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사(함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안국사(함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안국사(함양)

0m    21018     2023-07-07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천왕봉로 1035-337

안국사는 태종 3년(1403)에 행호조사가 국태민안을 기원하기 위하여 창건하였다. 1947년 소실되었다가 1965년에 중건되었으며 안국사 부도가 특이하다. 안국사를 지나 비탈길을 계속 올라가면 산 정상의 구부증선 아래에 금대암이 있는데 안국사와 같은 시대 같은 사람이 창건한 안국사의 암자였지만 지금은 안국사보다 휠씬 크고 웅장한 사찰이다. 1950년 소실되고 1960년 중건했다. 탁영 김일손의 두류산 기행문에 일두 정여창과 함께 지리산에 가면서 들렀던 곳이며 뇌계 유호인의 시문에 “금대야 잘 있느냐 송하문이 옛같구나 송풍에 맑은 꿈 깨어 문득 잠꼬대를 하는구나”라고 하는 사실로 볼 때 예부터 많은 사람들이 들렀던 사찰로 사료된다. 사찰 내에는 은광대화상부도(도유형문화재 제337호), 안국사 부도(도유형문화재 제35호)가 있다.

지리산고원흑돈유통센타

10.2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아영면 인월장터로 247

지리산고원흑돈유통센타에서는 고지대의 청정지역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관리시스템으로 생산되고 있다.

국악의 성지

국악의 성지

10.4 Km    19414     2024-06-13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운봉읍 비전길 69

국악의 성지는 민족의 혼이 담긴 전통예술인 국악을 더욱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지리산 기슭 운봉읍에 조성된 박물관이며 전시관이다. 이곳에는 동편제를 완성시켜 가왕의 칭호를 받은 송흥록 선생의 생가와 함께 국악 전시체험관, 독공실, 야외공연장, 국악인의 묘역, 사당 등이 배치되어 있으며, 기악, 정악, 명창들의 기증 유물 등이 전시되어 판소리를 비롯한 우리 음악의 모든 것을 엿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다. 남원은 판소리 다섯 마당 중 춘향가와 흥부가의 배경지가 될 만큼 예로부터 국악의 산실이었으며 오늘날 동편제 판소리를 정형화한 유서 깊은 곳이다. 국악의 성지에서는 보고 듣고 연주하는 생생한 국악체험 프로그램과 국악기 체험을 할 수 있고, 사랑방식의 공연장에서 열리는 국악 공연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대중 친화적인 공연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큰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뱀사골계곡

10.4 Km    6638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뱀사골계곡은 지리산 반야봉에서 반선까지 산의 북사면을 흘러내리는 길이 14km의 골짜기로 지리산국립공원 안에 있는 여러 골짜기 가운데서 가장 계곡미가 뛰어난 골짜기의 하나로 꼽힌다. 전 구간이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이 계곡에는 100여 명의 인원이 한자리에 앉을 수 있는 넓은 너럭바위가 곳곳에 있고, 100여 개의 크고 작은 폭포와 소가 줄을 잇는다. 봄철에는 철쭉꽃이 계곡을 메우고, 가을철에는 빛깔이 다양한 단풍이 계곡을 덮으며, 또 여름철에는 녹음 짙은 계곡 안에 삼복더위를 얼어붙게 하는 냉기가 감돈다. 뱀사골 탐방안내소와 지리산국립공원 북부안내소를 통해 안내를 받으면 탐방안내소 관람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고 자연생태 관찰로를 통해 산책과 등산도 즐길 수 있다.

방곡마을

방곡마을

10.4 Km    1     2023-12-27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화계오봉로540번길 57

지리산 동북쪽 화림사 아래 위치한 마을로 약초와 밭농사를 주요 소득원으로 한다. 한때 혈곡(血谷)이 되었던 아픈 역사가 있는 장소로, 6.25 전쟁 중, 국군의 공비 토벌 명목으로 수천 명의 민간인 학살이 있었던 곳이다. 삼청함양추모공원과 추모비가 있어 매년 합동 위령제와 추모식이 열린다. 방곡마을은 체험마을로도 지정되어 농촌체험, 민박, 수영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시골 마을이지만 둘레길 탐방객과 지리산 등산객, 계곡 물놀이, 체험마을 등 있어 여름철에 찾는 이들이 많다.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

10.5 Km    29940     2023-06-05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화계오봉로 530

이 곳은 산청·함양사건 희생자 합동묘역으로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 2월 7일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가 지리산 공비토벌 작전인 "견벽청야"라는 작전을 수행하면서 산청군 금서면 가현, 방곡마을과 함양군 휴천면 점촌마을, 유림면 서주마을에서 무고한 민간인 705명을 학살하였던 바, 이 때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을 모신 묘역이다. 합동묘역 조성과 위령탑 건립은 1996년 1월 5일 거창사건 등 관련자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조치법 공포와 1998년 2월 17일 거창사건 등 관련자 명예회복 심의의원회의 사망자 및 유족결정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2001년 12월 13일 합동묘역 조성 사업 착공 이후 4년에 걸친 공사진행으로 준공에 이른 것이다. 이 묘역에서는 모두가 경건한 마음으로 어떤 경우에도 국민은 하늘과 같고 역사는 정의의 편에 있으며 인명은 절대의 가치가 있음을 확인하면서 희생된 영령들이 우리 후손에게 남겨 주고 있는 평화와 인권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산 역사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주변 관광명소로는 생초조각공원, 동의보감촌, 지리산 둘레길이 있다.

산청펫글램핑

산청펫글램핑

10.5 Km    0     2023-11-02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화계오봉로 349-35

반려동물과의 글램핑을 꿈꾼다면, 산청펫글램핑이 제격이다. 산청펫글램핑은 개별화장실, 개별샤워실, 싱크대 등 독립된 공간과 매점, 반려견 샤워장, 수영장, 운동장으로 이루어진 종합캠프 시설로, 3인 숙박의 패밀리룸, 2인 숙박의 커플룸이 마련되어 있다. 내부에는 TV, 냉장고, 에어컨, 전기밥솥, 전기 포트, 제습기, 드라이기, 각종 주방 기구, 샴푸, 린스, 바디워시, 비누, 치약, 수건 등 필요한 기기가 모두 갖춰져 있다. 반려견 동반 시에는 미리 전화 연락이 필요하지만, 작은 강아지놀이터와 반려견 샤워장이 마련되어 있어 반려견과의 숙박을 더욱더 즐겁게 한다. 특히 반려견 샤워장의 경우, 반려견을 위한 드라이기 시설이나 수건도 마련되어 있어 반려견 친화적 캠핑임을 느끼게 한다. 물론 반려견을 동반하지 않는 캠핑 역시 가능하다. 밤에는 네온사인이 울타리를 둘러져 있어 더욱 감성을 자극한다.

동편제 국악 축제

동편제 국악 축제

10.6 Km    4195     2024-02-06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비전길 7 가왕송흥록,국창박초원생가
010-2814-1055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운봉읍은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명인 옥보고가 거문고를 크게 발전시킨 곳으로 알려져 있다.
운봉읍 화수리에 위치하고 있는 비전·전촌마을은 판소리 중시조인 송흥록, 국창 박초월의 생가와 국악의 성지가 있어 판소리 명인들의 고향이자 유적지로 동편제 태동지라 불리고 있다. 또한, 이성계의 황산대첩을 기념해 세운 사적 황산대첩비가 있으며 지리산 둘레길 2코스가 지나고 있어 아름다운 자연 절경과 시골의 정겨움이 느껴지는 곳이다. 동편제 판소리 유·무형의 역사적 자산을 배경으로 마을에서는 [동편제 체험관] 등을 운영하며 마을의 이야기를 알리기 위한 활동이 활발하다.

가왕 송흥록 박초월 생가(송홍록생가)

가왕 송흥록 박초월 생가(송홍록생가)

10.6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운봉읍 비전길 7

가왕 송흥록 박초월 생가는 남원시 운봉읍 화수리 비전마을에 자리 잡고 있다. 비전마을에는 동편제의 태자리가 있다. 서편제와 더불어 판소리 양대 산맥 중 하나인 동편제가 이곳에서 첫 소리를 냈다. 동편제 창시자로서 판소리계에서 최고의 칭호인 가왕으로 불리는 송흥록 명창이 이곳 비전마을에서 태어났다. 그는 200년 판소리 역사 속의 허리 역할을 단단하게 해낸 인물로 꼽힌다. 송흥록 생가 옆에 국창 박초월 선생의 생가도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동편제탯자리

동편제탯자리

10.6 Km    2165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운봉읍 비전길 7

남원시 운봉읍 비전마을은 동편제 판소리의 창시자인 가왕 송흥록 선생이 태어난 곳이며, 여류 명창 박초월의 소리의 고향이다. 예로부터 운봉은 우리나라 3대 악성의 하나인 옥보고가 거문고를 크게 발전시킨 곳(운상원)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 순조 때 화수리 비전마을에서 태어난 송흥록 선생은 민속음악 가운데 가장 느린 진양조를 판소리에 응용, 판소리의 표현 영역을 확대시키는 등 다양한 음악 기교를 사용함으로써 극적이면서도 예술적인 판소리를 완성시킨 인물이다. 특히, ‘춘향가’의 옥중가 중 귀곡성(귀신 울음소리)은 그가 창작한 독창적인 판소리 창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송흥록 선생으로부터 출발된 동편제는 형의 고수로 지내다가 뒤에 형에 버금가는 명창이라는 소리를 들은 아우 송광록과 손자 송만갑이 대를 이어온 이후 계층과 지역을 초월한 광범위한 애호를 받는 예술로 부상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선생이 돌아가신 후 무덤에서는 ‘내 소리를 받아 가라’는 귀곡성이 그치지 않았다고 한다. 2000년부터 비전마을에 국악 성지가 조성되며 송흥록 선생 생가와 박초월 명창 고택이 복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