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Km 2024-12-12
경기도 여주시 명품1로 87 한식당
여내울 수월정은 경기도 여주시 연라동에 있는 한정식집이다. 20년 전통의 향토음식점인 여내울 수월정은 프리미엄 여주 쌀밥과 가장 신선한 제철 식재료, 모두 직접 농사지은 신선한 식재료만 사용한다. 대한민국 제72호 한식조리명인으로 선정되고 카빙 자격증 4종목 마스터, 4대 장류 지도사로 대한민국 조리 명인인 사장님이 직접 쌀밥정식을 만든다. 한옥 건물이고 실내는 넓고 쾌적하며 여주 도자기로 인테리어를 하여 차분한 분위기이다. 주메뉴는 간단하며, 대표 메뉴인 수월정 진짓상은 여주 햅쌀 솥밥에 육회, 간장게장, 마늘수육, 떡갈비가 주메뉴이다. 샐러드와 육전, 쑥떡, 잡채 튀김 등 15~16가지의 밑반찬도 한 상 가득 차려진다. 주메뉴들은 각각의 맛이 고급스럽고 맛있으며, 반찬들도 하나하나 정갈하고 담백하며 맛이 좋다. 밑반찬은 추가로 마음껏 더 먹을 수 있다. 식사 후에는 맛있는 원두로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다. 예약은 저녁 6시~7시 시간대에만 할 수 있으며 나머지 시간에는 방문 순서에 따라 손님을 받는다. 1km 이내에 여주프리미엄아울렛과 골프장이 있으며, 5km 이내에 황학산 식물원, 여주미술관이 있다.
14.3Km 2024-06-17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길 6-6
여주문화원은 여주의 향토문화 역사, 지역문화를 계승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곳으로 향토사료를 발굴 및 보존하고 지역문화 행사, 문화교육 활동,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1970년 지방문화원진흥법에 따라 설립되어 개원한 여주문화원은 2012년 현재 위치로 이전하였다. 문화원은 향토전시관과 강의실, 회의실, 자료실, 극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학교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여주학 강좌(인문학아카데미), 서예, 판소리, 중금이 있으며, 세종문화큰잔치, 세종대왕어가행렬, 여주오곡나루축제, 쌍룡거줄다리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개최하고 있다. 특히 매년 10월 한글날 개최되는 세종문화큰잔치는 한글의 창제정신을 기리기 위해 궁중음악 및 무용, 쌍룡거줄다리기 등의 민속놀이와 탁본체험, 한글가훈 써주기 등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경강선 여주역에서 차량으로 약 9분 소요된다. 신륵사와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 세종대왕 영릉, 효종대왕 영릉, 여주프리미엄아울렛, 파사성, 목아박물관, 여주곤충박물관, 황포돛배 등이 있다.
14.3Km 2025-01-09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문막읍 큰애니길 3
섬강막국수는 강원도 원주에 있는 막국수 전문점이다. 원주 간현 유원지 근처에 있어서 다양한 활동을 즐긴 후에 들를 수 있는 식당이다. 강원도 향토 음식인 막국수, 수육, 감자만두, 메밀전병을 메뉴로 하는 식당이다. 보드라운 수육은 부추와 버섯찜은 올려 내고, 막국수는 주문 즉시 면을 뽑아 퍼지지 않고 쫄깃한 면발을 자랑한다. 비빔막국수가 나오면 함께 나오는 육수 2 국자를 넣고 겨자를 약간 넣어 비벼 먹으면 된다. 내부는 식당의 연한만큼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하지만 깔끔하게 단정하게 관리되고 있어 기분 좋은 분위기이다. 주차는 매장 앞에 할 수 있으나 넓지 않아 주변에 이면도로나 골목길을 이용해야 할 때가 있다.
14.3Km 2024-06-21
경기도 여주시 여양로 54
여주마을해장국은 경기도 여주시 상동에 있는 순댓국 전문점이다. 깔끔한 내부에 좌식과 입식이 모두 있으며, 테이블 간의 간격도 적당하여 쾌적하다. 여주마을해장국의 메뉴는 단순하다. 순대국과 해장국 단 두 가지다. 특히 대표 메뉴인 순대국은 일반적으로 대하던 순댓국과 달리 국물이 빨간색이다. 토종 순대와 우거지, 오소리감투, 곱창 등 내용물이 푸짐하게 들어있는 순댓국이다. 아주 맵지 않고 국물이 진하면서도 개운하고 시원하다. 더욱 얼큰한 맛을 원하면 함께 나오는 다진 청양고추를 넣어 얼큰한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해장국은 한우를 넣은 해장국으로 소고기, 선지, 천엽, 우거지가 골고루 듬뿍 들어있다. 선지는 탱글탱글 탄력이 좋고 신선하다.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 맛에 인기가 많다. 아침 일찍 영업을 시작하므로 골프장 손님들과 해장 손님들이 이른 시간부터 많이 찾는다. 4km 이내에 금은모래강변공원과 명성황후 생가, 영녕릉, 효종대왕릉 등 문화재가 많고 여주신륵사, 여주도자세상, 황학산수목원이 있다.
14.4Km 2024-04-29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안금3길 3-43
대법사는 대포산 기슭에 위치한 사찰로 명성황후의 출생 일화가 전해진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이자 경기도 전통사찰로 등록되었다. 고즈넉한 사찰 곳곳에 심어진 꽃나무와 연지가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대법사는 1971년에 창건됐으며 역사가 오래되지 않은 사찰이다. 하지만 원래 이곳은 창건 시기는 정확하지 않으나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진성여왕 때부터 절이 있었다고 전한다. 창건 당시 0.9m의 미륵입상을 조성해 미륵당으로 불렸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명성황후와 그의 아버지 민치록의 인연으로 유명해지게 되는데, 숙종 때 사찰 인근에 인현왕후의 오빠인 민진후의 묘를 쓰면서부터이다. 이 묘소를 관리하며 살아가던 명성황후의 부친 민치록은 꿈에 미륵불을 현몽하고 땅을 파서 미륵불을 발견한 뒤 법당을 새로 지어 불상을 봉안하고 부인인 한산 이씨가 정성으로 불공을 드려 낳은 자식이 바로 명성황후이다. 그 후 명성황후가 고종의 비로 책봉되자 미륵불이 있던 자리에 대웅전을 건립하고 원당사로 개칭하고 민씨 일가의 성원으로 번창하였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으로 원당사는 사라지고 거의 폐사되어 흔적만 있던 것을 오늘날의 대법사로 거듭나게 되었다. 절을 새로 창건한 대원스님 또한 꿈에 현몽한 대법사라는 서책을 보고 절의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경내에는 일주문, 대웅전, 지장전, 범종각, 국사당, 삼성각 등이 있다. 1971년 건축해 1989년 중수한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 건물로 다포계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석가여래, 관음보살, 대세지보살이 봉안되어 있다. 대웅전 앞에는 석등, 삼층석탑, 약사여래 좌상이 있으며 뒤쪽 언덕으로 올라가면 9m에 이르는 미륵석불과 7층 석탑이 있다. 대웅전 옆 작은 석실에 명성황후와 연이 있는 미륵불이 봉안되어 있는데 오랜 세월 얼마나 많은 사람의 소원을 귀 기울여 들어주었는지 닳고 닳은 외형이 그 세월을 짐작하게 한다. 절 입구의 국사당에 2개의 탱화가 걸려있는데 좌측에는 산신이 우측에는 보통 호랑이가 있지만 말을 탄 선비의 그림이 걸려있는데 민치록이라 한다.
14.4Km 2024-07-11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아리지그린길 68
아리지 CC는 2007년에 오픈한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컨트리클럽이다. 아리지 CC는 해님, 달님, 별님의 코스, 27홀로 이루어져 있다. 페어웨이는 중지, 그린은 벤트 그라이스를 사용하였다. 좁은 코스와 이어져 있는 벙커와 해저드는 공략 난이도를 상승시켜 골퍼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퍼블릭 골프장으로 저렴한 가격과 흥미진진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14.4Km 2025-03-1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문막읍 동화골길 170
동화마을 수목원은 원주시에 최초로 설립된 공립수목원이다. 수목유전자원의 증식 및 보전으로 녹색자원화기반 구축, 시민들의 보건휴양 및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시민여가 공간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내부는 허브와 식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향기원과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국화과초본원 등 다양한 공간을 볼 수 있다. 또한 명상숲 교실과 숲 관련 프로그램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14.5Km 2025-03-16
경기도 여주시 신륵로 5
통합 1566-8113 남한강 031-883-1199
'오랜 역사의 숨결과 전통의 멋을 간직한 여주' 신륵사의 종소리가 새벽을 깨우면, 청명한 강물을 향해 기지개를 켜고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옛부터 수많은 문객들의 시심을 자극하던 남한강의 참 진가는 '일성남한강콘도&리조트'에서만 제대로 맛볼 수 있다.
14.5Km 2025-01-10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성당길 10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에 자리 잡은 매산마을은 서울과 경상도를 잇는 교통의 요지로 한때 관문 역할을 했던 곳이다. 이러한 마을의 이야기를 정겨운 그림과 글로 담아낸 담장 벽화는 매괴 성당으로 가는 길을 따라 이어져 있다. 벽화를 그린 주인공은 근처에서 궤짝 카페를 운영하는 화가와 그의 딸이다. 이들은 오래되고 낡은 마을 담벼락에 아랫마을과 안골, 윗동네 점말에 전해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재로 그림을 그렸다. 옛 양수기에서 마을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했던 모습이나 밤마다 도깨비들의 장난으로 괴이한 일들이 벌어졌다는 안골 골짜기, 마을 사람들이 옻이 오르면 목욕을 해서 깨끗하게 나았다는 옻샘 등 평범한 우리네 추억들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스하게 물들인다.
14.5Km 2025-03-06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성당길 10
감곡본당은 1896년 설립되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초대 본당 임가밀로 신부는 파리 외방전교회 소속으로 1894년 첫 본당으로 유서 깊은 교우촌, 신학당이 있었던 여주 부엉골에 부임하게 된다. 본당 이전을 생각하던 중 사목 방문차 여주를 지나 장호원에 이르러 산밑에 대궐 같은 집을 보고 이곳이 본당 사목지로서 가장 적합하다는 것을 직감하게 된다. 그 즉시 임가밀로 신부는 “성모님 만일 저 대궐 같은 집과 산을 저의 소유로 주신다면 저는 당신의 비천한 종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 주보가 매괴 성모님이 되실 것입니다.”라고 기도 하였으며, 부엉골로 돌아가서 매괴 성모님께 끊임없이 청하였다. 당시 대궐 같은 집은 명성황후의 육촌 오빠인 민응식의 집이었고 1882년 임오군란 때 명성황후가 피신 왔던 곳이기도 하다. 1896년 5월 성모성월에 그 모든 집터와 산을 매입, 매괴성월인 10월 7일 본당을 설립하기에 이른다. 결국 임가밀로 신부가 처음에 기도한 대로 감곡본당을 성모님께 봉헌하여 이곳이 감곡매괴성모순례지성당이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