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수정산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음성 수정산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음성 수정산성

12.3Km    0     2023-11-06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약현길38번길 13-13

수정산성은 전해오는 기록마다 명칭이 다르게 나타나는데 『신 증동국여지승람』에는 ‘고산성’이라 하고, 『대동지지』에는 ‘운성’, 『호서승람』에는 ‘수정산성’이라 하였다. 성의 서쪽은 보존상태가 양호하며, 성벽의 높은 곳은 7m가 넘고, 나머지는 대략 2∼3m 정도의 높이이며 폭은 4m 정도이다. 성벽의 바깥으로 사각형식으로 덧붙여 만든 성벽인 치성은 3곳이 아직 남아있다. 성벽을 따라 돌 수 있게 낸 길인 회곽도가 4∼5m 폭으로 있으며, 성벽의 바깥쪽에는 돌을, 안쪽에는 흙과 잡석을 채워 그것을 한단한단 층을 이루며 쌓아 올렸다. 성내에 1곳의 건물터가 있으며, 산성의 축성기법이나 유물들로 보아 8∼9세기 초에 축성된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문화재청)

충주 견학리 토성

충주 견학리 토성

12.3Km    15113     2024-05-23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견학리

충주 견학리 토성은 충주시 신니면에 있는 철기시대의 작은 토성이다. 이 토성은 낮은 구릉 지역의 끝자락에 축조된 토축성으로 규모가 작은 판축 공법이 적용되었다. 현재 서쪽 성벽은 완전히 파괴되어 없어진 상태이고 남벽과 북벽도 일부 무너졌다. 전체 둘레는 200미터가 약간 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성벽의 높이는 대략 5미터 정도로 보인다. 발굴조사 시 출토된 유물로는 목 부분에 물결무늬가 시문된 것과 편병, 어골문 기와 등이며 출토유물 대부분은 9세기를 전후한 시기의 특징적인 양상을 보여주고 있고, 10세기를 중심으로 한 신라 후기의 사회상을 살필 수 있는 유적으로서 역사적 가치가 높다. 이곳은 후삼국시대에 호적 세력의 거점이 되었다가 고려 시대 이후에는 사용되지 않은 곳으로 보인다. 현재 토성 내부는 농작지로 이용되고 있다. 견학리 토성은 규모가 크지 않아 일부러 찾아오기보다는 근처를 여행하는 길에 둘러보면 좋을 듯하다. 토성의 성벽이 뚜렷하게 남아있고 길가에서 1분이면 올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보련산

보련산

12.3Km    29376     2024-08-08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보련골길 78

보련산은 충주시에서 북쪽으로 약 20km 거리에 있는 산으로 하남현 고개를 기점으로 서쪽의 국망산과 나란히 있다. 산과 계곡이 어우러져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잘 알려지지 않아 여유 있고 호젓하게 산행을 즐기기에 적당한 곳이다. 산 정상에는 보련 산성이 있는데, 능선을 따라 흙과 돌로 쌓은 성은 일명 봉황성 또는 천룡성이라고 한다. 보련산은 경사가 완만한 능선 길에 낙엽이 두껍게 쌓여 있어 마치 카펫을 깔아 놓은 듯 푹신한 곳도 있고 경사가 심해 오르기 힘든 구간도 있다. 보련산은 봄철이면 정상에 넓은 진달래꽃밭이 장관을 이룬다. 산 정상과 하남치에서 동막 고개에 이르는 주 능선 양쪽 비탈면 급경사에는 신갈나무와 굴참나무 군락이 발달하여 있으며, 산벚나무, 물푸레나무, 쪽동백나무, 생강나무, 노란재나무, 철쭉, 개옻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각자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곳이다. 보련산 주 능선 각 비탈면에는 신갈나무를 위주로 하는 신갈나무와 소나무 혼합림이 넓게 형성되어 있다. 제1봉을 넘어 자연 굴을 지나면 빽빽한 소나무와 참나무 등 걸음 사이마다 낙엽 더미가 무릎이 파묻힐 정도로 쌓여 있으며 수석과 괴목을 소재로 제작한 가구 및 기념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펜션 델라하우스

펜션 델라하우스

12.5Km    9455     2023-10-19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하너미로 532-13
010-5642-8845

델라하우스는 들어가는 입구부터 울창한 나무들로 둘러 쌓여 숲 속으로 여행 가는 느낌이 드는 곳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하늘까지 닿을 듯한 은행나무와 단풍나무가 늘어져 있어 시원하게 손님들을 맞이한다. 자연 속에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로망을 실현하고자 주인장 부부가 직접 인테리어 한 펜션으로 주변의 울창한 나무들과 잔디마당, 꽃들과 텃밭으로 꾸며진 정원은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힐링을 준다. 펜션 안으로 들어가면 내 친구집에 놀러 간 듯 편안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하루에 딱 한 팀만 예약을 받아 진정한 자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주변관광지로는 탄산온천인 앙성온천과 문성휴양림, 동촌 CC, 금강센테리움 CC, 킹스데일 CC 등이 있다.

충주 지당리 석조여래입상

충주 지당리 석조여래입상

12.8Km    15727     2024-06-19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지당리

충주시 앙성면에 있는 원불사 경내에 봉안된 석불 입상이다. 마을 앞 과수원 근처의 민가 같은 곳에 모셔두었다. 원래의 위치는 확실치 않지만 마을에 불당, 미륵당, 산제당 등 3당이 있어 삼당리라 부르는 것으로 보아 근처의 절터에서 옮겨온 것으로 보인다. 원래는 머리에 비나 눈, 먼지 따위를 막아주는 보개를 쓰고 있었으나 보개는 불상에서 분리해놓은 상태이다. 머리는 소발에 육계는 표현되지 않았으며 얼굴은 풍만상이다. 입술은 두꺼우며 눈은 마멸이 심해 잘 알 수 없으나 일직선으로 보인다. 양손은 손바닥을 바깥으로 향하여 밑으로 내렸는데 왼손은 약지와 소지를 구부리고 있다. 목 부분은 보수되었는데 삼도가 확인되며 배면에는 특별한 장식이 없다. 조선 시대에 조성된 불상으로는 보기 드물게 2m가 넘는 대형의 석불로, 정형적인 모습에서 퇴보하거나 형식화되어 자비와 엄숙함보다는 다소 친근함을 느끼게 하는 모습으로 당시 지방 불상 양식의 일면을 알아볼 수 있는 석불이다. 조각 수법은 전체적으로 서툴고 정교하지 않다. 마을에서는 예로부터 이 불상에 기도하면 아들을 낳는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비채커피

비채커피

12.8Km    0     2024-08-13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솔고개로 737

비채 커피는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신효리에 위치한 카페이다. 대표 메뉴는 에스프레소이고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카푸치노 등이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고, 예약도 가능하다.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미자원조양평해장국

최미자원조양평해장국

12.8Km    1     2024-01-10

충청북도 음성군 금일로 1050-10

최미자 원조양평해장국은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양덕리에 자리 잡고 있다. 대표메뉴인 선지 양평해장국은 물론, 내장탕, 우거지 해장국, 뼈해장국, 양선지 해장국 전골 등 다양한 해장국을 맛볼 수 있다. 이 밖에 감자탕, 수육 등도 맛볼 수 있으며 이른 오전부터 영업을 시작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다. 삼성(하이패스) IC와 가깝고, 인근에 진양밸리 CC, 썬밸리 CC가 있어 라운딩 전후에 방문하기 좋다.

청평가든

청평가든

12.8Km    1     2024-01-26

충청북도 충주시 솔고개로 739

청평가든은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신효리에 있다. 토속적인 느낌의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더덕과 돼지고기가 어우러진 더덕 고추장 불고기다. 이 밖에 제주흑돼지 오겹살, 생삼겹살, 한우 등심, 해장국, 설렁탕, 냉면 등도 맛볼 수 있다.

원조영덕가든

원조영덕가든

12.9Km    1     2024-04-08

충청북도 충주시 감노로 1595-1

원조영덕가든은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신효리에 있다. 대표 메뉴는 영덕가든 정식이다. 암게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새우장, 돼지고기 두루치기 또는 생선구이 등이 상에 오른다. 이 밖에 된장 백반, 황태해장국, 동태탕 등도 맛볼 수 있다. 예약 주문이 필수인 한방오리 녹두 백숙, 토종닭볶음탕 등도 인기가 많고 밑반찬도 정갈하고 맛있다는 평이 많다. 북충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봉황자연휴양림, 동촌 골프클럽이 있다.

망이산성

망이산성

13.0Km    17434     2024-06-03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망이산성은 삼국시대에 축조된 산성으로, 해발 472m의 망이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낮은 능선을 따라 성벽을 쌓은 것이다. 남쪽으로는 음성군 삼성면과 멀리 진천군 일대의 들판이 내려다보이는 군사요충지이며, 산 정상 주변에 흙으로 내성을 쌓고 능선에는 길이 약 2km에 걸쳐 돌을 사용하여 외성을 쌓았다. 내성 안에는 정방형의 봉수대를 세웠다. 이 봉수는 죽산 건지산, 진천 소을산, 음성 가엽산 봉수와 연결되어 있다. 망이산성은 세종실록지리지나 신증동국여지승람에도 성의 존재가 기록되어 있고 산성으로는 흔치 않게 내성과 외성으로 구성된 삼국시대의 중요한 유적이다. 고구려의 산성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성내에서는 청동기 대 후기부터 백제 통일신라 고려 조선 시대에 걸치는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으며, 특히 기와 중에는 963년 기와가 출토되어 통일신라 말기와 고려 시대 초기에 제작된 기와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