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귀리벚꽃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부귀리벚꽃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부귀리벚꽃길

18.6Km    2     2023-12-2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북산면 부귀리

부귀리 마을은 춘천과 화천, 양구의 중간에 위치하며 춘천시내에서도 40~50분 정도 가야 만날수 있는 산간마을이다. 우리나라 내륙지방 중에서도 가장 추운 지역 중 하나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가장 늦게 개화하는 벚꽃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도시의 벚나무가 초록으로 변해갈 때 이 곳의 벚나무는 늦은 방문객들을 기다려 주기라도 하는 듯 여전히 화사하다. 벚꽃길은 2.5km 가량되며 주차장은 따로 없다. 파란 봄하늘 사이사이로 점점이 눈꽃같은 벚꽃을 보는 감상은 도시에서 보는 것과는 확연히 다른 정감을 느끼게 해준다. 일상에 쫓겨 미처 벚꽃놀이를 즐기지 못한 이들에게 마지막 남은 선물상자같은 벚꽃명소이다. 부귀리벚꽃길에서 자동차로 15~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은하수 명소 건봉령 승호대에 들러보는 것도 좋다.

열두달캠핑장

열두달캠핑장

18.6Km    0     2023-10-10

경기도 가평군 북면 멱골로 202-101

가평에서 화악산 가는 길. 북면 소재지와 목동산업단지를 지나 내리막길 끝에 있는 다리를 건넌 다음 바로 우회전해 먹골 쪽으로 들어가면 목동2리 마을회관을 만난다. 마을 회관 가기 직전 오른쪽 계곡을 건너면 ‘열두달 펜션’이 있다. 캠핑장은 바로 이곳 ‘열두달 펜션’ 안쪽에 있다. 펜션 안으로 들어가면 상당히 큰 규모의 수영장과 전망대가 있고, 펜션 건물 왼쪽에 캠핑장이 마련되어 있다. 6개의 데크 사이트로 규모는 작지만, 사이트마다 그늘막이 세워져 있고, 옆으로 불멍을 할 수 있도록 캠프파이어장을 만들어 놓는 등 아기자기한 재밋거리가 많다.

인필드(INFEELD)

18.6Km    1     2023-10-2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가락재로 40

춘천 손흥민 체육공원 안에 위치한 대형 카페이다. 손흥민 선수의 가족이 운영하는 데다 손흥민 브랜드 NOS7 제품과 다양한 자체 제작 굿즈를 판매 중이라 ‘손흥민’ 카페로도 불린다. 체육공원 내 축구교실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물론 국내외 축구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다. 축구장을 연상케 하는 넓은 잔디밭을 보며 마시는 커피 한 잔은 마음에 여유와 행복을 가져다준다. 다양한 디저트 중 눈에 띄는 메뉴는 단연 축구공 빵이다. 달지 않은 오레오 크림이 듬뿍 들어가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맛있는 디저트, 축구 팬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 복합 문화 공간에서의 경험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

손흥민체육공원

손흥민체육공원

18.6Km    8     2023-09-05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가락재로 4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면 감정리에는 7만1793㎡에 축구장과 풋살장 각 2면, 족구장, 돔 운동장, 손흥민 박물관, 기숙사, 관리사무소 등으로 구성 된 손흥민체육공원이 있다. 정부와 시 예산을 전혀 받지 않고 손흥민 가족이 자비 약 170억 원을 들여 손흥민 선수의 고향인 춘천에 만들었다.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목표로 현재 [SON아카데미가] 있으며, 운동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대안학교도 함께 운영중이다. 경기장 곳곳에는 선수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평소에는 체육공원관계자를 제외한 일반인의 출입은 제한되어 있다. 주차장 입구엔 포토존이 있어 SON축구 아카데미 로고와 손흥민 선수 현수막과 함께 방문 기념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경기가 있을 때는 관람도 가능하다. 체육공원안에는 인필드라는 베이커리카페를 운영중인데 이 곳에는 손흥민 선수의 개인 브랜드를 딴 각종 굿즈와 축구공빵 등을 다양한 음료와 함께 판매하고 있다. 루프탑에서 체육관이 가깝게 내려다보여 체육공원 안을 직접 들어가보지 못한 방문객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아카데미를 방문하는 선수의 가족이 대기할 공간 마련이라는 취지로 만들어졌다하니 손흥민체육공원은 오로지 축구 외길인생의 축약판이라 하겠다.

춘천칠층석탑

춘천칠층석탑

18.6Km    4     2023-10-0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소양로2가 162-2

명동거리에서 춘천역으로 향하는 길목인 소양로 2가에는 작은 공원이 있는데, 이곳에 보물 제77호 춘천 칠층 석탑이 있다. 춘천 칠층 석탑이 자리한 위치는 왕복 4차선 도로와 대단위 아파트 단지 사이라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듯한 분위기다. 한국전쟁 당시 춘천 칠층 석탑은 총탄에 맞고 불에 그을리며 심한 손상을 입었다. 하지만 2000년에 진행된 전면적인 보수공사로 춘천 칠층 석탑은 어느 정도 본모습을 되찾았다. 2018년에는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

추억만들기

추억만들기

18.6Km    0     2024-07-24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포화로 460

화천군 사내면 광덕계곡에 위치한 닭요리 전문점이다. 민박을 겸하고 있으며, 식당 바로 아래에 계곡 물놀이장이 있어 여름철 피서를 겸한 보양식 식당으로 인기가 많다. 실내뿐 아니라 야외에도 넓은 테이블이 있고 주차장도 넓은 편이다. 능이백숙, 누룽지백숙, 닭볶음탕을 전문으로 하는 닭요리 식당인데, 곁들여 나오는 나물 반찬류도 정갈하고 맛있다는 평이다. 식당에서 계곡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광덕고개와 조경철 천문대가 있다.

물안마을

물안마을

18.6Km    23095     2024-08-2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북산면 부귀리

춘천시 북산면 부귀리는 행정구역상 춘천이지만 화천이나 양구와 더 가까운 소양호 안쪽 마을로 이름도 물안마을이다. 이 마을은 해발 300~500m의 산으로 둘러싸인 산골 마을로 사계절이 뚜렷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이 고스란히 보존돼 있다. 물안마을은 부귀리 벚꽃길이 입소문을 타면서 봄이면 벚꽃을 보기 위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부귀리는 해발고도가 높아 춘천 도심과 3~4도의 기온 차이가 나 춘천 시내 벚꽃이 모두 떨어져 꽃비가 내리고 새잎이 돋아난 후에야 피기 시작한다. 평균 10일 이상 늦게 핀다. 부귀리 고개 정상에서 물안 마을로 이어지는 1.2km 구간에서 벚꽃길을 볼 수 있다. 마을 주변에는 소양강댐, 청평사, 추곡약수터, 물안계곡, 오봉산, 부용산 등의 관광자원이 있다. 부귀리에서 삼막골로 넘어가는 고갯길에는 소양호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사계절 절경, 승호대에 들러 볼 것을 추천한다.

파인밸리

파인밸리

18.7Km    15120     2023-08-22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포화로 452
033-442-1962

잣나무와 전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펜션으로 수려한 자연 경관과 편리한 시설, 친절한 서비스가 어우러진 자연 속 휴식처다. 화천군 사내면 광덕계곡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철엔 피서지로 가을엔 계곡을 물들이는 단풍을 만끽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객실은 침대와 티테이블을 갖춘 커플룸을 비롯해 3인실, 5인실, 7인실, 9인실을 갖추고 있어 개인뿐만 아니라 단체 여행객에게 더없이 좋은 쉼터다. 내부 편의시설로는 TV, 냉장고, 원룸식 주방시설과 욕실이 있으며, 전망 좋은 테라스, 야외에 바비큐 시설과 파라솔이 마련돼 여유롭게 쉬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조식 제공도 가능하다.

조양루

18.7Km    22634     2024-08-1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

조양루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1가 강원특별자치도청 앞에 있는 건축물이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조양루는 위봉문과 함께 1646년에 춘천지사 엄황이 춘천관아 건물인 문소각을 신축할 때 함께 건립되었다. 이후 고종은 변란 등 유사시에 춘천을 피란처로 예정하고 춘천에 이궁을 설치하도록 명하였다. 고종의 하명을 받은 당시 초대 춘천유수이자 춘천도호부사였던 김기석이 공사를 시작하여 1890년 2대 춘천유수인 민두호가 문소각을 비롯한 모든 시설을 확장하여 이궁을 완성하였다. 이궁 설치로 인해 조양루는 임금의 침전이자 집무소인 문소각의 문루가 되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크고 작은 화재로 춘천이궁이 대부분 소실되었고 조양루와 위봉문만 유일하게 남게 되었다. 1908년 우두산으로 이전되었다가 한국전쟁으로 일부가 파손되어 1969년 수리를 거쳐 2013년 지금의 도청 자리로 다시 오게 되었다. 조양루는 위봉문과 함께 전형적인 관아건물 형식을 보여줌과 동시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춘천 이궁의 건물로 역사적, 건축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현판은 1818~1819년 춘천부사로 재임한 조선 후기 명필 자하 신위가 쓴 해서천자문의 글씨를 집자(필요한 글자를 찾아 모음)하여 복각하였다.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으로 누각 아래에 삼문을 낸 전형적인 문루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