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천사(여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석천사(여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석천사(여수)

석천사(여수)

2.9Km    22874     2024-08-13

전라남도 여수시 충민사길 52-21

여수 마래산 중턱에는 충민사와 석천사가 있다. 충민사는 충무공 이순신장군을 기리기 위한 사당이고, 바로 옆에 위치한 석천사는 충민사의 수호사찰이다. 충민사 뒤편 큰 바위 아래 석천이라는 샘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정유재란이 끝난 3년 후(1601) 이순신장군과 함께 판옥선을 타고 종군한 승장 옥형 스님과 자운 스님이 이충무공의 인격과 충절을 잊을 수 없어 충민사 곁에 공의 넋을 추모하기 위한 암자를 건립하였다. 석천사에는 의승당이 있는데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의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이다. 몇 해전 법당이 불에 타버려 정면 3칸 측면 2칸의 법당과 종각, 요사 등을 새로 짓고 보수했으나 충민사 정화 사업 때 법당과 요사의 원래 위치가 바뀌었고 일주문도 없어졌다. 충민사와 함께 둘러보면 좋고, 석천사가 있는 마래산은 여수 8경에 속하며 정상인 활공장에 오르면 탁 트인 바다와 여수시내, 그리고 오동도를 조망할 수 있다.

맛나게장

2.9Km    1550     2024-06-13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남3길 22-4
061-684-4992

여수 시청 근처에 위치한 간장게장 전문점으로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물어물어 찾아왔어요"라고 말하는 손님이 많다. 여수에서 먹을 수 있는 돌게로 담근 게장 외에도 국내산 알이 꽉 찬 꽃게로 담근 꽃게 게장을 맛볼 수 있으며 묵은지를 넣고 조린 고등어조림이 별미다. 묵은지와 고등어조림을 상추에 싸서 쌈밥처럼 먹을 수 있어 게장을 먹지 못하는 일행과 함께 가도 부담 없이 한상 차림을 맛있게 먹고 나올 수 있는 게장 전문점이다. 꽃게장 정식과 돌게장 정식을 주문하면 간장게장, 양념게장, 고등어조림을 시작으로 된장국, 제육볶음, 갓김치, 배추김치, 시금치나물, 김, 젓갈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반찬이 나온다.

여수 아그리나 요트투어

여수 아그리나 요트투어

2.9Km    3     2023-09-06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남2로 12

여수 웅천동에 위치한 이순신 마리나항은 레져용 선박 계류항이다. 아그리나 요트는 이순신 마리나항에서 C/B 구역의 C7 계류장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가막만은 주변 섬들과 지형적 위치로 파도가 잔잔하고 바람이 시원해 요트투어에 최적인 환경을 자랑한다. 요트 국가대표 선수 전지훈련 장소이기도 하다. 아그리나요트의 주간 투어는 돌산도, 금오도, 계도, 백야도를 둘러보고 요트의 엔진을 끄고 돛을 펴서 바람을 이용한 세일링 타임을 갖는다. 무동력으로 잔잔한 파도에 몸을 맡기고 아름다운 여수바다와 하늘을 바라보며 진정한 자유와 힐링의 시간을 경험하게 된다. 야간에는 웅천 신도시의 야경을 바다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오동도, 선소대교, 돌산대교의 멋진 조명 야경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가막만은 일몰 명소이기도 하다. 예약시간 10분 전까지 승선 장소에 도착하여야 하며, 선내는 편안한 소파와 화장실도 설치되어 있다. 시승전 투어에 대한 설명과 승선 신고서를 작성하고 구명조끼를 착용 후 출항을 한다.

여수 충민사

여수 충민사

2.9Km    22111     2024-06-12

전라남도 여수시 충민사길 52-23

충민사는 마래산(385.2m)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데, 선조 34년(1601) 체찰사 이항복(1556~1618)이 왕명을 받아 임진왜란이 끝난 뒤의 민심을 살펴본 후 통제사 이시언에게 명하여 건립한 것이다. 충민사를 세우자 우부승지 김상용이 임금께 이 사우의 이름을 지어달라고 간청하여 선조가 직접 이름을 짓고 그것을 새긴 현판을 받음으로써 이충무공과 관련된 최초의 사당이 되었는데, 함께 충무공을 기리는 통영의 충열사보다는 62년, 숙종 30년(1704)에 세워진 아산의 현충사보다는 103년 전의 일이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여러 사람들 가운데 가장 먼저 제사를 모시는 분으로 하고 의민공 이덕기, 충현공 안홍국이 좌우로 배향되었다. 그 후 숙종 35년 충민공 이봉상을 신묘로 모시고 석천제를 창설하였으며, 영조 8년(1732)에 사우를 중수하였다. 고종 5년(1868)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충민단만 남기고 모두 철거되었으나, 고종 10년(1873) 지역 유림들의 진정으로 건물을 다시 세우고 판서 윤용술이 쓴 충민사 현판을 걸었다. 1919년에 일제에 의해 강제 철거된 후, 1947년 2칸 집으로 명맥을 유지해 오다가 지역 주민의 노력으로 다시 세워 1993년 6월 1일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바로 옆에 수호사찰 석천사가 있으니 함께 둘러보면 좋다.

여수 녹테마레

여수 녹테마레

2.9Km    4     2024-05-20

전라남도 여수시 만성로 (294)

녹테마레는 밤과 바다의 합성어로 ‘여기 당신과 내가 빛나는 밤바다 위로 아무도 몰랐던 환상의 바다, 마레가 열린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국내최초의 미디어아트 파빌리온 전시관이다. 해양도시 여수를 상징하는 대표적 자연경관인 여수 밤바다를 주제로 하고 있는 약 1400평정도의 대규모 전시관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음악, 여수 특색이 담긴 생동감 넘치는 테마영상 및 8가지 전시관이 구성되어있다. 그 외에도 미디어 아트 뿐만아니라 아트갤러리,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워터루프탑 카페와 마레산 측면의 만성리 바다전망으로 감성과 힐링,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통한 특별한 즐거움을 간직할 수 있다.

초원복집

2.9Km    17276     2023-02-02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남1길 20
061-685-0038

신기동 부영아파트 3단지 앞 골목 안에 있는 초원복집은 18년째 복요리전문점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주방을 지키고 있는 김차균 사장은 일식집 경력까지 38년 넘는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김 사장은 자신의 건강 비결이 매일 복요리를 먹는 덕분이라고 말한다. 복이 해독작용을 하니 숙취해소에 좋고, 간이 튼튼하다는 것. 해장을 위해 복매운탕을 먹으면 배속에서 열이 나는데 이는 간을 해독시키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복요리는 신선도가 생명이라 늘 신선한 복을 찾아 수산시장을 순회한다. 갓 잡은 신선한 복을 썰어 접시에 담으면 얇은 종잇장처럼 투명한 것이 마치 예술작품 같다. 손님이 충분한 시간을 주면 가능하다고 한다.
김 사장은 새로운 복요리를 개발하기 위해 지금도 수많은 실험을 한다. 특히 복튀김은 다른 데서 찾아보기 힘든 작품으로, 겉은 적당히 딱딱한데 속살은 너무나 부드러워 혀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그만이다. 살이 부드럽고 고소하다. 복수육은 미나리와 익힌 요리인데 걸쭉한 국물이 입안에 가득 퍼진다. 국물에 찹쌀가루를 넣어 숙취해소에 최고라고 한다.
이 집에선 식사 시간에 멍게젓을 상에 올린다. 집에서 직접 담근 것으로 일주일 동안 밖에서 숙성시킨 후 손님상에 올린다. 포장판매도 한다. 멍게젓비빔밥을 먹으면 입안에 멍게 향이 가득 고인다.

해풍게장

해풍게장

2.9Km    1     2024-04-04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남4길 26

여수 거북선공원 근처에 있는 해풍게장은 1990년도에 해풍식당으로 시작해서 상호를 변경해 운영 중인 곳으로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아오는 진정한 현지 게장 맛집이다. 게장뿐만 아니라 집 밥처럼 나오는 백반과 갈치조림도 맛볼 수 있다. 여수에 게장백반 음식점이 많지만, 해풍게장만의 차이점은 밑반찬이 알차게 나온다는 것이다. 게장의 집게 부분도 칼질이 다 되어 있어 딱딱한 부분을 깨물어 먹을 필요 없이 젓가락으로 쏙쏙 발라 먹을 수 있다. 포장해 간 간장게장은 하루 냉장고에 숙성 후, 다음 날에 먹는 게 가장 맛이 좋다.

해촌산장어숯불구이

2.9Km    2395     2023-11-09

전라남도 여수시 충무로 76
061-666-3092

해촌산장어숯불구이는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하고 있다. 모든 야채와 반찬, 쌀 등은 국내산만을 사용한다. 장어 또한 냉동이 아닌 살아있는 장어를 주문 즉시 바로 손질하여 손님에게 제공한다. 장어구이 외에도 장어탕, 오리구이를 맛볼 수 있다.

황소식당

황소식당

2.9Km    0     2024-07-25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남3길 2

여수 봉산게장거리에 있는 원조 황소식당은 여수의 명물 돌게로 만든 게장백반 정식과 갈치조림이 맛있기로 이름난 식당이다. 깔끔하게 지어진 건물 지하에 주차장이 있고, 1층과 2층 식당은 넓고 깨끗하다. 게장백반 정식도 맛있고, 갈치조림과 게장 정식을 함께 주문해도 되는데, 갈치조림은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이 같이 나온다. 전라도 식당답게 하나하나 맛있는 밑반찬이 푸짐하게 차려지고, 갈치조림과 게장까지 올라오면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한 상이 차려진다. 손님이 많은 맛집이라 기다릴 수도 있지만, 음식을 맛보는 순간 기다림의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이다.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은 1회 리필이 가능하다.

봉산게장백반거리

봉산게장백반거리

3.0Km    2     2023-09-06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동

여수시는 식도락 천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먹거리가 다양한다. 여수 지역의 대표 음식인 돌게장백반은 서대회, 장어구이, 갈치조림, 여수한정식 등 여수 10미(味) 중 하나로 꼽힌다. 돌게장의 주재료는 꽃게와 여수에서는 '돌게' 또는 '반장게'라고 부르는 민꽃게이다. 봉산동은 바로 앞 바다에 배가 많이 들어와 1년 내내 해산물이 풍부한 지역으로 게장백반을 전문으로 파는 점포가 늘어나면서 게장골목으로 불리었다. 점차 게장거리는 돌게장백반 전문음식점 밀집 상권으로 돌게장을 맛보기 위해 유입되는 관광객이 몰리면서 2009년 봉산동 게장백반거리로 조성되었다. 봉산게장백반거리에서 차량으로 4분, 약 1.4km 거리에 극동항수변공원이 있고, 차량 이동으로 7분 거리에 여수수산물 특화시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