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Km 2024-11-14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섬진강대로 4310-33
010-3561-7469
전남 구례군의 섬진강 은빛물결 펜션 지리피아는 산과 강 풍경이 아름다운 지리산 피아골계곡 입구에 자리 잡고 있다. 푸르른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신선한 자연의 향기를 몸으로 느낄 수 있어 웰빙 여행이 될 것이다. 시원한 계곡이 펜션 밑으로 펼쳐져 있고 앞마당 푸른 잔디를 밟으며 바라보는 풍경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한 번쯤 자연으로의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이곳은 편안한 휴식처가 될 것이다. 주변의 화개 장터는 재래시장의 즐거움을 느끼기에 적합하며 지리산으로의 여행도 추천한다.
18.2Km 2024-06-11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로 199-9
섬진강 본류와 화개천이 마주치는 화개장터에서부터 십리벚꽃길을 따라 의신마을까지 약 16km의 계곡을 말한다. 화개계곡은 수려한 자연, 이름난 사찰들과 수많은 역사적 유적으로 가득하다. 봄이면 수령 수십 년을 헤아리는 벚나무가 길 양쪽으로 줄지어 심겨 있어, 십 리에 걸쳐 벚꽃길을 자랑하고 버들강아지와 들판의 파란 보리밭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어 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여름이면 지리산 줄기에서 흘러내리는 웅장한 물줄기와 기암괴석의 바위들이 어우러져 무더위를 잊게 해 주고, 수십 리에 걸쳐 이어지는 계곡의 아름다운 자태는 가족 휴양객들에게 자연 속의 휴식과 물놀이의 기쁨을 준다. 화개천 지류를 따라 신흥마을에서 의신마을로 1km에 이르는 선유동은, 바위와 나무들의 조화롭고 은밀한 아름다움으로 조용한 휴식을 찾는 도시인들에게 좋은 안식처가 되고 있다. 냇물 소리가 요란한 깊은 계곡 언저리의 푸른 숲에는 녹차밭이 곳곳에 있어 하동의 자랑인 녹차 향기가 코끝으로 스며온다. 인근에 쌍계사와 칠불사, 불일폭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영호남 화합의 장소가 된 화개장과 토지의 무대가 된 평사리가 있다.
18.2Km 2024-08-21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탑리 122-13
백혜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원부춘-가탄 구간(13.3km)에 있는 마을이다. 화개골 차밭의 정취가 느껴지는 정금차밭과 대비마을을 지나면 나온다. 백혜마을 경로당 맞은편의 정자가 보이는데 여기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마을이 나온다. 대비마을에서 백혜마을에 이르는 길에 밤나무가 터널처럼 길을 에워싸고 있으며 백혜마을의 언덕배기에 서면 황장산 등 주변의 높은 봉우리들과 함께 발아래로 화개골과 섬진강이 한눈에 들어온다.
18.2Km 2025-03-17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381
061-782-4054
지리산식당에서는 기본반찬으로 17가지의 반찬이 나온다. 반찬도 그냥 반찬이 아니다. 쑥부쟁이, 고들빼기, 산초, 두릅, 곰취 등 지리산 청정 산골이 인간을 위해 제공한 건강 산채를 봄, 여름에 채취해 나름의 방식으로 3~6개월 숙성시켜 두었다가 먹을거리 귀한 겨울에 무침이나 장아찌 형태로 내놓는 것이다. 이 집에서 자랑하는 대표 메뉴는 싸리버섯전골이다. 송이버섯과 표고버섯, 싸리버섯과 능이버섯 이렇게 네 가지 버섯에 무와 고추를 썰어 넣고 간단하게 끓이기만 한 것 같은데, 담백한 듯 얼큰해 해장으로도 그만이란다. 향 좋고, 혈압을 떨어뜨리며, 항암작용을 한다는 값비싼 능이버섯을 함께 넣는 것이 특이하다. 갖은 버섯이 어우러진 독특한 향과 맛이 있다.
18.2Km 2025-03-17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381
061-782-9917
세계김치문화축제 2개 부문(우수상, 장려상) 수상한 예원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곰취솔잎효소보김치’나 ‘생태어두백년초나박김치’는 그가 직접 개발한 효소를 사용해 출원한 특허품이다. 맛이 담백하고 뒷맛이 개운해 외국인 입맛에 잘 맞을 듯싶다. 더덕정식이나 싸리버섯전골에 곁들여 나오는 15~20여 가지의 반찬도 하나하나 맛이 훌륭하다. 이 외에도 지리산 산채정식, 모둠버섯전골, 한방백숙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18.2Km 2024-08-05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하리길 5
섬지캠핑장은 구례군 토지면 외곡리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지리산과 섬진강에 둘러싸여 있다.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이곳은 소나무 숲이 있어서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야영을 즐길 수 있고 수영장과 인근 계곡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일반야영장 17면을 갖췄다. 무엇보다 전 사이트가 무성한 나무로 그늘졌다는 점에서 쾌적함은 전국 어느 캠핑장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가족단위로 어린이들이 깨끗한 공기와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은 환경으로 가족 단위로 즐기는 것을 추천하며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섬지캠핑장의 장점 중 하나는 섬진강의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인데 래프팅, 서바이벌, 카약 등 각종 레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캠핑장 이용 고객에게는 할인해준다. 인근엔 지리산 둘레길과 화엄사, 쌍계사 등의 유명사찰, 최참판댁, 화개장터 등 관광명소가 가까이 있어서 관광과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다.
18.2Km 2025-04-15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372
지리산 종주 코스의 시작점인 화엄계곡지구는 시원한 화엄계곡을 따라 다채로운 풍경과 무넹기 (남은 물이 흘러넘쳐 빠질 수 있도록 만든 둑인 무넘기의 전라도방언)에서의 섬진강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화엄계곡 입구에서 잘 정비된 계곡길을 따라 연기암까지 가는 길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탐방코스다. 흙길과 돌길이 번갈아 나오는 코스를 걸어가다 보면 대나무 쉼터와 검팽나무 쉼터를 지나 용이 승천했다는 용소를 만날 수 있다. 시원한 물소리와 아름다운 새소리가 어우러진 탐방로를 한참 오르다 보면 계곡을 잇는 어은교와 어진교라는 작은 다리를 건너게 되고,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연기암, 갈림길을 가로질러 노고단을 오를 수 있다. 다만 무넹기 코스부터는 제대로 된 산행 장비를 준비하고 방문해야 한다.
18.2Km 2024-07-11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정금리 산200
지리산 둘레길 15코스는 12.6km다. 원부춘마을부터 가탄마을까지 이어진다. 난이도는 상급이다. 지리산 둘레길에서 가장 험하고 어려운 구간 중의 하나이다. 원부춘 마을에서 시작하더라도 거의 한나절은 걸어야 가탄까지 다다를 수 있다. 원부춘 마을에서 형제봉으로 임도 따라 계속 오르다 보면 형제봉 아래 삼거리부터 화개와 지리산 능선을 살피며 걸을 수 있다. 화개의 명물인 차밭으로 걸을 때는 지리산의 능선과 계곡이 함께 어우러지는 선경을 맛볼 수 있고, 힘들게 탑리 가탄에 이르면 화개장과 십리벚꽃길의 풍요로움에 빠질 수 있으니 고진감래를 느낄 수 있는 길이다.
18.2Km 2025-03-17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구만제로 973-54
지역의 선비들이 문학단체인 ‘시사계[詩社契]’ 를 조직하여 지역의 미풍양속과 시의 기풍을 발전시키기 위해 산동면 시상리와 외산리의 경계 지점인 운흥 용소 위에 만든 정자이다. 그 맞은편에는 하연비가 세워져 있는데, 세종 4년(1422년) 하연이 전라도 감사로 있을 때 꿈에 용을 보았다는 일화를 새겨 두고 있다. 운흥정 안에는 운흥정이 세워진 때를 알 수 있는 상량문과 이를 기록한 기문, 시사계의 활 동을 엿볼 수 있는 제문 등이 있다. (출처 : 구례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18.2Km 2024-12-24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구형왕릉로
055-970-6411
가야 10대 임금인 구형왕의 무덤으로 전해지고 있는 돌무덤으로, 구형왕은 구해 또는 양왕이라 하는데 김유신의 증조부이다. 521년 가야의 왕이 되어 532년 신라 법흥왕에게 영토를 넘겨줄 때까지 11년간 왕으로 있었다. 이 무덤은 석탑이라는 설과 왕릉이라는 2가지 설이 있었으며, 탑으로 보는 이유는 이와 비슷한 것이 안동과 의성지방에 분포하고 있는데 근거를 두고 있고, 왕릉이라는 근거는 『동국여지승람』, 『산음현 산천조』에 [현의 40리 산중에 돌로 쌓은 구룡이 있는데 4면에 모두 층급이 있고 세속에는 왕릉이라 전한다]라는 기록이 있다. 이 무덤에 왕명을 붙인 기록은 조선시대 문인인 홍의영의 『왕산심릉기』에 처음 보이는데 무덤 서쪽 왕산사라는 절이 있어 절에서 전해오는 『왕산사기』에 구형왕릉이라 기록되었다고 하였다. 일반무덤과는 달리 경사진 언덕의 중간에 총 높이 7.15m의 기단식 석단을 이루고 있다. 앞에서 보면 7단이고 뒷면은 비탈진 경사를 그대로 이용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평지의 피라미드식 층계를 만든 것과는 차이가 있으며, 무덤의 정상은 타원형을 이루고 있다. 돌무덤의 중앙에는 [가락국양왕릉]이라고 쓰인 비석이 있고, 그 앞에 석물들이 있는데 이것은 최근에 세운 시설물이다. 조선 정조 17년(1793)에는 왕산사에서 전해오던 나무상자에서 발견된 구형왕과 왕비의 초상화, 옷, 활 등을 보존하기 위해 덕양전이라는 전각을 짓고, 오늘날까지 봄과 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이전에는 전구형왕릉으로 불리다가 2011년 7월 [산청 전 구형왕릉]으로 명칭이 변경 고시되어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