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전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곡전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곡전재

14.6Km    1     2022-10-18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곡전재길 15-2
010-5625-8444

금환락지 곡전재(穀田齋)는 승주 지역에 살던 ‘7천 석의 부호’ 박승림이 10여 년간 명당을 찾다가 발견한 터에 지은 조선시대 후기 한옥이다. 건축에 함께 참여했던 곡전 이교신(穀田李敎臣)은 당시 건물의 관리를 위임 받았는데, 박승림이 별세한 후 지금의 고택을 인수했다. 이후 이 고택은 성주 이씨(星州 李氏) 문열공파(文烈公派) 가문이 터를 잡고 24대손에 이르는 현재까지 충실히 지켜가고 있다.
단체로 15~20명 정도가 묵어도 비좁지 않은 동행랑채는 곡전재에서 경관이 가장 좋은 방으로 손꼽힌다. 뒤쪽으로 문을 열면 연못이 바로 보이고, 왼쪽 끝에 달린 들문을 올리면 각종 나무로 둘러싸인 누각, 춘해루로 연결된다. 동행랑채 맞은편에 위치한 서행랑채에는 두 개의 객실이 있다. 대나무방은 외국인도 편히 머물 수 있도록 침대 방으로꾸몄고, 국화방은 옛 벽장까지 그대로 남겨 소박하고 한국적으로 꾸몄다.

광양불고기특화거리

광양불고기특화거리

14.6Km    0     2024-06-20

전라남도 광양시 서천1길 44

허영만 화백이 백반기행에서 우리나라 3대 불고기인 광양, 한양, 언양 불고기 중 광양불고기가 최고라고 극찬할 만큼, 광양의 명물로 자리매김한 불고기 특화 거리다. 명성만큼이나 광양을 찾는 여행객들이 방문해야 할 필수 코스로도 알려져 있다.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 가면 광양불고기 파크 맛집 지도가 있는데, 불고기뿐만 아니라 냉면, 국밥, 삼계탕, 샤부샤부, 닭구이 등등 다양한 식당들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거리는 테마별로 나누어져 있는데, 1마당 맛나소에는 광양불고기의 역사 속으로 들어간다는 의미의 테마로가 조성되어 있다. 2마당 나눠소에는 소의 희생적 삶과 자연이 함께 어울리는 공간으로, 3마당에는 주민, 상인 그리고 방문객이 하나 되는 공존의 공간으로, 4마당 마로소에는 천하일미 마로화적의 스토리가 잘 묻어나는 주 테마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광양불고기 스토리보드를 비롯해 어미 소와 아기 소가 정겨운 조형물, 행운과 수호신을 상징하는 희망 소, 거꾸로 돌아가는 시계탑 등도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광양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시내식당

시내식당

14.6Km    21150     2023-06-16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서천1길 38

‘광양불고기’하면 서울에서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이곳은 바로 그 광양불고기의 원조집으로 원조-원길수, 2대-배일선, 3대-배성진. 이렇게 3대째 50년 넘게 참숯 불고기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 집에선 일명 '빨간 국'이라 일컫는 광양불고기 전통 국이 유명한데 고기를 다 먹은 후 그 육수에 배추김치와 파김치를 넣어 푹 곤 뒤 바싹 구운 고기와 갖은 야채와 나물을 넣고 끓여 먹는다. 그 맛이 먹으면 먹을수록 감칠맛 나는 것이 별미 중의 별미다.

전남도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

14.7Km    10     2023-04-24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순광로 660

2021년 3월 개관한 전남도립미술관은 옛 광양 역사 부지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 현대미술 공간이다. 한국 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를 다수 배출한 '예향' 아카이브 사업을 통해 지역 작가 수집,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우수한 전통을 토대로 새로운 현대미술의 미래를 밝히고, 남도 미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체가 6m 전시장으로 구성돼 다양한 전시를 할 수 있으며, 조명도 자연광과 가장 가까운 빛의 조명을 활용하여, 관람객이 머무르다 갈 수 있는 미술관이 되고 있다. 세계 현대미술과의 개방적이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문화예술 기관으로서의 공공성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구례 운조루 고택

구례 운조루 고택

14.8Km    30400     2024-08-23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운조루길 59

구례 운조루 고택은 토지면의 여러 마을 중 오미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운조루’는 큰 사랑채의 이름으로, ‘구름 속에 새처럼 숨어 사는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건물은 본래 대구 사람인 류이주가 금환락지의 명당에 매료되어 은퇴하면 이곳에 머물 것을 결심하고 시작하여 7년이라는 세월 동안 건축하였다고 한다. 처음에는 73칸 집이었지만 화재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일부가 소실되어 현재는 2007년 문화재청의 실측 조사에 따르면 63칸이 보존되고 있다. 이 고택은 ㅡ자형 행랑채, ㄷ자형 안채, ㅜ자형 행랑채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사당과 연당, 가빈터도 남아 있는데 이는 조선시대 상류층 주택의 특징을 보여주는 것이다. 운조루 고택은 각 공간의 위계에 따라 단 차이를 두어 공간을 배치하였다. 특이한 점은 다른 고택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경사로를 사용하여 가마가 큰 사랑채까지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하였다.

내죽마을

내죽마을

14.8Km    0     2023-10-11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내죽마을은 대나무와 문수천의 시냇물을 따서 ‘대내’라 불렀다고도 한다. 또 대나무가 울창해서 대내라 했다고 하는데 대내 마을 중에 안쪽에 있다고 해서 안 대내, 내죽이라 불렀다고 한다. 내죽마을에 들어서면 평화로워 보이는 마을 풍경과 함께 저수지 아래쪽으로 새로 지은 집들도 속속 들어서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노고단 아래쪽 문수골에서 발원한 토지천은 문수제 저수지에서 잠시 숨을 돌리며 이곳 사람들에게 풍부한 물을 제공하고 내죽교를 지나 섬진강에 이른다. 지리산 둘레길 송정-오미 구간에 있는 마을로 내죽마을에서 오미마을로 가는 길에는 마을 빨래터가 곳곳에 눈에 띈다.

양탕국커피문화관광농원

양탕국커피문화관광농원

14.8Km    1     2023-01-27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공드림재길 155

양탕국은 대한제국이 태동할 즈음에 인천항을 통해서 이 땅에 들어온 서양 탕국이라는 의미로 일부 민간의 백성들 사이에서 친근하게 부르던 조선 시대 커피 명칭이다. 따라서 중국이나 일본의 "가배, 고히"와 같은 차음 형식이 아니라 우리만의 독창적인 명칭으로서 우리 민족의 자긍심이 담긴 무형의 문화유산임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곳이다. 숙식을 받으며 커피 전반에 관한 정보를 얻고 배울 수 있다. 양탕국 커피문화 관광농원의 체험시설로는 양탕국 한옥 카페체험장(카페관), 한옥 음악당(대청마루 한옥 체험장), 재래식 한옥 체험장(구들방 체험장), 로스팅 체험장, 양탕국커피문화교육원 등이 있다.

찻잎마술

14.8Km    15993     2024-07-11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519
055-883-3316

찻잎마술은 하동의 특산물인 녹차를 주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하동 유일 녹차 전문 한식당이다. 식전에는 마실 수 있는 녹차 오일과 녹차꽃꿀, 녹차 와인이 나온다. 밑반찬은 평소 먹어보지 못한 찻잎 튀김, 녹차묵, 블루베리절임 등의 다양한 종류들의 반찬들이 기본으로 차려진다. 각종 볼거리가 많아 사계절 내내 관광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하동에 여행을 가게 된다면 건강 먹거리와 휴양도시로서의 편안한 공간을 마련하는 찻잎마술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섬진강식당

섬진강식당

14.8Km    0     2023-09-21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521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에 있는 향토음식 전문식당으로 불일폭포 근처에 있다. 지리산에서 채취한 식자재를 사용한 산채비빔밥이 맛있기로 소문난 식당이다. 계절에 따라 참게탕, 메기탕, 벚굴, 은어회, 빙어회 같은 별미를 맛볼 수 있다.

오산(구례)

14.8Km    28298     2024-06-11

전라남도 구례군 문척면

오산은 봉성지에 '그 바위의 형상이 빼어나 금강산과 같으며, 예부터 부르기를 소금강'이라 기록되어 있다. 지리산을 마주하고 있는 해발 531m의 산으로 높지도 험하지도 않고 비경이 많아 가족 동반이나 단체 소풍 코스로 사랑을 받아왔다. 사성암은 오산 정상의 깎아지른 암벽에 지은 사찰로, 백제 성왕 22년(544년)에 연기조사가 건립하여 원래 오산암이라 불리다가 이곳에서 4명의 고승(의상, 원효, 도선, 진각국사)이 수도하여 사성암으로 불렸다고 한다. 이 사성암을 중심으로 풍월대, 망풍대, 배석대, 낙조대, 신선대 등 12 비경이 일품이다. 사성암을 지나 10분쯤 오르면 오산 정상에 오를 수 있으며, 이곳은 섬진강과 구례읍, 지리산 노고단과 반야봉의 모습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우수한 경관 조망점이도 하다. 등산도 하면서 멋진 사찰도 구경하고 정상에서 섬진강과 넓은 평야의 아름다운 구례 전경을 볼 수 있는 오산은 가는 방법이 다양하다. 먼저 처음부터 걸어서 갈 수 있는데 최소 3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코스이다. 두 번째는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스로 사성암 마을버스 주차장에서 사성암까지 가는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승용차는 이곳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세 번째로 자가용으로 갈 수 있지만 평일에만 가능하고 주말에는 장애인, 관계자 외에는 통제된다.