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춘천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춘천향교

춘천향교

733.1M    2157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삭주로 21

춘천시청 인근에 조선시대 국립교육기관인 춘천향교가 자리한다. 춘천향교의 정확한 설립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유몽인의 <어우집>에 부사 이만손이 1520년 다시 세웠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이후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594년 다시 지었고 몇 차례 중수를 거듭했다. 6·25전쟁 때 다시 파손되어 1960년에 복원해 오늘에 이른다. 입구의 홍살문을 거쳐 향교에 들어서면 유생들이 모여 공부하던 명륜당과 유생들이 기숙하던 동재와 서재가 보인다. 향교 가장 안쪽에는 사당 역할을 하는 대성전이 있다. 대성전에는 공자, 맹자 등 중국과 우리나라 여러 유학자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춘천향교는 도심 속에서 만나는 문화재로 잠시 머물며 조용히 사색하기 좋은 공간이다. 춘천 명동거리, 춘천명동닭갈비골목, 육림고개 등의 명소가 멀지 않다.

[주요시설&부대시설]
춘천향교

춘천칠층석탑

춘천칠층석탑

734.5M    4     2023-10-0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소양로2가 162-2

명동거리에서 춘천역으로 향하는 길목인 소양로 2가에는 작은 공원이 있는데, 이곳에 보물 제77호 춘천 칠층 석탑이 있다. 춘천 칠층 석탑이 자리한 위치는 왕복 4차선 도로와 대단위 아파트 단지 사이라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듯한 분위기다. 한국전쟁 당시 춘천 칠층 석탑은 총탄에 맞고 불에 그을리며 심한 손상을 입었다. 하지만 2000년에 진행된 전면적인 보수공사로 춘천 칠층 석탑은 어느 정도 본모습을 되찾았다. 2018년에는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

한국-튀르키예 문화협력 및 우호 콘서트 튀르키예 대통령 심포니 오케스트라 & 피아니스트 김홍기

한국-튀르키예 문화협력 및 우호 콘서트 튀르키예 대통령 심포니 오케스트라 & 피아니스트 김홍기

739.6M    0     2024-09-0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효자상길5번길 13 (효자동)

‘한국-튀르키예 수교 67년’을 기념해, 1993년 이후 31년 만에 「튀르키예 대통령 심포니 오케스트라(Türkiye Presidential Symphony Orchestra)」가 내한한다. 200여 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는 제미이 잔 델리오르만(Cemi'i Can Deliorman), 협연하게 된 솔리스트는 세계에서 주목받는 한국의 젊은 피아니스트 김홍기이다. 양국의 문화협력과 우호를 다지기 위한 이번 콘서트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대표 클래식 음악 축제인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의 프로젝트 콘서트인 <4色 콘서트>로 성사되어, 오는 9월 4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협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4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춘천문화예술회관

춘천문화예술회관

741.4M    20949     2024-05-2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효자상길5번길 13

춘천문화예술회관은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공립 종합 공연장이다. 1993년 4월 10일 개관했으며, 공연 시설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강원권 지역의 최초 대규모 종합 공연시설이라 할 수 있다. 오케스트라 피트와 회전무대 등을 보유한 좌석 수 1018석의 다목적 공연장과 전시장이 자리 잡고 있어 강원미술대전, 강원아트페어 등 도내 굵직한 미술 행사와 기타 외부 예술인들의 공연과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상주 단체로는 춘천시 소속인 춘천시립교향악단과 춘천시립 합창단이 활동하고 있다. 클래식, 발레, 뮤지컬, 오페라 등의 다양한 기획공연과 춘천시립예술단의 정기연주회가 연중 열리며 연 200회가 넘는 대관이 이루어지는 명실상부 강원권 대표 문화, 예술 공연장이라 할 수 있다.

아워테이스트

아워테이스트

744.8M    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옥천길40번길 14

육림고개 시즌2의 대표적인 곳으로 자리잡고 있는 옥천동에 위치한 아워테이스트는 스페인 가정식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다. 신선하고 질 좋은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하여 곤드레나물이 들어간 파에야 등 한국식 스페인 요리를 선보인다. 춘천에서 스페인 분위기를 느끼며 식사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1인 식당이라 예약은 필수이다.

효자동낭만골목

효자동낭만골목

750.8M    4     2024-07-0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효자상길 9

춘천의 오래된 동네 효자동의 골목을 문화와 예술이 깃든 낭만골목으로 변신시켰다. 효자동은 조선 선조 때 소문난 효자였던 반희언의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동네다. 아픈 노모를 위해 정성을 다한 그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효자문이 세워졌고 효자문이 있다 하여 효자거리로 불리다 효자동이 되었다. 노후화된 동네 재생을 위한 ‘낭만골목 프로젝트’가 진행될 때 효자동의 설화를 담아냈다. 반희언의 효행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벽화를 골목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밖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구름빵> 캐릭터, 개성 넘치는 고양이 조형물 등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정겨운 골목길을 따라 걸으며 벽화와 조형물을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담작은도서관’은 효자동 골목의 보물이다. 3층 규모의 어린이 전문 도서관으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구조다. 아이들이 마치 집에서처럼 편하게 앉아서 혹은 엎드려서 자유롭게 책을 읽는다. 오래된 동네와 딱 어울리는 따뜻함이 느껴진다.

큰집한우

754.5M    7329     2024-09-1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부대성로 135
033-241-3944

2015년도 전국 소상공인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오직 한우만을 취급하며 다양한 개별 공간을 확보하여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다. 1층에 넓은 주차장과 2층에 식당이 있어 이동이 편리하며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어르신들도 편하게 오실 수 있다. 전국 각지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한우만을 선별하여 판매하며 춘천지역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손님들이 몰린다.

남부막국수본관

남부막국수본관

757.0M    2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춘천로81번길 16

남부막국수본관은 강원도 춘천시 약사동에 있는 막국수 식당이다. 메뉴가 막국수, 편육, 빈대떡, 감자 부침이 전부이다. 식탁에 자리를 잡으면 제철 김치와 옛날 무짠지를 반찬으로 내어 준다. 전통 방식으로 만든 무짠지는 먹을수록 감칠맛과 시원함이 느껴진다. 녹두빈대떡과 감자부침은 바로 주문을 받아 구워 주는 부침이라 무짠지와 함께 잘 어울린다. 막국수는 면발에서 벌써 구수한 향기가 난다. 비빔 국수로 먹다가 중간에 육수를 부어 물국수로 마무리하면 좋다. 생활의 달인 프로그램에 막국수 장인으로 소개된 바 있다. 주차장은 가게 옆 하천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원주일미통닭

773.3M    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부대성로 (140-2)

치킨과 함께 찜닭이 주메뉴이다. 튀김옷이 얇고 바삭한 후라이드치킨과 한마리를 통째로 튀긴 옛날통닭, 간장맛이 진한 찜닭까지 메뉴가 다양하다.

위봉문

776.7M    18862     2024-05-3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

위봉문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1가 강원도청 앞에 있는 건축물이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위봉문은 조양루와 함께 1646년에 춘천부사 엄황이 춘천관아 건물인 문소각을 신축할 때 함께 건립되었다. 이후 고종은 변란 등 유사시에 춘천을 피란처로 예정하고 춘천 이궁을 설치하도록 명하였다. 고종의 하명을 받은 당시 초대 춘천유수이자 춘천도호부사였던 김기석이 공사를 시작하여 1890년 2대 춘천유수인 민두호가 문소각을 비롯한 모든 시설을 확장하여 이궁을 완성하였다. 이궁 설치로 인해 위봉문은 임금의 침전이자 집무소인 문소각의 내삼문이 되었고 조양루는 문루가 되었다. 위봉문은 조양루와 함께 전형적인 관아건물 형식을 보여줌과 동시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춘천 이궁의 건물로 역사적, 건축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한국전쟁으로 인한 문소각 소실과 이궁 터에 강원도청사가 건립되면서 위봉문은 도청 주변으로 여러 차례 이전되었다가 2013년 조양루와 함께 강원도청사 내로 이전되었다. 현판 글씨는 조선 후기 명필가 송하옹과 조윤형이 썼으며,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으로 내삼문의 전형적인 솟을대문 양식을 온전히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