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전망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해산전망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해산전망대

해산전망대

15.4 Km    52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산11-7

해가 떠오르는 산이라는 이름을 가진 해산은 해발 1194m의 높이를 가진 아름다운 산이다. 다른 이름으로 일산(日山), 호랑이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민간인통제구역에 자리한 탓에 예전에는 여행객들의 출입이 통제되었으나 현재는 누구나 가볼 수 있다. 해산에 있는 해산전망대에서는 지척에 자리 잡고 있는 파로호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청평사(춘천)

청평사(춘천)

15.5 Km    3883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북산면 오봉산길 810

오봉산에 폭 안긴 천년고찰. 973년 백암선원으로 시작해 몇 차례 이름을 고쳐 부르고 중건 과정을 거치면서 청평사로 자리 잡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고려시대 학자 이자현은 관직을 버리고 이곳에 머물며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려 정원을 조성했다. 고려시대 연못의 원형을 간직한 영지 등이 이런 흔적을 잘 보여준다. 안타깝게도 오랜 세월이 흐르고 한국전쟁도 겪으면서 많은 유물이 사라졌다. 현재까지 남은 유물은 청평사 회전문(보물), 청평사 삼층석탑(강원도 문화재자료), 진락공 부도 등이 있다. 청평사의 자랑인 회전문은 사천왕문을 대신하는 것으로, 윤회전생을 깨우치는 의미를 담은 문이다. 청평사에는 공주와 상삿뱀 설화가 전한다. 상삿뱀이 붙어 고생하던 공주가 청평사에 와서 불공을 드린 후 뱀이 떨어져 나갔다는 전설이다. 그래서 청평사 삼층석탑은 공주탑으로 불리기도 한다. 청평사는 절집 규모는 크지 않지만 주변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거기에 전각과 영지 등 인공적인 요소가 수려하게 조화를 이룬다. 이런 이유로 청평사 일대는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다. 청평사는 육로는 물론 소양강댐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접근 가능하다.

곡운구곡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곡운구곡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15.5 Km    21     2024-06-07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용담리

곡운구곡(谷雲九曲)은 북한강의 지류하천인 지촌천의 일부구간에 해당된다. 이곳은 단단한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강바닥을 따라 다채로운 하천지형이 발달하고 있으며, 선캠브리아기 변성암의 습곡 및 단층구조를 관찰할 수 있는 중요한 지질명소에 해당된다. 곡운구곡은 조선시대의 성리학자인 김수증(金壽增, 1624~1701)의 호 ‘곡운’을 딴 것으로, 그가 1670년부터 화천군 사내면 영당동에 거주하며 지촌천의 물굽이 9개에 각각 이름[방화계(榜花溪), 청옥협(靑玉峽), 신녀협(神女峽), 백운담(白雲), 명옥뢰(鳴玉瀨), 와룡담(臥龍潭), 명월계(明月溪), 융의연(隆義淵), 첩석대(疊石坮)]을 지어 곡운구곡이라 칭한 데서 유래하고 있다.

이는 속세를 떠나 심산유곡으로 몰입해 은둔과 안닉을 통해 학문을 정진하고자 하는 성리학의 이상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곡운구곡 일대는 하천의 규모가 작은 편에 속하고 일부 남아있던 지형이 도로 개설 과정에서 소실되었지만 전체적으로 화강암을 기반으로 한 수려한 암석 경관, 청정함 등으로 인해 구곡문화의 측면뿐만 아니라 지형경관지원 측면에서도 손색이 없는 우수한 자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전체 9곡 중에서 가장 경관이 뛰어난 곳은 화강암 지대에 위치한 제3곡인 신녀협과 제4곡인 백운담이다. 한편, 제1곡과 제3곡 사이의 변성암(호상편마암)지대에서는 변성작용 중에 일어난 습곡과 단층 구조를 관찰할 수 있다.

<출처 :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청량하고 달콤한 공기를 맘껏 호흡하다.

청량하고 달콤한 공기를 맘껏 호흡하다.

15.6 Km    1979     2023-08-11

홍천의 가을은 어디든지 좋다. 홍천땅의 84%가 붉디붉은 단풍 천지로 물든다. 그중 수타사계곡의 단풍이 단연 최고다. 거기에 잘 보존되어 있는 공작산 생태숲과 천년고찰 수타사까지 더해 볼거리가 풍성하다. 늦은 이 가을 단풍에 물들어보자.

다옴펜션캠핑장

다옴펜션캠핑장

15.7 Km    1     2023-11-08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큰방단길 63

공기좋은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다옴펜션캠핑장은 바로 앞 깨끗한 계곡이 있어 여름 물놀이를 하기에 좋은 곳이다. 또한 곡운구곡 1.5km 탐방로가 있어 조용한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캠핑장에서 운영하는 농장에서 키우는 농작물을 수확 할 수 있다.

인스타글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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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Km    1     2023-08-0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화악지암길 420-11

밤 하늘 별천지인 지암계곡에 인접한 글램핑장으로, 객실 안 단독 화장실과 욕실 주방시설이 구비되어 편리함을 갖춘 럭셔리 글램핑장이다. 춘천, 가평, 화천의 중심에 있어 어느 지역을 여행해도 이동거리에 부담을 주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영장과 USB에 영상을 담아오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영화관, 배드민턴, 보드게임 등이 구비되어 있다.

러브팜캠핑장

러브팜캠핑장

15.9 Km    2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화악산로 938-14

러브팜캠핑장은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 위치하고 있다. 캠핑장 앞으로는 곡운구곡을 끼고 있으며 산에 둘러싸여 있어 힐링하기에 좋은 곳이다.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넓은 잔디와 나무그늘 아래서 쉴 수 있는 쉼터가 있다. 주변 관광지로 화천연꽃단지, 청평사가 있다.

향기나라 사랑이 펜션

향기나라 사랑이 펜션

15.9 Km    18412     2023-09-15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화악산로 938-14
010-3834-3476

하얀 건물과 잘 정돈된 야외 정원이 깔끔한 유럽식 펜션으로, 삼일계곡으로 가는 길 옆 곡운구곡 8곡의 절경을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허브농장을 겸하고 있어 허브향이 온 펜션을 감싸며 기분을 좋아지게 만드는 곳이다. 야외엔 여러 개의 테이블이 있어 휴식을 취하기 좋으며 바비큐 시설도 갖추고 있다. 모든 객실은 취사시설과 목욕시설,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비수구미마을(비수구미계곡)

15.9 Km    35762     2024-07-02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비수구미길 470

화천 비수구미마을은 강원도 홍천군 화천읍 동촌리에 위치한 오지마을이다. 오래전 화천댐과 파로호가 생기면서 길이 막혀 육지 속 섬이 된 곳이다. 비수구미라는 이름은 신비로운 물이 빚은 아홉 가지 아름다움이라고 한다. 구미, 즉 아홉가지 아름다움은 물소리, 구름, 화전밭을 일구었던 골짜기, 빙어조림, 산나물 백반, 출렁다리, 모터보트, 비목탑, 세계평화의 종이다. 환경오염이 없는 비수구미 계곡에서는 원시림과 바위가 밀집한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볼 수 있다. 야생 난초와 야생화가 피어나고, 산천어, 꺽지, 빙어와 송어 등 맑은 계곡에서만 사는 물고기가 살고 있다. 비수구미마을로 가는 방법은 배를 타고 이동하는 것과 생태길을 트레킹으로 가는 방법이다. 배를 타면 10분 이내에 도착한다. 반면에 비수구미 생태길은 화천에서 평화의 댐 가기 전 해산터널을 지나 깊고 호젓한 숲길을 2시간 여 걸으면 마을에 닿는다. 비수구미마을에서는 자연과 함께 편안하게 쉴 수 있다.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민박집에서 숙박할 수 있으며, 직접 뜯은 산나물과 된장, 청국장 등으로 만든 정갈한 밥상을 맛볼 수 있다. 또한 파로호 호반과 접하고 있어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모터보트를 타고 평화의 댐과 비목공원, 세계평화의종공원 등을 구경할 수 있다. 비수구미마을은 자연휴식년제 기간에 출입이 제한되므로, 트레킹이나 계곡을 둘러보려면 허가가 필요하다.

분단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특별한 하루

분단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특별한 하루

15.9 Km    3088     2023-08-08

화천은 DMZ와 접한 지역인 탓에 원시 자연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남아 있는 지역이 많고 우리나라 분단의 현실과 평화에 대한 화두를 던져주는 장소도 많다. 실제 세계 분쟁 지역의 전쟁에 사용됐던 탄피 등을 모아 만든 종이 있는 세계 평화의 종 공원과 분단으로 인한 슬픈 역사를 보여주는 평화의 댐, 한국전쟁의 아픔을 담은 가곡 ‘비목’을 기념하는 비목공원 등을 둘러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