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양화나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여주 양화나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여주 양화나루

여주 양화나루

7.4Km    2024-04-29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내양리

양화나루는 여주시 능서면 내양리 양화동과 대신면 초현리를 연결하는 조선시대의 나루이다. 강변을 따라 자전거길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멋진 남한강 뷰를 바라보며 걷기 좋다. 양화나루의 양화는 버들꽃이라는 의미로 강변에 갯버들이 많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데, 나룻배를 소유한 내양리의 지역명을 따서 내양나루로도 불렸다. 남한강을 끼고 있는 여주는 예로부터 한양과 강원도, 충청도의 중부 내륙을 오가는 수상교통의 요충지로 약 12개의 나루터가 있어 물자와 사람의 교류가 활발하였다. 과거 강원도 영월과 정선에서 뗏목을 만들어 서울로 가던 떼꾼이 타고 다니는 떼배, 소금을 싣고 올라가 콩이나 담배 등과 교환하던 바꿈배와 돛단배, 백성들을 실어 나르던 여객선인 황포돛배 등으로 남한강이 붐볐다. 특히 양화나루는 이천의 곡수장에 있는 우시장으로 가기 위한 주요 길목으로 쓰였다. 인근의 여주 능서면 일부와 흥천면, 이천시 백사면과 부발읍 등에서 주로 양화나루의 나룻배에 소를 싣고 곡수장을 오갔으나 지금은 흔적을 찾기 어렵게 되었다. 강을 테마로 한 여주의 둘레길인 여주여강길 6코스 왕터쌀길이 양화나루를 포함하고 있다. 나루터는 흔적이 남아 있지 않아 찾아가기 쉽지 않다. 다만 여강길 코스에 양화나루가 포함되어 있고 부근에 스탬프를 설치하였으므로, 여강길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GPS 안내를 따라가는 것을 추천한다. 강변의 자전거길을 따라가다 보면 길가에 2개의 비석과 함께 양화나루터라고 쓰인 표석이 있다. 주차 및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은 따로 없고 온통 논밭이라 마을 도로에서 강변으로 바로 진입하는 길이 제한적이다.

남여주GC(남여주골프클럽)

남여주GC(남여주골프클럽)

7.9Km    2024-07-18

경기도 여주시 가여로 532

남여주 GC는 남여주 IC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한 골프 클럽이다. 남여주 GC는 누구에게나 개방된 대중 골프클럽으로, 총 세 개의 코스와 27개의 홀로 이루어져 있다.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위치와 가성비가 좋아 많은 골퍼들이 애용하고 있는 골프클럽이다. 남여주 GC의 코스에는 가람, 마루, 누리 세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순우리말로 강, 정상, 세상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름대로 코스에서는 자연하천과 호수가 이루는 아름다운 조화를 감상함과 동시에 수려한 풍경과 함께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그늘집

그늘집

7.9Km    2024-08-21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본두3길 91

여주 아울렛 근처의 시골 주택을 리모델링한 아늑한 분위기의 가마구이 전문식당이다. 그늘집에서는 정성이 담긴 정갈한 밑반찬과 1+등급의 한우 가마구이를 맛볼 수 있으며 소고기 편육 대신 소고기 육전을 넣는 진주식 어복쟁반의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주차 공간은 넉넉하지만 붐비는 시간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 점심시간을 조금 피해 방문하면 혼잡함을 피할 수 있다. 가는 길 진입로가 완전 시골길이라 초행자는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하다.

중암리손두부집

중암리손두부집

8.1Km    2024-02-23

경기도 여주시 당전로 345-24

중암리손두부집은 경기도 여주시 중암리에 있는 두부요리 전문점이다. 40년 전통을 이어오며 국산콩으로 매일 새벽 손수 두부를 만든다. 옛날 집에서 두부를 만들어 먹던 시절부터 두부 맛집으로 소문이 났고 동네를 넘어 여주 명물로 통하다가 가정집을 식당으로 용도 변경하며 본격적으로 손두부식당으로 개업했다고 한다. 대표 메뉴인 두부찌개는 얇게 썬 두부가 듬뿍 들어가 있고 매콤하면서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맛이 두부와 잘 어우러졌다. 들기름에 구워낸 두부구이는 두부 자체의 고소함에 들기름 향이 입혀져 구수한 맛을 더한다. 직접 빚은 손만두도 인기인데 양이 푸짐할 뿐만 아니라 들기름 향이 은은히 풍기며 매콤한 맛을 내는 김치만두로 감칠맛 나게 입맛을 돋운다.

여주카라반

여주카라반

8.3Km    2023-05-04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선사길 321

서울에서 1시간 거리, 남한강 산자락에 위치한 이색 카라반 캠핑 체험장이다. 세계 최대 캠핑카 회사인 미국 Forest River 사의 최고급 카라반 모델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모델 별 외부 어닝 및 데크 시설을 설치하여 가족·친구들과 더욱 프라이빗 한 바비큐 파티와 캠프파이어를 즐길 수 있으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녹지공간(잔디밭)과 아름다운 조명 및 테이블 의자를 보유한 야외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다.

대법사(여주)

대법사(여주)

8.3Km    2024-04-29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안금3길 3-43

대법사는 대포산 기슭에 위치한 사찰로 명성황후의 출생 일화가 전해진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이자 경기도 전통사찰로 등록되었다. 고즈넉한 사찰 곳곳에 심어진 꽃나무와 연지가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대법사는 1971년에 창건됐으며 역사가 오래되지 않은 사찰이다. 하지만 원래 이곳은 창건 시기는 정확하지 않으나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진성여왕 때부터 절이 있었다고 전한다. 창건 당시 0.9m의 미륵입상을 조성해 미륵당으로 불렸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명성황후와 그의 아버지 민치록의 인연으로 유명해지게 되는데, 숙종 때 사찰 인근에 인현왕후의 오빠인 민진후의 묘를 쓰면서부터이다. 이 묘소를 관리하며 살아가던 명성황후의 부친 민치록은 꿈에 미륵불을 현몽하고 땅을 파서 미륵불을 발견한 뒤 법당을 새로 지어 불상을 봉안하고 부인인 한산 이씨가 정성으로 불공을 드려 낳은 자식이 바로 명성황후이다. 그 후 명성황후가 고종의 비로 책봉되자 미륵불이 있던 자리에 대웅전을 건립하고 원당사로 개칭하고 민씨 일가의 성원으로 번창하였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으로 원당사는 사라지고 거의 폐사되어 흔적만 있던 것을 오늘날의 대법사로 거듭나게 되었다. 절을 새로 창건한 대원스님 또한 꿈에 현몽한 대법사라는 서책을 보고 절의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경내에는 일주문, 대웅전, 지장전, 범종각, 국사당, 삼성각 등이 있다. 1971년 건축해 1989년 중수한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 건물로 다포계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석가여래, 관음보살, 대세지보살이 봉안되어 있다. 대웅전 앞에는 석등, 삼층석탑, 약사여래 좌상이 있으며 뒤쪽 언덕으로 올라가면 9m에 이르는 미륵석불과 7층 석탑이 있다. 대웅전 옆 작은 석실에 명성황후와 연이 있는 미륵불이 봉안되어 있는데 오랜 세월 얼마나 많은 사람의 소원을 귀 기울여 들어주었는지 닳고 닳은 외형이 그 세월을 짐작하게 한다. 절 입구의 국사당에 2개의 탱화가 걸려있는데 좌측에는 산신이 우측에는 보통 호랑이가 있지만 말을 탄 선비의 그림이 걸려있는데 민치록이라 한다.

신라컨트리클럽

8.3Km    2025-03-26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신라그린길 84

신라컨트리클럽은 여주시 북내면 덕산리에 있는 골프장이다. 자연과 어우러진 신라컨트리클럽은 정규 27홀을 갖춘 대중제 골프장이다.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코스와 그린, 2017년 클럽하우스 리모델링과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골퍼들에게 더욱 각광 받고 있다.

흥왕사

흥왕사

8.4Km    2025-01-10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당전로 345-4

흥왕사는 신륵사 하구로 흘러내리는 금당천과 중암리를 가로질러 흐르는 완장천 사이에 자리한 고려시대 사찰로 나지막한 야산에 그 터를 잡고 있다. 고려 초 소달(蘇達)이 창건했다고도 하고, 고려 말 혜근(1351∼1374)이 세웠다고도 하나 정확한 것은 알 수 없다. 흥왕사는 여주의 명찰 고달사와는 형제와 같은 절로 그 옛날 소달과 고달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고달과 소달은 형제지간으로 각기 뜻을 품어 부처님 전에 그 몸을 귀의하여 승려가 되었다. 하지만 각기 뜻을 품은 바가 달라 고달은 국가에 도움을 주는 절을 세웠으며, 소달은 사찰을 진리의 도량으로 생각하며 오래도록 중생을 교화하는 절을 세웠다. 한때 고달이 세운 고달사는 고려의 명문사찰로 명성을 떨쳤지만 일찍 폐사되었고, 소달이 세운 상왕사는 조용히 은둔하며 그 법을 이어나가 아직도 법등을 이어오고 있다. 이처럼 소달산 흥왕사는 자그마한 암자의 모습으로 중생을 교화하고자 하는 진리의 도량 모습을 품고 있다. 극락전과 삼성각이 사찰 가람의 전부인 흥왕사지만 따뜻하게 가람을 품은 소달산의 지세와 사찰의 수호신장처럼 사찰을 수호하는 보호수의 모습은 현재 폐허가 된 고달사의 쓸쓸함 보다 우리에게 정겨운 모습은 아닐까 생각한다. 동시대 같은 형제들에 의해 창건되었지만 부귀를 위한 사찰과 부처님의 법을 잇기 위한 사찰의 또 다른 운명을 그들 형제는 알고 있었을까. 흥왕사는 19세기말까지 상왕사로 불려지다가, 1905년 돈묵스님이 법당이 퇴락됨을 안타까워하여 절의 사세를 일으키기 위해 흥왕사라는 사명으로 개명한 듯하다. 1892년 대대적인 탱화의 불사 이후 급격히 쇠락한 흥왕사는 돈묵스님이 탁발하여 법당을 비롯한 삼성각의 칠성탱과 산신탱, 보조국사진영(普照國師眞影)을 조성하였으며, 가람을 정비하여 그 사세를 단장하였다. 그 뒤 1922년에 주지 성묵스님이 법당을 중수하고, 1931년 나옹화상이 봉안한 아미타여래좌상을 개금불사 하였으며, 1932년 윤익(潤益) 스님이 대방을 중수하였다. 그 후 1933년 동요사(東寮舍)를, 1938년 서쪽 요사를 건립하였으며, 1943년 법당을 중건하여 현재 가람의 기틀을 갖추게 되었다. 이후 한국전쟁 때 소실되어 옛 가람이 부분 적으로 소실되었으나, 1966년에 장지윤(張智潤)스님이 칠성각을 단청하고 대방을 보수하여 사찰의 명맥을 이어갔으며, 1968년에는 사찰 진입로를 정비하여 도량을 일신하였다. 1974년에는 성진(性眞)스님이 부임하여 가람을 정비하였으며, 1992년에는 선과스님이 취임하여 기존의 전각을 헐고 대웅전과 삼성각을 신축하여 현재의 모습을 이루게 되었다. 현재 흥왕사는 선과스님이 조성한 전각을 바탕으로 단청을 비롯하여 가람의 정비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근래 주지로 부임한 영정스님의 정진불사 노력으로 극락전을 비롯하여 삼성각, 범종각, 요사채 2동이 근래 조성되어 옛 가람의 모습을 복원되고 있다.

여주흥천남한강 벚꽃축제

여주흥천남한강 벚꽃축제

8.5Km    2025-03-31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
031-887-3875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는 여주시 대표축제는 예로부터 여강길이라 불리던 남한강 일대에 만발한 벚꽃길 중 흥천면 귀백리 일원에는 행사기간 차량을 통제하고 벚꽃 테마로, 야간별빛로 포토존과 특설무대 공연, 체험, 농특산물 및 먹거리부스가 운영이 된다.

걸구쟁이네

8.6Km    2025-03-18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문로 707
031-885-9875

손님들이 부담 없이 걸귀지게 드시라는 뜻의 걸구쟁이네는 사찰 정식과 곤드레 돌솥밥, 도토리수제비 등 담백하고 소박한 사찰 정식 상차림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인 사찰 정식에는 연근 무침, 도토리 전병, 장떡, 부각, 산초 두부구이가 나오며 이어 계절 나물과 장아찌를 비롯한 20여 가지 밑반찬과 잘 지은 돌솥밥이 차려진다. 동적인 음식은 몸에 화를 일으키어 쉽게 흥분하고 조급하며 성질이 거세어지게 만들기 때문에 사찰음식에는 동적인 육류, 어류, 젓갈류와 화를 일으키는 5가지 매운 채소 파, 마늘, 달래, 부추, 흥거와 화학 인스턴트 조미료는 사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