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장담 충신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괴산 장담 충신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괴산 장담 충신각

괴산 장담 충신각

.0M    16005     2024-07-29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청안읍내로 151

이 정문은 장담의 정려로 영조 5년(1729) 청안면 청룡리에 세운 것을 조천리로 이건한 것이다. 장담은 호는 수풍정, 본관은 인동으로 통례 장인계의 후손이다. 영조 4년 청주에서 이인좌의 난이 일어나자 벼슬이 없는 처사로서 의병을 일으켜 난을 진압하다 순절하니 그의 동생 장환이 나머지 군사로 적을 토벌하여 복수하였다. 후에 이 사실이 주문되어 충신으로 정려 되고 분무원종훈 1등 공에 록선 되었으며, 정조조에 표충을 명하고 좌승지에 증직 되었다. 건물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목조기와집이며, 현판을 달고 보호책을 둘렀다.

청안향교

청안향교

908.2M    16166     2024-08-28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청안읍내로5길 33-14

조선초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하며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청안에 지은 관학기관이다. 언제 지었는지는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숙종 29년(1703)에 사마소가 지어진 것을 보아 향교는 그 이전에 지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의 건물들은 1979년에서 1981년 사이에 해체·복원한 것이다. 공부하는 강당인 명륜당은 앞에 있고, 제사하는 공간인 대성전은 뒤에 있는 전학 후묘의 배치를 하였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명륜당의 현판은 영조 9년(1733)에 쓰인 것이라고 전한다. 조선시대에는 나라로부터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급받아 운영하였으나, 교육의 기능은 없어지고 지금은 제사의 기능만 남아있다.

청안 사마소

971.9M    15742     2024-05-03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청안읍내로5길 33-13

청안 사마소는 조선 숙종때 청안현의 생원, 진사 50여명이 이미 사마방에 급제하매 숙종 29년(1703)에 사마소를 설치하였다 하며, 청안향교에서 생원시에 합격한 생원과 소과에 합격한 진사, 그리고 대과에 급제한 선비의 이름을 올린 사마재의 성격을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마소에는 문과 8인, 생원 40인, 진사 40인, 인물 3인, 음관 2인, 지주 22인을 합하여 115인을 제명하고 춘추로 제향하고 있는데, 1910년 경술국치로 철폐되었다가 광복후 청안지방의 유림들이 1950년 재건하였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목조기와집이다. 사마소는 생원과 진사 즉 사마방에 급제한 자가 50인 이상이 나온 읍에 설치되는데, 그 급제자들이 지방유림으로서 뛰어난 인물이라 하여 후배와 후손들이 제사하며 유학을 강론하고 정치를 의논하던 곳이다. 처음에는 이들의 친목도모와 정치 토론 및 교육 활동 등으로 그 고장 발전에 기여하였으나 점차 수령의 통치에 간섭하고 백성들을 함부로 잡아다 벌을 주는 등 폐단을 야기하기도 하였다. 현재 독립된 건물로 남아있는 사마소는 옥주사마소(옥천), 경주사마소 등 그 수가 그리 많지 않다.

한운사기념관

한운사기념관

1.1Km    14751     2024-07-18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청안읍내로 45-6

한운사기념관은 빨간 마후라, 남과 북을 비롯해 수많은 방송드라마와 영화, 소설 등을 쓴 한국의 1세대 TV드라마작가 한운사의 작품세계를 기리고, 괴산군 청안면 지역의 문화적 긍지와 정체성을 높이고자 그의 생가터에 건립한 것이다. 전시실과 다목적실, 야외공연장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방송드라마 작가, 방송계 인사로는 처음으로 세워진 TV드라마 관련 자료들을 갖춘 국내 최초의 기념관이다. 기념관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1층은 사무실과 각종 행사 및 영상을 상영할 수 있는 다목적실로 구성되어 있다. 주로 한운사 작가의 고향과 관련된 사진과 영화의 스틸이 전시되며, 전시는 입구부터 ‘씨’, 계단실의 ‘길’, 2층 전시실의 ‘땀’, 옥외 테라스의 ‘구름’이라는 테마들로 구성되어 있다. 2층 전시실은 가운데를 비운 ‘ㅁ’ 자 형태로 구성되었고, 외부 벽을 따라 액자들의 군집으로 전개되며, 가운데 창을 통해서는 소나무와 하늘의 구름이 보이도록 했다. 유리창에는 선생의 촌철살인 명언들, 평소에 써놓은 방언들이 쭉 새겨져 있다. 작가 한운사는 1948년 방송작가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1965년 영화 ‘빨간마후라’ 등 20여 편의 영화 시나리오와 1961년 소설 ‘현해탄은 알고 있다’, 1971년 드라마 ‘남과 북’등 라디오와 TV드라마 방송대본을 집필했으며,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이 들불처럼 타오를 때 ‘잘살아 보세’ 노랫말을 작사했다. 또한, 한국영상문학의 꽃을 피웠고 사회성과 시대성을 배경으로 휴머니즘과 로맨티시즘 넘치는 인간상을 그려내며 한 시대를 풍미한 한국 방송 드라마 개척의 대부로 불리었다. 2002년 한국방송 영상 산업진흥원 방송인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고, 2009년 8월 11일 노환으로 별세하셨다.

괴산 읍내리 은행나무

괴산 읍내리 은행나무

1.2Km    21351     2024-07-29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청안읍내로3길 8

청안 읍내리 은행나무는 은행나무과에 딸린 낙엽교목이며 높이 17m, 가슴높이의 둘레 7.1m 로서 가지가 동서로 16m, 남북으로 15.5m 정도 퍼져있다. 수령은 약 1,000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고려 성종(成宗) 때 이 고을의 성주가 선정을 베풀어서 백성들의 존경을 받아 왔었다. 어느 날 백성들에게 위로연을 베푸는 자리에서 우리 성내에 못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더니 백성들이 ‘청당(淸塘)’이란 못을 파게 되었고, 성주는 그 연못가에다 많은 나무를 심었는데 이 은행나무는 그중에서 남은 하나이다. 그 후 성주가 조정으로 떠나게 되어 백성들은 어진 성주를 보내는 아쉬움에 시를 지어서 성주를 추모하면서 잘 가꾸어 왔다고 한다. 이 나무속에는 귀 달린 뱀이 살고 있어서 나무를 해하는 사람은 이 속에 있는 뱀의 해를 받는다고 전해오고 있다.

괴산 청안 안민헌

괴산 청안 안민헌

1.3Km    18035     2023-10-19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청안읍내로2길 5

청안동헌은 조선 청안현의 관아로 태종(太宗) 5년(1405)에 세워졌다고 전하나 여러 가지 구조기법으로 미루어 볼 때, 19세기 후반의 건물로 추측된다. 둥근기둥을 비교적 높은 네모꼴 주초로 받치며, 소로로 수장한 굴도리를 썼으나, 부연을 달지 않고 보머리에 초가지 장식이 없는 검소한 집이다. 이런 모양은 관아건물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그다지 오래된 것은 아니지만 현존하는 유구가 드물기 때문에 조선시대 관아건축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된다. 이 건물은 ‘안민헌(安民軒)’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1913년부터 3년간 중수하여 일경(日警)의 청안주재소로 사용하였으며, 광복 후에는 청안지서장 사택으로 사용하면서 건물구조가 많이 변형되었던 것을 1981년 복원 수리하였다. 관아 건물은 고을 원이 공무를 보는 동헌, 정당(正堂)과 익실(翼室)을 갖춘 객사(客舍), 원님이 기거하는 내아(內衙)와 기타 건물 들로 구성되는데, 동헌을 제외한 다른 건물은 모두 남아있지 않다.

카페청안

카페청안

1.7Km    0     2024-07-30

충청북도 괴산군 금신로 127

카페청안은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금신리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다양한 스타일의 의자가 있어 골라 앉을 수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에스프레소이며, 이 밖에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카페모카, 아포가토 등을 맛볼 수 있다. 날씨가 좋을 때면, 통창에서 멋진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야외 테이블은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증평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증평자전거공원, 좌구산자연휴양림이 있다. ※ 반려동물 야외 좌석 이용 가능

석보군묘각

석보군묘각

2.1Km    14528     2024-07-29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조천상길 74-21

괴산군 청안면에 있는 전주 이씨 석보군파의 사묘재실로 조선 정종의 9남인 석보군 이복생과 부인 원주 김씨, 석보군 장남 양위의 위패를 모신 부조묘이다. 사묘는 선조의 신주나 영정을 모셔두고 제사를 지내는 건물이고 재실은 무덤이나 사당 옆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지은 건물로 제사에 참석하는 사람들의 숙식과 제사음식 장만 등을 하는 장소를 말한다. 1905년에 초가집으로 창건하였고 1930년 기와지붕으로 재건하고 1986년에 중수하였다. 건물은 홍살문, 삼문, 부조묘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조묘는 정면 3칸, 측면 1칸 반의 겹처마 맞배지붕 집이다. 평면구성은 전면에 툇마루를 설치하였으며 내부는 통칸으로 하여 우물마루를 설치하였다. 기단은 장대기단으로 정평주초를 설치하고 전면은 원기둥, 후면은 각주로 하였다. 공포 형식은 이익공으로 하였으며 가구 형식은 1고주 5량가로 하였다. 부조묘의 단청은 모로 단청으로 하였으며 좌향은 서북향이다. 중수 시 부조묘 측면의 중방하 및 묘각 후면의 하방하에 설치된 현대식 붉은 벽돌을 철거하고 전통기법으로 재현하였다. 또한 장마루는 철거하고 한식 우물마루로 하였다. 보의 치목기법에서 고식을 남기고 있으며, 벽체 및 마루에서는 원형에 가깝게 재복원되었다. 1996년 충청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고 전주 이씨 석보군파에서 관리하고 있다.

농심테마파크(농업기술센터)

농심테마파크(농업기술센터)

2.4Km    1     2023-10-16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내룡길 69-50

충북 증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증평읍 사곡리에 조성한 테마파크다. 화초 9종 5만 포기, 왕벚꽃 등 수목 8종 180그루, 영산홍 등 관목 4종 7천600 그루가 식재되어 주민 휴식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꽃양귀비와 수레국화가 만개하는 시기에는 넓은 들판에 활짝 핀 꽃들이 장관을 이룬다. 증평농업기술센터 주차장으로 내비게이션 검색을 하면 찾기 쉽다.

정후사(금당서원)

2.8Km    1255     2024-05-29

충청북도 증평군 도안면 금당1길 22-13

금당서원은 증평군 금당마을에 있으며, 현재는 서원의 사당인 정후사만 남아있다. 정후사는 정후공 연사종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연사종은 함흥에서 태어났으며 1388년(우왕 14) 요동 정벌 때 우군도통사 이성계 휘하에서 공을 세웠으며, 조선이 건국되자 원종 공신, 회군 공신에 이어 좌명공신 4등에 책록되었다. 이후 상장군, 호조전서, 동북면 병마도절제사 등을 거쳤으며 영흥 부윤, 삼군 도진무, 중군 도총제 등으로 재직하였으며 시호는 정후이다. 본래 1813년(순조 13) 연사종을 추향하고, 후손인 안음 현감 연충수, 의민공 연최적, 동중추 연세홍을 배향한 양양재를 금당서원이라 불렀다. 1869년(고종 6) 서원 철폐령에 의해 철폐됐다가 1915년 정후공의 영정만을 모신 정후사가 재건됐고, 해마다 음력 2월 28일 제향을 지내고 있다. 증평군에는 서원이 없어 발굴 작업을 통해 구암서원과 금당서원이 있었음을 알아내고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애향심을 살리기 위해 이들 서원을 복원하였다. 또한 이를 활용하여 역사교육과 체험장으로 활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목조 기와집으로서 지붕은 맞배지붕이다. 주위에는 솟을대문을 세우고 담장을 둘러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