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왕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흥왕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흥왕사

12.3 Km    19959     2023-03-17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당전로 345-4

* 소달과 고달 형제의 전설이 있는 사찰, 흥왕사 *

흥왕사는 신륵사 하구로 흘러 내리는 금당천과 중암리를 가로 질러 흐르는 완장천 사이에 자리한 고려시대 사찰로 나지막한 야산에 그 터를 잡고 있다. 고려 초 소달(蘇達)이 창건했다고도 하고, 고려 말 혜근(惠勤:1351∼1374)이 세웠다고도 하나 정확한 것은 알 수 없다. 흥왕사는 여주의 명찰 고달사와는 형제와 같은 절로 그 옛날 소달과 고달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고달과 소달은 형제지간으로 각기 뜻을 품어 부처님 전에 그 몸을 귀의하여 승려가 되었다. 하지만 각기 뜻을 품은 바가 달라 고달은 국가에 도움을 주는 절을 세웠으며, 소달은 사찰을 진리의 도량으로 생각하며 오래도록 중생을 교화하는 절을 세웠다. 한때 고달이 세운 고달사는 고려의 명문사찰로 명성을 떨쳤지만 일찍히 폐사되었고, 소달이 세운 상왕사는 조용히 은둔하며 그 법을 이어나가 아직도 법등을 이어오고 있다.

이처럼 소달산 흥왕사는 자그마한 암자의 모습으로 중생을 교화하고자하는 진리의 도량 모습을 품고 있다. 극락전과 삼성각이 사찰 가람의 전부인 흥왕사지만 따뜻하게 가람을 품은 소달산의 지세와 사찰의 수호신장처럼 사찰을 수호하는 보호수의 모습은 현재 폐허가 된 고달사의 쓸쓸함 보다 우리에게 정겨운 모습은 아닐까 생각한다. 동시대 같은 형제들에 의해 창건되었지만 부귀를 위한 사찰과 부처님의 법을 잇기 위한 사찰의 또 다른 운명을 그들 형제는 알고 있었을까.

* 흥왕사의 창건배경 및 역사 *

연혁 소달산(蘇達山) 중턱에 자리한 흥왕사는 사찰의 창건에 대해 두 가지 설이 전해진다. 『봉은사본말지(奉恩寺本末誌)』에는 소달화상(蘇達和尙)이 창건하여 흥왕사(霜旺寺)라는 사명(寺名)으로 불려졌으며, 1892년 독성탱 화기에도 상왕사(霜旺寺)라는 이름이 기록되어 있어 19세기말까지 그 이름을 유지하였음을 알 수 있다. 또 1905년 창석산인(蒼石山人)이 쓴『상왕사법당중건상량문(霜旺寺法堂重建上梁文)』에는 고려 공민왕대 나옹화상(懶翁和尙)이 창건한 고찰로 기록되나 그 시대의 유물이나 기록이 없어 단정할 수 없다.

흥왕사의 역사는 나옹과 소달 두 화상의 창건설을 지니며, 19세기말까지 상왕사로 불려지다가, 1905년 돈묵스님이 법당이 퇴락됨을 안타까워하여 절의 사세를 일으키기 위해 흥왕사라는 사명으로 개명한 듯하다. 1892년 대대적인 탱화의 불사 이후 급격히 쇠락한 흥왕사는 돈묵스님이 탁발하여 법당을 비롯한 삼성각의 칠성탱과 산신탱, 보조국사진영(普照國師眞影)을 조성하였으며, 가람을 정비하여 그 사세를 단장하였다.그 뒤 1922년에 주지 성묵스님이 법당을 중수하고, 1931년 나옹화상이 봉안한 아미타여래좌상을 개금불사 하였으며, 1932년 윤익(潤益) 스님이 대방을 중수하였다.

그 후 1933년 동요사(東寮舍)를, 1938년 서쪽 요사를 건립하였으며, 1943년 법당을 중건하여 현재 가람의 기틀을 갖추게 되었다. 이후 한국전쟁 때 소실되어 옛 가람이 부분 적으로 소실되었으나, 1966년에 장지윤(張智潤)스님이 칠성각을 단청하고 대방을 보수하여 사찰의 명맥을 이어갔으며, 1968년에는 사찰 진입로를 정비하여 도량을 일신하였다. 1974년에는 성진(性眞)스님이 부임하여 가람을 정비하였으며, 1992년에는 선과스님이 취임하여 기존의 전각을 헐고 대웅전ㆍ삼성각을 신축하여 현재의 모습을 이루게 되었다. 현재 흥왕사는 선과스님이 조성한 전각을 바탕으로 단청을 비롯하여 가람의 정비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근래 주지로 부임한 영정스님의 정진불사 노력으로 극락전을 비롯하여 삼성각, 범종각, 요사채 2동이 근래 조성되어 옛 가람의 모습을 복원되고 있다.

충주 오갑사지 석조여래좌상

충주 오갑사지 석조여래좌상

12.5 Km    14905     2024-06-14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모점1길 404

충주 오갑사지 석조여래좌상은 충주시 앙성면 모점리 동막마을에 있는 고려 시대 석불좌상으로, 얼굴의 일부와 머리가 떨어져 나갔을 뿐 거의 완전하게 남아 있다. 통일신라의 사실주의 조각과는 거리가 있지만 옛 양식을 수용한 면이 엿보이기도 한다. 오갑사지는 1978년에 새롭게 확인된 사지로, 이 절터에서 금나라 연호인 명창과 오갑사가 쓰인 기와가 출토되어 고려 1192년경에 창건되었거나 중창 불사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석불좌상은 이 절터에 있던 것으로 현재는 동막마을 주민 소유의 담배 건조실 근처에 안치되어 있다. 불상의 앞에는 탑의 부재인 옥개석이 놓여 있는데, 넓적한 정방형이다. 1984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나 민가에 있으므로 관람 시 주의해야 한다.

도드람테마파크

도드람테마파크

12.5 Km    0     2023-01-31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경충대로 1917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에 있는 돼지복합문화 공간이다. “돼지”를 테마로 돼지의 일생과 다양한 정보를 이해하고 직접 수제 햄을 만들 수 있는 체험스쿨과 키즈랜드, 신선한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하나로마트, 맛과 품질의 도드람 한돈을 숯불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드람 바베큐하우스로 구성된 공간이다. 건물 층별로 1층에에 하나로마트와 바베큐하우스가, 2층과 3층에는 키즈랜드가, 4층에는 체험스쿨이 있다.

비안단테펜션 원주점

비안단테펜션 원주점

12.7 Km    2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 부론로 285-5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독채 반려견 펜션이다. 비안단테 원주점에서 반려견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 놀더라도 안전하게! 펜션 문 앞에 넓은 잔디 마당과 반려견 펜스가 준비되어 있다. 반려견 안전을 위해 반려견 펜스 문을 잠근 후에 풀어놓아 주시길 바란다. 객실 앞 잔디 마당에 미니 풀장 1개, 마당 밖 대형 수영장 한 곳 준비되어 있다. 모두 프라이빗하게 단독 사용 가능하다. 바비큐 파티는 객실 앞 잔디 마당에서 가능하다. 원하시는 인원 수와 시간대 말씀해주시면 그에 맞춰 최고급 숯과 그릴을 준비해드린다. 비안단테 원주점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여주 양화나루

여주 양화나루

12.7 Km    30452     2024-04-29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내양리

양화나루는 여주시 능서면 내양리 양화동과 대신면 초현리를 연결하는 조선시대의 나루이다. 강변을 따라 자전거길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멋진 남한강 뷰를 바라보며 걷기 좋다. 양화나루의 양화는 버들꽃이라는 의미로 강변에 갯버들이 많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데, 나룻배를 소유한 내양리의 지역명을 따서 내양나루로도 불렸다. 남한강을 끼고 있는 여주는 예로부터 한양과 강원도, 충청도의 중부 내륙을 오가는 수상교통의 요충지로 약 12개의 나루터가 있어 물자와 사람의 교류가 활발하였다. 과거 강원도 영월과 정선에서 뗏목을 만들어 서울로 가던 떼꾼이 타고 다니는 떼배, 소금을 싣고 올라가 콩이나 담배 등과 교환하던 바꿈배와 돛단배, 백성들을 실어 나르던 여객선인 황포돛배 등으로 남한강이 붐볐다. 특히 양화나루는 이천의 곡수장에 있는 우시장으로 가기 위한 주요 길목으로 쓰였다. 인근의 여주 능서면 일부와 흥천면, 이천시 백사면과 부발읍 등에서 주로 양화나루의 나룻배에 소를 싣고 곡수장을 오갔으나 지금은 흔적을 찾기 어렵게 되었다. 강을 테마로 한 여주의 둘레길인 여주여강길 6코스 왕터쌀길이 양화나루를 포함하고 있다. 나루터는 흔적이 남아 있지 않아 찾아가기 쉽지 않다. 다만 여강길 코스에 양화나루가 포함되어 있고 부근에 스탬프를 설치하였으므로, 여강길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GPS 안내를 따라가는 것을 추천한다. 강변의 자전거길을 따라가다 보면 길가에 2개의 비석과 함께 양화나루터라고 쓰인 표석이 있다. 주차 및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은 따로 없고 온통 논밭이라 마을 도로에서 강변으로 바로 진입하는 길이 제한적이다.

밤별캠핑장

밤별캠핑장

12.8 Km    0     2024-06-13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모점1길 229

밤별 캠핑장은 충북 충주시 앙성면에 있다. 이곳은 도로와 인접해 접근이 쉽고, 숲속에 조성한 캠핑장으로 자연친화적이다. 파쇄석 50면, 데크 30면, 잔디 10면으로 야영장이 조성되어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며, 이용료는 야영장과 동일하다. 관리소에서는 릴선, 화로대, 난방 기구, 식기를 빌려준다. 매점은 캠핑장 중앙에 위치하고, 장작, 육류, 유기농 밤, 일회용품, 부식거리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 중이다. 캠핑장은 연중 운영하며, 예약은 현장 접수와 온라인 실시간으로만 받는다. 캠핑장 인근 관광지로 다양한 효능이 있는 앙성 탄산온천과 조선시대의 석조여래 입상 충주 강천리 석불입상 있다.

황무진충효사

12.8 Km    18324     2024-05-2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

충효사는 부사과 충효공 황무진(1568~1652)을 봉안한 곳으로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에 위치하고 있다. 충효사는 원래 원주시 명륜동 향교자리에 위치해 있었으나 건물이 쇠락해지자 후손들이 지금의 자리로 이전해 왔다. 무진의 본관은 창원이며 자는 자룡, 호는 벽룡담이다. 회산부원군 황석기의 9 세손으로 원주시 봉산1동 무진고개 너머에서 태어났고 그곳에서 자랐으나 가세가 빈곤하여 문막읍 반계리에 있는 골무내기 마을로 옮겨서 평생을 살았다. 부친을 일찍 여의고 모친을 모시고 살면서 효성이 지극하여 하늘이 낸 효자라는 칭송을 받으며 살다가 1627년 정묘호란 때에 사한 김창일, 관설 허후 등과 함께 의병활동을 하여 그 공으로 절충장군 용양위 부사과에 봉해졌다. 그 후 1634년(인조 12)에 그의 효성을 찬양하기 위해 나라에서 명하여 정문을 그의 집 앞에 세우게 하였다. 사당은 그가 죽은 지 69년 후인 경종 1년(1721)에 건립되었다. 충효사 내부에는 황무진의 위패를 봉안하고 예를 올리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매년 황무진 선생의 생일인 3월 23일에 헌다례를 올리고 있다. 반계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반계저수지와 충효사를 지나 다시 원점으로 회귀하는 원주굽이길 6코스 12.5km 지점에 충효사가 있다. 굽이길 이름도 황무진의 이름을 본떠 황효자길이라 불린다.

추억만들기 캠핑장

추억만들기 캠핑장

12.9 Km    1     2023-04-26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중암1길 4

추억만들기 캠핑장은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의 자연 경관과 잘 어우러진 야영장은 휴식 시설과 함께 다양한 편의 시설이 마련돼 있다. 특히, 단체의 경우 각종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족구장이 마련돼 있어 화합의 장으로도 더할 나위 없을 뿐 아니라 좋은 음향시스템을 갖춘 무대도 있어 라이브 공연도 가능하다. 부대시설로 개수대, 샤워실, 화장실이 있고 온수를 제공하고 있다.

신라컨트리클럽

12.9 Km    15922     2023-02-21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신라그린길 84

신라컨트리클럽은 여주시 북내면 덕산리에 있는 골프장이다. 자연과 어우러진 신라컨트리클럽은 정규 27홀을 갖춘 대중제 골프장이다.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코스와 그린, 2017년 클럽하우스 리모델링과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골퍼들에게 더욱 각광 받고 있다.

55도

55도

13.1 Km    2     2022-08-11

경기도 이천시 대월로 956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에 있는 대형 브런치 카페이다. 이천톨게이트에서 10분 거리에 있다. 한적한 곳의 규모가 매우 큰 단독건물이 정원과 함께 꾸며졌다. 55도만의 특제 바질 페스토와 신선한 부라타 치즈를 조화시킨 샐러드와 아삭한 식감과 소화에 좋은 앤다이브에 상큼한 크림 드레싱을 더한 앤다이브 샐러드, 야키소바를 55도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야키 파스타가 대표 메뉴이다. 오징어 먹물 파스타와 안초비 파스타, 루콜라 피자도 인기다. 빵은 매장 가운데에 진열되어 있으며 당일 생산 제품을 판매하므로 신선하다. 셀프바 구역에는 미니 오븐과 자율 포장대가 있어서 빵을 데울 수 있고 남은 빵을 포장할 수 있다. 커피는 바리스타들이 최고급 커피 머신으로 제조하며 최고의 맛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카페 여러 공간 중 야외테라스만 안전을 위해서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인근 2km 거리에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이, 4km 거리에는 맥주박물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