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학사(충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봉학사(충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봉학사(충주)

10.8 Km    18852     2023-03-20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장천윗말1길 173

* 아름다운 전설이 깃든 장미산 자락의 사찰, 봉학사 *

봉학사(鳳鶴寺)는 충청북도 충주시 장미산(薔薇山) 자락에 자리한 한국불교 태고종 사찰이다.봉학사는 1895년에 비구니 임광제가 봉루암을 창건한 이후 근대에 중창된 산사이다. 1921년에 임광제가 입적하자 제천 백운사 주지인 윤인선이 이곳으로 와 상주하면서 가람을 정비하여 향화를 이어갔는데, 1955년에 불교 분쟁으로 봉학사를 비구승이 접수하면서 이후 비구승에 의해 관리되었다. 하지만 열악한 환경으로 절 운영이 어려워지자, 3년 후 다시 윤인선이 주석하며 사찰을 꾸려갔으며, 이후 충주 토박이 승려 배해월, 배용운, 배영환이 절을 운영하면서 사찰을 정비하였다. 1974년에는 명담 오길수가 인수하여 장연사(檣蓮寺)로 개칭하고 법당과 요사, 그리고 종각을 개축하여 현재의 사찰 모습을 갖추었다. 1986년에는 선혜 이도현이 절까지의 진입 도로를 마련하였으며, 전화도 가설하여 절로의 진입이 용이해졌다.

승려 유정(幽靜)이 1988년에 부임하여 17년 동안 주석하며 현재의 가람을 정비하고 중창하였다. 유정은 부임한 첫해 사찰을 전통 사찰로 등록하였으며, 1991년에는 절의 이름을 옛 명칭을 따서 봉학사로 개명하였다. 이후 1993년에는 대웅전을 중창하여 삼존불상을 봉안하였으며, 1995년에 산신각을 지어 작지만 여법한 가람을 이룩하였다. 사성(寺城)에서 고식의 토기편과 와편들이 다수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초창은 고려시대 이전일 가능성도 있다. 1976년 4월에 소형 동제탑(높이 10㎝)이 출토되었지만 현재 행방을 알 수 없고, 충주 장미산성 아래에서 발견된 쌍사자형 철인(높이 4.7㎝)은 충북대학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고구려의 역사가 깃든 충주로 떠나는 역사 여행

고구려의 역사가 깃든 충주로 떠나는 역사 여행

10.9 Km    2218     2023-08-08

장수왕이 남한강 유역의 여러 성을 공략하여 개척한 후 세운 기념비로 추정되어지는 충주 고구려비. 국내 유일하게 남아 있는 고구려 석비인 충주 고구려비가 있는 충주로 떠나는 역사 여행 코스. 고구려의 역사 뿐만 아니라 별, 행성, 성운 등을 관측할 수 있는 천문과학관까지 함께할 수 있는 여행 코스이다.

궤짝카페

궤짝카페

10.9 Km    1     2024-04-11

충청북도 음성군 행군이길 87-88

궤짝카페는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오궁리에 있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에 소개됐다. 빈티지한 멋을 풍기는 외관과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업주는 음성에서 창작 활동하는 예술가인 동시에 복숭아를 재배하는 농사꾼이기도 하다. 대표 메뉴는 핸드드립커피이며, 아메리카노, 키위주스 등도 판다. 먹거리로는 수제식빵, 와플, 치즈케이크, 수제돈가스 등을 맛볼 수 있다. 감곡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수레의산자연휴양림, 철박물관, 감곡매괴성모순례지성당 등이 있다.

충주 장미산성

10.9 Km    18100     2023-07-18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장천리

충주시의 남한강 인근 장미산의 능선을 따라 쌓은 둘레 삼국시대 산성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 『대동지지』에 산성이 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1992년 조사 결과 성 안에서 발견된 토기 조각과 기와 조각들을 통해 백제, 고구려, 신라가 치열한 영토분쟁을 벌인 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 봉학사 지역 일부를 빼고는 성벽이 원래 모습대로 남아 있다. 성벽은 돌을 다듬어 직사각형으로 쌓았다. 북쪽 정상 부분의 성벽을 따라 나 있는 좁고 긴 군사용 참호는 주변 성벽의 재료를 이용해 만든 것으로 보인다. 장미산성 위에서는 남한강 물줄기가 한눈에 들어온다. 근처에 중원고구려비와 누암리 고분군 등 충주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다.

충주 민속공예거리

충주 민속공예거리

11.0 Km    28073     2023-06-10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곡로 1965

* 자연발생적 공예거리, 충주 민속공예거리 *

충청북도 충주시 가금면 봉황리의 목계~감곡 구간 38번 구(舊) 국도변에 형성되어 있는 거리이다. 1990년대 후반부터 고미술 상인들과 공예가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하여 약 1km에 이르는 민속공예거리가 조성되었다. 충주 민속공예거리는 자연발생적으로 조성된 민속공예 및 실내장식 상품 제작, 판매 거리로서 50여 곳 정도의 전시장과 판매소를 통하여 다양한 종류의 작품들을 관람하고 구입할 수 있다. 가금면 봉황리를 통과하는 38번 국도변 약 5km 좌우와 엄정면 목계리 소재지 주변에 자연발생된 옛 유물(골동품)과 근세의 생활용품 및 나무뿌리 조각, 수석 등을 전시, 판매한다. 수저, 등잔, 다식판, 탈곡기 등 애환이 어린 물품에서부터 석등, 불상, 장승에 이르기까지 만물상 거리를 이루어 있어 지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주변에는 생활시설이나 숙박시설 등이 없어서 여행 중 잠시 방문하여 작품을 감상하거나 구입하기에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 충주 민속공예거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은? *

충주 민속공예거리에서는 다양한 공예품을 만날 수 있다. 우선 민속공예로는 옛 가구, 절구, 항아리, 하르방 등을 접할 수 있다. 그리고 자연목을 사용한 작품, 조각 작품 등의 목제 제품과 수석, 석탑, 석등, 조각 작품 등의 석제 제품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충주의 자랑 철제 제품을 들 수 있는데, 철제 제품으로는 청동상, 조각, 각종 생활용품 기타 다양한 실내 장식, 조각, 옛 유물의 전시와 판매를 겸하고 있다.

서유숙카페

서유숙카페

11.2 Km    1     2024-01-29

충청북도 충주시 덕은로 596

서유숙카페는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복탄리에 있다. 한옥 카페로 고풍스러운 멋과 세련된 느낌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실내는 물론 잔디가 깔린 정원에도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크림이 올라가 진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여울라테이다. 그 외 바밤바라테, 스윗프레소 세트, 눈꽃빙수 등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탄금호 일렉트릭

11.2 Km    0     2024-06-05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길 168-6

국내 최초의 친환경 전기유람선을 타고 탄금호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전기를 동력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및 각종 유해가스 발생이 없어 대기오염을 방지할 수 있으며, '타고 놀까' 등 탄금호 주변길을 자전거로 둘러보는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시간은 강물 따라 흐르고 이야기만 남았네 목계나루의 자취

시간은 강물 따라 흐르고 이야기만 남았네 목계나루의 자취

11.2 Km    1444     2023-08-10

배 수십 척이 오가고, 전국에서 모인 사람들의 목소리가 강물 위로 번지던 곳. 목계 나루터의 자취를 찾아보고 민속공예거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 장병산 자락의 고즈넉함 속에 숨 쉬는 고찰 신흥사와 청룡사지의 자취를 찾아보는 것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출처]충주여행 30선 중에서

생활 속에 녹아든 예술과 자연을 만나다. 충주 민속공예거리 코스

생활 속에 녹아든 예술과 자연을 만나다. 충주 민속공예거리 코스

11.2 Km    1300     2023-08-09

정겹고 소박한 민속공예품과 남한강에서 난 수석을 만나는 거리다. 소원을 담은 나만의 솟대도 만들어보고, 한지와 칠보 등 다양한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충주공예전시관도 특별하다. 더불어 충주의 솔밭에서 힐링하는 시간도 함께 가져보자.

[출처]충주여행 30선 중에서

외할머니집 본점

외할머니집 본점

11.2 Km    26498     2023-12-29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가곡로 230
043-881-6122

외할머니집 본점은 음성군 가곡로에 있는 토속음식 전문점으로 농림축산부가 지정한 안심식당이다. 감곡 IC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오전부터 영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아침 식사도 가능하다. 2001년 충청북도 지정 전통음식점으로 직접 전통 재래방법으로 두부를 만들어 요리하여 충청북도 제4회 향토 음식 경연대회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가을과 겨울에는 옛날 고향에서 맛보았던 청국장을 내고 있으며 두부 요리와 궁합이 잘 맞는 동동주를 한잔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진한 육수에 손두부와 채소, 생새우를 넣어 시원하게 끓여낸 손두부전골 맛집이기도 하다. 100% 국내산 콩으로 매일 아침 두부를 손수 만들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으며 이곳의 분위기와 흘러나오는 음악이 한층 고향을 생각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