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서부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춘천 서부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춘천 서부시장

춘천 서부시장

2.6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부대성로 12
033-242-5004

서부시장은 주상복합형 아파트와 한 건물에 있는 시장으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과거 춘천에 있었던 미군 부대의 이전, 인근 아파트 건설 등 주변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시장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2층 대형 가구 전문점이 유명하다. 이곳은 소형부터 대형 가구까지 없는 게 없어 가구를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시장이다. (출처 : 춘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공지천유원지

공지천유원지

2.6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이디오피아길 25

북한강과 이어지는 지방하천 공지천 일대는 춘천의 도심 속 휴식처다. 잔잔히 흘러가는 공지천 양쪽으로 공지천조각공원, 의암공원, 에티오피아한국참전기념관, 인라인스케이트장, 야외공연장, 분수대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췄다. 공지천교와 그 아래 보행교를 통해 물길 양쪽을 쉽게 오갈 수 있다. 수변 산책로와 자전거길은 계절별로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해 사계절 인기다. 특히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오르는 봄날이 매력적이다. 자전거는 인근 대여소에서 빌려 탈 수 있다. 자전거를 타고 가볍게 공지천 주변만 돌거나 호반을 따라 이어지는 의암호 자전거길을 한 바퀴 완주해도 좋다. 공지천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은 오리배 타기. 물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오리배는 공지천 풍경을 더 낭만적으로 만들어준다.

공지천(황금비늘테마거리)

2.6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이디오피아길 25

춘천 의암댐에서 10㎞ 떨어진 공지천변에 위치하고 있다. 조각공원·분수대·보트장·잔디광장·체육시설·야외공연장을 비롯하여 전적기념관·KT&G상상마당·에티오피아 참전 기념비 등의 시설이 있어 연중 관광객으로 붐빈다. 공지천변에는 선착장과 보트시설도 갖춰져 있어 겨울을 제외하면 연중 보트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매년 8월 초에는 이곳 야외공연장에서 MBC강변가요제가 열린다.

춘천명물닭갈비

2.6Km    2024-10-2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옛경춘로 813 (삼천동)
033-257-3069

춘천명물닭갈비는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닭갈비 전문점으로, 1987년 향토닭갈비라는 이름으로 강원대학교 후문에 문을 연후 1990년 삼천동으로 이전하면서 춘천을 닭갈비의 고장으로 만들고자 상호를 춘천명물닭갈비로 바꾸었다. 지금의 춘천은 닭갈비의 고장으로 명실상부 자리 잡았으며 춘천명물닭갈비는 그 중심에서 여전히 닭갈비 맛집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 운영뿐 아니라 온라인 주문 택배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전국 어디에서나 춘천명물닭갈비를 맛볼 수 있다. 춘천명물닭갈비는 직접 개발한 양념장과 생닭만을 사용한 닭갈비에 시원한 막국수가 별미다. 신소재 불판을 개발해 위생적으로 닭갈비를 즐길 수 있게 하였으며 단체 모임이나 각종 행사, 연회를 위한 대형 장소가 상시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 손님을 위한 놀이터와 오락실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공원이 있어 식사를 마치고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춘천칠층석탑

춘천칠층석탑

2.6Km    2025-01-0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소양로2가 162-2

명동거리에서 춘천역으로 향하는 길목인 소양로 2가에는 작은 공원이 있는데, 이곳에 보물 제77호 춘천 칠층 석탑이 있다. 춘천 칠층 석탑이 자리한 위치는 왕복 4차선 도로와 대단위 아파트 단지 사이라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듯한 분위기다. 한국전쟁 당시 춘천 칠층 석탑은 총탄에 맞고 불에 그을리며 심한 손상을 입었다. 하지만 2000년에 진행된 전면적인 보수공사로 춘천 칠층 석탑은 어느 정도 본모습을 되찾았다. 2018년에는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

한림대학교박물관

한림대학교박물관

2.6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한림대학길 1

한림대학교 박물관은 선사와 역사시대의 유물과 민속품 등을 수집 정리하고, 보전과 전시를 통해 학내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역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문화재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통해 우리 역사연구에 기여하고자 1988년 한림대학교 부속기관으로 개관하였다. 제1전시실은 고고역사실, 제2전시실은 민속·공예실, 그리고 야외전시장 등을 갖추고 있다. 소장 유물로는 도기류, 토기류, 고서화 등 1,700여 점을 비롯하여, 강원도 및 주변 지역에 대한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3,000여 점의 국가귀속유물을 보관 관리하고 있다. 대표적인 전시유물로는 춘천 신매리와 천전리 유적, 양주 대모산성과 강화 외규장각지 유적 등지에서 출토된 선사시대부터 역사시대에 이르는 유물과 백제·신라·가야의 고대 토기류, 고려 시대 자기류, 조선시대의 명기와 장롱 등 민속품이 있다. 상설전시로는 구석기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들이 있으며 매년 1~2회의 기획 전시를 봄과 가을에 개최하고 있다. 기획 전시기간에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라는 전시유물 설명회를 주 1회 개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상상을 담는 박물관’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가족 대상 프로그램,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역민을 대상으로 시민 박물관 대학 강좌와 문화콘텐츠 메이커스의 문화 행사도 운영하고 있다.

혈거유지

혈거유지

2.7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한림대학길 1

신석기시대 말기에 살았던 사람의 주거지 유적으로, 1962년 강원도 춘천시 성심여자대학(지금의 한림대학교)의 신축부지 공사 중 우연히 발견되었다. 봉의산 중턱 해발 150m 동쪽 기슭에 경사면을 이용하여 인공적으로 파 들어가 만들었으며, 크기는 지름 4m, 최고 높이 2.1m이다. 발굴 당시 동굴 안에는 발을 중심에 두고 동·서·남쪽으로 누운 3명의 사람뼈가 30㎝의 고운 흙에 덮여 있었다. 동굴 천장에 연기로 그을린 흔적이 남아 있어, 처음에는 사람이 살았으나 폐기한 뒤 무덤으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의암공원

2.7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수변공원길 18

춘천 공지천 산책로를 따라 의암호 쪽의 공지천교 아래에 위치한 공원으로 저녁노을과 단풍이 예쁜 곳이다. 조각공원과 가까워서 뚜벅이 여행객들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넓은 부지 내에 나무가 많고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공원이다. 산책로 끝에는 강변을 따라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이 연결되어 있다. 산책로 주변에는 벤치가 많이 설치되어 있어 공지천과 의암호를 바라보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넓은 야외공연장도 마련되어 있어 춘천의 행사에 자주 이용된다.

호텔공지천

호텔공지천

2.7Km    2024-07-1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수변공원길 11

강원도 춘천시 의암호 공지천에 있는 숙박업소로 2018년 12월 새롭게 문을 열었다. 바로 옆 건물에 편의점과 결혼식장, 식당이 있다. 객실은 마운틴뷰와 파크뷰가 있는데, 파크뷰가 공지천과 북한강이 보이는 곳이다. 가까이에 공지천유원지가 있고, 공원 앞에 북한강을 끼고 걸을 수 있는 수변 산책로가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조깅하기 좋다. 산책로에서 보이는 다리를 건너면 하중도가 있다. 공지천에서는 오리보트를 대여하여 탈 수 있어 가족이나 커플이 즐기기에 좋다. 강변이 가까워 노을 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가까이에 춘천수변공원, MBC 춘천문화방송국, 공지천 조각공원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윤희순의사 동상

윤희순의사 동상

2.7Km    2025-03-15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수변공원길 18 (삼천동)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에 있던 윤희순 의사 동상은 시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져 본래의 의미가 무색해짐에 따라 방문객이 많이 찾는 강원도 춘천시 공지천 의암공원으로 새로 자리를 잡았다. 옮겨진 동상은 의암 류인석 선생 동상 앞쪽에 설치되었다. 윤희순 의사는 의병장 류홍석(의암 류인석 장군 6촌 형) 장군의 며느리로 춘천 남면에서 독립운동에 필요한 무기를 만들며 의병들을 지원했다. [안사람 의병가], [병정의 노래] 등을 만들어 의병의 사기를 높이고 [안사람 의병단]을 만들어 여성 의병 활동을 장려했다. 1910년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뒤, 중국으로 망명 후 만주에서 군자금을 모으고 노학당을 건립하여 항일 독립운동가를 양성하기도 했다. 독립운동가인 시아버지와 남편의 죽음 뒤 두 아들과 독립운동을 이어가지만 큰아들이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고문당하다 숨을 거두자 아들의 참담한 죽음을 접한 그녀는 곡기마저 끓고 [해주윤씨 일생록]을 지어 그간의 삶을 기록한다. 그리고 아들이 죽은 지 열하루만인 1935년 8월 1일 향년 76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 일생을 여인의 몸으로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한 그녀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후세에게 민족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이 동상을 건립하였으며, 윤희순 의사가 남긴 의병가사집은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에 보관 중이고, 국가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