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산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지곡산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지곡산장

지곡산장

11.9 Km    1     2024-02-02

전라남도 광양시 서북로 59

내부 홀 없이 전부 룸으로 되어 있는 식당으로 각종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 적합한 곳이다. 토종닭숯불구이가 주메뉴이며, 구이뿐만 아니라 백숙, 닭볶음탕 등 닭 요리 종류도 다양하다. 토종닭숯불구이는 여느 식당과 다르게 닭발, 간 똥집 등 부속 부위도 포함되어 있어 닭 한 마리를 오롯이 즐길 수 있다. 밑반찬도 닭 요리와 잘 어울리는 요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맛도 남도식당답게 훌륭하다. 토종닭숯불구이에 사용되는 숯의 품질이 좋아 닭의 맛을 더욱 끌어올린다. 쌀, 배추, 고춧가루를 비롯한 모든 농산물은 국내산만 사용한다.

월내선착장

월내선착장

12.0 Km    0     2023-12-21

전라남도 여수시 월내동 1089-9

월내 선착장은 여수시 월내동에 위치한 선착장으로 갯장어, 붕장어, 농어, 도다리, 감성돔 등을 주로 잡는 어부들의 배가 주로 드나든다. 낚시꾼들이 갑오징어, 감성돔, 주꾸미 등을 잡기 위해 방문하기도 한다. 묘도대교와 대교 중간에 위치한 목도라는 이름의 작은 섬이 있는 풍경이 아름답다. 묘도대교는 목도를 징검다리 삼아 다리를 세우고, 여수시 월내동 국가산업단지와 여수시의 묘도를 이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다. 묘도는 섬 모양이 고양이처럼 생겼다고 해서 그 이름이 붙었다.

하동향교

하동향교

12.0 Km    45935     2023-12-21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향교2길 5

향교는 유교의 옛 성현(聖賢)을 받들면서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 지역사회의 인재를 양성, 미풍양속을 장려할 목적으로 설립된 전통 시대의 지방 교육 기관이다. 하동 향교가 세워진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조선 영조 12년(1736)에 부사 민진기가 횡천으로부터 옮겨지었으며, 그 뒤 헌종 13년(1847)과 1920년에 고쳐지었다. 이후 여러 차례 중수를 거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향교의 공간은 교육과 제례(祭禮)의 두 영역으로 나뉜다. 유생(儒生)이 학문을 연마하는 명륜당(明倫堂)과 일상생활을 하는 동.서재(東.西齋)는 교육 기능을 담당하고, 공자와 저명한 유학자의 위해(位牌)를 모시는 대성전(大成殿) 및 동.서무(東.西廡)는 제례 기능을 각각 담당하고 있다. 하동 향교의 건물배치는 교육 공간을 앞쪽에, 제례 공간을 뒤쪽에 두는 향교 건물배치의 일반적 형태인 전학후묘(前學後廟) 양식을 따르고 있다. 그러나 명륜당이 대성전, 내삼문(內三門), 풍화루(風化樓)를 잇는 중심축 상에 있지 않고 한쪽으로 비켜 위치하고, 동재, 서재도 지형적 제한 때문인지 명륜당을 중심으로 대칭을 이루는 위치에 있지 않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4칸의 맞배지붕으로 정방형에 가까운 평면형태이며, 높이가 높고 규모가 크다. 동무와 서무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이고, 동.서무가 대성전 축에 대칭으로 배치되었다. 향교의 정문인 풍화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층 누각의 팔작지붕 건물로 아래층은 출입구의 역할을 하며, 2층은 유생들의 여가 및 여름철 학습공간이자 손님을 접대하는 곳으로 사용되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노비 등을 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1894) 이후 교육의 기능은 없어지고 지금은 제사만 지내고 있다. 다른 향교에 비해 많은 전적을 보관하고 있으며, 특히 하동지방 향토사연구의 귀중한 자료를 많이 제공하고 있다.

하동공설시장

하동공설시장

12.0 Km    2     2023-04-05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시장1길 16-3

하동은 산, 바다, 강을 품고 있어 물자가 예로부터 풍부했다. 하동지역에서는 예로부터 섬진강을 기준으로 경상도와 전라도가 만나는 곳에서 물건을 서로 주고받으면서 장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 소설 '토지'의 모티브가 되기도 한 읍내 장터가 시대를 이어져 내려오면서 하동 공설 시장이 되었다. 하동 공설시장은 1977년에 정식으로 개설되어 현재 13,625m² 크기에 47동 471칸이 운영되고 있다. 2000년대 이후 대형마트와 백화점에 밀려 침체기에 빠지기도 했지만, 주민들의 뜻에 따라 현재는 관광형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쌍계사, 하동송림공원, 평사리 최참판댁, 불일폭포 등과 가까워 연계 관광하기 좋다.

장끄방횟집

장끄방횟집

12.1 Km    1     2024-07-01

전라남도 광양시 서평1길 25

장끄방은 장독대의 전라도 사투리이다. 돔, 쥐치, 줄돔, 우럭, 광어, 복도다리 등을 싱싱한 활어회로 즐길 수 있다. 광어, 해삼, 전복, 낙지 물회뿐만 아니라 회비빔밥, 우럭매운탕, 지리 등 식사류도 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식당으로 곳곳 테이블이 있고 밀실 같은 방도 있다. 방이 다 차면 복도 테이블에서 먹는 조금은 특이한 구조이다. 기본 반찬은 콩나물, 김치, 멸치, 무말랭이, 숙주나물 등 조촐하게 나오지만 활어 물회 한 그릇은 한가득 푸짐하게 나온다. 아삭아삭한 야채와 쫄깃한 회를 깔끔하게 즐기고 싶을 때 추천한다. 광양터미널하고 가깝고 가게 앞 도로는 협소하기 때문에 근처 공용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구름에달가듯이

12.1 Km    32010     2023-07-26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옹기길 1
061-762-9990

광양읍에서 순천으로 넘어가는 길목인 덕례리에 위치한다. 멀리서 얼핏 보면 초가집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커다란 유리창이 달린 황토 건물에 장독대가 지붕을 덮은 고풍스러운 카페이다.

하동문화원

하동문화원

12.1 Km    17595     2023-11-22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섬진강대로 2222

하동 문화예술회관에 자리 잡고 있는 하동문화원은 문화유적답사, 역사·문화 인문학 강좌, 문헌 발간 사업, 하동 야생차 찻일소리 보존, 하동 역사 문화 탐방대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학교에서는 전통농악반, 판소리반, 사군자반 등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월 대보름 민속 축제, 개천 대제, 악양 대봉감 축제, 토지문화제 등 축제를 주관하며 정안과 팔만대장경 학술 발표회, 이야기꾼 육성 사업, 학생 풍물 경연대회 등 하동 지역주민이 문화를 즐기고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문화프로그램 및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하동문화예술회관

하동문화예술회관

12.1 Km    17948     2024-06-14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섬진강대로 2222

하동문화예술회관은 재첩과 은어가 서식하는 맑은 섬진강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있으며, 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공연장의 크기는 972㎡로 678석(1층 530석, 2층 148석)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각종 무대장치, 기계, 조명, 음향 장치가 완비되어 있다. 소형 및 대형 비디오 프로젝션 설치로 영화 상영이나 각종 강연, 교육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소공연장은 면적 384㎡로 200석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 소공연, 강연, 교육, 다과회 등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244㎡ 규모의 전시실과 486㎡ 규모의 지하 식당 등이 있다.

둘레길하동센터

둘레길하동센터

12.2 Km    0     2023-10-10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중앙로 52-4

지리산 둘레길은 3개 광역단체, 5개 시군, 20개 읍면에 걸친 마을 110여 개를 잇는 총연장 295km의 걷는 길이다. 산림청이 관리하는 안내소와 센터가 모두 7개인데 하동 센터는 그중 하나로 지리산 둘레길 구간별 안내 팸플릿 등을 판매하고 있다. 답사 완료 스탬프북 확인 및 완주자에게 지리산 둘레길 순례증과 배지를 발급해 준다.

홍쌍리 청매실농원

홍쌍리 청매실농원

12.2 Km    71041     2024-07-02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지막1길 55

청매실농원은 해발 1,217m에 달하는 백운산 기슭에 5만 평의 규모로 자리 잡고 있다. 홍쌍리 씨가 본격적으로 매화밭을 조성해 오늘처럼 매화 명소로 일궈 낸 데에는 지금은 고인이 된 홍 씨의 시아버지 율산 김오천 선생이 산에 밤나무와 매화나무를 심어온 오랜 노력의 시간이 받쳐주고 있다. 김오천 선생이 수십만 평의 땅에 매화 농장의 터를 잡자 며느리인 홍쌍리 씨는 매화나무를 늘리고 종자를 개량해 매화박사라는 별칭까지 얻게 되었다. 홍쌍리 씨는 정부지정 명인 14호로 지정될 만큼 매화와 매실에 관해서는 일가를 이루고 있다. 광양 매화마을은 매화 정보화마을 혹은 섬진강 매화마을이라고도 하는데, 홍쌍리 청매실농원을 중심으로 크게 한 덩어리라고 보면 된다. 일반적으로 광양 매화마을이라고 하면 홍쌍리 청매실농원을 일컫는다고 보면 된다. 매화가 피는 3월이 되면 청매실농원은 청매화, 홍매화뿐만 아니라 능수매화, 산수유까지 한껏 피어난다. 매년 봄마다 매화꽃이 피면 청매실농원을 중심으로 매화축제가 열린다. 농원 안에는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정자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매화마을, 섬진강, 강 넘어 하동 마을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