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체리조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비바체리조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비바체리조트

비바체리조트

7.5Km    1     2023-11-08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청학로 876

비바체리조트는 맑은 공기와 푸른 호수가 전하는 여유로움과 즐거움을 간직하고 있다. 전 객실 하동호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심플하고 모던한 분위기로 머무는 동안 편안함과 동시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잔잔한 호수를 바라보며 자연과 공유할 수 있는 최고의 스폿을 자랑하는 인피니티풀은 물론 연회장, 레스토랑, 카페, 식음료 및 생필품 등을 구매하실 수 있는 편의점까지 마련되어 있다. 또한 하동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박경리문학관, 최참판댁, 청학동 삼성궁, 하동 짚라인, 하동 야생차박물관 등이 근처에 있다.

시끌벅적 시장 속으로

시끌벅적 시장 속으로

7.5Km    1804     2023-08-09

"구경 한 번 와보세요~보기엔 그냥 시골 장터지만 있어야 할 건 다 있구요 없을 건 없답니다 화개장터~!" 화개장터는 전라도와 경상도의 3개 시군이 맞닿는 곳에 위치해 언제나 활기가 넘친다. 사람 구경도 하고 섬진강 별미, 참게탕도 맛보며 하동의 매력에 푹 빠져보자.

하동 화개장터

하동 화개장터

7.5Km    32754     2024-07-31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로 15
055-880-6051

김동리의 소설 역마의 배경이 된 곳으로도 유명한 화개장터는 영호남의 접경에 위치하여 남해안의 수산물과 소금, 비옥한 호남평야의 곡물, 지리산록의 산채와 목기류들의 집산지로써, 하동포구의 발달된 수로를 통해 전국으로 유통되어 조선 중엽부터 해방 전까지 번성기를 맞아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시장이 되었다. 그러나 교통과 유통구조의 발달로 쇠퇴하여 옛날 모습의 자취를 감추었다. 화개장터는 지리산에서 시작한 화개천과 섬진강이 합류하는 지점에서 열리던 전통적인 재래식 시장이며 5일장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곳이다. 최근에는 상시시장이 개장되어 특별히 5일장이 따로 서지는 않는다.  조영남의 "화개장터" 노래로 유명해진 화개장터를 찾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적인 모습으로 복원하기 위해 부지 2,540 여평에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재래식 장옥과 녹차전문상가 등 편의시설 조성하여 2001. 4. 5 제 9회 화개장터 벚꽃축제 개막과 함께 개장하여 상설시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동 박경리 토지길 2코스] 십리벚꽃길~국사암

[하동 박경리 토지길 2코스] 십리벚꽃길~국사암

7.5Km    25550     2024-01-16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055-882-2675

섬진강을 따라가는 박경리 토지길은 소설 '토지'의 주 무대가 된 하동을 걷는 도보 여행코스이다. 총 31km로 ‘토지’의 실제 배경이 되었던 평사리를 지나는 1코스 18km와 19번 국도를 따라 꽃길을 걷는 2코스 13km로 나눠진다. [하동 박경리 토지길 2코스]는 십리벚꽃길~국사암까지이다. 화개장터에서 시작하여 화개삼거리를 지나면 굵직한 벚꽃나무들을 만나는 십리벚꽃길이 시작된다. 연인이 두 손을 꼭 잡고 이곳을 걸으면 백년해로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혼례길이라는 별명도 있다. 이 길을 지나 쌍계사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차 시배지가 나온다.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차나무를 키웠다는 전통 있는 곳이다. 쌍계사로 접어들면 길 한쪽으로 흐르는 계곡까지 어느 하나 흠 잡을 것 없이 청아하다. 쌍계석문바위를 지나 천천히 산책하듯 걷다보면 일주문과 금강문을 만나게 되고, 3km 정도 더 올라가면 불일폭포가 나타난다. 흙길을 따라 봉명산장을 지나고 국사암에 다다른다. 암자 일주문 앞에는 1,200살이나 된 느릅나무가 있다. 사천왕수라 불리는 이 나무는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진감선사의 지팡이였다고 한다.

화개장터, 최참판댁부터 삼성궁까지 하동의 명물을 만나는 길

화개장터, 최참판댁부터 삼성궁까지 하동의 명물을 만나는 길

7.5Km    3312     2023-08-10

하동은 그 유명한 최참판댁과 화개장터가 있는 여행하기 좋은 고장으로 양반의 기품 있는 문화를 둘러볼 수 있는 드물게 아름다운 여행 코스가 될 것이다. 최참판댁과 화개장터, 청학동에 이어 고대의 특이한 유적 삼성궁까지 빠뜨리지 말고 둘러보자.

대비마을

대비마을

7.5Km    0     2023-10-05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정금리 747

대비마을은 하동 화개장터와 지리산 쌍계사의 중간에 있으며 지리산 둘레길 원부춘-가탄 구간(13.3km)에 있는 마을이다. 정금차밭을 지나 나오는 대비마을은 가야의 김수로왕과 왕비 허황옥이 머물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7왕자의 성불을 기다리며 머문 곳에 절을 지어 대비사라 불렀고 마을 이름 또한 대비마을이 되었다고 한다. 이곳 주민들이 절골이라 부르는 대비마을 오죽 숲에 쌓인 작은 암자 대비암을 끼고 백혜마을을 지나 가탄마을까지 이어지는 원부춘-가탄 구간은 이른 봄이면 화사한 매화꽃과 십리벚꽃길 주변의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아름다운 길이다.

조양숯불갈비

조양숯불갈비

7.5Km    2     2023-02-14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로 35

조양 숯불갈비는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탑리에 자리 잡고 있다. 대표 메뉴는 돼지갈비다. 머루 껍질을 섞은 사료를 먹여 키운 지리산 흑돼지를 참나무 숯불에 올려 구워 기름기를 제거했다. 이 밖에 흑돼지 삼겹살, 소 등심, 오리 생바비큐, 오리 생고기, 오리탕, 재첩국 등을 판다. 메뉴 가운데 재첩 요리는 포장이 가능하다.

청암 하동호 산중호수길

청암 하동호 산중호수길

7.5Km    0     2024-05-21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하동댐과 함께 만들어진 인공 산중호수인 하동호에는 댐의 상류 4km쯤에는 청학계곡, 묵계계곡이 있어 봄꽂과 가을 단풍, 겨울 설경이 멀리 보이는 지리산의 웅장한 자태와 함께 절경을 이루고 있다. 비 오는 날 멀리 보이는 구름 속에 감춰진 묵계계곡과 안개 자욱한 하동호는 슬로시티 하동에서 삶의 미학을 느껴볼 수 있는 드라이빙 코스이다. 청암면사무소에서 시작하여 하동댐, 나본마을회관을 돌아가는 하동호 둘레길은 하동호 전망을 바라보며, 힐링을 즐기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길이며, 내친김에 청암계곡까지 달려갈 수 있다.

동촌마을

동촌마을

7.6Km    0     2023-12-05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촌길 54

적량면의 동리(東里)와 서리(西里)의 7개 마을을 합하여 삼화실이라고 하는데, 동촌마을은 존티재에서 넘어와 삼화실의 첫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존티재를 넘으면 들녘을 가득 채워놓은 비닐하우스를 만난다. 그 안에는 동촌마을의 효자 농작물인 부추와 취나물이 자란다. 존티재를 올라가는 골목에는 대나무들이 무성하게 자라서 대숲을 이루고 있다. 바람이 부는 날 대나무들에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대숲을 지나면 솔숲에 향기를 맛볼 수가 있고 정상에는 부부목장승이 지키고 있다. 하동군에서 세운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이다. 존티재 정상에 서면 아래로는 멀리 삼화실이 보인다.

버들횟집

버들횟집

7.7Km    0     2023-12-08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26

은어는 맑은 하천에 주로 서식하는데, 어린 은어는 태어나면 근해로 나갔다가 다음 해 봄에 태어났던 하천으로 거슬러 돌아와 일생을 마치는 생선인데, 담백하고 비리지 않으면서 독특하게도 오이나 수박 향이 나는 고급 횟감으로, 구이나 튀김 매운탕 등으로도 먹는다. 하동의 화개천은 보호구역이라 허가가 있어야만 민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데, 이곳 버들 횟집 사장님이 어업허가를 갖고 직접 은어를 비롯한 자연산 민물고기로 회와 생선 요리를 내놓아 인기가 높다. 이곳의 은어회는 뼈째 썰어 회를 뜨는 방식으로 겉껍질도 남겨두어 첫인상은 좋지 않을 수도 있지만, 실제로 맛보면 전혀 비리지 않으면서 독특한 향과 담백한 맛을 가지고 있다. 뼈째 나오는 회가 어렵다면 은어 튀김을 주문해도 된다. 은어를 통째로 튀겼다지만 상당히 부드러운 식감에 기름지지 않게 튀겨낸다. 회나 튀김, 구이를 먹은 후에는 별미인 은어 밥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돌솥에 영양밥처럼 찹쌀, 잣, 밤과 함께 쌀 위에 은어를 올려서 지어낸다. 생선을 올린 채 지은 밥이지만 전혀 비린 맛이 없고, 같이 나오는 양념장에 비벼서 재첩국과 함께 먹으면 화개천의 별미로써 완벽한 한 끼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