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경천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경천묘

경천묘

19.5Km    2024-10-0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귀래면 미륵산길 200

경천묘는 원주시 귀래면 주포리에 있는 신라 56대 경순왕의 영정을 모신 묘우이다. 신라 말 927년에 경순왕은 왕위에 올랐으나 신라는 이미 사직을 본전 할 힘이 미약한 상황이었으므로 935년(경순왕 9년) 이미 운명이 다한 신라의 형편을 신하들과 논의한 끝에 고려에 넘기기로 결단을 내렸다. 그 후 경순왕은 두루 다니다가 이곳 용화산(현 미륵산)의 빼어남을 보고 그 정상에 올라 미륵불상을 조성하고, 그 아래에 학수사와 고자암을 세웠다고 전해진다. 경순왕이 돌아가시자 왕을 추종하던 신하와 불자들이 고자암에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받든 것이 영정각의 시작이었다. 고려 중기 이후 전각은 무너지고 인적도 끊어졌다가 조선 초에 이색, 권근 등에 의해 전각이 다시 지어졌다. 숙종 때 원주목사 김필진이 새로 초상화를 그리고 전각을 지어 모셨으나 화재를 당했고, 영조 때 재건되면서 임금이 영정각의 명칭을 ‘경천묘’로 바꾸었다. 그 후 경천묘는 다시 불태워졌으나 경순왕이 머물렀던 유래에 따라 신라 문화를 지켜낸 왕의 충정을 기리고자 원주시가 2006년 9월 이곳 미륵산 아래에 경천묘를 복원하였다. 외곽의 진입문은 평삼문으로 되어 있고 사당 진입문은 솟을 삼문으로 되어 있는데 당우는 조선후기 익공양식으로 되어 있다.

향리저수지

향리저수지

19.5Km    2024-11-14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아랫상골길 45

어은지로 가는 길목에 있는 향리 저수지는 1943년에 조성되었다. 약 152,000㎡ 규모에 전체적으로 고른 저수지의 바닥은 수심 약 2~3m 정도이다. 향리지 또는 개군지라고도 부른다. 산책하기 좋은 제방길이 나지막한 산과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한적하면서도 아름다운 목가적 풍광을 보여준다. 저수지 뒤로는 추읍산이 우뚝 솟아 있다. 추읍산은 1개 읍과 6개 면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하여 칠읍산이라고도 부른다.

닭사부일체

19.6Km    2024-01-03

경기도 이천시 대산로 379

닭사부일체는 닭고기 속까지 양념이 잘 배어 맛있는 닭볶음탕집이다. 시그니처 메뉴인 묵은지닭볶음탕에는 국내산의 6개월의 숙성 기간을 지킨 묵은지를 담는다. 볶음밥으로 마무리까지 할 수 있다.

아리랑 푸드

아리랑 푸드

19.6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신지정로 153-60
033-747-2344

냉면과 고기를 함께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냉면이다.

하하형제두묵골

하하형제두묵골

19.6Km    2024-07-25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중간말길 7-10

하하형제두묵골은 충북 음성군 감곡면 문촌리에 자리 잡고 있다. 국산 검은콩과 흰콩, 도토리를 사용한 요리가 유명하다. 대표 메뉴는 모두부와 수육이다. 이 밖에 셀프 두부구이, 소고기 두부전골, 검은콩 두부전골, 검은콩 순두부, 도토리묵밥 등을 판다. 정갈한 상차림과 맛에 단골손님들이 많은 곳이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에 좋고 예약도 가능하다.

황산사(원주)

19.6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귀래면 미륵산길 202

* 미륵산에 있는 사찰, 황산사 *

황산사는 신라 말 경순왕(927~935년) 때 서웅 대사와 학사 대사가 미륵산 기슭에 세운 절이다. 창건 후 근대에 이르기까지의 연혁은 거의 전하지 않으며, 폐사로 남아 있던 것을 장용기(張龍基)라는 사람이 화주(시주) 하여 오늘에 이른다. 건물로는 법당과 요사채가 있고, 유물로는 옛 터에 있던 석탑 부재를 조립하여 세운 삼층석탑과 부도가 있다. 절 안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두 대사의 부도(사리탑)가 있고, 삼층 석탑이 있다. 미륵산 정상에는 마애미륵불상이 있다.

* 황산사가 있는 미륵산에 대하여 *

원주시 남쪽, 충주시 소태면과 경계를 맞댄 귀래면의 미륵산(689m)은 기암 괴봉과 노송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산이다. 미륵산은 정상에 거대한 미륵불상이 새겨져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수석처럼 멋들어진 암봉이 12개나 치솟아 독특한 산세를 나타내며 바위틈을 비집고 붙어있는 노송이 그 절묘함을 더한다. 겨울철에는 노송과 암벽에 피어 있는 설화가 일품이다.

신흥사(이천)

신흥사(이천)

19.6Km    2024-07-17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경충대로519번길 246-314

이천 설성산 중턱에 위치한 신흥사는 오랜 역사를 지닌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이자 경기도 전통사찰로 지정되었다. 설성산성이 둥글게 에워싼 중간 지점에 있는 신흥사는 신라 내물왕(재위 356~402) 때 창건되었다고 한다. 설성을 쌓은 장군을 위해 세웠다는 전설이 전하나 당시는 신라에 불교가 들어오기 훨씬 전이고, 조선 후기까지는 연혁이 전하지 않아 최초 창건연대 및 절의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다. 오랫동안 폐사가 된 채 내려오다 1700년대 말에 중창하고 1918년 3창하였으며, 1944년 수해로 유실된 것을 당시의 주지 해송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에는 극락보전과 천불전, 범종각, 산령각과 요사채 등 여러 전각이 있으며 6~7세기 신라가 한강 유역으로 진출하며 쌓은 성인 이천설성산성과 산 아래 선읍리 입상석불이 있다. 특히 선읍리 입상석불은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초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석불로 선읍리 마을 앞 냇가와 논바닥에 흩어져 묻혀 있던 것이 1978년 여름에 장마로 드러나 마을 앞 광장에 두었던 것을 당시 신흥사 주지였던 월선 스님이 현재의 위치로 옮겨 봉안한 것이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사찰을 거닐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좋고, 산 정상에 올라 내려다보는 탁 트인 풍경은 시원한 맛이 있다. 다만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아 수풀이 제법 우거져 있으므로 등산하고자 하는 사람은 긴바지 착용을 권한다.

충주 지당리 석조여래입상

충주 지당리 석조여래입상

19.7Km    2024-06-19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지당리

충주시 앙성면에 있는 원불사 경내에 봉안된 석불 입상이다. 마을 앞 과수원 근처의 민가 같은 곳에 모셔두었다. 원래의 위치는 확실치 않지만 마을에 불당, 미륵당, 산제당 등 3당이 있어 삼당리라 부르는 것으로 보아 근처의 절터에서 옮겨온 것으로 보인다. 원래는 머리에 비나 눈, 먼지 따위를 막아주는 보개를 쓰고 있었으나 보개는 불상에서 분리해놓은 상태이다. 머리는 소발에 육계는 표현되지 않았으며 얼굴은 풍만상이다. 입술은 두꺼우며 눈은 마멸이 심해 잘 알 수 없으나 일직선으로 보인다. 양손은 손바닥을 바깥으로 향하여 밑으로 내렸는데 왼손은 약지와 소지를 구부리고 있다. 목 부분은 보수되었는데 삼도가 확인되며 배면에는 특별한 장식이 없다. 조선 시대에 조성된 불상으로는 보기 드물게 2m가 넘는 대형의 석불로, 정형적인 모습에서 퇴보하거나 형식화되어 자비와 엄숙함보다는 다소 친근함을 느끼게 하는 모습으로 당시 지방 불상 양식의 일면을 알아볼 수 있는 석불이다. 조각 수법은 전체적으로 서툴고 정교하지 않다. 마을에서는 예로부터 이 불상에 기도하면 아들을 낳는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미가스시 기업도시

미가스시 기업도시

19.7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신지정로 123-18
033-745-3782

참치의 여러 부위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초밥이다.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일식전문점이다.

이천 자채방아마을

이천 자채방아마을

19.7Km    2024-11-06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대월로358번길 168-24

세종대왕의 큰형인 양녕대군이 16년 동안 머물렀던 군량리 자채방아마을은 예로부터 왕에게 진상했던 쌀인 자채벼를 경작해 왔고, 자채벼를 가꾸며 부르던 ‘자채방아’ 농요가 아직도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곳으로, 우리 농촌의 독특한 전통문화와 농사체험을 할 수 있는 마을이다. (출처 : 이천자채방아마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