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촌생태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원산촌생태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창원산촌생태마을

창원산촌생태마을

16.4 Km    2     2023-08-22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창원아랫길 45

지리산 천왕봉이 바라다보이는 마을이다. 조선 시대 마천면 내의 각종 세로 거둔 물품들을 보관한 창고가 있었다는 유래에서 ‘창말(창고 마을)’이었다가 이웃 원정마을과 합쳐져 현재 창원이 되었다. 다랑논과 장작 담, 마을 골목, 집집마다 호두나무와 감나무가 줄지어 있고 아직도 닥종이 뜨는 집이 있다. 함양으로 가는 오도재 길목 마을로 마을 어귀 당산에는 300여 년 된 네다섯 그루의 느티나무와 참나무가 둥그렇고 널찍한 당산 터를 이루고 있다. 재 넘어가는 길손들의 안녕을 빌고 쉼터를 제공하는 풍요롭고 넉넉한 농심의 지리산 산촌마을이다.

장수방화동캠핑장

장수방화동캠핑장

16.4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번암면 사암리 64번지

장수방화동캠핑장은 10,000㎡의 넓은 면적에 푸른 숲과 맑은 계곡이 어우러진 캠핑장이다. 34개의 파쇄석 사이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이트가 넓어 개인 카라반을 여유 있게 주차할 수 있고 그늘막까지 설치가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청결한 시설이 자랑이며 부대시설의 동선도 각 사이트와의 접근성을 고려해 배치했다. 화장실과 샤워장, 개수대는 온수 이용이 가능하고 샤워장 내부도 화장대에 드라이기까지 비치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쓰레기 분리수거장 옆엔 그릴이나 화로 세척장이 따로 마련돼 있고 업소용 대형 냉장고를 비치해 이용객들의 음식물 보관이 가능하다.

마을카페 안녕

마을카페 안녕

16.4 Km    1     2024-02-29

경상남도 함양군 창원아랫길 25-12 마을카페 안녕

마을카페안녕은 산골 마을 작은 카페이다. 천왕봉이 보이는 지리산 둘레길 3코스 길목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에서 나는 식재료를 이용해 카페 메뉴를 만들고 있다. 대표메뉴는 핸드드립 커피이며, 직접 만든 청이나 텃밭에서 키운 허브 등을 이용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주차장은 넉넉지 않다. 여유롭게 도보로 3~5분쯤 떨어진 마을 안 공터에 주차하고 산책 삼아 걸어오면 된다.

용원정

16.4 Km    1     2024-02-02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고학리

용원정은 병항마을에 있는 정자로, 구화 오수선생을 기려 후손들이 세웠다. 다락처럼 높이 지은 누각 형태의 팔작지붕 건물이며,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이다. 화려한 단청으로 장식된 천정이 특색이 있는 정자이며, 천정 중앙으로는 청룡과 황룡을 조각한 대들보가 가로 놓여 있고, 악기를 연주하며 하강하는 선녀들과 장난스럽게 웃는 모습의 도깨비 등이 그려져 있다. 용원정 옆에는 1965년 세운 비석인 [구화오공 유적비]가 낮은 사각 석축에 둘러싸여 있는데, 비석 아래의 큼직한 거북이가 이채롭다. 용원정 앞에는 기백산에서 흘러내리는 용계라는 하천 위에 놓여 있는 돌다리가 있는데, 오수 선생의 후손 오성재, 오성화 형제가 백미 천 섬을 들여 만들었다 하여 [쌀다리]라고 불린다. 쌀다리는 옛 돌다리 가운데 하나로 한 개의 중심 다리 받침돌 위에 두 개의 큰 돌을 연결하여 거문고처럼 누운 평교 다리이며, 길이는 11m, 폭은 1.25m, 높이는 2m 정도이다. 용원정 주변에는 100년 이상 된 벚꽃나무가 쌀다리와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봄철 벚꽃이 만개할 즈음에는 사진작가들의 촬영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쌀다리에서 용원정과 벚꽃나무를 배경으로 꽃비가 내리는 풍경은 봄날의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송전산촌생태마을

송전산촌생태마을

16.4 Km    0     2023-12-11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송전길 198

경남 함양군 휴천면에 위치한 오지마을이다. 지리산을 뒤로하고 앞으로는 엄천강이 흐르는 지형적 여건 때문에 오지마을로 불리던 마을은 2007년 산촌생태마을로 지정되고, 휴양소 관리부터 체험프로그램까지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지금까지 함께 만들어왔다. 송전마을에서 조금만 나오면 벽송사와 서암정사가 있다. 벽송사는 조선 시대 벽송 지엄이 창건한 사찰로, 한국전쟁 당시 소실된 것을 중건해 지금에 이른다. 오도재와 지안재도 함양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창원마을

창원마을

16.4 Km    1     2023-10-06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창원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인월–금계 구간에 있는 마을이다. 조선 시대 마천면 내에서 세로 거둔 물품들을 보관한 창고가 있어 창촌·창말(창고 마을)이라고도 불렸던 창원마을은 현재도 경제적 자립도가 높은 농·산촌 마을이다. 다랑논과 마을 골목, 집집이 호두나무와 감나무가 줄지어 있고 아직도 닥종이 뜨는 집이 있다. 또 KBS 인간극장에 출연했던 석봉 씨네 가족이 운영하는 마을 카페 ‘안녕’이 있다. 창원마을에서 등구재로 넘어가는 길에 자연적으로 생긴 하트 모양의 나무 터널이 있는데 지리산 탐방객들에게 사진 명소로 알려져 있다.

달오름마을

달오름마을

16.5 Km    2277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인월면 인월서길 42

지맥이 흘러내려 거미줄 형국인 지주설망의 명당 터인 인월에 자리 잡은 마을로 마을터가 동쪽을 향하고 있어 달이 뜨면 정면으로 달빛을 받아 달 오른 모습이 절경이며 달의 기운이 가득한 마을이다. 지리산의 맑은 공기와 물, 365일 달빛의 맑은 기운이 가득하여 건강한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박버섯전골, 박덮밥, 약선, 보양음식 체험 등을 통하여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친환경 밥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농사체험을 통하여 우리 농촌의 농부들의 땀과 정성을 느껴보며 소중함을 일깨워 볼 수 있다. 고전문학과 국악과 같이 옛 우리 것을 즐길 수 있으며, 매년 5월, 9월에 개최되는 춘향제와 흥부제를 통하여 지역축제의 맛을 느끼기에도 아주 좋다.

장안산군립공원

장안산군립공원

16.5 Km    29379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계남면 장안리

높이 1,237m의 장안산은 1986년에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덕산용소와 방화동, 지지계곡 지구로 나뉘어 있다. 기암괴석과 원시수림이 울창하고 심산유곡에 형성된 연못과 폭포가 절경을 이루는 관광지로 덕산계곡을 비롯한 크고 작은 계곡 26개소 및 윗용소, 아랫용소 등 7개의 연못, 지소반석 등 14개의 기암괴석, 5군데의 약수터 등 주요 경관이 울창한 수림과 어울려 수려함을 이루고 있다. 특히, 장안산의 또 하나의 비경은 산등에서 동쪽 능선으로 등산로를 따라 펼쳐진 광활한 억새밭이다. 흐드러지게 핀 억새밭에 만추의 바람이 불면, 온 산등선이 하얀 억새의 파도로 춤추는 듯한 풍경은 장관을 이루며 등산객들을 경탄케 한다. * 덕산계곡 장수읍에서 논개사당 뒤로 6km쯤 가파른 덕산고개를 넘어가면 몇 채의 집이 있는 덕산마을이 나온다. 영화 '남부군'에서 6.25 때 회문산에서 철수한 전북도당이 덕유산에서 이현상 부대인 남부군과 합류, 빨치산 오백 명이 1년 만에 처음으로 옷을 벗고 목욕하는 인상적인 장면이 바로 이 계곡이다. 그만큼 덕산계곡은 깊고, 은밀하며 물은 맑고 깨끗하다. * 방화동 가족휴가촌 장안산 상류에서부터 죽산리까지 30리 골짜기 중간쯤에 물길이 S자를 그리며 흘러가는 편편한 곳에 방화동이 있다. 주변 자연수림과 물길이 어우러져 천혜의 경관을 이루는 곳에 가족 휴양을 위한 휴가촌을 조성해 놓았다. 진입도가 말끔히 포장되어 접근하기가 쉬우며 휴가촌에는 체육광장, 자동차 야영장, 넓은 주차장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고 가족호텔과 휴양콘도미니엄 등도 건설되고 있다. * 지지계곡 장안산과 백운산 사이의 무룡고개를 상류로 서남쪽에 장장 오십 리를 감돌아 번암면 소재지로 나오는 골짜기를 지지계곡이라 한다. 88 고속도로에서 진입할 수도 있고 남원에서 국도로 장수 가는 길목으로 가다가 번암 소재지가 나오면 여기서 오른쪽 골짜기로 꺾어 올라가면 여기서부터 지지계곡이 시작된다. 번암교를 건너 동화초등학교가 있는 동화리와 길다란 동화댐을 끼고 오르면 군데군데 마을이 형성되어 있는 지지리를 거쳐 3거리 청옥마을에 당도하면 하늘이 보이지 않는 수림 속에 4줄기 물줄기가 내려 쏟아지는 청옥폭포를 만난다.

송전마을

송전마을

16.6 Km    0     2023-11-01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세동길 42

지리산 둘레길 4코스에서 네 번째 만나는 마을로 세동마을이라고도 한다. 마을의 행정구역인 휴천면 중에서는 가장 오지에 속하는 마을이나 둘레길에서 4km를 차지하는 긴 구간이자 산촌생태마을로 지정되어 여행자들을 맞이하는 각양각색의 민박집들이 많다. 송전마을은 사도세자가 들렀던 곳으로 이곳의 당산굿은 사도세자의 죽음을 애도하는 의미로 술 한잔을 더 올리는 전통이 있다고 한다. 과거에는 화장실 밑에서 재래종 돼지인 일명 똥돼지를 키우던 마을이자 닥종이를 생산하는 것으로도 유명했다. 지금도 담벼락 밑에서 자라는 닥나무들을 볼 수 있고 닥종이를 삶던 가마가 있는 검게 그을린 돌무더기를 확인할 수 있다.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

16.7 Km    29940     2023-06-05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화계오봉로 530

이 곳은 산청·함양사건 희생자 합동묘역으로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 2월 7일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가 지리산 공비토벌 작전인 "견벽청야"라는 작전을 수행하면서 산청군 금서면 가현, 방곡마을과 함양군 휴천면 점촌마을, 유림면 서주마을에서 무고한 민간인 705명을 학살하였던 바, 이 때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을 모신 묘역이다. 합동묘역 조성과 위령탑 건립은 1996년 1월 5일 거창사건 등 관련자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조치법 공포와 1998년 2월 17일 거창사건 등 관련자 명예회복 심의의원회의 사망자 및 유족결정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2001년 12월 13일 합동묘역 조성 사업 착공 이후 4년에 걸친 공사진행으로 준공에 이른 것이다. 이 묘역에서는 모두가 경건한 마음으로 어떤 경우에도 국민은 하늘과 같고 역사는 정의의 편에 있으며 인명은 절대의 가치가 있음을 확인하면서 희생된 영령들이 우리 후손에게 남겨 주고 있는 평화와 인권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산 역사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주변 관광명소로는 생초조각공원, 동의보감촌, 지리산 둘레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