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술페스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춘천술페스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춘천술페스타

춘천술페스타

3.4Km    2     2024-07-2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스포츠타운길399번길 25 KT&G상상마당 춘천아트센터
033-244-7758

춘천술페스타는 술의 도시 춘천에 걸맞는 전통주 문화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고, 우리 술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2021년 시작된 전통주 페스티벌이다. 2024년 9월 6일, 7일 이틀 간 KT&G상상마당 춘천에서 열리며, 춘천시 소재 양조장이 참여한다. 춘천 술 페스타 행사장에서는 춘천에서 만드는 다양한 술을 만나볼 수 있으며 증류주, 탁주, 맥주, 지역특산주, 과실주, 약주를 취향에 따라 모두 맛 보고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전통주와 어울리는 로컬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호텔 코지

호텔 코지

3.4Km    0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금강로 31 (소양로3가)
033-253-6996

호텔코지는 강원도 춘천역 인근에 위치한 호텔로, 닭갈비 골목, 도청 등 주요시설과 5분 거리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좋다. 객실은 일반실, 특실, 스위트트윈, 파티룸으로 구성되어 있고, 내부는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 오리털 이불이 제공되어 포근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전 객실 넷플릭스 시청이 가능하고, 객실에 따라 PC와 월풀 욕조가 있어 하루의 피로를 풀기에 좋다. 조식으로 토스트, 컵라면, 누룽지, 컵수프,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신장절공묘역

3.4Km    18047     2024-07-0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신숭겸로 272-21

고려 개국 공신 장절공 신숭겸 장군의 묘소. 신숭겸은 배현경, 홍유, 복지겸 등과 함께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추대해 고려 건국에 큰 공을 세웠다. 대구 팔공산 전투에서 태조가 견훤의 군대에 포위되자 본인이 태조의 옷을 입고 변장해 싸우다 전사했다. 적군은 전사한 신숭겸을 태조로 착각해 목을 베어 갔고 태조는 그의 죽음을 슬퍼하며 금으로 머리를 만들어 장례를 치렀다고 전한다. 신숭겸 묘는 독특하게 봉분이 3개로 되어 있는데 이는 태조가 금으로 만든 머리 때문에 묘가 도굴될까 걱정해서 내린 조치라고 한다. 묘가 들어선 자리는 풍수지리학적으로 명당 중의 명당으로 꼽힌다. 소나무가 둘러싼 묘역에 서면 춘천 시내까지 내다보인다. 묘역 주변으로 묘비와 사당, 신도비가 서 있다. 묘역은 신장절공묘역이라는 명칭으로 강원도 기념물에, 팔공산 전투 과정과 신숭겸의 활약상 등을 자세히 담은 신도비는 강원도 유형문화재에 각각 지정되어 있다.

장절공신숭겸장군묘역

장절공신숭겸장군묘역

3.4Km    0     2024-08-22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신숭겸로 272-21

춘천 서면에는 한국 8대 명당 중 하나로 꼽히는 자리가 있고, 이 자리에는 신숭겸 장군 묘역이 있다. 신숭겸 장군은 고려의 개국공신으로 태조 왕건을 대신해 죽음을 택한 충신이다. 태조 왕건은 목이 없는 신숭겸 장군의 시신을 수습해 춘천으로 갔다. 춘천에는 도선국사가 명당이라며 점지해 준 태조 왕건의 묫자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태조 왕건은 황금으로 신숭겸 장군의 머리를 만들어 시신과 함께 매장했고, 도굴을 방지하기 위해 3개의 봉분을 만들었다.

춘천마임축제

춘천마임축제

3.4Km    93783     2024-05-0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전역
033-242-0585

춘천마임축제는 해마다 5월 마지막 주 춘천에서 열리는 축제로 물과 불, 몸과 움직임을 통해 도시와 예술, 시민을 잇는 공연예술축제이다. 프랑스 미모스 마임축제, 영국의 런던 마임축제와 더불어 세계 3대 마임축제로 손꼽힌다. 도시와 도시민이 가진 정서와 마음을 말 없는 움직임과 물, 불, 꽃, 빛, 영상 등 다양한 장르와의 융복합을 통해 '춘천+마임+축제'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가고 있다. 물과 불의 원초적 에너지를 기반으로 도시와 시대가 가진 욕망을 예술적 몸짓으로 풀어헤치는 '난장'의 축제이다.
2024 춘천마임축제는 '따뜻한 몸, Warm Body'를 주제로 05월26일부터 06월02일까지 개최되며 개막난장 물의도시;아!水라장을 시작으로 불의도시;도깨비난장까지 8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의암공원

3.4Km    1     2024-08-2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수변공원길 18

춘천 공지천 산책로를 따라 의암호 쪽의 공지천교 아래에 위치한 공원으로 저녁노을과 단풍이 예쁜 곳이다. 조각공원과 가까워서 뚜벅이 여행객들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넓은 부지 내에 나무가 많고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공원이다. 산책로 끝에는 강변을 따라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이 연결되어 있다. 산책로 주변에는 벤치가 많이 설치되어 있어 공지천과 의암호를 바라보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넓은 야외공연장도 마련되어 있어 춘천의 행사에 자주 이용된다.

케이티엔지(KT&G) 상상마당춘천스테이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케이티엔지(KT&G) 상상마당춘천스테이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3.4Km    6     2024-07-2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스포츠타운길399번길 22
033-818-4200

의암호를 곁에 둔 KT&G 상상마당 춘천은 ‘아트스테이(Art+Stay)’를 추구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스테이’는 숙박 공간이다. 독특한 외관과 감성적인 디자인의 객실이 조화를 이루는데, 특히 냉난방기와 온돌 온도 개별 조정, 다양한 침대 구성 등이 돋보인다. 1층에 식당이, 지하에 자가취사장과 음악연습실, 퍼포먼스룸이 있다. 의암호를 따라 자전거를 타거나, 인근 공지천 유원지, 춘천중도물레길 등을 관광하기에 좋다.

윤희순의사 동상

윤희순의사 동상

3.5Km    19706     2023-11-2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수변공원길 18 (삼천동)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에 있던 윤희순 의사 동상은 시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져 본래의 의미가 무색해짐에 따라 방문객이 많이 찾는 강원도 춘천시 공지천 의암공원으로 새로 자리를 잡았다. 옮겨진 동상은 의암 류인석 선생 동상 앞쪽에 설치되었다. 윤희순 의사는 의병장 류홍석(의암 류인석 장군 6촌 형) 장군의 며느리로 춘천 남면에서 독립운동에 필요한 무기를 만들며 의병들을 지원했다. [안사람 의병가], [병정의 노래] 등을 만들어 의병의 사기를 높이고 [안사람 의병단]을 만들어 여성 의병 활동을 장려했다. 1910년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뒤, 중국으로 망명 후 만주에서 군자금을 모으고 노학당을 건립하여 항일 독립운동가를 양성하기도 했다. 독립운동가인 시아버지와 남편의 죽음 뒤 두 아들과 독립운동을 이어가지만 큰아들이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고문당하다 숨을 거두자 아들의 참담한 죽음을 접한 그녀는 곡기마저 끓고 [해주윤씨 일생록]을 지어 그간의 삶을 기록한다. 그리고 아들이 죽은 지 열하루만인 1935년 8월 1일 향년 76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 일생을 여인의 몸으로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한 그녀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후세에게 민족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이 동상을 건립하였으며, 윤희순 의사가 남긴 의병가사집은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에 보관 중이고, 국가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회영루

회영루

3.5Km    2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금강로 38

회영루는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중국집이다. 식객도 극찬하고 생활의 달인에도 소개가 되었다. 수년 동안 블루리본 서베이에 선정될 만큼 맛집으로 유명세가 엄청난 중식당이다. 당연히 방문객이 많아서 대기해야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래식 춘장으로만 자장의 맛을 낸다. 구수하면서도 담백한 맛이다. 다진 마늘을 넣어서 먹으면 맛이 또 달라진다. 색깔부터 시판 춘장으로 만든 자장과는 다르다. 면이 탱탱하면서도 쫄깃한 것이 주인장의 내공을 느끼게 한다. 주차는 매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이용할 수 있다.

봉황대(춘천)

봉황대(춘천)

3.5Km    1     2024-09-12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삼천동

호반의 도시 춘천에는 인공으로 물을 가두어 만든 호수를 끼고 자연을 벗삼아 자전거를 타거나 여유롭게 산책을 하기에 좋은 길이 많다. 춘천의 순우리말인 봄내라는 명칭을 붙여 봄내길 코스라 불리우는 산책로 중, 봄내길 4코스(의암호 나들길)에서 봉황대를 만날 수 있다. 의암호를 끼고 서면 수변공원에서 소양 2교, 공지천, KT&G 상상마당(어린이 회관)을 지나다보면 강기슭에 솟은 낮은 봉우리가 보이는데 그곳이 바로 봉황대(鳳凰臺)이다. 춘천의 남산인 향로봉으로부터 이어져 누에머리가 물속으로 들어가는 형상을 하였다하여 잠두봉이라고 불리우기도 했다. 조선시대의 문인 송광연(1638~1695)이 춘천부사로 내려와 남긴 시에도 봉황대가 등장한다. 해발 126m로 그리 높지 않은 봉우리이지만 정상에 오르면 의암호와 중도가 풍경화처럼 눈앞에 펼친듯 보인다. 춘천으로 들어올 때 신연나루에서 배를 타면 가장 먼저 맞이하였던 곳으로 조선시대에 편찬된 각종 문헌에 춘천의 명승으로 소개되어있다. 지금은 높은 건물들에 가려 소박해 보이는 봉우리이지만 이렇듯 전통적인 서사를 간직한 곳이니만큼 산책길에서 마주하게 된다면 그 의미를 다시 새겨봄직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