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재첩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해성재첩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해성재첩식당

해성재첩식당

10.9 Km    1     2023-10-24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섬진강대로 1877

재첩이란 섬진강 하류에서 많이 나는 세모꼴의 작은 조개로 하동 사투리로 ‘갱조래’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강에서 나는 조개를 가리킨다. 그밖에 재치, 다슬기 등으로도 불리는 민물조개로, 자라는 환경에 따라 조개의 색상이 달라진다. 5~6월이 제철로 특히 간 해독작용에 좋은 타우린이 풍부하여 해장국으로 사랑받는 식자재이다. 하동에는 재첩특화마을이 있는데 그곳에 많은 식당 중에서도 유명한 해성식당이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재첩 모둠 정식으로, 재첩국, 재첩 회무침, 참게장까지 세트로 한 상 차려진다. 재첩국은 몇 번이고 리필해 준다. 전날 술을 마셨다면 두세 그릇은 금세 마셔버리는데, 하동의 재첩은 비리지 않고 재첩 특유의 향과 맛이 살아 있다. 재첩 회무침은 여러 가지 야채를 매콤한 양념으로 버무린 것 위에 재첩을 익힌 숙회를 푸짐히 올려서 내오는데, 같이 나오는 김에 싸 먹으면 한 접시가 금세 비워진다. 재첩 회무침을 밥과 비벼 비빔밥으로 먹어도 좋다. 같이 나오는 민물에 사는 참게로 만든 참게장은 짜지 않고 심심해해 밥도둑이란 명성답게 공깃밥 추가가 필수이다.

금양가든

10.9 Km    17521     2023-08-21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섬진강대로 1877
055-884-1580

금양가든은 하동지역 맛집으로 손꼽히는 이화가든의 분점으로 이화가든의 20년 노하우를 고스란히 옮겨왔다. 재첩과 메기, 참게 등 민물매운탕으로 입소문이 난 이화가든은 공중파에도 여러 차례 소개됐을 정도로 하동군이 추천하는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여태봉 사장의 아내인 전옥이씨가 모든 음식의 맛을 내는데 전라도 광양 출신의 어머니께 30년 가까이 전수받은 음식 솜씨는 어디에 내놔도 으뜸이다.
재첩은 이웃사촌인 김은욱 사장이 잡은 것을 생물로 구입해 직접 끓이고 가장 맛이 좋을 때 대량으로 조리해 영하 40도 급냉실에 저장한다.메기와 참게 등은 10년 넘게 왕래한 거래처에서 받으며 섬진강에서 난 것만 쓴다. 매실과 배, 감 과수원을 직접 운영하고 밭농사도 직접 지어 푸성귀와 양념은 대부분 직접 조달한다. 매해 담그는 엄청난 양의 매실 진액은 양념과 장아찌로 활용한다. 외부에서 구입하는 재료도 최대한 하동에서 난 것을 쓰고, 멸치와 미역 같은 것은 남해 유명 산지의 것으로 골라 쓰는 것이 금양가든 장보기의 철칙이다.

부두횟집

부두횟집

10.9 Km    1     2023-01-19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부두길 19-20

부두횟집은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신기리에 자리 잡고 있다. 20년 가까이 운영 중인 곳으로 주인장은 싱싱한 재료만을 고집한다. 대표 메뉴는 도다리, 광어, 우럭 등 생선회다. 이 밖에 매운탕, 참게탕, 물메기탕, 도다리쑥국, 재첩국 등을 맛볼 수 있다. 음식점은 경전선 기차역 하동역에서 가깝고 자동차로 이동할 경우 남해고속도로 하동 IC나 진월 IC로 빠져나오면 된다.

지리산둘레길 16코스 가탄-송정

지리산둘레길 16코스 가탄-송정

11.0 Km    2     2023-12-22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외곡리 산126

지리산 둘레길 16코스는 10.5km다. 가탄마을부터 송정마을까지 이어진다. 난이도는 하급이다. 재를 두 개 넘으며 경남 하동과 전남 구례를 잇고, 깊숙한 숲길 사이 섬진강 청류 굽이굽이 내려보며 걷는 구간이다. 작은재와 목아재 사이에 연곡골 기촌마을을 제외하면 중간에 인적을 만나기 힘들 정도로 조용하고 경사도가 심하다. 피아골과 송정마을 안한수내 골짜기는 한국전쟁 당시 대립 과정에서 많은 희생과 고초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이다.

하동세계차엑스포

하동세계차엑스포

11.0 Km    1     2024-04-25

경상남도 하동군 공설운동장로 207
055-880-7070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자연의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2023월5월4일(목)부터 6월3일(토)까지 31일간 개최된다. 경상남도 하동군은 1,200년전 당나라 사신으로 갔던 대렴공이 차씨앗을 들여온 차 시배지이며뿐만아니라 다도(茶道)의 중흥지로 '하동 전통차 농업'은 2017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었다.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의 茶(차)분야 정부 공식 승인 국제행사이며, 우리나라와 세계의 차문화를 체험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마련하고, 하나뿐인 지구와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친화적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섬진강재첩국수

11.0 Km    0     2023-11-08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섬진강대로 4276

섬진강 재첩국수는 구례 피아골 입구의 섬진강 변에 자리해 있다. 도로 건너편으로는 벚나무가 그늘을 드리우고 사람들은 2층에서 섬진강을 보면서 재첩국수를 먹는다. 섬진강 하류에서 잡아 온 재첩을 그 어머니 같은 강물을 내려다보며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벚꽃이 흐드러진 봄날에 이곳을 방문하면 환상적인 풍경은 가늠이 안된다. 내 앞에 맛있는 재첩 무침과 국수가 있고 고개를 들면 흐드러진 벚꽃을 상상하면 선경이 먼 곳에 있지 않다.

산삼마루

11.0 Km    5560     2023-06-12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청학로 2533-7
055-883-6628 010-6891-3535

산삼마루의 주요 메뉴로는 제철에 생산되는 특산물을 이용한 청학원기탕, 산나물 산양삼 비빔밥, 무청시래기 전골 등이 있다. 청학원기탕은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하는 보양음식으로 산채장아찌와 일반나물보다 영양이 풍부한 산채묵나물로 상차림을 한다. 엄나무, 황기 등 보양음식의 소화와 흡수를 돕기 위하여 산채장아찌와 일반 나물보다 영양이 풍부한 산채묵나물로 상차림을 한다. 특히 계절에 따라 꿩(겨울), 오리(봄·가을), 닭(여름)을 준비하여 상차림 할 수 있다. 겨울과 이른 봄철에 내놓는 ‘무청시래기 전골’은 진한 멸치육수와 무청시래기, 들깨가루, 콩가루를 넣어 만드는데 구수한 고향의 맛이 가득한 건강음식이다. 특히 무청에는 비타민과 칼슘이 풍부하고 소화효소가 들어있어 우리 몸에 매우 좋다. 배추보다 더 좋은 무는 예로부터 산삼 대용으로 쓰이며 ‘동삼’이라 불리기도 한다.

청뫼향식당

11.0 Km    31302     2023-05-25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청학로 2524
055-884-2869

3대째 이 마을에 살고 있는 김하용 사장은 10년 전 경험도 없이 처음으로 음식점을 열었다. 김 사장은 당초 9900㎡ 남짓의 전답에 농사를 짓는 농부였다. 그러다 머리를 자르고 약 10여 년간 마을 이장을 하면서 바깥출입을 했는데 청학동에 음식점을 열어서 청학동 사람들이 먹고 사는 음식을 내놓으면 외지 사람들이 좋아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지금의 자리에 건물을 짓고 음식점을 시작했다. 그런데 다행히 기대한 것보다 손님이 많이 와서 건물을 하나 더 지었고, 손님들이 원해서 바깥에 정자를 네 개나 추가로 지었다. 김 사장은 특별한 음식 맛을 내기보다 양념부터 식재료까지 가능하면 모든 것을 내 집에서 장만하자고 생각했다. 음식은 부인이 대부분 만들고 양념과 장류는 인근에 사시는 장모님이 만들어준다. 이 집의 대표 음식은 대통밥정식과 산채비빔밥이다. 대통밥은 대나무통에다 찹쌀과 멥쌀, 흑미를 섞어 넣고 은행, 대추, 밤, 땅콩, 검정콩, 조, 수수 등을 더해 밥을 한다. 뜸이 들면 밥을 그냥 먹어도 되고 산채와 비벼 먹기도 한다. 대통밥은 외국인들이 아주 좋아한단다. 도시에서 대나무를 다시 사용해 말썽을 일으킨 적이 있는데 이 집에서는 한 번만 사용하고 땔감으로 사용한다. 커다란 대밭을 소유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산채는 들메와 산고추, 갖은 버섯에 취, 다래순, 신선초 등을 무쳐서 내놓고, 장아찌로 엄나무잎, 두릅, 두메부추 등을 담근다. 1년 내내 시래기된장국이 밥상에 오른다.

불일암

불일암

11.1 Km    2     2023-10-25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길 59

지리산 10경 중에서도 최고라고 일컬어지는 곳이 불일폭포다. 산꼭대기에서 흘러내리는 폭포의 위용이 절경이다. 폭포 옆에 불일암이라는 자그마한 사찰이 있다. 불일암은 쌍계사와 비슷한 시기에 창건된 곳으로 진감국사가 쌍계사를 세우면서 함께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일암은 대웅전과 요사채만 갖춘 소박한 사찰이지만 불일폭포를 오가는 사람들이 항시 들러 마당에 앉았다 가는 넉넉한 곳이다. 마당에는 구경꾼들이 앉을 수 있도록 평상을 마련해 놓았다. 평상에 앉아 내려다보는 경치가 좋다.

청운식당

청운식당

11.1 Km    2     2023-05-15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길 6

걸쭉한 시래기에 미꾸라지를 갈아 넣은 후, 끓여 내놓은 추어탕 맛은 어느 집이나 같겠지만 전통을 고집하는 된장국 소뼈의 진국을 가미한 맛은 가히 자랑할 만한 전통 음식이다. 안주로 내놓은 순대 역시 연하고 구수한 맛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