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Km 2024-01-23
경기도 여주시 웅골로 332
오송가든은 경기도 여주시 가업동에 있는 한식당이다. 한옥 느낌의 외부 모습에 내부는 깔끔하고 차분한 느낌이다. 대표 메뉴는 간장게장, 보쌈수육, 생선구이를 포함하여 10첩 반상이 차려지는 오송쌀밥한정식이다. 밥은 돌솥 밥으로 제공하는데, 특히 오송가든은 여주 대왕님표 쌀만 사용해 윤기 있는 쌀밥이 특징이다. 특정식은 오송한정식에 한우육회와 떡갈비가 추가로 나온다. 반찬들도 정갈하고 담백한 한식의 맛을 잘 표현했다. 떡갈비는 수제로 두툼하고 맛있게 잘 구워져 단품 메뉴로도 인기다.
10.8Km 2023-12-18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 앙암로 1234
법천소공원은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에 있는 공원으로, 남한강 주변으로 펼쳐진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남한강대교를 지나가기 전에 있는 법천소공원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있어 자연 속에서 여유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노지 캠핑 차박지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캠핑하기 위한 노지의 크기가 넓고 크지만, 주말이면 이미 꽉 차 있어 차량이 진입하기 힘들 정도이다. 서울에서 가깝고 개수대와 화장실 주차장 등 시설물들이 잘 되어있어 노지 캠핑, 차박 장소로 캠핑족들에게 인기가 많다. 산과 물이 함께 있는 고즈넉한 곳에서 물멍도 하고 여름에는 물놀이도 하기 위해 많이 찾는다. 자전거길이 섬강을 따라 잘 조성되어있어 자전거 주행도 함께 즐길 수 있다.
10.8Km 2024-06-11
경기도 여주시 황학산수목원길 73
031-887-2741
황학산 수목원은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연과 인간이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이다. 습지원, 석정원, 산열매원, 미니가든, 항아리정원 등 식물의 생태와 기능에 따라 특색화한 14개의 테마정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멸종위기에 처한 단양쑥부쟁이, 층층둥굴레 등의 보전과 복원, 산림문화 및 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0.9Km 2024-08-16
경기도 여주시 월평로 53
여주 컨트리클럽 맞은편에 있는 카페이다. 주변이 건물로 막혀 있지 않고 트인 곳이다. 모든 디저트를 수제로 만들어 판매하여 디저트의 인기가 좋다. 2층은 가정집이고 1층을 카페로 운영하고 있는데 외부는 블랙 계열의 심플한 모습이다. 내부는 블랙 & 화이트 계열로 단순하면서도 현대적인 분위기를 갖추고 있다. 실내 통유리창을 통해서는 밝은 햇살과 함께 넓게 트인 정원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실내뿐 아니라 정원과 테라스에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어디서든 차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는 자동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10.9Km 2024-07-31
충청북도 충주시 학교말2길 50 강천초등학교
충주 비내캠프 체험학습장(충주 비내오토캠핑장)는 충북 충주시 앙성면 목미리에 자리 잡았다. 충주시청을 기점으로 3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북부로와 앙암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폐교를 리모델링해 감성적인 캠핑장으로 거듭난 공간이다. 수목이 우거진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28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8m 세로 8m다. 2층으로 만들어진 원두막 캠핑 사이트 7면도 있다. 놀이터, 공원, 도사관, 교육관, 휴게실, 매점 등 부대시설도 알차다. 주변에는 수룡폭포와 봉황자연휴양림이 있다. ※ 반려견 동반 가능(소형견만 가능)
11.0Km 2024-10-16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천로 776
오감도토리마을은 남한강을 끼고 있어 땅이 비옥하고 그림처럼 아름다운 강변 풍경을 품고 있는 고장이다. 마을의 지명은 고려 때 다섯 명의 대감들이 살았다고 해서 오감도토리마을로 불리게 되었다. 마을에서는 종이멀칭농법, 오리농법 등 마을 전체가 유기농법을 이용하여 재배함으로 우수하고 청정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오감도토리마을의 또 다른 장점은 교통이 편리하다는 것도토리를 이용한 우리의 먹거리 슬로우푸드 체험행사와, 계절별로 운영하고 있는 농촌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서울에서 1시간10분 이내면 도착할 수 있는 지리적 우치를 가지고 있으며, 영동 고속도로와 37번 국도, 수도권 - 강원도간 42번 고속화 국도를 이용하면 이정표만 보고도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또한, 주위에 신륵사, 목아박물관, 세종대왕릉, 명성황후 생가 등 다양한 여주시 관광지가 있어 농촌체험과 더불어 문화여행도 병행할 수 있다. 오감도토리마을 유별난 점은 도토리를 재배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야산에 도토리나무가 많다는 것이다. 이 도토리를 이용한 도토리따기,도토리묵만들기 등을 이용한 슬로푸드 농촌관광체험은 이미 꽤 많이 알려져 있는 상태이다. 이외에도 계절별로 항상 다양한 농촌체험행사를 즐기실 수 있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슬로우푸드 체험장도 운영하고 있는데, 이곳은 쾌적하고 안전한 농촌체험행사를 할 수 있도록 항상 청결하게 관리하고 있다.
11.1Km 2024-10-22
경기도 여주시 월평로 78
031-883-7000
여주컨트리클럽은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명문 코스로 총면적 380,810평에 코스전장 9,444m로 라이트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페어웨이가 넓어 장타를 구사할 수 있는 웅대한 국제 수준의 명문 골프장이다. 페어웨이가 넓어 장타를 부담없이 칠 수 있으며 대체적으로 거리가 짧고 경사가 완만하여 아마추어 골퍼에게도 부담이 없는 코스이다.
11.1Km 2024-09-30
경기도 여주시 교동
1. 옛나루터길 : 17.5km (5~6시간)
여주터미널에서 출발해 ‘달을 맞는 누각'이라는 영월루(迎月樓)를 시작으로 남한강(여강)을 볼 수 있는 구간이다. 제방을 쌓기 전 모래에서 은빛이 난다고 해서 은모래금모래라고 부르는 강변유원지를 지난다. 남한강과 연양천과 합수지점에서 복원된 황포돛배를 탈 수 있다. 수운이 발달했던 시대에 정류장인 나루터를 지나는데 이호, 부라우, 우만리나루터를 만난다. 치수를 위해 쌓은 제방, 배수문, 취수장 등을 볼 수 있으며 6.25 전쟁에 참전하였다가 전사한 무어장군을 기념하여 다리이름을 정한 무어장군교(MOORE 將軍橋) 표석도 있다. 강과 바위 어우러진 부라우나루터는 절경이다.
2. 세물머리길 : 21km (7~8시간)
청미천의 여울을 건너 크고 작은 강돌을 밟으며 모랫길을 따라가면 삼합리 대오마을이 나온다. 삼합은 말 그대로 세 곳이 합쳐짐을 이른다. 세 강(남한강, 청미천, 섬강)과 삼 도(강원, 경기, 충청도)가 한 곳에서 만난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대오마을에서는 남한강의 백미로 꼽히는 격조 높은 자산(紫山)의 당당함과 여유로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3. 바위늪구비길 : 13.7km (4~5시간)
바위늪구비는 남한강의 물이 늘면서 자연적으로 생긴 늪이다. 강물이 늘면 남한강이 되고 강물이 줄어들면 늪이 된다. 더구나 굳센 바위와 검은 물은 그 깊이를 가늠하기 어렵다. 그곳에 이무기가 산다는 전설을 들으며 자란 마을 사람들은 무서움 때문에 늪의 깊이를 재지는 못했을 것이다. 늪을 따라 고운 모래 길을 걸어가면 자연이 속삭이는 사각거리는 소리를 듣는다. 단양쑥부쟁이가 산다는 척박한 땅을 지나면 고라니와 꿩이 나오는 긴 갈대숲이 길게 나온다. 강 옆에는 드라마 촬영지가 있다.
4. 5일장터길 : 13km (5~6시간)
신륵사를 시작으로 세종대왕릉역 까지 총 12.4km 거리의 코스다. 신륵사는 마암으로 유래된 것으로 치수와 관련이 있는
유명한 사찰이며, 신륵사 앞으로는 조선시대 4대 나루였던 조포나루터가 있다. 조선 제4대왕 세종, 조선 제17대왕 효종의 왕릉을 보며 역사속 현장으로 빠져들고, 남한강 여주의 청정 농산물을 판매하는 여주5일장에 들려 사람사는 이야기에 빠져보기에 좋다.
5. 황학산길 : 6.5km (3시간)
여강길 5코스는 여주역에서 시작해서 명성황후생가에서 끝나는 짤막한 코스로 여주 시내에 위치한 황학산을 걷는 코스이다. 황학산수목원은 무료로 개방하고 있고 멸종위기 2급 단양쑥부쟁이를 볼 수 있으며 종점인 명성황후생가에는 여주자활에서 운영하는 소박한 민속촌에서 소소한 볼거리와 푸짐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11.2Km 2024-07-25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둔터로 625-31
천연잔디 운동장이 있는 펫트리파크는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에 위치한 애견 동반 글램핑장이다. 천연잔디 운동장이 있어 반려견이 마음껏 뛰며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반려견 수영장, 반려견 샤워장, 개별 울타리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또한 카페와 매점을 이용할 수 있고 반려견 셀프 목욕이 가능하며 15Kg 이하인 중소형견만 입장이 가능하다. 다양한 시설을 즐기며 견주와 반려견 모두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11.2Km 2024-06-19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지당리
충주시 앙성면에 있는 원불사 경내에 봉안된 석불 입상이다. 마을 앞 과수원 근처의 민가 같은 곳에 모셔두었다. 원래의 위치는 확실치 않지만 마을에 불당, 미륵당, 산제당 등 3당이 있어 삼당리라 부르는 것으로 보아 근처의 절터에서 옮겨온 것으로 보인다. 원래는 머리에 비나 눈, 먼지 따위를 막아주는 보개를 쓰고 있었으나 보개는 불상에서 분리해놓은 상태이다. 머리는 소발에 육계는 표현되지 않았으며 얼굴은 풍만상이다. 입술은 두꺼우며 눈은 마멸이 심해 잘 알 수 없으나 일직선으로 보인다. 양손은 손바닥을 바깥으로 향하여 밑으로 내렸는데 왼손은 약지와 소지를 구부리고 있다. 목 부분은 보수되었는데 삼도가 확인되며 배면에는 특별한 장식이 없다. 조선 시대에 조성된 불상으로는 보기 드물게 2m가 넘는 대형의 석불로, 정형적인 모습에서 퇴보하거나 형식화되어 자비와 엄숙함보다는 다소 친근함을 느끼게 하는 모습으로 당시 지방 불상 양식의 일면을 알아볼 수 있는 석불이다. 조각 수법은 전체적으로 서툴고 정교하지 않다. 마을에서는 예로부터 이 불상에 기도하면 아들을 낳는다는 얘기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