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Km 2025-05-02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설천봉은 덕유산국립공원과 무주덕유산리조트 내에 솟은 해발 1,520m의 봉우리이다. 설천봉을 오를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곤돌라를 이용하면 약 20분 만에 설천봉에 다다른다. 또 다른 방법은 남동쪽의 무주 구천동, 동쪽의 백련사 등을 통해 등산하여 오를 수 있다. 이곳에서는 덕유산 최고봉인 향적봉(1,614m)까지는 600여 m 떨어져 있으며,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 대부분 도보로 약 20분에 비교적 쉽게 갈 수 있다. 겨울에는 상고대와 설경,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 군락이 아름다우며 다양한 아고산대 야생화를 볼 수 있는 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설천봉에는 여행객들과 등산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인 상제루가 있다. 상제루는 1997년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동계유니버시아드 경기를 앞두고 대회를 상징하는 건물로 건립되었다.
11.9Km 2024-07-17
충청북도 영동군 학산면 도덕리1길 30
범화권역 글램핑장은 충북 영동군 학산면에 있다. 영동군청을 기점으로 15Km가량 떨어져 있는데 자동차를 이용해 난계로, 영동로, 용화양강로를 거쳐 달리면 15분 정도 소요된다. 캠핑장은 고즈넉한 농촌에 터를 잡아 도시와는 다른 분위기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여름철에는 캠핑장 중앙에 물놀이장을 설치해 무더위를 이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5개 동의 글램핑 시설을 마련했다. 동 간 거리가 넓어 프라이빗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글램핑 시설 내부에는 침대, 침구류, 냉장고, 인덕션, 전자레인지, 에어컨, 커피포트, 드라이기, 테이블, 식기류, 화장실, 샤워실 등이 있다. 전실 공간에는 바비큐 시설을 비치했다. 입실은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퇴실은 익일 오전 11시다. 오후 6시 이후에 입실할 경우 미리 연락을 해야 한다.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반 없이 이용이 불가능하다.
12.0Km 2024-06-13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부남면 굴암로 263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와 대유리, 굴암리를 거쳐 길이 약 13.5㎞의 금강천이 흐른다. 이곳은 다양한 경관과 아름다운 경치를 간직하고 있고 우뚝 솟은 절벽 사이로 강물이 흐르고 있어 여름철 래프팅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래프팅 명소인 강원도 동강을 빗대어 작은 동강이라도 한다. 이곳에 있는 무주레저스쿨은 관광 레저 중심 도시 무주에 레저 분야 전문가들이 만든 레포츠 시설로 래프팅, 서바이벌, ATV, 스키 강습 등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외에도 대학생 MT, 기업연수, 워크샵 등 단체를 위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2.1Km 2025-03-12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북리길 40
하연(河演)과 정경부인 성산 이 씨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서원이다. 하연은 조선 전기 문신으로 호는 경재·신희이다. 정몽주의 문인으로 태조 5년(1396)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이후 고위 관직을 두루 거쳐 영의정까지 오른다. 의정부에 들어간 후 20여 년간 청렴하고 법을 잘 지켜 승평수문의 재상으로 일컬어졌다. 백산서원은 순조 21년(1821) 나라에서 타진사라는 현판을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으나, 고종 5년(1868)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폐되었다. 그 뒤 1917년 후손들이 다시 세워 백산서원이라 이름을 고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금 있는 건물로는 타진사, 백산사, 강당 등이 있다. 타진사의 중앙에는 하연 부부의 위패와 영정을 모시고 있고, 오른쪽에는 하위국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규모는 앞면 1칸·옆면 1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백산사에는 하징도·하정도·하형도·하현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규모는 앞면 3칸·옆면 1칸으로 지붕은 맞배지붕이다. 강당은 여러 행사와 화합 및 교육을 하는 장소이다. 규모는 앞면 4칸·옆면 1칸으로, 지붕은 앞면에서 볼 때 사다리꼴을 한 우진각지붕이다. 이 서원은 성현에 대한 제사와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왔으며, 해마다 음력 3월과 9월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12.2Km 2024-08-22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은 전라북도 무주와 장수, 경상남도 거창과 함양군 등 2개도 4개 군에 걸쳐 솟아 있으며, 해발 1,614m의 향적봉을 정상으로 하여 백두대간의 한 줄기를 이루고 있다. 향적봉은 덕유산의 최고봉으로 남한에서는 네 번째로 높은 곳이다. 향적봉에서 중봉에 이르는 등산로에는 주목과 구상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향적봉에서 중봉을 거쳐 덕유평전, 무룡산까지 이르는 등산로에는 철쭉이 군락을 이룬다. 철쭉이 피는 계절의 풍경도 일품이지만 눈이 특히 많이 내리는 향적봉 일대의 설경은 장관이다. 등산로는 무주 리조트에서 곤돌라를 이용해 설천봉을 거쳐 향적봉으로 오르는 향적봉 제1코스(0.6㎞, 40분 소요)와 삼공 탐방 지원 센터~인월담~백련사를 거쳐 오르는 향적봉 제2코스(8.5㎞, 2시간 40분 소요)가 있다. 설천봉과는 0.6㎞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남쪽에는 향적봉 대피소가 있다. 향적봉을 기점으로 동쪽으로 백련사(2.5㎞) 길이 있으며, 남쪽으로는 오수자굴과 남덕유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남덕유산과는 14.8㎞ 떨어져 있다.
12.3Km 2024-07-22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로 112-7
해밀캠핑장은 무주 안성면 덕산리에 위치한 폐교를 개조해 만든 캠핑장으로 펜션과 함께 겸업하고 있다. 오토캠핑장은 파쇄석 사이트 40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이트가 넓고 독립된 공간으로 분리되어 있어 북적이지 않고 여유롭게 캠핑을 할 수 있다. 특히 펜션 본관 옥상 전망이 유명하다. 넓은 공간과 쾌적한 시설은 야유회 등 단체고객이 이용하기에도 좋아 모임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해밀이란 ‘비가 온 뒤에 맑게 갠 하늘’이란 뜻으로, 이름처럼 맑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다. 정자 옆으로 아름다운 화단과 분위기 있는 넝쿨 터널을 비롯한 잘 가꿔진 조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러한 풍경 덕분에 주변을 산책하기가 좋다. 또한 개수대 바로 옆에 닭장이 있어 닭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닭은 해밀캠핑장의 알람 시계 같은 역할을 한다.
12.3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칠연로 38
안성장은 전북 무주군 안성면에 위치한 전통시장이다. 유통 시장 성장에 따른 지속적인 발전과 사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지자체 및 사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 생활필수품 및 무공해 농산물이 주로 거래되며, 또한 약초 중 오미자, 두릅과 당도 높은 사과, 배, 고랭지채소 등이 거래되며 시골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12.7Km 2025-03-17
충청북도 영동군 용화면 민주지산로 765
조동산촌마을은 충청북도의 최남단 영동군에 있는 마을로 산림청지정 산촌생태마을이다. 백두대간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는 민주지산자락에 자리하고 있어 수려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우리나라에서 최초 표고버섯 재배지로 산세가 좋아서 임산물이 풍부한 곳이다. 특히 표고버섯은 일교차가 심한 지역이기 때문에 품질이 최고 수준이다. 해발 500m 지대에 자리한 곳으로 도마령을 끼고 있는 마을이다. 또한 금광으로도 유명했던 마을로 일제강점기에도 마을이 번성했으며 지금도 금광의 흔적들이 남아있다. 마을 안에는 조동산촌수련원과 산골미술관이 있어서 산촌마을의 일상을 체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해마다 산도깨비문화축제와 산골미술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마을 내에 있는 조동자연수련원은 1일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 회의실, 식당,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깨끗한 하천이 있어 직장인 및 학생, 단체모임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민주지산, 각호산의 깊은 계곡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주차장, 야영장 등 휴양시설이 조성되어 있고, 봄, 가을의 단풍과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단순휴양이 아니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12.7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백련사길 580
백련사는 무주 덕유산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이다. 신라 신문왕 때 백련이 초암을 짓고 수도하던 중 그곳에서 흰 연꽃이 솟아 나와 이 절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이 절터에서는 광무 4년(1900)에 이하섭이 고쳐 지으면서 기념비를 세운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한국전쟁 때 건물들은 불에 타 없어졌으나, 경종 3년(1723)에 만들어진 것으로 전하는 백련사의 종은 자리를 옮겨 두어 남아 있다. 1968년에 요사를 건립하며 백련암으로 불리던 절 이름을 백련사로 바꾸고 30여 년 동안 중창 불사에 힘썼다. 대웅전은 앞면 5칸, 옆면 3칸의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자 모양의 팔작지붕이다. 이외에도 선수당, 원통전, 사천왕문, 일주문 등이 있으며, 불교의 계(승려가 지켜야 할 계율) 의식을 행하는 백련사 계단이 사찰 뒤쪽에 있다. 특히 이 계단에는 누구든지 『관세음보살』을 외우며 주변을 일곱 번 이상 돌면 그 사람의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이 전해 내려와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12.9Km 2025-05-26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덕유산로 468-37
사계절 색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망 좋은 카페다. 정원을 산책하듯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카페로 자연 속 힐링 카페로 널리 알려져 있다. 16,528㎡(5,000평) 규모의 정원 속에 카페 건물이 있고, 통유리로 시원하게 뚫려 있어 어느 자리에 앉아도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넓은 정원에서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승용차로 방문하기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