 전한다. 이보다 앞선 1530년(중종 25)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덕유산에 원통사가 있다는 기록이 있어 16세기 초반에 사찰이 존재하였음을 알 수 있다. 원통사는 1905년(고종 42) 을사늑약 체결 이후 의병장인 김동신과 문태서, 신명선, 박춘실 등의 독립 투쟁 근거지로 활용되었다. 1949년에 여수·순천 사건의 여파로 전소되었으며, 곧바로 일어난 6·25 전쟁으로 인해 복구되지 못하였다. 현재는 원통사가 자리 잡고 있으며, 본래 사찰의 모습은 알 수 없지만, 조선 시대에 건립된 원통사 중창비에 창건 및 중창 내용 등이 기록되어 있어 무주군의 불교문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 좋은 자료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창건 당시의 절터에 사찰 건물이 들어서 있기는 하지만, 지형의 변화가 크지 않기 때문에 향후 발굴 조사가 이루어진다면 사찰의 원형을 고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통사지는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덕유산 송계산장

10.5 Km    13914     2023-06-05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송계사길 189
055-942-5413

덕유산 송계산장은 경남 거창군 북상면 송계사 인근에 위치한 거창 대표 향토음식 전문점이다. 푸른 정원을 지나 내부로 들어가면 가정집과 같이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대표 메뉴는 구지뽕백숙으로 항암약초로 잘 알려진 구지뽕으로 조리한 백숙이다. 또한 능이닭백숙, 옻닭 등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음식을 주 메뉴로 하여 몸보신을 위해 찾는 이들이 많다. 닭요리 외에도 묵은지김치찌개, 순두부찌개 등 다양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덕유산국립공원(남덕유분소)

덕유산국립공원(남덕유분소)

10.6 Km    28256     2024-04-23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소정리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위치한 덕유산은 1975년 1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행정구역 상으로 전북 무주군과 장수군, 경남 거창군과 함양군 등 영호남을 아우르는 4개 군에 걸쳐 있으며, 총 229.43㎢의 면적이 공원구역으로 지정되었다. 덕유산국립공원은 동쪽의 가야산, 서쪽의 내장산, 남쪽의 지리산, 북쪽의 계룡산과 속리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고, 덕유산은 남한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향적봉 1,614m)으로 생태계의 보전가치가 높으며, 북쪽으로 흘러가는 금강과 동쪽으로 흐르는 낙동강의 수원지이기도 하다. 덕유산 구천동 계곡은 13곳의 대, 10여 개의 못, 20개의 폭포 등 기암절벽과 여울들이 굽이굽이 이어지는 곳으로 예로부터 선인들이 33 경이라고 이름 붙인 아름다움 계곡이다. 거창 지역으로는 월성계곡이 자리하고 있으며, 월성계곡 또한 아름답고, 계곡이 깊고 맑기로 알려진 곳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덕유산(1,614m)은 주봉인 향적봉을 중심으로 1,300m 안팎의 장중한 능선이 남서쪽으로 장장 약 30km에 걸쳐 있으며, 향적봉을 중심으로 동쪽에는 지봉, 북쪽에는 칠봉이 자리하고 있는데 덕유산은 덕이 많은 너그러운 모산이라 해서 덕유산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덕유산국립공원 지역의 지질은 선캄브리아대 변성암류인 편마암을 기반으로 하여 이를 관입한 중생대의 화성암류 및 퇴적암류를 주체로 하고 있다. 덕유산 향적봉에서 남덕유산까지 고산부가 육중하고 부드러운 산세를 갖게 된 것도 이러한 편마암 지질 때문이다.

송계사(거창)

송계사(거창)

10.7 Km    20593     2023-11-22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송계사길 321

송계사는 덕유산 국립공원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송계사 앞 삼거리에서 북 덕유산 골짜기를 따라가는 송계사 계곡은 일반인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 청정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북 덕유산 자락의 맑은 계곡과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송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다. 공원 관리사무소 매표소에서 송계사로 가는 숲속 산책길은 하늘을 찌를듯한 오래된 전나무들이 장관을 이룬다. 전나무숲길을 산새 소리, 물소리를 들으며 걸어가다 보면 어느새 절에 이른다. 원효와 의상이 652년 영취사를 창건한 뒤 5개의 부속 암자를 세우면서 송계암이라고 이름 지어 창건하였으며, 그 뒤 많은 고승이 배출되었다. 임진왜란 때 영취사를 비롯하여 5개의 암자가 모두 불탄 뒤 폐허로 있다가, 숙종 때 진명스님이 송계암 만을 중건하였다. 6·25전쟁 때 다시 전소된 것을 1969년 승민스님이 중창하였고, 1995년에 원정스님이 영취루가 기울어진 것을 해체하여 다시 짓고 문각이라 이름을 바꾸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극락보전을 중심으로 대웅전, 문각(종각), 요사채 등이 있으며, 유물로는 아미타여래좌상, 소종, 탱화 3점이 있다. 송계사 대웅전에서는 북 덕유산 수리덤을 정면으로 볼 수 있으며, 겨울철 송계사 설경은 북 덕유산이 만들어 내는 또 하나의 장관을 연출한다.

거창 A글램핑

거창 A글램핑

10.8 Km    1     2023-06-16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세동길 13

거창에이글램핑은 경남 거창군 마리면에 위치하고 있는 데크와 파쇄석으로 되어 있는 글램핑 캠핑장이다. 최대 4인 입장의 벨텐트, 최대 6인의 카바나, 최대 12인 돔 글램핑의 구성으로 되어 있다. 내부구성으로는 침대, 반합, 주전자, 식판, 그릇, 접시, 가위, 집게, 후라이팬 등이 있으며 모든 편의시설은 공용주방,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를 이용하면 된다. 글램핑 앞으로 개별 테라스가 있어 바비큐도 해먹을 수 있다. 숯과 그릴만 대여해 고기, 해산물, 등을 구워 먹을 수 있다. 빈손으로 오는 캠퍼들을 위해서는 1인 20,000원 현장 결제 후 바비큐 세트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목살, 소시지, 떡갈비 무한리필) 주문 시에는 미리 연락을 해야 한다. 거창에이글램핑은 시원한 얼음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스박스와 매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원두커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 방문 시에는 거창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글램핑까지 픽업이 가능하다. 주변관광지로는 거창사과테마파크, 거창수승대, 월성계곡, 금원산자연휴양림, 건계정, 피쉬월드, 봉농원 딸기농원 등이 있다. 딸기농원에서는 체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