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Km 2025-05-2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북산면 오봉산길 810
청평사계곡은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에 있는 계곡으로, 청평사와 함께 춘천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청평사계곡에 가는 방법은 두 가지로, 차를 타고 청평사 주차장에 주차한 후 걸어서 가는 방법과 소양강댐에서 유람선을 이용해 청평사 선착장에서 걸어가는 방법이 있다. 주차장부터 청평사계곡 입구 출렁다리 너머까지 입맛을 돋우는 나물밥과 메일전병 등을 파는 식당과 카페가 있어 계곡을 오르기 전이나 후에 잠시 쉬었다 가기에 좋다. 매표소를 지나 청아하게 울리는 계곡물소리와 우거진 나무숲 사이를 걷다 보면 청평사에 얽힌 ‘공주와 상사뱀’의 전설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계곡물이 흐르는 기슭에 그림처럼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설 속 이야기를 생각하며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자연 암석으로 이루어진 거북이 형상을 한 ‘거북바위’를 만날 수 있다. 거북바위가 물을 바라보게 되면 청평사가 흥할 것이라는 전설이 내려오는데 거북이가 바라보는 곳에 1973년 소양댐에 의해 소양호가 만들어지는 우연이 생겼다. 중간쯤에 이르러서는 아홉 가지 소리를 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 구성폭포가 모습을 드러낸다. 구성폭포는 이 이름 외에도 폭포 주변에 아홉 그루의 소나무가 있다고 하여 구송폭포로도 불린다. 구성폭포는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이나 오봉산에서 흘러내린 맑은 물줄기가 주변에 나무숲과 어우러진 모습이 한 폭의 그림같이 아름다워 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봄에는 연둣빛의 여린 새순이 돋보이며 여름에는 계절을 잊게 하는 시원함과 청량함이 있고 가을에는 단풍에 물든 계곡의 모습과 겨울의 정취 또한 발걸음을 재촉하게 하는 청평사계곡은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만족감을 선사한다.
15.7Km 2024-07-10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가화로 458-48
산야채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산방환담은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 위치하고 있다. 숲 속에 설치된 데크 사이트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철 따라 자라는 다양한 산야채를 수확하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임산물 판매장에서 산야채, 버섯등 재배 작물 구입도 가능하다. 소나무 숲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가 으뜸이다. 캠핑장 예약은 전화로만 가능하다.
15.7Km 2025-01-0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화목원길 21
033-255-2521
춘천시 사농동에 위치한 회장메는 진한 민물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송어, 향어, 쏘가리 등 민물회와 빠가매운탕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다. 장어, 메기, 모래무지 등은 주인이 직접 잡아 사용하며 모든 음식에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는다. 쏘가리탕, 장어구이, 모래무지 찜 등 다양한 민물고기 음식은 영양 보충하기 좋은 스테미너식이다.
15.7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샘밭로 89
033-255-6601
춘천시에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청소년수련활동, 청소년 문화활동, 청소년교류활동 등을 다양하게 운영하는 청소년종합수련시설이다.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체력과 올바른 정신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건강한 삶을 지향할 수 있도록 한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등 4~6학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방과 후 학습지원, 전문체험 활동, 학습 프로그램, 생활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온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15.8Km 2024-04-22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오봉산길 630
춘천시에 운영하는 캠핑장으로 저렴한 가격과 깨끗한 시설로 인기가 많은데, 특히 춘천시민들에게는 3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사이트 옆에 주차가 안되는 일반 캠핑 사이트와 오토캠핑 사이트로 나눠지는데, 총 19개의 사이트가 있다. 사이트가 넓은 편이고 구역 정리가 잘 되어 있다. 야외 체험 시설과 모래 놀이터, 산책로 등 부대시설과 계곡이 있다. 다만 장작 및 불꽃놀이는 금지된 캠핑장이라 주의가 필요하다. 인근에 청평사, 소양강댐 등을 가볼만하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15.8Km 2024-06-1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내면 춘천순환로72번길 54
033-252-6366
둥근닭갈비는 강원도 춘천시 사농동에 있는 닭갈비 음식점이다. 춘천은 닭갈비와 막국수로 유명한 지역답게 곳곳에 많은 닭갈비 집이 있다. 닭갈비는 1950년대 말~1960년대 초 강원도 춘천의 한 술집에서 술안주 삼아서 닭의 갈빗살을 양념에 재워서 연탄불에 구워 먹은 것이 시초이다. 홍천과 춘천에 양계장이 많았으며 인근 댐 공사장 인부와 군부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춘천의 대표 먹거리로 정착하게 되었다. 이 식당은 손수 개발한 양념 소스로 숙성시킨 닭갈비를 떡과 고구마와 같은 부재료와 함께 무쇠 철판에 구워 먹는 닭갈비가 인기 있으며 닭 보쌈도 사람들이 즐겨 찾는 메뉴 중 하나이다. 주인이 직접 재배한 양배추와 다양한 쌈 채소도 함께 맛볼 수 있다. 매운 닭갈비를 먹은 다음 시원한 맛이 일품인 막국수를 먹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코스라 할 수 있다.
15.8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화목원길 24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으로 도심 속 산림 휴양과 자연학습 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1999년에 개원했다. 식물유전자원 수집·증식·보존을 위한 연구 등 현지 외 보전기능 강화와 대국민 자연체험학습장 및 휴식공간 제공으로 자연에 대한 소중한 가치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총 1,827종류 85천여본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산솜다리, 모데미풀, 노랑만병초, 홍월귤 등 희귀 식물이 129종류, 모데미풀, 금강봄맞이, 금강초롱꽃, 개느 삼 등의 특산식물이 49종류, 두메닥나무, 제비동자꽃, 등대시호, 금꿩의 다리 등 기후변화취약식물보존원이 136종류가 있다. 계절별로 다채로운 꽃이 피고 지면서 색다른 풍경과 재미를 선사한다. 봄에는 벚나무길과 철쭉원에서 꽃놀이를 즐기고, 여름에는 분수광장과 메타세쿼이아 숲에서 시원한 한때를 보낸다. 가을에는 국화전시회를 감상하고 겨울에도 따뜻한 유리온실에서 푸릇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화목원 내에선 산림박물관도 운영한다. 산림박물관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동식물, 산촌생활 등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을 주제로 한 상설전시관을 비롯해 기획전시관, 3D영상관 등을 갖추었다. 연못, 인공폭포, 정자가 어우러지는 수생식물원과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 놀이터인 어린이정원도 화목원의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15.8Km 2025-04-0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영서로 3017
의암호 수변에 우리나라 최초의 인형극 전용 극장인 춘천인형극장과 인형극 관련 다양한 자료를 전시하는 춘천인형극박물관이 나란히 서 있다. 1989년 첫선을 보인 춘천인형극제가 명성을 얻으면서 춘천인형극장과 춘천인형극박물관이 각각 2001년, 2004년 문을 열었다. 지금도 춘천인형극장은 해마다 열리는 춘천인형극제의 무대가 되고 있으며 축제 이외 기간에도 인형극을 공연한다. 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 꼭두각시놀음 인형, 프랑스 기뇰, 중국 그림자인형 등 국내외 각종 인형극 인형을 관람하고 인형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살펴볼 수 있다.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박물관 옆으로는 전망 좋은 카페가, 야외에는 놀이터, 수변 자전거길·산책로가 있고 약 500m 거리에 강원도립화목원이 자리한다.
15.9Km 2024-08-2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북읍 맥국2길 (123)
유포리막국수는 춘천에 50년 전통의 막국수 전문점이다. 메밀면에 양념장, 김가루, 깨와 동치미를 원하는 만큼 부어먹는 방식이다. 유포리에 위치해 유포리막국수라고 가게명을 정하였다. 차를 타고 가지 않으면 접근이 힘들지만 식사 시간에는 만석으로 자리 잡기가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많다. 여러 방송 매체에서 방송된 이력이 있는 맛집이다.
15.9Km 2025-04-15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영서로 3017 (사농동)
033-242-8452
[제24회 유니마총회&춘천세계인형극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형극 축제이다. 제24회 유니마총회는 올해 5월, 유네스코 산하 공식 기구인 국제 인형극 연맹의 회의로, 4년에 한 번씩 전 세계 90여 개 회원국의 인형극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행사이다. 춘천세계인형극제에서는 24개국에서 초청된 인형극단이 참가하며, 춘천인형극장을 중심으로 춘천시 전역에서 약 100편의 작품이 300회 이상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공연 외에도 인형극 장르의 확산과 발전을 위한 체험, 전시,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계 인형극계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국제 교류의 장이자,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