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봉자연휴양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구재봉자연휴양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구재봉자연휴양림

구재봉자연휴양림

0m    3     2023-01-30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중서길 60-81

지리산과 섬진강의 청정 산수 경관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하동 구재봉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은 자연 생태계를 그대로 보전하여 일상 속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내려놓기 좋은 곳이다. 구재봉 자연 휴양림은 지리산 자락을 따라 나무들이 울창하여 맑은 공기를 마시며 등산을 할 수 있다. 휴양관, 트리하우스, 집라인, 에코어드벤처, 모노레일 등 다양한 레저시설을 갖추어 온 가족이 마음껏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구재봉 자연휴양림만의 특징으로는 트리하우스 모양이 동화 속에 나오는 집처럼 독특하여 누구나 한 번쯤 들어가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는 것이다.

궁항마을

궁항마을

10.2 Km    0     2024-04-23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궁항리

하동군 금성면에 있는 궁항마을은 넓은 평야지에 자리한 자연마을이다. 지리산 둘레길 위태–하동호 구간에 있으며 하동호 관리사무소까지 6.9Km 거리에 있다. 궁항리는 활목이라는 곳으로 오대 주산 아래 유명한 오대사 절터가 있으며 사방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산골로 철 광맥이 있어 쇠를 구운 흔적도 남아 있다. 이 마을의 볼거리는 궁항 댐이 있고 뒤로는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오대산이 있다.

양이터마을

양이터마을

10.5 Km    0     2023-11-02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오율길 5

약 500년 전 임진왜란 때 양 씨와 이 씨 성을 가진 사람들이 이곳에 피난하러 와 살면서 터를 잡았다고 전해지는 마을이다. 양 씨가 먼저 들어오고 이 씨가 나중에 들어왔다고 한다. 마을의 높은 봉우리는 양이터재인데 이 재를 넘으면 나본마을로 갈 수 있다. 임도와 산길, 우거진 대나무 숲, 낙엽길과 산짐승들을 만날 수 있는 청정 오지 마을이다. 지리산 영신봉에서 시작해 김해 분성산까지 이어지는 낙남정맥이 지나는 곳으로 이곳을 기점으로 수계가 섬진강 수계로 달라진다.

오율마을

오율마을

10.5 Km    0     2023-10-12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오율길 5

오율마을은 밤실, 여차골, 불당골, 시양골, 오대 등 여러 작은 동네들이 모여 이룬 마을을 일컫는 이름으로 옛 오대산 절터의 유적이 있는 마을이다. 닥나무가 많아 지금도 일부 마을에서 품질 좋은 한지를 생산하고 있다. 예부터 오율마을의 남산 산발치에 연못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덤불이 우거져 샘물이 솟고 있음에도 형체는 찾아볼 수 없다고 한다. 옛날 오대사가 망할 때 절의 보물들을 이 연못에 던져 넣고 갔다고 전해진다. 시양골에는 양봉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하동 편백자연휴양림

10.6 Km    0     2023-06-28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돌고지로 1088-51

하동 편백자연휴양림은 2020년 여름에 개장한 신상 휴양림이다. 울창한 편백나무 숲에 걷기 좋은 숲길이 여러 갈래 이어져 있고, 드문드문 숲속의 집이 들어서있다. 빽빽한 편백나무 숲에서 피톤치드를 마음껏 호흡하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폐 속 깊이 청량한 공기를 들이마시면 마치 피톤치드로 몸속 샤워를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곳이다. 휴양림 입구의 안내소를 지나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 보이는 숲속의 집은 ‘마음의 소리 방’, ‘치유의 방’, ‘마음 쉼표의 방’, ‘발걸음의 방’ 등 휴식과 명상의 기운이 물씬 풍기며, 테라스에서 내다보는 편백나무 숲은 지친 마음을 평화롭게 한다.

하동포구공원

하동포구공원

11.1 Km    1     2023-02-13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목도리 47-59

하동포구 공원은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목도리에 있는 근린공원으로 과거 하동포구였던 곳을 기념하기 위하여 2002년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섬진강 변의 울창한 소나무 숲이 하동포구 공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과거 이곳이 포구였음을 알리는 배 형상의 알림판, 드라마 허준의 촬영지였음을 알리는 입간판, 강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실제 소규모의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포구 시설 등이 있다.

지리산둘레길 15코스 원부춘~가탄

지리산둘레길 15코스 원부춘~가탄

11.1 Km    2     2023-05-30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정금리 산200

지리산 둘레길 15코스는 12.6km다. 원부춘마을부터 가탄마을까지 이어진다. 난이도는 상급이다. 지리산 둘레길에서 가장 험하고 어려운 구간 중의 하나이다. 원부춘 마을에서 시작하더라도 거의 한나절은 걸어야 가탄까지 다다를 수 있다. 원부춘 마을에서 형제봉으로 임도 따라 계속 오르다 보면 형제봉 아래 삼거리부터 화개와 지리산 능선을 살피며 걸을 수 있다. 화개의 명물인 차밭으로 걸을 때는 지리산의 능선과 계곡이 함께 어우러지는 선경을 맛볼 수 있고, 힘들게 탑리 가탄에 이르면 화개장과 십리벚꽃길의 풍요로움에 빠질 수 있으니 고진감래를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청학동알프스산장

11.2 Km    23319     2023-09-11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청학로 2224
055-882-7112

청학동 서당들이 밀집한 곳에 이르기 전,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곳에 알프스 산장이 있다. 식당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장작불을 피운 난로이다. 장작불 때문에 식당 안이 푸근하다. 홀 바로 앞에 작은방이 있고, 안채에 큰 방이 있다. 여름에는 옆에 붙은 작은 정자에도 손님을 받는다. 배추나 무, 상추나 마늘 등 채소는 밭에서 직접 재배한다. 민들레나 죽순을 무친 들나물, 취와 고사리에 양념을 한 산나물은 모두 동네 사람들이 직접 채취한 무공해 식품이다. 장류와 고춧가루 같은 양념 또한 국내산 재료로 만들었다.

하동 경현당(인천서원)

11.2 Km    2711     2024-02-02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중촌길 51-22

하동 경현당은 일명 [인천서원]이라 불려진다. 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위치하여 주변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죽당 최탁(1598~1645)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강학하던 곳으로, 기존에는 하동군 북천면 옥정리 남포마을에 위치했다. 숙종 36년(1710년) 외손 주담 김성운(1673~1730) 선생을 중심으로 지역유림에서 죽당 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고자 건립하였으나, 186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1903년 최탁 선생이 태어난 북천면 서황리에 경현당을 세우고 인천서원의 현판을 옮겨 걸었다. 1960년에 경인사를 건립하여 임진왜란 때 진주성 싸움에서 순절한 모산 최기필(1562~1593) 선생, 죽당 최탁 선생, 주담 김성운 선생의 위패를 배향하였다. 죽당 선생은 문무를 겸비하고 광양현감, 어모장군 세자익위사 익찬을 역임했다. 병자호란 때, 죽당 선생은 세자익위사 익찬으로 심양에 볼모로 있던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을 극진히 모셨으며 국가가 위급한 상황에서도 청나라에 [신]이란 칭호를 한 번도 사용한 적 없이 청 황제의 회답을 받아 낸 강직한 인물이나 울분과 노독으로 병을 얻어 청나라 옥화관에서 운명했다. 매년 음력 3월 21일 후손과 지역유림에서는 향사를 지낸다.

지리산 청학동

지리산 청학동

11.3 Km    0     2023-12-08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청학동은 해발 800m의 지리산 중턱 삼신봉 자락에 위치해 있는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지리산 마을이다. 고운 최치원 선생이 은거하던 곳이기도 하다. 청학이 많이 노닐던 곳이라는 유래가 전해지고 있으며 삼신봉을 중심으로 살기 좋은 산세와 물줄기가 조성돼 있다. 현재 지리산 청학동으로 불리는 도인촌은 '유불선삼도합일갱정유도회(儒佛仙三道合一更正儒道曾)'라는 가르침을 받드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 유교를 바탕으로 두되 불교, 선도, 동학, 서학을 합쳐 깨침을 얻겠다는 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