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덕전리 마애여래입상(덕전리마애불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함양 덕전리 마애여래입상(덕전리마애불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함양 덕전리 마애여래입상(덕전리마애불상)

함양 덕전리 마애여래입상(덕전리마애불상)

4.6Km    1     2023-11-14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덕전길 103-104

함양 덕전리 마애여래입상은 커다란 바위의 한 면을 깎아 불상을 조각한 높이 5.8m의 거대한 마애불로 몸체, 대좌, 몸체 뒤의 광배를 모두 나타내고 있다. 거구의 불상답게 얼굴도 큼직하고 넓적하며 강건한 힘을 느끼게 한다. 귀는 어깨까지 내려오고 목은 비교적 짧고 목 주위에 3줄의 삼도가 보인다. 직사각형의 거대한 체구와 여기에 걸맞은 큼직한 발 등은 거대한 불상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지리산천왕축제

지리산천왕축제

4.6Km    20246     2024-05-03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천왕봉로 1171
055-960-8510

천년전부터 지리산 천왕봉에 봉안된 천왕할매상 (성모상, 마고할머니)은 경배의 대상으로 지리산 천왕할매를 모시어 국태민안이 발원지로 삼고 민족의 영산 지리산의 현대사적인 상처를 치유하고 비극을 넘어 희망을 만들기 위하여 지리산 천왕축제를 개최한다.

금대암

금대암

4.9Km    0     2023-10-10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천왕봉로 1035-528

금대암은 신라 태종 무열왕 3년(656)에 행호조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진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해인사의 말사로서 금대사라고도 한다. 건물로는 대웅전, 나한전, 선원 등이 있다. 유물로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4호로 지정된 삼층석탑이 있다. 금대암 동종과 신중탱화는 각각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68호와 제269호다. 금대암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함양 8경 중 하나인 금대지리다. 금대암에서 바라보는 지리산의 모습을 뜻한다.

심원계곡

5.0Km    21816     2024-08-27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로 842-8

심원계곡은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과 전남 구례군 산동면의 경계에 있는 계곡이다. 칠선계곡, 문수계곡과 함께 지리산 3대 계곡 가운데 하나로 지리산 반야봉과 노고단 사이에 있다. 반야봉, 날라리봉, 노고단, 종석대 등에서 발원한 물이 한데 모여 계곡의 물줄기를 이루며 50여 개의 담과 소를 이룬다. 특히 주변의 숲은 한국 자생식물의 보고이다. 고로쇠 약수로도 유명하고 하늘을 가리는 우거진 숲과 시원한 계곡물 때문에 한 여름 밤에도 추위를 느낄 만큼 서늘하다. 계곡 등반은 마한의 별궁터가 있는 달궁계곡과 연계하여 오르는 것이 좋다. 달궁에서 계곡 쪽으로 오르다 보면 쟁반소와 비가 오면 수천 마리의 두꺼비가 모여서 울었다는 두꺼비소를 비롯하여 이름 모를 수많은 소와 담들이 계곡을 찾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쟁기소에서 500여 m를 더 올라가면 반야봉 서북 능선 자락과 만복대 사이로 전라남도와 전라북도의 경계선이 지나는데 그 아래가 달궁계곡이고 위쪽이 심원계곡에 속한다. 달궁에서 계곡을 따라 도로가 뚫리면서 심원마을까지 쉽게 갈 수 있게 되었고 성삼재에서 30분이면 노고단에 오를 수 있다.

지리산 나물밥

5.2Km    5118     2024-09-06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인월면 달오름길 22-5
070-7755-2747

지리산 둘레길 2코스 마지막 지점과 3코스 시작점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깨끗한 한옥마을에 위치한 지리산 나물밥집은 둘레길 코스에 아담하게 자리 잡고 있으며 실내는 황토 벽으로 깔끔하게 마감 처리되어 있어 편안한 느낌을 주고 있다. 지리산 둘레길을 걷는 순례자들과 건강을 생각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콘셉트로 지리산에서 나오는 나물 5가지와 육수로 밥을 지어 집에서 직접 담근 간장으로 비벼서 먹는 음식을 개발하였다. 특히 흑돼지 매운 갈비찜과 떡갈비는 지리산의 흑돼지를 이용하여 만들었으며 갈비찜은 단호박과 감자를 넣어 만든 갈비찜이다. 판매 물품으로는 직접 재배한 고사리와 된장, 고추장, 간장과 장아찌 등을 판매하고 있다.

영원사

5.2Km    18836     2023-03-10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마천삼정로 544-659

영원사는 경상남도 함양군 지리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데, 일명 삼정산으로 불리는 곳으로 해발 920m의 고지대에 가람이 자리하고 있다. 경남 함양군 마천면 삼정리 양정마을에서 남서쪽 지계곡을 타고 도솔암을 지나 삼각봉 북쪽 능선으로 올라가는 중간쯤에 위치한 영원사는 호젓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함양읍에서 지리산 영원사로 가는 길은 재미난 이야기로도 가득하다. ‘가루지기전’의 주인공 변강쇠와 옹녀의 전설이 깃 들인 함양 오도재가 영원사 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다. 옛날 내륙지방 사람들이 지리산 장터목으로 가기 위해서 반드시 넘어야 했던 고개가 바로 오도재인데, 함양에서 인월 쪽으로 가다보면 조동 마을이 나온다. 조동 마을 입구에서 오도재를 통하면 바로 변강쇠와 옹녀가 정착한 등구 마천이 나온다. 마천마을을 지나면 하정마을이 나오고 지리산자연휴양림과 영원사로 가는 이정표를 만난다. 영원사 방향으로 가파른 산길을 따라 오르고 오르면 지리산 중턱에 자리한 영한사가 있다. 지리산 해발 9백여 미터의 산중턱에 자리한 영원사는 통일신라시대 영원대사가 창건한 이래 서산, 청매, 포광 스님 등의 당대 선지식들이 주석한 바 있는 수도도량이다. 지리산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 영원사는 지리산 주능선의 한가운데인 삼각고지에서 북으로 뻗은 삼정산을 뒤로 하고, 벽소령이 병풍처럼 앞으로 펼쳐져 있는 산세가 수려한 곳이다. 한때는 주변의 울창한 수림을 이용하여 너와로 이었던 100칸이 넘는 9채의 전각들로 웅장한 가람의 모습을 지녔을 만큼 내지리(內智異)에서 제일 큰 사찰이었다고 한다.영원대사가 영원사 부근에 토굴을 파고 8년을 계속 참선 수도를 하였으나 깨우침을 얻지 못해 수도처를 다른 곳으로 옮기려고 산길을 터벅터벅 걸어 내려오다 물도 없는 산에서 낚싯대를 드리우고 고기 낚는 시늉을 하고 있는 노인의 말을 듣고 다시 참선 수도를 하고 깨우침을 얻었다고 한다. 영원대사가 창건할 때 얽힌 일화부터 예사롭지 않은 수도도량인 영원사는 고승들이 스쳐간 방명록이라고 할 수 있는 조실안록(組室案錄)을 보면 부용영관(芙蓉靈觀), 서산대사, 청매(靑梅), 사명(四溟), 지안(志安), 설파 상언(雪坡 常彦), 포광(包光) 스님 등 당대의 쟁쟁한 고승들이 109명이나 이곳에서 도를 닦았다는 기록이 있다. 너와 지붕으로 된 웅장한 선방에 당대의 고승들이 즐비했던 영원사의 위용은 여순사건과 6.25전란으로 가람이 완전 소실되어 지금은 몇 개 남은 주춧돌과 부도들로 웅장했던 옛가람의 모습만 더듬을 뿐이다. 하지만 영원사 인근 산 곳곳에 흩어져 남아 있는 고승들의 호를 딴 부도들은 이름 있는 스님들이 수도하였던 곳을 입증이라도 하듯이 오랜 세월을 지키고 서 있다. 또 영원사에서 남쪽으로 마주보이는 산중턱의 토굴에서 오랫동안 참선한 수도승 청매스님의 방광사리탑과 선문염송설화(禪門念頌說話) 30권을 기록했다는 구곡각운대사의 사리를 보존했다는 상무주암의 필단사리 3층 석탑 등도 지난 날의 유서 깊은 영원사의 선풍(禪風)을 말해주고 있다.

창원마을

창원마을

5.3Km    1     2023-10-06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창원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인월–금계 구간에 있는 마을이다. 조선 시대 마천면 내에서 세로 거둔 물품들을 보관한 창고가 있어 창촌·창말(창고 마을)이라고도 불렸던 창원마을은 현재도 경제적 자립도가 높은 농·산촌 마을이다. 다랑논과 마을 골목, 집집이 호두나무와 감나무가 줄지어 있고 아직도 닥종이 뜨는 집이 있다. 또 KBS 인간극장에 출연했던 석봉 씨네 가족이 운영하는 마을 카페 ‘안녕’이 있다. 창원마을에서 등구재로 넘어가는 길에 자연적으로 생긴 하트 모양의 나무 터널이 있는데 지리산 탐방객들에게 사진 명소로 알려져 있다.

[지리산 둘레길 코스] 인월~금계

[지리산 둘레길 코스] 인월~금계

5.3Km    5195     2024-05-22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인월면 인월2길 95
063-635-0850

지리산 둘레길은 지리산 둘레를 잇는 길에서 만나는 자연과 마을,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다시 찾아내 잇고 보듬는 길로 총 21개의 코스로 되어 있다. 그중 인월~금계 구간은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인월리와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의탄리를 잇는 20.5km의 지리산길이다. 이 구간은 지리산 둘레길 시범 구간 개통지인 지리산 북부지역 남원시 산내면 상황마을과 함양군 마천면 창원마을을 있는 옛 고갯길 등구재를 중심으로 지리산 주 능선을 조망하고, 넓게 펼쳐진 다랑논과 6개의 산촌 마을을 지나 엄천강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걷기 난이도가 상인 이 구간은 도보 8시간 코스로 제방길, 농로, 차도, 임도, 숲길 등이 전 구간에 골고루 섞여 있고 이외에도 마을, 산과 계곡을 고루 느낄 수 있다. 동절기 정비 기간에는 이용이 통제될 수 있으며 이 구간 사이에 지리산 둘레길 함양센터와 인계센터가 있다.

[지리산 둘레길 코스] 운봉~인월

[지리산 둘레길 코스] 운봉~인월

5.3Km    3779     2024-05-22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인월면 인월2길 95
063-635-0850

지리산 둘레길은 지리산 둘레를 잇는 길에서 만나는 자연과 마을,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다시 찾아내 잇고 보듬는 길로 총 21개의 코스로 되어 있다. 그중 운봉-인월 구간은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동천리와 남원시 인월면 인월리를 잇는 9.9km의 지리산길이다. 이 구간은 오른쪽으로 바래봉, 고리봉을 잇는 지리산 서북 능선을 조망하고 왼쪽으로는 고남산, 수정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을 바라보며 운봉고원을 걷는 길로 옛 통영별로 길과 제방길로 구성된다. 걷기 난이도가 하인 이 구간은 4시간 코스로 제방길과 임도로 되어 있어 길 폭이 충분히 넓어 여럿이 함께 걷기에 좋은 평지길이고 황산대첩비, 국악의 성지, 송흥록생가 등 문화적이고 역사적인 요소들을 골고루 즐기면서 걷기에 좋은 곳이다. 동절기 정비 기간에는 이용이 통제될 수 있으며 인월에는 지리산 둘레길 인월센터가 있다.

흥부골남원추어탕

흥부골남원추어탕

5.4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인월면 천왕봉로 62-8

지리산 나들목, 인월면에서 진국 남원 추어탕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남원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 방식으로 추어탕을 만들어 칼칼하면서도 뒷맛이 맑은 진짜배기 추어탕을 맛볼 수 있다. 흥부골 남원 추어탕은 자체적으로 양식한 100% 국내산 미꾸라지를 사용하고 있다. 주메뉴인 추어탕을 비롯해 보양식으로도 훌륭한 산양 산삼 추어탕, 바삭바삭한 미꾸리 깻잎튀김이 있고 미꾸라지를 갈아서 당면과 같이 만든 추어군만두는 어린이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인근에 광한루, 흥부 마을 등의 관광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