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Km 2024-07-10
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남1길 32
여수 참장어거리에 있는 '해궁샤브샤브'는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음식점으로 깨끗하고 탁 트인 실내에서 보는 바다 전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여름철(5월~11월)에는 갯장어(하모) 샤부샤부와 갯장어회를 판매하고, 겨울철(12월~4월)에는 새조개 샤부샤부와 새조개 삼합(예약 필수)을 판매한다. 여름철 메뉴인 갯장어 샤부샤부는 버섯, 양파, 상추, 깻잎, 부추와 같이 나오는데 갯장어는 7~10초 정도 데쳐 꽃처럼 피면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된다. 겨울철에 먹는 새조개 샤부샤부는 시금치와 배추, 어묵 등의 채소와 새조개, 차돌박이가 같이 나오는데 10초 정도 육수에 데워먹으면 된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5.2Km 2024-05-22
전라남도 여수시 중앙로 72-6
종화동다방은 여수의 분위기 좋은 레트로 감성 카페이다. 각 층마다 다른 컨셉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2층은 옛날 다방을 그대로 옮겨놓은 모습이라면 3층은 엔틱하며 빈티지한 소품들로 꾸며졌다. 종화동다방의 대표 메뉴는 신선한 과일을 이용한 생과일 파르페로 일일 50잔을 한정판매 하고 있다. 독특한 비주얼로 사진찍기에도 좋으니 방문 시 꼭 주문해 보길 바란다.
5.2Km 2025-04-16
전라남도 여수시 충민사길 52-23
충민사는 마래산(385.2m)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데, 선조 34년(1601) 체찰사 이항복(1556~1618)이 왕명을 받아 임진왜란이 끝난 뒤의 민심을 살펴본 후 통제사 이시언에게 명하여 건립한 것이다. 충민사를 세우자 우부승지 김상용이 임금께 이 사우의 이름을 지어달라고 간청하여 선조가 직접 이름을 짓고 그것을 새긴 현판을 받음으로써 이충무공과 관련된 최초의 사당이 되었는데, 함께 충무공을 기리는 통영의 충열사보다는 62년, 숙종 30년(1704)에 세워진 아산의 현충사보다는 103년 전의 일이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여러 사람들 가운데 가장 먼저 제사를 모시는 분으로 하고 의민공 이덕기, 충현공 안홍국이 좌우로 배향되었다. 그 후 숙종 35년 충민공 이봉상을 신묘로 모시고 석천제를 창설하였으며, 영조 8년(1732)에 사우를 중수하였다. 고종 5년(1868)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충민단만 남기고 모두 철거되었으나, 고종 10년(1873) 지역 유림들의 진정으로 건물을 다시 세우고 판서 윤용술이 쓴 충민사 현판을 걸었다. 1919년에 일제에 의해 강제 철거된 후, 1947년 2칸 집으로 명맥을 유지해 오다가 지역 주민의 노력으로 다시 세워 1993년 6월 1일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바로 옆에 수호사찰 석천사가 있으니 함께 둘러보면 좋다.
5.2Km 2024-08-28
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남1길 29-1
갯장어는 참장어와 붕장어가 있는데 샤부샤부를 해서 먹는 갯장어, 일명 ‘하모’는 참장어이다. 무엇이든 잘 무는 습성 때문에 일본에서는 하모라고 부른다. 갯장어(하모)는 남해안 청정해역에서 4월 중순부터 10월 하순까지 영양분을 충분히 축적하여 가장 맛이 좋다. 풍부한 단백질 때문에 샤부샤부, 소금구이, 된장 구이, 물회, 고추장 양념구이 등 다양한 요리로 조리된다. 갯장어 된장 통구이도 별미 중의 별미이다. 여수는 장어가 많이 잡히고 장어 요리가 많이 있는 항구도시이다. 여름철에는 하모로 더 유명한 갯장어 요리가 50겨 음식점에서 판매된다. 고흥, 완도 등 전남지역 여러 곳에서 팔리지만 여수에 있는 하모거리가 가장 유명하다. 장어를 좋아하지 않은 사람도 한 번 맛을 보면 장어 마니아가 될 정도로 특별한 깊은 맛을 자랑한다. 하모거리는 바다가 보이는 골목에 하모 샤브샤브나 생선회 등을 파는 전문점들이 모여있다. 인근에 남산 공원이 있어 식사 후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5.2Km 2025-01-17
전라남도 여수시 만성로 294 (만흥동)
녹테마레는 밤과 바다의 합성어로 ‘여기 당신과 내가 빛나는 밤바다 위로 아무도 몰랐던 환상의 바다, 마레가 열린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국내최초의 미디어아트 파빌리온 전시관이다. 해양도시 여수를 상징하는 대표적 자연경관인 여수 밤바다를 주제로 하고 있는 약 1400평정도의 대규모 전시관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음악, 여수 특색이 담긴 생동감 넘치는 테마영상 및 8가지 전시관이 구성되어있다. 그 외에도 미디어 아트 뿐만아니라 아트갤러리,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워터루프탑 카페와 마레산 측면의 만성리 바다전망으로 감성과 힐링,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통한 특별한 즐거움을 간직할 수 있다.
5.2Km 2024-12-11
전라남도 여수시 통제영5길 10-1
여수 중앙동 로터리에 있는 갓버터도나스는 여수 대표 특산품인 돌산갓과 프랑스산 고메 버터와의 환상적인 비율을 찾아 만들어 낸 갓버터크림 도넛을 판매하는 곳이다. 매일 직접 수제로 반죽하고 발효해 만든 튀김 도넛에 갓버터크림을 넣어 고소함과 달콤한 맛이 환상적이다. 아담한 크기의 가게에 테이블 없이 갓버터도나스와 옥수수도나스, 밀크티, 더치커피만을 포장으로 판매한다. 돌산갓이 들어가 느끼하지 않은 크림 맛에 표면을 감싸는 시럽 코팅이 달콤함을 더해주는 갓버터도나스는 여수를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선물로 기억된다.
5.2Km 2025-01-06
전라남도 여수시 중앙로 73-1
거북선상회는 전남 여수시 중앙동에 자리 잡고 있다.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에 소개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문어, 갓김치, 소고기를 함께 구워 먹는 문어갓삼합이다. 이 밖에 딱새우회, 문어숙회, 거북선강정, 바다라면을 판다. 음식점 주변에는 이순신광장, 고소대, 고소동 천사벽화마을, 중앙선어시장이 있다.
5.2Km 2024-07-10
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남1길 27-1
하얀집은 여수시 남산동에 있는 장어요리 전문점이다. 참장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넓은 통창으로 바다를 보며 다양한 장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갯장어 샤부샤부, 갯장어 회, 갯장어 탕 등이 있다. 갯장어 샤부샤부를 주문하면 10여 가지 반찬이 차려지고 이어 나오는 손질 잘 된 갯장어를 대파, 양파 등을 넣고 끓인 육수에 5초 정도 담가 먹으면 별미이고 양파 쌈, 상추쌈, 방앗잎쌈 등 취향껏 싸서 먹어도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TV프로그램에 갯장어 맛집으로 소개되었다. 여수 연안여객터미널과도 가까이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5.2Km 2024-12-09
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남1길 27
여수 참장어(하모) 거리에서 원조 격인 집으로 하모 샤부샤부를 판매하는 가게 중 가장 끝에 위치한 신축 2층 건물에 있다. 25년간 한자리를 지켜온 여수 토박이 맛집으로 하모 샤브샤브, 사시미, 유비끼(끓는 물에 살짝 데치는 것)가 추천 메뉴다. 4월까지는 새조개 철이고 5월부터 11월까지가 하모 철이라 제철에 맞는 해산물을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하모 거리는 바로 바닷가에 접하기 때문에 바다 내음과 정박해 있는 배들 덕분에 더욱 더 분위기가 있다. 4명에서 8명이 앉을 수 있는 입식 좌석이 1, 2층 빼곡하게 있어 단체로 가도 주차 걱정, 자리 걱정 없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다. 자가용 이용 시 참장어(하모)거리 간판이 나오는 입구에 주차하고 좁은 골목길을 걸어가면 가장 끝자락에 있다. 남산공원, 영당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5.2Km 2025-03-19
전라남도 여수시 통제영5길 10-2
061-662-3365
여수 중앙동 이순신광장 앞 유서 깊은 골목 안쪽에 자리한 42년 역사를 가진 중국음식점이다. 손련산 사장은 한국에서 태어난 중국인 2세로, 부산에서 5년 정도 중국음식점을 하다가 결혼하면서 처갓집이 있는 여수로 터전을 옮겼다. 중국음식점의 대표 음식은 누가 뭐래도 짜장면. 짜장면이 맛있어야 다른 음식도 맛있다고 평가하기 때문이다. 이곳의 춘장엔 손 사장이 오랜 세월 익힌 감각적인 손맛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손 사장은 상표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양파, 당근, 양배추 등을 어느 정도 배합하여 누가 조리하느냐에 따라서도 맛이 다르다고 한다. 이 집의 대표 음식 가운데 하나인 유산슬에는 새우, 키조개, 해삼, 오징어, 소라 등 각종 해산물과 버섯을 비롯한 채소가 듬뿍 들어간다. 삼품냉채는 쇠고기, 해파리, 대하가 주재료다. 모든 해산물은 수산시장에서 생물을 구입해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